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식 신의한수 대표가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민경욱 전 의원의 재검표 당선무효 소송을 지원한다며 6000만원을 모금한 것과 관련, 사기 피해자를 돕겠다고 31일 선언했다. 이날 신 대표가 밝힌 피해자는 노년층으로, 노후를 위해 준비해온 보험금을 해지하여 약 4000만원의 현금을 확보, 그중 2000만원을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 개인계좌로 송금하였다. 피해자는 보험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수 천 만원의 손해를 봤다고 알려졌다. 문제는 이렇게 모은 6000만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문제로, 민경욱 전 의원에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변호사이자 국회의원 출신 강용석이나, 민경욱 전 의원이 애초부터 정말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를 모르고 6000만원이란 거금을 개인계좌로 모았는지부터 의심스런 대목이다. 피해자는 가세연 측에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가세연 측은 “부정선거 문제가 다 해결될 때까지 돌려줄 수 없다”며 거절했다는 것이다. 신혜식 대표는 “재벌도 아니고, 근근히 저축하며 노후를 준비해온 사람에게 엄청난 돈인 2000만원을, 안 돌려줄 수가 있느냐”며 “변호사를 붙여서 민형사 법적 절차를 밟아 피해자를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이 지난 7월 25일 전남요트협회를 방문, 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영입한 여수 출신 조선업계 인사인 박궁호 신임 요트협회 부회장 여수시 돌산향우회장 취임 축하차 방문한 행사자리지만, 지역 체육회 인사들과 대면접촉을 늘리고 있어 그 행보가 주목된다. 일각에선 다가오는 체육회장 선거를 염두에 둔 본격적인 행보가 아닌가 하며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대한체육회장 선거법 개정관련 공청회에 현역 체육단체장으론 유일하게 참석해 이기흥 회장 집행부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앞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도 지난해 요트협회장 인준을 거부한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대법원까지 법정투쟁을 벌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고, 당시 단상에 있던 현 이기흥 체육회장의 공개사과를 받아내기도 했다. 최근 최숙현 선수 자살사태로 체육계 개혁에 대한 논란이 일자, 유 회장은 자신 페이스북에 체육회 개혁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는 글을 올려 주목을 끌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을 피하고 온라인상에서 체육계 발전 방향에 관한 유튜브 토론회도 본격 준비하고 있다. 체육회와 요트회장 연임 법정투쟁을 벌일 당시 유 회장 지원을
박궁호 대한요트협회 부회장이 24일 여수시 돌산향우회장에 취임했다. 박 부회장은 24일 여수시 돌산도에 위치한 JCS호텔 다이아몬드홀서 열린 재여 돌산향우회 이취임식행사에서 제12대 돌산향우회장에 정식 취임했다. 돌산도는 여수에 남방에 위치한 섬으로 돌산도(突山島)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큰 섬이다.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 여수반도의 남동쪽 약 45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68.9km2, 섬 둘레가 104.4km 정도이다. 행정 구역상 돌산읍에 속한 돌산도 주변에는 송도와 금죽도 등 유인도와 항대도, 서근도 등 19개의 무인도가 있는 섬이다. 여수 돌산도 출신 사업가론 참치잡이 전문 선박들을 보유해 수산업에 크게 성공한 박 부회장은 목포 대불공단의 고려조선까지 인수하여 해양수산업계에서 주목받는 인사다. 전임 11대 주명순 회장의 이임식과 동시에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박 회장은 향우회 사무실 마련 등 향우회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취임식 행사 축하를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도 박 부회장에 대해 "조선업 전무를 거쳐 마치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과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박 부회장이 돌산 향우회 숙원사업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쿠마라스와미 보고서(クマラスワミ報告書)’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7월 31일판, 번역 : 황철수). 본 항목 내용 중 하타 이쿠히코(秦郁彦)의 입장에 대한 소개 등 일부 오류가 있는 부분에서는 편집을 가했다. 본 항목 내용은 일본 위키에서 ▲ ‘맥두걸 보고서(マクドゥーガル報告書)’(한국어 번역) 항목과 함께, ▲ ‘일본의 위안부(日本の慰安婦)’(한국어 번역) 항목, ▲ ‘위안부(慰安婦)’(한국어 번역) 항목, ▲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한국어 번역) 항목, ▲ ‘아사히신문의 위안부 보도 문제(朝日新聞の慰安婦報道問題)’(한국어 번역) 항목, ▲ ‘고노 담화(河野談話)’(한국어 번역) 항목, ▲ ‘미국 하원 121호 결의(アメリカ合衆国下院121号決議)’(한국어 번역) 항목도 병행 참조해주기 바란다. 쿠마라스와미 보고서(クマラスワミ報告書) ‘쿠마라스와미 보고(クマラスワミ報告, Coomaraswamy Report)’는, 유엔 인권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제출된 ‘여성에 대한 폭력과 그 원인 및 결과에 관한 보고서(女性に対する暴力とその原因及び結果に関する報告書, Report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맥두걸 보고서(マクドゥーガル報告書)’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7월 28일판, 번역 : 황철수). 