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과 욕설, 허위폭로를 해온 자유연대(대표 이희범) 측의 유튜버 안정권(이하 안정권)이 뒤에서는 피해자와 합의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안 씨로부터 “건국대 총장으로부터 수억을 받았다”, “후원금으로 오입질을 하고 다녔다”는 등 수없는 허위폭로와 욕설 피해를 당해온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안 씨를 상대로 형사 고소는 물론 2억원 대 민사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이었다. 총 13건의 형사 고소 중 검찰은 일단 두 건을 추려 1건은 약식기소, 두 번째 건은 정식기소로 공판에 넘긴 상태다. 이 중 안 씨 측은 2억원 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변 고문 측에 “두 상대방에 대한 명예훼손 등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등을 청구 원인으로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당사자 간 상호 원만한 합의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라며 “이처럼 조정이 성립할 여지가 있는 상황이므로 당사자 간 불필요한 공방을 하기보다는 이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며 재판부에 조정을 신청했다. 즉, 안 씨 측도 변 고문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쌍방 고소를 했으니, 합의하자는 취지이다. 이에 대해 변 고문은 “어림도 없다”는 입장이다. 변 고문은 “안정권이 넣은 고
문재인 정부의 권력남용을 비판하는 칼럼이 외신에서 나왔다. 총선에서 176석을 확보한 정부 여당이 사유재산 침해와 위헌 소지가 짙은 각종 부동산 법안들을 강행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빌미로 노골적인 과도한 국민감시와 사법처리를 자행하는 실태를 지적한 것이다. 중동권 뉴스매체인 ‘알자지라(Al Jazeera)’는 지난 5일(현지시각) ‘문재인의 한국에서 규범이 된 권력 남용(Abuse of power has become the norm in Moon's South Korea)’이라는 김형아 호주국립대(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교수의 칼럼을 게재했다. 김 교수는 지난 4월 총선에서 압승한 한국의 여당이 최근 각종 악재로 인해 지지도가 하락했다는 사실을 소개한 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이처럼 급격히 감소한 것은 한국 민주주의의 변덕스러운 성격뿐만 아니라 권력 남용을 새로운 규범으로 삼으려는 그들의 시도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This drastic decline in public support for the president and the government illustrates not only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정책 추진 문제와 관련 정부·여당과 휴진 중단이라는 극적 합의를 끌어낸 것과 관련, 의료계 일부와 보수우파계 일부에서는 반발 여론이 나오고 있다. 의료계 일부에서는 최 회장이 ‘정책 추진 철회’가 아닌 ‘원점 재논의’라는 합의문에 서명한데 대해서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전공의들은 정부·여당과 합의 이전에 의료계내에서의 합의를 도출하는데 있어서 절차상 문제, 또 최 회장의 독단이 있었다고도 비판하고 있다. 또한 보수우파계 일부에서도 애국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기수이기도 한 최 회장이 이번 기회에 여타 의사들과 함께 기왕에 레임덕 현상을 보이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더 강하게 몰아 부치지 않은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최 회장이 갑작스레 합의를 해주면서 오히려 주도권을 쥐었던 의사들이 정부·여당에 굴복해버린 모양새를 연출한게 아니냐는 것. 그러나 의료계와 보수우파계에서는 이번 의·정 합의가 의료계 수장으로서 최대집 회장의 뚝심과 협상능력을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도 만만찮게 나오고 있다. 차세대 정치 지도자로서 최 회장의 가능성을 바라보는 관측까지 나올 정도다. 최대집 집행부, 의대정원 확
법무부가 4일,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에게 민원 통지서를 보내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여부 판단을 일주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오는 15일까지 변 고문에게 윤 총장 감찰 민원에 대한 결과를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변 고문은 윤 총장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 심야 술자리 회동 후 검찰이 명예훼손 사건인 ‘태블릿 재판’에서 자신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윤 총장 감찰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법무부에 제출한 바 있다. 본지는 민원 처리기간 연장과 관련, 감찰담당관에게 연락, 중대한 사안이라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절차상 지연인지 등 구체적 연장 사유를 물었다. 이에 대해 법무부 감찰담당관은 정확한 설명 없이 “그냥 그런 사안 전부 종합해서 (7일 연장) 판단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요청’ 민원 회신서 전문.