KBS 정체성 수호를 기치로 하는 KBS공영노조(위원장 성창경)는 10일성명을 발표, ‘김정은의 두얼굴’ 등 최근 KBS프로그램의 이념편향적 흐름을 비판했다. KBS공영노조는 지난 달 28일 방송된 ‘KBS스페셜-김정은의 두얼굴’에대해, “참 어처구니가 없다”며 “국제사회가 김정은을 전쟁광이라며 연일 규탄하고있는데그를재치있고, 결단력 있는 지도자라고 평가하는 것은북한방송인가, 남한 방송인가?”라 되물었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전문가 해석을 앞세워 “재치있고, 틀을 깨며, 결단력있고, 자기주도적인 혁명가” “폭군으로만 평가해서는안되는, 저평가된 지도자”로 방송에서 표현했다는지적이다. KBS공영노조는 또, 이달 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퀴즈카페’ 코너에서 전직 대통령 3인을 희화화한 점을 꼽았다. 이 중 좌파진영 대통령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부적절한소재로 일방적 편파적 방송이 반복됐다는 입장이다. 특히, 프로그램 제작진 대부분이 가입된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KBS 본부 노조가 현재 파업 중임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들이 방송된다는 점에 대해 고대영 사장과 회사 간부들의 해명을요구했다. 이와 함께, KBS공영노조는 이른 바,
JTBC 태블릿PC 실사용자 신혜원 씨의 등장으로, 손석희의 JTBC, 김한수, 김휘종 전 행정관들의 유착 관계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 이에 손석희 사장이 검찰이 SKT로부터 직접 개통자 마레이컴페니를 확인하기 하루 전, 이를 보도한 의문도 풀리고 있다. 김한수와 김휘종과의 유착관계가 없이는 불가능했던 일이다. 검찰이 태블릿PC의 개통자를 확인하기 위해 받은 SKT 공문의 날짜는 2016년 10월 27일자였다. 문제는 JTBC에서 태블릿PC 개통자가 김한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라고 보도한 시점은 이보다 앞선 26일이었다는 점이다. 이통사는 적법한 절차 없이 제3자에게 스마트기기의 개통자를 알려줄 수 없다. 태블릿PC 개통자, 김한수가 JTBC에 알려줬다고 봐야해 SKT 가 JTBC 에 임의로 개통자를 알려줄 수는 없다. SKT 가 이를 JTBC 측에 누설했다면 SKT 담당자는 통신비밀보호법에 의해 7년 이하의 징역, JTBC 관계자는 5년 이하의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태블릿진상위(공동대표 자유총연맹 김경재총재)가 2017년 1월 17일 SKT 공문을 입수공개해 공개했는데 당시 공문에도 '통신비밀보호법령에 의거 수사 또는 형의 집행, 국가안전
검찰의 포렌식보고서에서 수십여장이나 쏟아져나온 젊은여성의 사진이 태블릿PC의 진짜 주인을 밝혀줄 결정적 단서로 떠올랐다. 검찰이 재판부에 제출한 ‘태블릿PC 포렌식 보고서’에는 30대로 보이는 젊은여성의 사진이 53장이나 쏟아져 나왔다. 흑백 인쇄된 흐릿한 사진이었지만 10장 정도가 나온 최순실의 사진보다 5배나 많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53장 달하는 사진의 주인공은 김휘종과 연락하는 직장인 김수민씨 조사결과, 이 여인은 2012년 가을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박근혜 대선캠프에서 잠시 일했던 김수민씨로 밝혀졌다. 신혜원 씨는 김수민 씨에 대해 “김철균 SNS본부장(전 쿠팡 부사장)이 2012년 10월 경 데려와 팀에 합류한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팀원들과 잘 지냈고 같은 해 12월 대선캠프가 해체될 때까지 일했다”고 밝혔다. 중요한 사실은 김 씨가 다른 팀원들과 달리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잠시’ SNS팀에서 일했다는 점. 캠프가 해체된 이후 김한수와 김휘종(당시 SNS팀장)이 청와대로 따라간 것과 달리, 김씨는 모 백화점 핸드백 매장 점원으로 취직했으며, 현재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다. 김씨의 페이스북