일부 주석은 유려한 편집을 위해서 위치 등 변경을 가했다. 본 항목 내용은 일본 위키에서 ▲ ‘쿠마라스와미 보고서(クマラスワミ報告書)’(한국어 번역) 항목과 함께, ▲ ‘일본의 위안부(日本の慰安婦)’(한국어 번역) 항목, ▲ ‘위안부(慰安婦)’(한국어 번역) 항목, ▲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한국어 번역) 항목, ▲ ‘아사히신문의 위안부 보도 문제(朝日新聞の慰安婦報道問題)’(한국어 번역) 항목, ▲ ‘고노 담화(河野談話)’(한국어 번역) 항목, ▲ ‘미국 하원 121호 결의(アメリカ合衆国下院121号決議)’(한국어 번역) 항목도 병행 참조해주기 바란다. 맥두걸 보고서(マクドゥーガル報告書) ‘맥두걸 보고서(マクドゥーガル報告書, McDougall Report)’란, 1998년 8월 유엔 인권위원회의 차별방지・소수자 보호 소위원회에서 채택된 게이 맥두걸(ゲイ・マクドゥーガル, Gay McDougall) 전시 성노예제 관련 특별보고자에 의한, ‘무력분쟁 하의 조직적인 강간・성노
이 성명서는 정치 성향과 관련 없이 대한민국의 자유 지식인·활동가들에게 돌려, 서명 동의를 받아 발표하는 것입니다. 초안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작성하였습니다. 변 고문은 이 성명서를 언론인 구속 재판 중인 각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성명서는 영어와 일어 버전으로 보도자료를 만들어 외신에도 배포합니다. 지한파 해외 지식인의 성명서도 준비 중입니다. -편집자 주 문재인 정권의 사법부는 지난 7월 17일 제헌절 당일 우종창 거짓과진실 대표기자(전 조선일보·월간조선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 법정 구속했다. 조국 전 장관이 민정수석 시절에 국정농단 1심 재판장인 김세윤 판사와 당시에는 야인이던 전 민정수석실 비서관이자 현 극단적 친문노선의 열린민주당 대표 최강욱 변호사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는 제보를 유튜브를 통해 알렸다는 것이 구속을 시켜야만 할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범죄라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에서 이런 언론인의 구속은 이제 낯설지 않은 일이 되었다. 미디어워치의 변희재 대표고문은 2018년 5월 28일, JTBC의 태블릿PC가 최서원 것이 아니고, JTBC와 검찰을 거치는 과정에서 조작되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재판
이전기사 : [이승만TV 위안부의 진실⑭] “위안부 문제, 출구를 잃어버렸다” 주익종 이승만학당 교사(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실장)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 15회차 동영상 강의 '한일관계 파탄 날 때까지'(2019년 6월 12일)를 통해 정의기억연대(구 정대협)가 학문적 입지가 없는 ‘위안부 성노예설’을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는 음험한 이유에 대해 짚었다. ‘위안부 성노예설’은 조선 식민지 시절 일본이 군대를 이용, 일반인 조선 여성을 강제로 연행해 일본군의 위안부로 삼고 성노예로 대우했다는 학설이다. 강의에서 주 교사는 “정대협, 정의기억연대의 주장이 과연 얼마나 근거가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며 일본군 강제연행설의 주장을 두 가지 측면에서 분석했다. 주 교사가 분석한 두 가지는 측면은 ‘위안부의 동원방식’과 ‘위안부의 생활방식’이다. 그는 “(정대협은) 이 두 가지 측면을 갖고 위안부를 성노예로 보고 있는 것”이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일본정부의 관여는 사실...그러나 강제성은 없었다 주 교사는 먼저 영화 ‘귀향(鬼鄕)’에서 위안부 소녀가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는 장면과 그림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살펴본 두 장의 사진과 그림이 우리 한국인
검찰이 휴대전화 유심을 두고 난투극을 벌이면서 유심의 중요성을 자백, 태블릿PC 재판에서 유심 감정에 반대할 명분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지금껏 검찰은 피고인 측의 유심 감정 요청에 “불필요하다”며 극렬히 반대해왔다. 지난 29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사무실에서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한동훈 검사장에게 몸을 날려 공격, 난투극을 벌이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와 관련, 중앙일보는 30일 난투극의 원인은 휴대전화 유심(범용 가입자 식별 모듈·USIM) 때문이었다는 분석 기사를 실었다. 중앙일보는 ‘한동훈 텔레그램 노렸다···유심을 ‘스모킹건’으로 본 정진웅’ 제하의 기사를 통해 “유심카드를 ‘통로’ 삼아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까지 접근하는 경우도 드물게 가능하기 때문에, 압수수색 영장에도 이러한 계획이 구체적으로 담겼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유심카드에 직접 저장돼 있는 것은 가입자 정보와 통화내역 정도지만, 유심카드에 담긴 본인 인증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 등 서버에 우회 접속이 가능한 전례도 있다고 본 것”이라고 중앙일보는 설명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스스로 유심에 담기는 정보의 중요성을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하고 현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일본대사가 2017년도에 자신이 발간한 책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 전 주한대사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韓国人に生まれなくてよかった : 元駐韓大使が心底思う理由)’의 예상이 3년 만에 불행히도 모두 적중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2일 일본 유력지 ‘슈칸다이아몬드(週刊ダイヤモンド)’가 운영하는 오피니언 사이트 ‘다이아몬드‧온라인(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라는 매체에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전 주한대사가 지금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韓国に生まれなくてよかった」. 