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문재인 정권의 전광훈 목사에 대한 탄압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국정파탄, 코로나 방역실패 등등 자신의 모든 실정을 전광훈이란 민간인 한 명에게 죄다 덮어씌우겠다는 자세다. 그러면서 전 목사는 본인이 의도했건 아니건, 문재인과 맞서싸우는 장외 보수세력의 리더이자 상징적 존재가 되어버렸다. 심지어 어찌보면 본인과 별 관계가 없는 탄핵무효 태극기 세력마저도 대표하게 되었다. 물론 그렇게 된 데에는 문재인이 씌운 누명과 별개로, 이 참에 골치아픈 장외보수를 떨구고 문재인과 손잡아 내각제, 연방제 개헌을 해치우겠다는 김종인, 주호영 등 ‘피플파워’ 측 사탄파들의 계략도 있었다. 박근혜 정권을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전광훈 목사의 애국심 필자는 전 목사와는 박대통령 임기말, 즉 탄핵 직전에 집중적으로 만나면서 흔히 말하는 “나라 걱정”을 함께 했다. 2016년 총선에서 패한 이후, 필자와 전목사는 박근혜 정권이 무너질 것은 시간 문제라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참고로 그 당시 여타의 보수세력들은 그 순간에도, 마지막 한 자리 차지하려 줄을 대고 있을 때였다. 그때 전 목사는 보수인사들을 다 이끌고, 청와대로 찾아가 박대통령에 충언을 하자고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에게 ‘과거사 사죄’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면서도 6.25 남침의 북한과 사드 보복의 중공에 대해서는 단 한 차례도 공식 사과를 요구한 적이 없다. 이 같은 문정권의 친중좌익 이중적 행태에 대해 지한파인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 일본대사가 조목조목 비판하고 나섰다. 일본 유력지 ‘슈칸다이아몬드(週刊ダイヤモンド)’가 운영하는 오피니언 사이트 ‘다이아몬드‧온라인(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한국의 집요한 사죄 요구에 과연 정당성은 있는가? 문 정권의 「이기적 임기응변주의」 를 전 주한대사가 해설(韓国の執拗な謝罪要求に正当性は?文政権 「ご都合主義」 を元駐韓大使が解説)’ 제하로 무토 전 대사의 칼럼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 번역 블로그 바로가기) 무토 전 대사는 “문재인 정권은, 2015년에 일본 정부와 옛 위안부에 대한 문제를,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이를 파기하였다”며 “또한 일본 정부는 여러 번에 걸쳐 사죄를 해왔지만, 이를 불충분하다고 하여 또다시 사죄를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무토 전 대사는 “한국 정부는,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고부터 집요하게 일본에 대해 역사문
최근 학력·경력 사기, 불륜 행각 등으로 보수 진영 내에서 지탄을 받고 있는 유튜버 안정권 씨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에 대한 명예훼손과 모욕 등으로 2건이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가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5월 25일자로 안 씨를 명예훼손과 모욕으로 벌금 200만 원 약식기소한 데 이어, 8월 27일자로 역시 명예훼손과 모욕으로 정식 기소를 한 것. 전자는 “너 뭐 했냐, 이 바닥에서 술이나 처먹고 오입질이나 하고 다니고” 등등의 허위사실 유포, “저 새끼 징역을 못 살았어. 아직 더 살았어. 씨발롬아”, “이 씨발새끼야. 아가리 좆나 털지 말고 개새끼야” 등등의 욕설 모욕 등으로 약식 기소 벌금형 처분이 내려졌다. 반면 후자는 “건국대 총장 ! 현직 건국대 총장 ! 당신 변희재한테 몇 억 줬어 ? 내가 일단 당신부터 깔꺼야. 어? 건국대 총장 ! 건대 총장님. 안 줬다고 우겨봐. 내가 그거 증거 가지고 갈거니까. 내가 일단 건대 총장부터 갑니다. 그다음에 국회의원 니 가요.”, “안 줬다고 해봐봐. 왜 ? 왜 돈을 씨발 천문학적인 액수를 갖다가 이거 후원하고 ? 부끄러워요 ? 부끄럽습니까 ? 안 줬다고 끝까지 오리발
지난 5월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의 사망 이후 미국 전역에서 시작된 극좌세력의 폭동, 방화 등 범죄행위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폭도들이 민간인 주택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흉기로 위협해서 몰아낸 후 자신들이 해당 주택을 장악하는 영상과, 흑인 폭도가 길가는 백인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쳐서 살해하는 영상도 유튜브에 공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을 대표하는 자유우파 논객 중 한 명인 벤 샤피로(Ben Shapiro)는 민주당과 조 바이든(Joe Biden) 후보를 비롯해서 미국의 좌익 언론이 극좌세력의 범죄행위를 문제 삼지 않고 있다며 강하게 질책해 왔다. 그는 2일(현지시각) 정치전문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왜 바이든은 안티파나 흑인 민권운동 세력의 폭력을 규탄하지 않는가(Why Won't Biden Condemn Antifa or BLM Violence?)’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샤피로는 “조 바이든은 지난 월요일에 수개월 동안 미국의 주요 도시들을 오염시킨 좌익 폭력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며 “그 전까지 일주일 동안 민주당 전당대회는 ‘흑인의 목숨도 중요하다(Black Lives Matter)’와
