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가 자유한국당 탈당 의사를 밝혔다. 지난 13일 장기정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말한대로 탈당을 실행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따랐던 저 또한 적폐세력”이라는 글을 올렸다. 자유한국당 혁신위의 박근혜 대통령 출당 권고 조치가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던 당원 겸 지지층의 탈당 방아쇠까지 당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기정 대표는 “제가 존경하는 전 국회부의장이셨던 '장경순 의장님'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하신 다음날 이런 말을 남기시고 정계은퇴를 하셨다”며 "주군없는 정치는 나에게 필요없다" 나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간다“고 비장한 글을 올렸다. 장 대표는 이어 “나는 다른 건 몰라도 탄핵주도세력과 함께 한다는 것에 분노를 안 할수 없다”며 “나는 그래서 수구꼴통인가보다”라고 자탄했다. 그러면서 “부모가 힘없고 아프다고... 봉양은 아니더라도 끝까지 모셔야 자식된 도리건만 고려장이라니! 신고려장이 자유한국당에서 부활을 하는구나”라며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장기정 대표는 앞서 지난달 29일 “박근혜대통령 출당되는 순간 나도 탈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 장기정,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출당 조치가 가시화단계에 들어가자 대한민국 애국연합(회장 박종화, 이하 애국연합)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애국연합은 18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박근혜 대통령 출당조치는 기회주의 보수의 역사적 과오이자, 자유한국당 홍준표는 보수우익을 기만하지 말라”고 밝혔다. 애국연합은최근 자유한국당 혁신위를 중심으로 한 박근혜 전대통령 출당진행 움직임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지금 “박 전 대통령을 출당시키는 것은 정치 이전에 인륜과 도덕을 져버린 패륜이다”라고 규정했다. 애국연합은“평범한 시민이 태극기를 들고 광장에 나서게 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제이전에 자유민주적 정의가 무너지는 것을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애국연합은 자유한국당 혁신위에 대해 “태극기 민심과 한국 보수우익의 가치를 철저히 유린 배신한 것으로 규정한다”라고 발표하며 그 근거에 대해서도 세 가지로 요약해 반박했다. ▲첫째, 박 전 대통령의 계승해야할 공(功)이 청산해야 할 과(過)를 압도 ▲최순실 비선실세의 농단의혹”과 관련 지금까지 사법당국이 그 어떤 실효적 혐의도 입증하지 못하고 있음 ▲인기에 영합해 박 전 대통령을 출당시키는 것은 정치
검찰이 최근 재판부에 ‘최순실 태블릿PC’(이하 태블릿) 포렌식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JTBC가 '최순실 셀카'라고 선동한 사진이 실제로는 두 팔을 포함한 상반신 사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JTBC는 2016년 10월 26일 뉴스룸에서 자신들이 발견한 태블릿이 최순실의 소유라는 증거로 ‘셀카(셀프 카메라의 준말. 스스로 촬영한 것)’를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두 장의 사진 중 하나는 최순실이 입가에 손가락을 대고 웃는 사진이었다. JTBC의 보도가 나간 이후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매체는 최순실 셀카를 인용보도했다. 현재도 네이버 뉴스검색에서 ‘최순실 셀카’를 검색하며 무려 581건의 기사가 쏟아진다. JTBC의 조작방송은 나중에 최순실이 자신의 태블릿이 아니라고 주장하자, 이를 반박하는 소재로도 대거 활용됐다. 당시에도 눈 밝은 네티즌들은 '잘라내기' 편집을 통한 셀카 조작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지만, 대부분의 기자들은 이를 무시했다. 검찰도 JTBC 조작방송의 공모자이거나 최소한 방조자였다는 점이 이번에 밝혀졌다. 당시 수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JTBC의 조작방송에 대해, 태블릿을 넘겨받아 디지털 포렌식을 마친 검찰은 “최순실 것이 맞다”, “사진을 찍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의 발단이 된 '태블릿PC(이하 태블릿) 조작보도'에 관한 기성 언론의 '침묵의 카르텔'이 최근 월간조선의 연속보도로 인해 완전히 깨졌다. 월간조선은 16일, 17일, 18일 연속으로 ‘태블릿PC 3대는 깡통이었다’는 연속보도를 내보냈다. 1탄과 2탄은 문갑식 편집장이 직접 작성한 기사였고, 3탄은 최우석 기자가 추적보도했다. 월간조선은 이들 기사에서 본격적으로 태블릿 의혹을 파헤치겠다고 밝혔다. 이 중 1탄은 조선일보에도 칼럼으로 실렸다. 월간조선은 지난 2월부터 간간히 태블릿 관련 기사를 게재해온 몇 안되는 기성 언론 중 하나다. 