JTBC 손석희 사장은9일에 내보낸 변명 방송에서 태블릿PC 실사용자인 신혜원 씨의 기자회견에 대응해 김한수 전 행정관을 내세워“(신혜원 씨의 태블릿PC 는)그건 내가 개통한 또 다른 태블릿PC”라고 전했다. 그러나 김한수 전 행정관과 함께 JTBC 태블릿 조작 공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김휘종 전 행정관은 “김한수가 만들고 요금낸 것은 하나뿐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휘종 전 행정관은 9일 기자회견 전날 밤, 신혜원 씨의 기자회견을 막기 위해 문자를 보내 “진욱(조진욱 전 행정관)이가 썼다가 신대표님이 쓰고 나에게 줬다는 태블릿은 김한수가 만든게 아니고 경선대선 재정관리했던 춘보(이춘상)가 준 돈으로 만든 것임. 그건 제가 예전에 없앴음. 김한수가 만들고 요금낸 것은 하나뿐임. 그게 최에게 간것임”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김휘종 전 행정관의 주장은 JTBC 손석희 사장이 9일 방송을 통해 김한수 전 행정관이 또 하나의 태블릿PC 를 만들었다고 변명한 내용과는 전혀 다르다. 결국 손 사장이 변명하는 사이, 태블릿PC는 김한수의 또 다른 것, 이춘상 보좌관이 만든 것 등 순식간에 두 대가 늘어서, JTBC 것, 고영태 것, 장시호 것 등 총 5대가 되어버렸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의장이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태블릿 PC 관련 해명 방송에 대해 “동문서답, 중요 진실 은폐하기, 조작의 공범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 팔아먹기로 일관된, 또 다른 조작방송이었다”고 비판했다. 변희재 정책위의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JTBC의 보도내용을 요목조목 반박했다. “검찰 포렌식 보고서, 문서 편집 프로그램 다운된 바 없다” 변희재 정책위의장은 첫 번째로 JTBC가 태블릿PC에 한글파일도 저장되어있었다고 보도한 점을 꼬집었다. 그는 “이미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 검토 결과, 다수의 한글파일이 저장됐다는 점은 확인됐다”며 “그러나 포렌식 보고서에는 일체 문서를 작성, 편집, 수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운된 바 없다. 오직 한글뷰어로 보기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므로, 한글파일이든 GIF 파일이든, 실사용자가 최순실이든, 신혜원이든 그 누구도 그 어떤 문서도 수정할 수 없다”며 “이는 태블릿 원본을 보유했던 손석희 JTBC 측도 분명히 알았음에도, 마치 최순실이 중요 문서를 수정한 양 조작보도 했다”고 비난했다. “신혜원씨와 일한 동료 여성 김모씨의 사진이 수십장 발견” 변희재 정책위의장은 두 번째로 JTBC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태블릿PC 실사용자인 박근혜 대선캠프 SNS팀 신혜원 씨가 나타난 것은 하늘이 진실을 밝히도록 기회를 준 것“이라며 ”태블릿PC 관련 조작보도를 한 JTBC, 이를 감추고 동조한 김수남 검찰, 박영수 특검팀, 모두 자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변 대표는 7일 시사폭격 224회에 출연해, 태블릿PC 실사용자 신혜원 씨의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JTBC가 어떻게 태블릿PC 문제로 조작 보도를 했는지를 비판하고 태블릿PC 조작 주범 손석희는 더 이상 꼼수부리지 말고 조작을 시인하라고 몰아세웠다. 실사용자 신혜원 씨의 등장배경 변 대표는 “오늘(7일) 전환기정의연구원 김미영 원장 페이스북에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의 실사용자가 최순실이 아닌, 대선당시 박근혜 대통령 캠프의 SNS팀 신혜원 씨가 맞다고 올렸다”며 “김미영 소장이 페이스북에 상세히 올렸고, 저(변희재)도 따로 신혜원 씨에게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신혜원 씨는 서강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강포럼 사무국장으로 일할 때, 고 이춘상 보좌관의 요청으로 2012년 10월 박근혜 대통령 대선캠프에 합류해서 SNS 담당으로 (업무를)시작했다”고
