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발 ‘우한폐렴(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자국 내 확산에 분노한 인도가 대만과의 관계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만은 우한폐렴의 확산을 가장 모범적으로 제어한 국가로 평가 받고 있다. 대만 보건당국에 따르면, 4월 9일(현지시각) 현재 대만의 누적 확진자는 379명(사망 5명)에 불과하다. 이런 가운데, 아시아의 강국인 인도가 대만과의 협력을 추진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인터넷매체인 악시오스(Axios)는 8일(현지시각) ‘인도, 우한폐렴 계기로 대만과 협력 확대(Indians look to Taiwan amid China's coronavirus missteps)’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악시오스는 “많은 인도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중공과 WHO(세계보건기구)에 분노하고 있다(Many Indians are angry at China and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for their perceived mishandling of the coronavirus)”며 “반면 대만이 보여준 투명하고 효과적인 대응은 인도에서 공감과 흥미의 대상이 됐다(The efficiency and tra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주최 제18차 위안부상 반대 수요 정기집회가 8일 정오, 율곡로 2길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렸다. 이날 최덕효 공대위 공동대표는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 발언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일을 개탄하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김병헌 공대위 공동대표도 위안부상 바로 옆에서 정대협을 비판하는 내용의 피켓을 드는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기자회견문] 위안부 발언 관련 류석춘 교수 검찰 송치에 대한 입장 최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위안부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류석춘 교수(연세대 사회학과)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류 교수를 고소·고발한 측은 정대협(현 정의기억연대) 등으로 이들은 지난해 9월 19일 류 교수가 수업 중 역사를 왜곡하고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다. 보도에 따르면, 정대협이 특히 문제를 삼은 것은 류 교수가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부분과 “(위안부 출신 여성들은) 해방 이후 쥐죽은 듯이 와서 살던 분들인데 정대협이 개입해 국가적 피해자라는 생각을 갖게 한 것”이라고 비판한 대목이다. 그렇다면, 먼저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인지 아닌지를 확인해보는
한국경제당 이은재 국회의원이 세종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침묵으로 일관하는 민주당 지도부를 맹공했다. 이 의원은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화문 세월호 텐트에서 일어난 불미스런일을 둘러싼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의 막말논란에 대해 반격을 가했다. 세종시갑에 출마한 민주당 홍성국 후보의 평소 여성비하 발언을 둘러싼 민주당 지도부의 어정쩡한 태도를 정면으로 겨냥한 것.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전략공천한 홍 후보는 평소 강연중에 “아내가 둘이면 좋지 않겠냐”라거나 “올라타는 것은 나중에 탑골공원에서…”라는 등 원색적인 말과 막말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유물문하고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들의 명예를 훼손시킨 점에 대해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제명조치를 단행했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홍 후보에 대해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미래통합당과 제2 비례위성정당을 염두에 둔 듯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는 많은 보수우파 유권자들의 비판과 지지철회가 이어졌지만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과 보수의 품격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런 조치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10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류석춘 사회학과 교수에 대한 수업배제 조치를 비판하는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의 제9회차 1인시위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공대위의 김병헌·최덕효·황의원·고현형 공동대표, 나수열 부대변인이 함께 했다. 공대위는 연세대 측의 류 교수에 대한 징계절차 사유인 ‘성희롱’은 운동권 학생회와 외부 좌익 언론들이 날조한 문제임을 지적하면서 학교 당국의 상식적 판단을 촉구했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관련기사 : ‘시민 공대위’ vs ‘종북 민중당’, 위안부 진실논쟁 가열 [포토] ‘눈에는 눈, 이에는 이’...종북정당 도발에 자유시민 맞대응 공대위, 류석춘 징계 반대 시위 “위안부 문제, 사회학적 토론 주제일뿐” [포토] 이우연 박사 ‘연세대는 류석춘 교수에게 사과하라!’ 연세대 앞 1인시위 [전문] 연세대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 발언’ 녹취록 공개 [포토] 이우연 박사 ‘류석춘 교수 징계 반대’ 연세대 앞 1인시위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연세대의 류석춘 교수 징계는 넌센스 그 자체”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 발언은 역사적 진실 설파한 것”
