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탄핵무효와 박근혜대통령 석방을 기치로 내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미디어워치 산악회’가 다섯 번째 정기산행을 마쳤다. 산행 코스는 인천 영종도 백운산으로 30여명의 산악회 회원이 참가했다. 이번 산행에는 황의원 본지 대표와 류석춘 연세대 교수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류 교수는 “산악회에서 제가 사는 영종도 백운산에 오신다고 해서 참가했다”며 “변 대표와 여러 가지 복잡한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 같이 등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산행은 줄곧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산행 전 과정은 락TV, 삐딱선TV, 조덕제TV, 김선규TV(이상 구독자순) 등 유튜브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미디어워치 산악회’ 여섯 번째 산행은 서울 노원구 불암산이다. 산행 참가자들은 11일 토요일 오전 11시까지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4번 출구 앞에 집결하면 된다. 불암산은 서울북부의 명산으로 꼽히며 거대한 암벽,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산이다. 미디어워치 산악회 가입요건과 방법, 기타 자세한 공지사항은 ‘변희재의 진실투쟁’ 공지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 사진은 ‘미디어워치 산악회’ 영종도 백운산 산행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에 위치한 러시모어산에서 한 연설이 미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좌익 문화혁명이 미국 독립혁명을 전복하려고 한다(this left-wing cultural revolution is designed to overthrow the American Revolution)”며 “우리는 기념물을 보호하고, 폭도를 체포하고, 법의 테두리 내에서 범죄자들을 최대한 기소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전국 각지에서 폭력시위를 벌이면서 미국 건국 영웅들의 동상을 파괴하고 있는 폭도에게 강력한 경고장을 날린 것이다.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 전 하원의장은 7일(현지시각) 폭스뉴스(Fox News)에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모어산 연설이 역대 그의 연설 중 가장 중요한 이유(Why Trump's Mount Rushmore address may have been his most important yet)’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깅리치 전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모어산 연설은 그가 한 연설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역사적
태블릿재판 항소심(2018노4088)이 태블릿PC와 SKT 신규계약서에 등장하는 휴대전화 번호 4건에 대한 사실조회신청을 틀어 막으면서 ‘태블릿 실사용자’ 규명을 가로막고 있다. 최근, 태블릿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포렌식 자료와 SKT의 신규계약서에서 발견된 휴대전화 번호 4건이 실사용자를 밝힐 핵심단서로 떠올랐다. 사실조회를 통해서 해당 전화번호들의 명의자가 누구인지, 명의자는 태블릿과 관련된 인물 중 누구와 연결돼 있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고인 측(변희재 외 3) 이동환 변호사는 현재 4건의 사실조회를 접수했다. 재판부는 이들 ▲태블릿과 계약서 상에 나타난 전화번호 4개 사용기록 ▲SKT 신규계약서 서버 저장, 접근, 다운 등 기록 ▲단말기 할부매매계약서의 하나카드 보관분 ▲‘L자’ 패턴 관련 장시호 태블릿 검찰 수사기록까지 총 4건을 무기한 보류하고 있다. 이 중 전화번호 관련, 이 변호사는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한 사실조회신청서를 제출했다. 즉, 의문의 전화번호 4개가 2012년 1월부터 2017년 3월까지의 기간 동안 해당 통신사의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지 각 통신사에 조회를 요청한 것. 이 변호사
‘건국의 아버지들’ 동상에 페인트 테러를 가한 폭도를 향한 미국인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모양새다. 미국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명목으로 벌어지고 있는 시위에서는 약탈, 방화, 등 각종 폭력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폭도는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에도 불구하고 건국에 기여한 인사들의 동상을 파괴하고 있는 중이다. 그들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에 관여했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우파 계열 매체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각) ‘미국 건국을 축하할 완벽한 순간(A perfect moment to celebrate America's founding)’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서두에서 “오늘날 미국의 탄생과 그 역사가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주의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현재 폭도는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의 동상을 무차별적으로 철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기에 미국 건국이라는 기적을 기념하는 일은 지금 더욱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여기서 우리는 미국의 건국자들이 완벽했다거나, 우리 역사에 어두운 부분이