국내 대표적인 표절 연구 권위자인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남형두 교수의 학술지논문, 용역보고서에서 표절의 일종인 자기표절과 관련된 연구윤리 위반 혐의가 발견돼 거친 논란이 예상된다. 9일, 국내 유일 연구부정행위 검증 전문 민간기관인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이하 검증센터)는 “남형두 교수가 자신의 박사논문 내용을 재탕, 삼탕 식으로 적절한 언급(annotation)이 없이 학술지논문과 정부 용역보고서에 재활용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남형두 교수는 한국에서 표절과 관련한 기준을 만들어간다는 권위자이므로 어떤 식으로든 자신이 이전에저질렀던 짓을 기준으로 자기표절과 관련한 국내 기준을 퇴보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경계바란다”고 밝혔다. 남형두 교수는 법무법인 ‘광장’ 출신 변호사이면서 지적재산권 전문 법학자로서 최근에는 ‘표절론’, ‘표절 백문백답’을 저술하기도 하는 등 한국에서는 표절 논의가 있을 때마다 언론 지상에서 사실상 최고 권위자로 소개되고 있는 학자다.교육부 제4기 연구윤리자문위원회 위원이며, 최근까지 저작권위원회 소속 표절감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남 교수의 저서인 ‘표절론’은 얼마전 의정부지검 검사들이 국대 대학 교수들의 ‘표지갈이’ 표절 및 저작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순실 태블릿PC'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촉구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순실 태블릿 피씨를 실제 사용했다는 사람이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이 언급한 인물은 신혜원 씨로, 지난 8일 자신이 JTBC 태블릿PC의 실사용자라고 밝힌 바 있다. 김진태 의원은 “이래서 내가 처음부터 이 태블릿PC 수상하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그런데도 검찰은 태블릿 조작의혹을 묵살하다가 최근에서야 법정에서 깡통임을 시인했다"고 성토했다. 이어 “그럼 여태 우리는 뭘 가지고 탄핵을 하고 이 난리를 치른건가”라며 “다 지난 걸 이제와서 따져 뭐하겠냐고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박통 재판은 아직 진행 중이다”며 “그냥 넘어가면 우리들 중 그 누구도 이런 일을 겪을 수 있다”고 일침을 놨다. 김진태 의원은 “여기서 침묵하면 평생을 위선자로 살아야 한다”며 “검찰과 해당언론은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국민앞에 낱낱이 밝혀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JTBC 태블릿PC'의 실사용자 신혜원씨의 등장으로, 네이버와 다음 등 대형 포털에는 신혜원 씨의 이름이 연일 인기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의장이 “신혜원 씨가 늦게 나온 이유는 JTBC와 검찰의 태블릿PC 은페 탓이다”고 말했다. 9일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10월 8일 국회 정론관에서 JTBC 태블릿PC 실소유자 신혜원 박근혜캠프 SNS 담당자의 기자회견 이후, 일부 언론이 등장 시점 관련, 음모론을 퍼뜨리며 음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희재 정책위의장은 “신혜원 씨는 기자회견에서 약 1년이 지난 시점에 양심선언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정확히 밝혔다”며 다섯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변 정책위의장은 “첫째, 신씨가 JTBC 보도를 보고, ‘저것은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 박근혜 캠프 SNS팀에서 사용하던 태블릿PC’라고 강하게 의심했다”며 “둘째,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의장에 페이스북 메시지로 연락을 했으나, 평소 메시지 확인을 않는 변 의장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 변희재 의장 등이 태블릿PC 조작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자, JTBC 손석희 사장 등 탄핵주도세력들은 “탄핵에 태블릿PC는 필요없었다”며 발뺌하고, 최순실과 정유라 승마지원 등 다른 이슈로 몰고갔다“며 ”넷째, 결정적으로 JTBC와 검찰이 태블릿PC안 원