월간조선은 문갑식 편집장이 직접 작성한 17일자 단독보도에서 검찰이 제출한 ‘2016년 10월25일 태블릿PC 분석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최순실 태블릿’에는 사진 1900여장이 담겨있었는데 대부분 젊은 여성, 여자 아이,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남자 어린이, 여성용품, 아이돌 스타뿐이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문제의 분석보고서에는 당초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최순실에게 누설했다는 비밀문건이 47건 있었다고 알려졌지만 47건이 아닌 3건뿐이었고 그나마 중요한 문서도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존립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태블릿PC 특검법과 청문회’를 추진한다고 선언하면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온통 시끄럽게 했고, 사기탄핵에 앞장선 JTBC의 태블릿PC 괴담이 결국 사기와 조작으로 밝혀지고 있다”면서 “국회는 태블릿PC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청문회와 특검법 발의에 즉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공동대표는 검찰에서 박대통령 재판부에 제출한 포렌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기존에 제기된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으며, JTBC는 물론 검찰 역시 조작 관련 공모 혹은 방조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24일 첫 방송된 JTBC의 태블릿PC 조작보도는 박대통령이 자유통일 노선을 표명한 드레스덴 연설문이 사실은 최순실이 고쳐준 대로 읽었다는 식의 거짓선동이 일반대중에게 먹혀든 결정적인 보도였다. 이후 박대통령의 수세적인 대응과 JTBC를 필두로한 언론의 선동으로 충격을 받은 국민들이 걷잡을 수 없이 태블릿PC 괴담에 빠져들고 말았다. 조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포렌식 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핵심 의혹
본지 등 애국매체와 애국인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정대협’,최근에‘정의기억연대’로 개칭하였음)’의 민형사소송에서 정대협 측 대리인인 로펌 ‘향법’의 정체에 애국세력의 이목을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 정대협, 종북과 싸워온 애국매체들과 애국인사들 형사법정 세워) 향법은 KAL기 폭파, 천안함 폭침에 있어 북한 소행을 부정하는 활동을 해온 종북 인사인 심재환 씨가 대표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이다. 심재환 씨는 통진당 최고위원을 지냈던 인사로, 심 씨의 아내가 바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종북 인사인 통진당 전 대표 이정희 씨다. 현재 향법 홈페이지로는 확인할 수 없으나 법률신문 인물자료나 중앙일보 인물자료에 따르면 이정희 씨도 향법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대한민국 종북의 수괴급 인물 두 사람이 변호사로 소속된 로펌이 바로 향법인 것. 그동안 향법이 수임했던 사건들은 화려(?)하다. 향법은 전 통진당 의원들이 국회의원 지위 회복을 목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 종북콘서트로 논란을 빚었던 신은미 씨가 문화체육관광부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 김선동 전 통진당 의원이 ‘국회 최루탄 사건’ 재심을 청구한
종북 세력과 싸워온 애국매체들과 애국인사들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와 문재인 정권 하 검찰, 법원의 사실상 협잡으로 형사처벌 위기에 처했다. 본지와 뉴데일리, 블루투데이, 올인코리아,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정대협의 명예훼손 민사소송 제기로 최근 민사법정에 서게 됐다. 그러나 이중 뉴데일리와 올인코리아,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는 법무법인 향법을 고소대리인으로 세운 정대협의 명예훼손 형사소송으로 형사법정에도 별도로 서게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대협은 작년말 재정신청을 통해 본지에 대해서 법원에 공소제기(기소) 명령까지 청구했다. 본지에 대한 정대협의 재정신청은 금년 4월에 결국 기각됐다. 그러나 정대협은 이번에는 뉴스타운 객원 논설위원인 이상진 박사와 지만원 박사에 대해서도 별도 재정신청을 제기, 올해 8월에 결국 법원의 공소제기 명령을 얻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정대협의 해당 재정신청 대리인도 역시 법무법인 향법이다. (관련기사 : 종북 단체 ‘정대협’ 대리하는 종북 로펌 ‘향법’) 민사법정에 이어 형사법정에도 서게 된 뉴데일리, 올인코리아, 주옥순 대표 뉴데일리와 올인코리아가 정대협에 의해 형사법정에까지 서게 된 사유는 싱겁다 못해서
국제미용가총연합회, 9월 22일 aT센터 경쟁 화합의 장 기대 국내외 뷰티 아티스트들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 될 ‘2017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가 오는 9월 2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이사장 성기하)는 9월 22일 서울 aT센터에서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IBEAC)’를 진행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는 ▲헤어 ▲피부 ▲건강 ▲메이크업 ▲네일&페디 ▲속눈썹 ▲반영구 화장 ▲타투 분야 콘테스트와 뷰티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무대공연, 뷰티 관련 세미나 등 다채롭게 꾸려진다. 