※ 본 콘텐츠는 일본의 유력 시사잡지 ‘겟칸세이론(月刊正論)’ 2020년 8월호에 게재된 ‘젊은 한국인이 쓴 위안부 증언의 변전(若き韓国人が書いた慰安婦証言の変転)’(원제) 제하 기사를 ‘겟칸세이론’ 측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이다. 겟칸세이론의 이번 기사는 미디어워치의 2018년도 4월 기사 ‘‘종북’ 문재인 위한 ‘거짓말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를 일본 레이타쿠(麗澤) 대학 객원교수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가 편역(編譯)하여 일본어로 공개한 것으로, 초반에 니시오카 교수의 해설도 덧붙여져 있다. (번역 : 황철수) 젊은 한국인이 고발한 ‘가짜 위안부’ 이용수의 거짓 증언 문제(若き韓国人が書いた慰安婦証言の変転) 저널리스트 황의원(黄意元) / 번역•해설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정정]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이 최근 이용수 씨의 위안부 증언들을 1차 자료를 중심으로 다시 검토한 결과 과거 미디어워치의 이용수 검증 보도에서 일부 오류가 있었음을 알려왔습니다. 김 소장의 지적은 다음과 같으며, 미디어워치는 이 지적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이에 정정하는 바입니다. (1) 이용수 씨의 위안부 관련 증언이 미디어워치의 지적처럼 1993년부터 최근까지 이십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이하 KITRI)은 4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KITRI BoB센터에서 제9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발대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발대식 현장에는 정은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 이상민 국회의원, 하원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이사장,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심규철 법무법인에이펙스 변호사, 정수환 한국정보보학회장,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연구원장, BoB 자문단, 멘토단, 9기 교육생 등 50여명의 인원만 참석하였으며, 그 외 인원들은 유튜브, 카카오TV 등 실시간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제9기 BoB 교육생 임명식 및 선서와 함께 신규 멘토를 위촉했고 국내외의 각계각층에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박광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이주영 K-BoB Security Forum 공동대표(전 국회부의장), 정진석 국회의원(5선), 이영 국회의원, 로날드 레이 주한미국대사관 정보통신과
사기탄핵 무효와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기원하는 ‘미디어워치 산악회’의 다섯 번째 정기산행 장소가 인천 영종도 백운산으로 정해졌다. 미디어워치 산악회는 오는 4일 토요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철도 운서역 2번출구 집결, 산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운산은 등산로 주변 숲이 울창해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미디어워치 산악회’는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과 사기탄핵 무효, 태블릿 진상규명 등을 기치로 하는 정기 산악회다. 산악회는 지난달 6일 이후 안산(서울 서대문구), 봉산(서울 은평구), 남산(서울 중구), 아차산(경기 구리시)을 다녀왔다. 모두 해발 300m 내외의 높지 않은 산들로 체력과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탄핵무효, 박대통령 석방 뜻에 공감한다면 누구나 산악회에 가입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미디어워치 산악회 가입문의: 02-720-8828, mediasilkhj@gmail.com)
태블릿 재판 항소심(2018노4088)의 피고인 측 변호인이 법원에 ‘태블릿 이미징 파일’ 확보를 요청했다. 이미징 파일이란 태블릿 내부의 모든 데이터를 ‘통째로’ 긁어내 하나의 파일로 사본화한 것으로, 디지털 기기를 포렌식 할 때 필수적으로 이미징 파일을 만들게 돼 있다. 기록상 이 사건 JTBC 태블릿의 이미징 파일은 2016년 검찰이 뜬 것과 2017년 국과수가 뜬 것, 두 가지가 있다. 3일, 피고인(변희재 외3) 측 이동환 변호사는 법원에 문서제출명령신청서를 우편 제출했다. 이 변호사가 확보하고자 하는 자료는 “국과수 디지털분석과가 2017. 11. 13.경 서울중앙지방법원(2016고합 제1202호)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디지털 감정(2017-M-31653호)에서 현출된 이 사건 태블릿PC의 사본화(이미징) 파일”이다. 이 변호사는 이미징파일을 통해 “이 사건 태블릿PC의 실사용자가 최서원이 아니라는 사실, 이 사건 태블릿PC를 고소인 및 검찰이 점유한 기간 동안 인위적인 무결성 훼손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 두 가지를 증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청 이유 관련 이 변호사는 “이 사건 태블릿PC는 최서원이 실사용자가 아닌 것으로 사실상 결론이 모아지고