태블릿PC 조작의 진실을 추적하는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최근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검찰과 특검을 정조준했다. 아나운서 출신 JTBC 손석희 사장이나 일선 기자들이 가담하기 힘든 검찰·특검 수사 단계에서부터의 조직적인 태블릿PC 관련 범행 정황이 나왔기 때문이다. 변 고문은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직 검사 3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 전문 보기 및 파일 다운로드) 피고발인은 김종우(金種佑, 1976년생, 연수원 33기)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강상묵(姜尙默, 1976년생, 연수원 34기) 광주지검 부부장검사, 김용제(金容帝, 1980년생, 연수원 37기) 부산지검 검사 3명이다. 고발장에 적시한 이들의 혐의는 모해위증 교사, 증거인멸, 허위공문서작성 등이다. 변 고문은 기자회견에서 “피고발인들은 각각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을 공무상비밀누설죄 혐의로 수사하고 기소한 검사들”이라며 “박 대통령의 공무상비밀누설죄 혐의를 입증하는 과정에서 피고발인들이 법정에 제시한 결정적 증거는 바로 ‘태블릿PC의 실사용자는 최서원이라’는 김한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법정증언”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김 전 행정관의 법정
다음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현직 김종우(金種佑, 1976년생, 연수원 33기)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강상묵(姜尙默, 1976년생, 연수원 34기) 광주지검 부부장검사, 김용제(金容帝, 1980년생, 연수원 37기) 부산지검 검사 3인을 태블릿PC 관련 모해위증교사,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 행사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고발장 전문입니다. 고발장 원문은 개인정보를 가린 후, 한글(hwp)과 PDF 형태로 이 기사 가장 하단에 첨부했습니다. 파일은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편집자 주
일본의 반공매체인 토오이츠닛포(統一日報, 통일일보)가 2020년 4월 1일자 1면 사진 기사로 지난달 24일에 있었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태블릿PC 조작 문제 관련 기자회견 소식을 다뤘다. 신문은 ‘태블릿PC가 다른 사람의 것임을 증명(タブレットPCが他人の所有であることが証明)’ 제하 기사를 통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이 3월 24일 한국 국회에서 결국 3년 만에 지금껏 법정에서 한번도 검증되지 않았던 태블릿PC가 (최서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임을 증명해냈다”고 보도했다. 토오이츠닛포는 “(변희재 고문은 본인 사건의) 법원을 통해서 이번 사실을 밝혀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유죄 판결이 허위 증거와 허위 증언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이 확인된 셈”이라고 변 고문이 이번에 밝힌 사실의 의의를 보도했다. 이어서 토오이츠닛포는 “SK 텔레콤이 일단 법원의 사실조회에 대해 회신했다”며 “증거가 조작된 것으로 확인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무상 비밀누설죄는 재심이 청구되어야 한다”고 썼다. 토오이츠닛포(統一日報, 통일일보) 관련기사 : [토오이츠닛포] 태블릿PC 진실 -역사와 문명 앞에 진실투쟁은 계속된다 [토오이츠닛포] 일본 국민 여러분, 가짜
한국경제당 이은재 대표가 7일 오전 미래통합당 강원도당에서 미래통합당의 제2비례위성정당을 자임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강원도 선대위가 열린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경제당이 미래통합당 함께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맞서 총선승리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기호 9번 한국경제당 대표 이은재 국회의원입니다. 선거가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최근 보수우파 진영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밀리는 추세로 선거 판세가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3월 코로나 사태 초기만 해도 무능,실정,무책임, 위선적인 ‘문재인 정권 심판론’에 국민들의 이슈가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3월 중순 이후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코로나사태가 다른 모든 이슈를 삼켜버리며, 이번 선거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그야말로 코로나 선거가 되어버렸습니다. 다 죽어가는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사태로 인해 살아난 꼴이 된 것 입니다. 게다가 ‘준연동형비례제’라는 해괴한 선거제도를 이용해 이미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세력이 국회에 진입하려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2번째 비례위성