※ 본 칼럼은 일본 그리스도인 오피니언 사이트 ‘솔티(SOLTY, https://salty-japan.net)’에 2020년 7월 30일자로 게재된 ‘“피해자도 거짓말을 한다” 내가 체험한 ‘위안부 문제’ (被害者もウソをつく、私の体験的「慰安婦問題」)’를 ‘솔티’의 주필인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북조선에 납치된 일본인을 구출하기 위한 전국협의회(北朝鮮に拉致された日本人を救出するための全国協議会)(구출회(救う会))’ 회장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니시오카 쓰토무 회장은 모라로지 연구소(モラロジー研究所) 교수, 레이타쿠(麗澤)대학 객원교수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아래 일부 사진과 캡션은 미디어워치 편집부가 추가했습니다. (번역 : 황철수) “피해자도 거짓말을 한다” 니시오카 쓰토무가 체험한 ‘위안부 문제’ (被害者もウソをつく、私の体験的「慰安婦問題」) 연구 • 사회 활동과 신앙은 불가분(研究・社会活動と信仰は不可分) 연구와 사회적 활동은 ‘도덕’, 혹은 그 근원에 있는 ‘신앙’을 떠나서는 성립하지 않는다. 나(니시오카 쓰토무)는 인간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에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고도 실현해야 할 가치, 즉 ‘선(善)’이 존재한다는 입장에 서있다. 그 신념에 기
이전기사 : “피해자도 거짓말을 한다” 니시오카 쓰토무가 체험한 ‘위안부 문제’ (1) 위안부 동상 철거를 요구하는 양식파의 시위가 시작되었다(慰安婦像撤去を求める韓国良識派のデモが始まった) 그러나, 진실은 강하다. 지난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등은, “위안부는 일본군의 관리 하에 있던 공창이다. 조선시대에는 양반이라는 지배 계층이 신분의 힘으로 기생이나 노비라는 피지배 계층의 여성의 성을 착취했다. 일제통치시대에 공창 제도가 도입되고, 초기에는 일본인이 일본에서 데려온 여성의 공창을 이용하고 있었지만 조선 경제의 근대화가 진행되면서 조선인이 다수 이용하게 되고, 그에 따라 조선인 공창도 늘었다. 위안부 제도는 공창 제도가 전쟁터로 옮겨간 것이다. 한국 독립 후에도, 한국군과 주한미군에서 위안부 제도가 유지되었다.” 는 학문적 주장을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을 통해 정리하여 한국에서 출판했고 이 책은 10만 부를 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일본어판이 일본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지만, 이 책은 원래 한국인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그리고 마침내 위안부 동상 철거를 요구하는 한국 양식파(良識派)의 시위도 같이 시작되었다. 실은 서울의 일본대사
이전기사 : “피해자도 거짓말을 한다” 니시오카 쓰토무가 체험한 ‘위안부 문제’ (2) 4가지 의혹 – 먼저, 기부금의 행방에 대하여(4つの疑惑―まずは寄付金の行方) 한편, 위안부 이용수 씨가 지난 30년간 함께 활동해 온 반일운동체인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최근 정의연으로 개칭)과 그 리더로서 2020년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윤미향 전 정대협 대표를 격렬하게 비판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정대협과 윤미향 씨의 위선이 연일 폭로되고 드디어 검찰이 정대협에 대해서 압수 수사를 단행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한국 언론이 파헤친 윤 씨와 정대협의 의혹은 크게 4가지다. 첫째, 위안부 할머니들을 전면으로 내세워 모은 기부금의 대부분을 위안부 할머니를 위해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용수 씨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버느냐” “30년 동안 속아 이용당했다”고 비판했다. 공개된 회계 자료를 보면 이 비판은 맞았다. 정대협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49억 원을 모았지만, 9억 원만을 일본이 출자한 재단에서의 위로금을 거부한 위안부들에게 전달했을 뿐, 나머지 40억 원 중 18억 원은 인건비 등 다른 용도에 사용
이번에는 안정권 동맹 유튜버의 아내 폭행 논란이 터졌다. 구독자 12만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가 자신이 아내를 폭행한 이유에 대해 거짓으로 해명한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사색의 시간’에 유튜버 배인규 씨의 거짓 해명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배 씨는 구독자 12만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왕자’의 운영자다. 배 씨는 최근 학력경력 사기, 불륜, 자살협박 등의 행각이 드러나 지탄받고 있는 안정권과 자타가 공인하는 가까운 사이다. 배 씨와 안 씨는 여러 번 서로에 대한 친분을 방송을 통해 드러냈다. ‘사색의 시간’은 ‘아내 패고 라이브에서 거짓말까지 시키는 인규 클라스’라는 제목의 글에서 “예전에 니 폭행 전과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변명하려고ㅡ 시둥이가 먼저 니가 다른 여자랑 카톡하는 거 보고 맥주병으로 너 쳤다고 거짓말하게 만들었지?”라고 지적했다. 시둥이는 구독자 2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배 씨의 아내다. 본명은 송시인. 그러면서 “근데 어떻게 하냐 판결문에 다 나왔는데?”라며 “시둥이가 다른 남자랑 카톡하는 거 보고 니가 먼저 친 거잖아”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래서 처음엔 특수폭행이었고 그나마 겨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