※ 본 원고는 일본의 유력 시사잡지 ‘슈칸신초(週刊新潮)’의 인터넷판 ‘데일리신초(デイリー新潮)’에 2020년 7월 2일자로 게재된 황의원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기고문 ‘한국에서 윤미향과 정대협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기자의 고백 ‘6년에 걸친 나의 투쟁’(韓国で最も「尹美香=挺対協」を知る記者の告白、「6年に亘る我が闘争」)’의 편집전 한국어판 초고입니다. 일본어판은 편집과정에서 일본인들이 더 이해하기 좋게 다소 축약된 형태로 게재되었습니다. 나는 어쩌다가 위안부 사기극의 진실을 폭로하게 되었나 나는 일본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다. 일본인과는 어떤 혈연적 관계라든지 사업적 관계 등을 일체 갖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나는 일본어는 히라가나조차 읽을 줄 모르며, 일본에는 여행 삼아도 가보지 않았다. 애니, 만화, 게임, 소설 등으로 대변되는 일본 대중문화를 내 또래보다 특별히 더 즐겼던 경험도 거의 없다. 그런 내가 어쩌다가 한국 사회에서는 매국노로 몰리게 되는, 한국 사회에선 절대 건드려선 안 되는 ‘성역’이 된 주제인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다 폭로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순전히 우연이었다. 나는 십여 년 전부터 ‘미디어워치’라는 ‘저항적 소수파(抵抗的 少數派, diss
‘홍콩안전법 강행처리’를 목격한 전 세계 자유진영 국가들이 중공(중국 공산당 정권)에 대한 미온적 태도를 버리고 공세적인 입장으로 전환, 공동대응에 나서는 모양새다. 유럽 국가를 비롯해 호주,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스위스 등 27개국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중공에 홍콩안전법 폐지를 촉구했다. 또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주도하는 반중 대연합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던 유럽연합(EU)은 최근 제3세계 국가에서 활동하는 중공 수출업체들에도 관세를 부과했으며, 유럽 기업들을 인수하거나 유럽 국가들의 정부 프로젝트 입찰에 나서려는 중공 기업들에 대한 감시를 보강하겠다는 방침이다. 우한폐렴(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잠시 느슨해졌던 대(對)중공 포위망이 다시 강화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저명한 경제학자이며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교수인 피터 모리치(Peter Morici)는 1일(현지시각) 경제전문 매체인 ‘마켓워치(Marketwatch)’에 ‘서방은 중공이 규칙을 따르도록 조치해야 한다(The West has got to make China play by the rules)’ 제하의 칼럼을 기고했다. 모리치 교수는 “부시 정권과 오바마 정권 당시, 중공은 W
지난 27일 탄핵무효를 기치로 내건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미디어워치 산악회’가 네 번째 토요일 정기 산행을 마쳤다. 산행 코스는 서울 광진구 아차산으로 40여 명의 산악회 회원이 참여했다. 오는 4일 다섯 번째 정기산행은 인천 영종도 백운산이다. 변 고문은 산행에서 회원들에게 “박근혜 대통령에게 4차 서신을 쓸 예정인데 할 말을 다하려 한다”며 “1·2·3차 때는 상당히 말을 아꼈는데 이제는 승부처이기 때문에 대통령님이 다 아셔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우려되는 것은 지금도 대통령님이 태블릿 진실을 알지 못하게 훼방을 놓으려고 계속해서 저를 음해하는 편지를 넣고 있다”며 “그들은 좌익이나 사탄파가 아니고 박근혜 대통령을 팔고 울면서 후원금 걷은 자들”이라고 꼬집었다. 변 고문은 “이런 사항들을 가감 없이 다 적어서 (박근혜) 대통령께 편지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워치 산악회’ 다섯 번째 산행은 인천 영종도 백운산으로, 4일 토요일 오전 11시 공항철도 운서역 2번출구 앞에서 집결한다. 운서역은 서울역에서 인천 방향으로 공항철도를 타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백운산은 등산로 주변 숲이 울창해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다음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박근혜 대통령께 전달하는 제4차 서신 전문입니다. 변 고문은 2일(목) 오전 11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님, JTBC 태블릿 이미징 파일 증거를 확보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아래 서신과 관련 증거 일체를 우편 접수할 예정입니다. - 편집자주 박근혜 대통령님, 오랜만에 다시 서신을 보내드립니다. 다름 아닌 최근 저의 JTBC 태블릿 항소심 재판에서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대통령님께 보내드린 세 차례의 서신에서, 태블릿 실사용자는 대통령님의 청와대 행정관 김한수이고, 김한수는 검찰·특검과 공모하여 위증을 했고, 검찰·특검은 김한수 개인의 요금납부 내역을 은폐하였다는 점을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저희가 이 내용을 발표한 게 지난 3월이나 JTBC나 검찰, 김한수 그 어느 쪽도 이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찰과 특검은 김한수 개인이 2012년 통신요금을 납부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SKT의 태블릿 신규계약서를 위조한 혐의도 있어, 저는 모든 증거를 모아 이를 경찰에 고발하였습니다. 저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만약 SKT 계약서를 위조했다면, 시기는 2016년 11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