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태블릿PC 불법 포렌식’ 관련자를 고발하며 공개할 기자회견문 전문입니다. 변 고문은 성명불상 검사와 송지안 수사관을 증거인멸,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16일 목요일 오전 11시 직접 마포경찰서에 고발합니다. 변 고문은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이들에 대한 자체적인 조사와 징계조치를 요구했으나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편집자 주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감옥에까지 몰아넣었던 JTBC 태블릿을 수사할 당시 검찰의 위증교사, 증거인멸 등 충격적인 불법행위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 송지안 수사관은 현재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디지털수사과 소속으로, 과거 2016. 10. 25. 이 사건 태블릿PC를 감정하였던 포렌식 담당자였다. 이 같은 이유로 송지안 수사관은 JTBC 태블릿PC 관련 항소심에 2020. 6. 18. 증인으로 소환되었다. 이날 피고인 측 변호인은 송지안 수사관이 이 사건 태블릿PC를 감정할 당시 대검찰청 예규 제805호 ‘디지털포렌식 수사관의 증거 수집 및 분석 규정’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포렌식을 하였는지, 또는 디지털 증거물의 무결성을 지키려는 적법한 노력을 하였는지 집중 질의하였다. 그
미국이 ‘홍콩 국가안전법’ 사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주말, 60만 명이 넘는 홍콩인들이 투표를 위해 거리로 나왔다. 그들은 오는 9월 치러질 예정인 홍콩 입법회 선거에서 야당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예비선거에 참여한 시민들이었다. 중공 공산당이 최근 강행처리한 ‘홍콩 국가안전법’을 무기로 홍콩인들을 위협했지만, 홍콩인들은 국가안전법 시행 이후 2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뜨거운 투표열기를 보여준 것. 예비 선거에서 승리한 야권 단일 후보들은 오는 9월 입법회 의원 선거에서 공산당의 지원을 받는 친중파 후보들과 맞붙게 된다. 이에 미국 자유우파 매체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14일(현지시각) ‘미국은 투표에 참여한 홍콩인들과 함께 해야 한다(US should stand with pro-freedom Hong Kongers brave enough to vote)’ 제하의 사설로 홍콩인들을 격려하면서 전세계 자유진영의 적극적 조치를 촉구했다. 사설은 “지난 주말, 홍콩인들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대거 몰려나오면서 놀라운 의지를 보였다(Hong Kongers showed strik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겟칸하나다(月刊Hanada)’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7월 14일판, 번역 : 황철수). 일본의 3대 자유보수 시사 월간지로 꼽히는 것이 ‘세이론(正論)’, ‘위루(WiLL)’, 그리고 ‘하나다(Hanada)’다. 이중 ‘하나다’가 가장 최근에 창간된 잡지로서, 창간 관련 이야기는 각 한국어로 번역된 일본위키 항목 ‘하나다 가즈요시(花田紀凱)’와 ‘하나다프러스(Hanadaプラス)’의 ‘‘겟칸하나다(月刊Hanada)’ 창간의 전체 진상‘과 ’하나다 편집장, 인터넷판 ‘하나다 프러스’에 대해 말하다‘를 참고해주기 바란다. 한편, 미디어워치는 온라인에 공개된 겟칸하나다의 주요 기사들을 번역해 독점 공개하고 있다. 겟칸하나다(月刊Hanada) ‘겟칸하나다(月刊Hanada)’는 출판사 아스카신샤(飛鳥新社)가 2016년 4월에 창간한 일본의 월간지다. 겟칸하나다(月刊Hanada) 장르(ジャンル): 보수논단 간행빈도(刊行頻度): 월간 발매국(発売国): 일본 언어(言語): 일본어 정가(定価): 759엔 출판사(出版社): 아스카신샤(飛鳥新社) 편집장(編集長): 하나다 가즈요시(花田
지난 11일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이끄는 ‘미디어워치 산악회’가 여섯 번째 토요일 정기 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산행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불암산. 지난 백운산 산행보다 20여 명 더 많은 50여 명의 산악회 회원이 참여했다. 산행은 3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산행에서는 산악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행요원이 투입됐다. 