일본 보수우파 매체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현 정의기억연대)’과 윤미향 대표에 대한 미디어워치의 ‘종북(從北)’ 소송과 관련해 대법원 최종 승소 소식을 1면 톱으로 내보냈다. 일본의 반공우파 매체인 ‘세카이닛포(世界日報)’는 우에다 이사미(上田勇実) 편집위원의 6일자 기명 기사 ‘본지 지적에 “허위사실 없음” 위안부단체의 친북의혹(本誌指摘に「虚偽事実なし」 慰安婦団体の親北疑惑)’을 통해, 미디어워치의 정대협에 대한 이번 승소로서 미디어워치가 인용 보도했었던 세카이닛포의 정대협 비판 기사 역시 정당성을 인정받았다고 자축했다. 본지는 정대협의 종북 실체를 밝히는 차원에서 2017년 11월 26일 ‘日 세카이닛포, 정대협과 싸우는 미디어워치 활동 1면 톱 소개’ 제하 기사로, 앞서 일본 세카이닛포가 보도한 정대협 비판 기사 전문을 인용 소개한 바 있다. 이에 정대협은 본지의 세카이닛포 인용 기사도 역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이라면서 본지와의 소송 도중에 이를 근거로 추가 소송을 제기했었다. 세카이닛포는 2017년 11월 24일 ‘한국 위안부 지원단체, 친북 의혹에 소송남발(韓国慰安婦支援団体、「親北」疑惑に訴訟乱発)’ 제하 1면 보도로, “이른바
이하는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낸 2차 서신 전문입니다. 최근 변희재 고문은 법원 사실조회를 통해 태블릿PC의 실사용자는 최서원이 아닌 김한수라는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이에 변 고문은 3월 24일, 곧바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태블릿 실사용자는 김한수로 확정됐다”고 알렸습니다. 25일에는 서울구치소 앞에서 박 대통령에게 이러한 사실을 보고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제1차 서신을 접수했습니다. 이후 검찰과 특검의 위증교사와 증거인멸 정황을 추가로 확인한 변 고문은 지난 3일 박 대통령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탄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오는 8일에는 현직 검사 3명을 위증교사, 증거인멸 혐의로 고발합니다. -편집자 주 박근혜 대통령님께 지난번 1차 서신으로 태블릿PC는 김한수가 요금을 냈고, 김한수가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려드렸습니다. 저는 국회에서 기자회견도 했지만, JTBC 측은 일체의 반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김한수만 문갑식TV에 전화 녹취로 등장했는데, 요금납부 관련 왜 자신이 개인 납부한 것을 그간 법인카드로 자동이체한 것처럼 위증을 해왔는지에 대해 일체의 해명도 없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런 김한수의 위증은 개인적 차원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윤석열 사단의 현직 검사 3인을 태블릿PC 요금납부에 관한 모해위증교사,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8일 오후 2시, 마포경찰서에 고발한다. 현장에서는 기자회견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변 고문은 “김한수의 태블릿PC 요금 납부 위증은 검찰 조사 때는 김용제 검사, 특검 때는 김종우 검사에 의해, 법정 증언 때는 강상묵 검사에 의해 치밀하게 준비된 조작이었다”며 “위증을 한 김한수보다도 김한수에 위증을 교사한 검사들의 죄질이 더 심각하다”며 이번 고발 취지를 밝혔다. 그동안 검찰과, 특검은 태블릿PC를 최서원의 것으로 몰아가는 핵심 알리바이로 ‘2012년 요금은 마레이컴퍼니가 법인카드로 자동이체했다’는 점을 내세웠다. 즉, 김한수는 개통자일 뿐 태블릿 요금은 마레이컴퍼니가 납부하고 있어서 태블릿을 만져본적도 없고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달 변 고문은 법원 사실조회를 통해 2012년 김한수가 직접 6개월치 태블릿PC 요금을 전부 납부했던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검찰과 특검이 은폐한 증거를 확보한 것. 또한 검찰과 특검이 ‘법인카드 자동이체’의 증거로 제출한 태블릿PC 계약서상 법인카드로는 애초에 자동이체가 설정된
한국경제당 이은재 대표가 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앞에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신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은재 의원은 성명서에서 코로나사태가 전쟁보다 더 심각한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건 초기 대다수 국민들의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에 입국을 허용한 문재인 정부의 무책임을 거론하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한국경제당 소속 3명의 비례대표 후보들이 동참한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정부는 사태를 수습할 막대한 재원확보를 위해 국채를 발행해 1천조가 넘는 시중자금을 흡수해 비상재원을 확보해야 하며,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파산직전 여행업, 관광업, 항공운송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산직전 자영업자들이나 중소기업들이 극적으로 회생하기 위해 채무연장 등 각종 신용정책이 점차 한계에 봉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구제할 회생보험이나 파산보험 등 새로운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신속한 가입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주 52시간제와 최저임금제 등 규제를 철폐하고 재택근무를 강화하고 창업과 새로운 업태의 유통구조 형성과 기업 활동을 자유롭게 해주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