元駐韓大使が今でも心底そう思う理由)’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무토 전 대사는 3년 전 자신이 내놓은 책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다’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내가 이 책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결코 한국을 비방중상(誹謗中傷)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문재인 씨가 대통령이 됨으로써, 정치의 혼란을 피할 수가 없게 되었으며, 이것이 한국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무토 전 대사는 “유감스럽지만, 필자의 당시 예감이 적중해버리고 말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끄
문재인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극단적 반일몰이를 하며 큰 소리를 치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아직까지도 결정적인 보복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느긋한 모양새다.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관련 판결에 따라 오는 8월 4일 이후로 한국 측이 일본제철의 국내 자산을 현금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여기에 좌익 운동권 출신인 김창렬 한국자생식물원 원장이 위안부 소녀상 앞에 일본 아베 총리가 무릎 꿇고 사과하는 형상의 조형물 ‘영원한 속죄’를 제작하면서 일본 내 반한감정을 부채질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서 일본이 한국의 조치에 대해 어떤 보복조치로 대응할지도 관심거리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일본 후지-산케이 계열 유력 방송사인 ‘후지뉴스네트워크(Fuji News Network, FNN)’는, 홈페이지에 ‘일한관계 붕괴의 「진짜 의미」 란? 일본 기업이 잇따라 한국 기업과의 거래를 중단(日韓関係崩壊の 「真の意味」 とは…日本企業が相次いで韓国企業との取引停止)’ 제하 와타나베 야스히로(渡邊康弘) 서울지국장의 칼럼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 번역 블로그 바로가기) 와타나베 국장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9일 SK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해서 “우리는 일본과 다른 길을 걸
지난 25일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이끄는 미디어워치 산악회가 여덟 번째 토요일 정기 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산행은 의정부 금오동에 위치한 천보산으로 50여명의 산악회 회원이 참여해 산행을 즐겼다. 산행은 3시간가량 진행됐다. 미디어워치 운영팀은 산행에 앞서 고 정미홍 더코칭그룹 전 대표를 기리기 위한 간단한 추모행사를 열었다. 산악회 회원들은 준비한 조화를 헌화하며 정 대표를 추모했다. 당초 운영팀은 정 대표의 위패가 모셔진 영화사에서 추모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영화사가 철거된 관계로 천보산 등산로 입구에서 약식으로 추모식을 개최했다. 변 고문은 “작년에 천보산 영화사에 오셨던 분들 계셨을 텐데, 저는 당연히 영화사가 있을 줄 알고 영화사에서 지난해와 비슷하게 추모제를 하려고 했는데 어이없게도 지금 영화사가 철거가 된 상태”라며 “어쩔 수 없이 등산로 입구에서 (추모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랑 정미홍 대표는 거의 한 7년 동안 같이 보수운동을 하다가 제가 투옥된 상태에서 돌아가셨기 때문에 제가 장례를 못 갔다”며 “그래서 제가 (구치소를) 나오자마자 바로 정미홍 대표가 모셔진 곳을 찾아서 작년 7월에 여기 와서 (추모제를) 했다
이른바 ‘아베사죄상’을 제작해 논란을 일으킨 김창렬 한국자생식물원의 원장은 전형적인 운동권 출신으로 좌파 인맥이 상당히 두터운 인물이다. 김 원장은 70년대에 대학에 다닌 운동권 출신으로 3년간 옥살이를 했다고 한다. 2015년 10월 6일자 이투데이 기사 ‘김창렬 한국자생식물원장 '인생 마라톤' 이야기’에는 다음과 같이 소개돼 있다. 1970년대 대학생활을 했던 그는 소위 ‘운동권’이었다. 어수선한 시국 속에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속당해 3년간 감옥살이를 했다. 석방 이후 뚜렷한 길이 보이지 않았다. 회사를 몇 군데 두드려봤지만 꼬리표가 늘 발목을 잡았다.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풀 농사를 짓겠다”며 강원도행을 결심했다. 그는 충청도 출신이지만 고향으로 가고 싶지는 않았다.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 하지만 김 원장이 학부를 어느 대학에 재학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조선일보 인물검색DB에도 대학원만 기록돼 있다. 또 언론 인터뷰에선 “충청도 출신”이라고 밝혔지만, 공개 프로필에는 ‘경상북도 상주’로 나와 있다. 조선일보는 인물검색 서비스에 대해 “수록자 본인이 제공하신 프로필의 수록을 원칙으로 하며, 본인이 공개를 원하지 않는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