진행요원은 전원 자원봉사자로, 산행이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를 돕고 낙오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변 고문은 산행을 마치고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제 예상과는 달리 박근혜 대통령 파기환송심 선고가 연기되지 않고 예정대로 빠르게 내려졌다”며 “이렇게 되면 무조건 대법원 판결을 빨리 받아 정리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도 대통령님도 이런 상황에서는 판결을 빨리 받아 버리는 게 낫다고 입장을 정리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1월 정도에 대법원 선고가 나갈 것”이라며 “그때부터 사면투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되면 (문재인 정부는) 반성문을 요구 할 것인데 우리는 반성문 없이 (박근혜 대통령이) 나올 수 있도록 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변 고문은 “우리의 목표는 대통령이 대법원 판
미국 지식인들이 미국의 역사를 부정하고 건국 영웅들의 동상을 테러하는 극좌파 폭도(暴徒)를 연이어 비난하고 있다. 미국 좌파 언론은 연일 이어지는 시위대의 약탈, 살인, 방화 등에 대해서는 비난하지 않은 채 이들의 폭동을 ‘평화시위’로 포장하는 중이다. 분열과 폭력을 저지르는 장본인들에 대한 비판은 자제한 채 무너진 질서를 확립하려는 트럼프 행정부를 겨냥한 분노만을 선동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자유우파 논객인 팻 뷰캐넌(Pat Buchanan)은 지난 7일(현지시각) 우파성향 매체인 ‘아메리칸 르네상스(American Renaissance)’에 ‘트럼프가 이길 수 있는 문화전쟁(A Culture War Battle Trump Can Win)’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뷰캐넌은 “트럼프는 지난 3일 러시모어산 연설과 4일 백악관 연설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이슈를 손에 넣었다”며 “언론의 상처 입은 울부짖음은 그의 메시지가 가진 힘을 증명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중 다음 부분을 인용했다. “폭도은 미국 창시자들의 동상을 허물고, 우리의 가장 신성한 기념비를 더럽히고, 우리 도시에 폭력적인 범죄의 물결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이 폭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WiLL(잡지)(WiLL(雑誌))’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7월 12일판, 번역 : 황철수). 일본 위키백과는 여느 나라의 인터넷 백과사전과 마찬가지로 좌파에 친화적이고 우파에 적대적이다. 위키백과의 이런 한계점은 감안하고 일본 우파 매체, 인물에 대한 항목 내용을 살펴봐주기 바란다. WiLL(잡지)(WiLL(雑誌)) ‘먼슬리위루(月刊WiLL)’(マンスリーウィル)는 왁쿠(ワック)가 발간하는 일본의 월간지다. 2004년(헤이세이 16년) 11월에 창간했다. “어른을 위한 먼슬리 매거진(オトナのマンスリー・マガジン)”을 자칭하고 있다. 먼슬리위루(月刊WiLL) 장르(ジャンル): 보수 논단 간행빈도(刊行頻度): 월간 발매국(発売国): 일본 언어(言語): 일본어 출판사(出版社): 와쿠(ワック) · 매거진(マガジンズ) 편집장(編集長): 하나다 가즈요시(花田紀凱)(2004년 – 2016년) 타테바야시 아키히코(立林昭彦)(2016 년 –) 발행기간: 2004년 11월 (2005년 1 월호가 창간호) - 현재 웹사이트: http://web-wac.co.jp/magazine/will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 관련 형사 항소심 유죄 판결 논리를 전면 비판하는 내용의 법학 논문이 전문학술지에 발표된 사실이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뒤늦게 화제다. 서울고등법원은 2017년 10월, 박유하 교수가 저서를 통해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위안부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벌금 1천만원의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 판결은 당시에도 법조계를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컸었다. 하지만 실제로 법학자가 실명을 걸고 학술논문을 통해 본격적인 비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홍승기 교수는 올해 3월 31일자로 ‘‘제국의 위안부’ 형사 판결의 비판적 분석 : 서울고등법원 2017노610 판결을 중심으로’ 제하 논문을 ‘법학연구’(인하대학교 법학연구소 발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제23집 제1호에 게재했다. 