대한애국당이 채널A 돌직구쇼에서 당이 주최한 태블릿PC 실사용자 신혜원 씨 기자회견을 거짓음해한 채널A 관련, 초강력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10월 9일 오전 방영된 돌직구쇼에서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신혜원 씨 기자회견 관련 “자기 자신도 거짓말인 거 뻔히 알면서, 추석 연휴가 길어 이슈를 만들어보려 한 것”이라며, 명백한 허위사실로 음해를 퍼부었다. 이 발언 관련하여 김진 앵커도 “연휴가 너무 길어서요”라며 맞장구를 쳤다. 또한 같이 패널로 참여한 김지예 변호사는 “신혜원 씨의 주장이 맞더라도, 반납한뒤 최순실이 쓴 것이니,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며 역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신혜원 씨가 2012년 대선 이후 12월 말 김휘종 전 청와대 행정관에 반납했다고 밝힌 사실에 대해 김휘종은 “불태워버렸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김휘종 전 행전관의 발언도 거짓일 가능성이 높으나, 어쨌든 김 변호사는반납한 태블릿PC를 최순실이 썼다며 버젓히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 대한애국당 변희재 정책위의장은 “김근식, 김지예 퇴출 및, 채널A 공식사과가 없으면, 바로 이 둘에다 채널A 상대로 민형사 소송 및, 방통심의위 제소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설사
최순실 태블릿PC와 관련한 폭탄발언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JTBC 사장 홍정도가 내 친구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홍정도 사장과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간 모종의 관계를 암시한 것.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8일 ‘변희재의 시사폭격’ 225회에 출연해 “(과거에) 제가 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자격으로 김한수를 만났는데, 김한수가 ‘JTBC 사장 홍정도가 내 친구다’고 분명히 얘기했다”며 “이를 예사롭지 않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한수·김휘종의 수상한 행적 변희재 대표는 이날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김휘종 전 청와대 행정관의 수상한 행적들을 하나씩 짚었다. 이 두 명은 문제의 태블릿PC가 최순실씨가 사용한 것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물들이다.변 대표는 김한수 전 행정관에 대해 “처음부터 의심을 했다”며 “최순실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구속되고 있는데, 김한수만 유독 구속당하지 않는 특혜를 받았기 때문에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휘종 전 행정관과 관련해선 “신혜원 씨가 대선 끝나고 태블릿을 반납한 상대가 김휘종 씨라고 말했다”며 “신혜원 씨가 기자회견 한다고 하니
신혜원 씨가 자신이 일명 ‘최순실 태블릿PC’의 실제 사용자라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신씨가 해당 태블릿PC의 실제 사용자였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 씨는 8일 국회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논란이 된 태블릿PC 의 실제 사용자가 자신과 박근혜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SNS 담당자로 근무하던 사람들이라고 증언했다. 이날 신씨는 ‘최순실 태블릿PC’가 자신이 사용하던 태블릿PC라고 확신하게 된 이유에 대해 “최근 김미영 전환기정의연구원 원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를 보고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보고 ‘분명히 내가 받은 태블릿PC가 맞다’는 확신이 들어 이 자리에서 진실을 밝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씨는 포렌식 보고서에 담긴 A******@gmail.com이라는 이메일 주소와 의문의 여성사진이 자신의 동료라고 전했다. 이를 토대로 신씨가 해당 태블릿PC가 자신이 사용하던 것이라고 확신하게 된 것. . 지난 7일 김기수 변호사가 발행인으로 있는 프리덤뉴스에도 ‘태블릿PC안 수 십장의 여성사진 대선캠프 SNS담당자로 밝혀져’라는 제목으로 검찰의 포렌식 검사결과와 관련한 기사가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