특히 올해 세미나에서는 ‘2018 K-뷰티 트렌드’와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에스테틱, 네일아트, 바디아트, 메이크업, 왁싱·속눈썹 등 분야의 기술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2017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에 참가하는 뷰티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수 있는 ‘K-뷰티 월드 미인대회’도 개최된다. 성기하 이사장은 “‘2017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는 세계 미용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KBS 정체성 수호를 기치로 하는 KBS공영노동조합(위원장 성창경. 이하 공영노조)이지난 14일 성명을 통해 언론노조 KBS본부의 ‘정권 홍위병’ 행태를 지적하고 대국민 사죄를 촉구했다. 공영노조는 최근 언론노조 측이 KBS이사회 강규형 이사가재직 중인 명지대학교에서 이사 사퇴 기자회견을 가진 것을 두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지적했다. KBS이사회는 KBS사장을대통령에 임명제청하는 조직이다. 공영노조는 “인터넷 상에 공개된 화면을 보면 강규형 이사는 사퇴를 종용하는 언론노조KBS본부노조원들에게, ‘당신들은 정권의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 홍위병이아니냐 ’ 라고 꾸짖었고, 그들은별대꾸도하지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영노조는 “언론은살아있는권력을견제하고비판하는것이본연의임무”라 주장하는 한편, “이런 말도안되는행태를타방송과신문에서크게보도하고있지만정작당사자인 KBS 뉴스는 침묵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높였다. 또, 문재인 정권의 방송장악 의도를 재차 언급하며 언론노조의‘정권 홍위병’ 행위 중단 및 대국민 사죄를 촉구했다. -이하 KBS공영노동조합 성명 전문- ■ (공영노조 성명서) 홍위병 노릇 멈추고 사죄하라 ■ 파업 중인
대한애국당 주관 '제 13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집회'에는 다양한 구호들이 등장해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결백함과 무죄석방을 주장하는 표어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문재인 정권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탄핵을 촉구하는 내용의 표어들이 부쩍 늘었다. 태극기집회를 거의 보도하지 않는 국내 언론 대신 외신에 호소하기 위한 영문 표어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한 노력 덕분인지 실제 태극기집회에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들이 많았다. (이하사진=미디어워치 촬영)
거대한 태극기부대가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좌파 촛불집회의 성지, 서울 광화문광장을 점령했다. 대한애국당은 16일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제 13차 박근혜 대통령무죄석방 태극기집회'를 열고 본 행사를 가진 뒤, 종로를 거쳐 광화문까지 행진했다. 태극기집회는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였다. 유쾌한 표어와 구호, 세련된 복장에서는 참가자들의 자신감이 엿보였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17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하얀 모자와 장갑, 파란색 띠로 장식된 세련된 복장을 선보여 관심을 끈 '강남우파시민연대'는 이날도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행진에 참여했다. 이택규(56) 대표는 "태극기집회는 노숙자들이 돈 받고 나온다는 잘못된 인식과 전반적으로 칙칙하다는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세련되고 깨끗한 복장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현재 강남우파시민연대에는 30대 2명, 40대 10명이 활동중일 정도로 평균 연령도 젊은 편이다.강남우파시민연대의 참신한 시도로 인해, 현재는 각 시도당과 시민단체들이 깨끗하고 세련된 단체복을 입고 태극기집회에 참여한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문재인 정권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탄핵을 촉구하는 다양한 표어를 들고 나왔다. "문재앙 탄핵"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와 윤미향 대표가 미디어워치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걸어왔다. 미디어워치의 기사 네 편 ▶ ‘‘종북’ 혐의 제기된 위안부 관련 단체, 정대협’ , ▶ ‘‘진실’ 안보이고 ‘종북’과 ‘좌파’만 보인다...박유하 비판 인사들’ , ▶ '검찰, “정대협을 종북이라고 부를 수 있다” ...정대협 본지 고소 무혐의 처분' ▶ '“정대협은 종북이다”...본지 황의원 대표 경찰의견서 공개' 가 자신들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정대협과 윤미향 대표가 보내온 민사소장 내용은 그야말로 실소를 자아내는 내용이다. 본지는 법원에 제출한 본지 입장을 담은 관련 반박 의견서를 여기에 공개한다. 독자들의 이해 편리를 위해서 아래 다시 작성한 반박 의견서는 실제 법원에 공식 제출한 준비서면(準備書面)과 편집, 표현 등에서 다소간 차이가 있음을 밝혀둔다. (관련기사 : “남편 간첩 전력에 대해 정대협 윤미향 대표는 책임져야”) 의 견 서 1. ‘‘종북’ 혐의 제기된 위안부 관련 단체, 정대협’ 기사 관련 문제 가. 정대협과 윤미향 대표의 입장 정대협과 윤미향 대표는 미디어워치가 2014년 2월에 올린 기사 ‘‘종북’ 혐의 제기된 위안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