홍 교수는 이번 연구논문을 통해서 박유하 교수 관련 항소심 판단은 “학술서에 대한 사법적 판단에 반드시 필요한 절제와 고심의 경계선을 크게 넘었다”고 결론내렸다. 학문적, 역사적 사안에서는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지켜져야 홍 교수는 관련 항소심 판결문을 평가하기 앞서 논의의 전제로 이런 학문적, 역사적 사안에서는 무엇보다 학문의 자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세이론(잡지)(正論(雑誌))’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7월 10일판, 번역 : 황철수). 세이론(잡지)(正論(雑誌)) ‘세이론(正論, 정론)’은 산쿄케이자이신분샤(産業経済新聞社, 산케이신문사)가 발행하는 월간지다. 1973년 11월에 창간됐다. 또 산케이신문(産経新聞)에서도 동명의 오피니언 란(欄)이 연재되고 있다. 현재 편집장은 다기타 마키코(田北真樹子)다. 별책으로 ‘별책 세이론(別冊正論)’ ‘세이론 임시증간호(正論臨時増刊号)’ ‘세이론SP(스페셜)(正論SP(スペシャル))’이 있다. 세이론 (正論) the Seiron 간행빈도(刊行頻度): 월간 발매국가(発売国): 일본 언어(言語): 일본어 출판사(出版社): 산쿄케이자이신분샤(産業経済新聞社) 편집장(編集長): 다기타 마키코(田北真樹子) 발행기간(刊行期間): 1973년 11월 - 현재 웹사이트(ウェブサイト): http://seiron-sankei.com/ * [*편집자주 : 한국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접속이 차단되어 있다.] 목차 1 연혁 2 게재 기사 3 편집 체제 4 경영•발행 부수 5 ‘아사히신문’ 논단 시평과
다음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8일 대검찰청에 접수한 태블릿 민원서류에 별첨한 자료 2번의 전문입니다. 민원 전문은 ‘[전문] 윤석열은 대검 예규 위반한 검사 실명 공개하고, 이미징 파일 열람·복사 허가하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관련기사: [전문] 윤석열은 대검 예규 위반한 검사 실명 공개하고, 이미징 파일 열람·복사 허가하라 [전문] 윤석열 총장은 대검찰청 내에 태블릿 조작 사기단이라도 만들 생각인가 [전문] [대검 태블릿 민원 첨부자료1] 대검 예규 제805호 위반 상세내용
다음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8일 대검찰청에 접수한 태블릿 민원서류에 별첨한 자료 1번의 전문입니다. 민원 전문은 ‘[전문] 윤석열은 대검 예규 위반한 검사 실명 공개하고, 이미징 파일 열람·복사 허가하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관련기사: [전문] 윤석열은 대검 예규 위반한 검사 실명 공개하고, 이미징 파일 열람·복사 허가하라 [전문] 윤석열 총장은 대검찰청 내에 태블릿 조작 사기단이라도 만들 생각인가
다음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8일 오후 대검찰청에 우체국 내용증명서비스를 이용하여 접수한 민원 전문입니다. 원문 PDF 파일은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기사 페이지 가장 하단에 첨부하였습니다. -편집자 주 관련기사: [전문] 윤석열 총장은 대검찰청 내에 태블릿 조작 사기단이라도 만들 생각인가 [전문] [대검 태블릿 민원 첨부자료1] 대검 예규 제805호 위반 상세내용 [전문] [대검 태블릿 민원 첨부자료2] 태블릿PC의 무결성 훼손 정황
다음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태블릿PC 조작 가담자 징계를 요구하는 기자회견문 전문입니다. 기자회견은 9일(목)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립니다. 변 고문은 기자회견에 앞서, 탄핵 당시 태블릿 불법포렌식과 위증교사, 증거인멸 등에 가담한 검찰 관계자들과 그에 관한 증거들을 모아 대검찰청에 민원을 접수하였습니다. - 편집자주 윤석열 총장은 대검찰청 내에 태블릿 조작 사기단이라도 만들 생각인가.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감옥에까지 몰아넣었던 JTBC 태블릿을 수사할 당시 검찰의 위증교사, 증거인멸 등 충격적인 불법행위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 본인은 이러한 불법행위와 관련된 검사와 수사관 등을 징계하고, 불법 포렌식한 태블릿PC의 이미징 파일을 제공해 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대검찰청에 직접 접수하였다. 민원에 등장하는 송지안 수사관은 현재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디지털수사과 소속으로, 2016. 10. 25. 이 사건 태블릿PC를 감정하였던 포렌식 담당자였다. 이같은 이유로 2020. 6. 18. 송지안 수사관은 민원인의 항소심에 증인으로 소환되었다. 이날 민원인 측 변호인은 송지안 수사관이 이 사건 태블릿PC를 감정할 당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