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탄핵무효를 외치며 산행을 즐기는 미디어워치 산악회가 아홉 번째 토요일 정기 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산행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배봉산으로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50여명의 산악회 회원들이 참여, ‘배봉산 답십리 나들길’을 함께 걸었다. 이 길은 동대문구에서 조성한 녹지순환산책로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 코스다.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산행에 앞서 “오늘 산행은 제가 예고한 대로 완전히 공원이다”며 “저는 등산화도 필요 없어서 운동화 신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배봉산) 정상까지 20분 걸린다”며 산행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신입 산악회원들을 독려했다. 오는 15일에 예정돼 있던 미디어워치 산악회 열 번째 토요일 정기 산행은 ‘8·15 박근혜 대통령 해방 집회’ 관계로 한 주 쉬어간다. ‘8·15 박근혜 대통령 해방 집회’는 오는 15일 오전11시, 중구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미디어워치 산악회 가입 요건과 방법은 네이버 카페 ‘변희재의 진실투쟁’ 공지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 ‘미디어워치 산악회’ 배봉산 산행 모습. 사진=‘인.지/모’ 네이버 카페 닉네임 ‘달그림자지우개’, 본지.)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 국민기금(女性のためのアジア平和国民基金)’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8월 10일판, 번역 : 황철수). 본 항목에서 원 기술 내용 중 일부 오류가 있는 부분은 편집을 가했다. 본 항목 내용은 일본 위키에서 ▲ ‘일본의 위안부(日本の慰安婦)’(한국어 번역) 항목, ▲ ‘위안부(慰安婦)’(한국어 번역) 항목, ▲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한국어 번역) 항목, ▲ ‘아사히신문의 위안부 보도 문제(朝日新聞の慰安婦報道問題)’(한국어 번역) 항목, ▲ ‘고노 담화(河野談話)’(한국어 번역) 항목, ▲ ‘미국 하원 121호 결의(アメリカ合衆国下院121号決議)’(한국어 번역) 항목, ▲ ‘맥두걸 보고서(マクドゥーガル報告書)’(한국어 번역) 항목, ▲ ‘쿠마라스와미 보고서(クマラスワミ報告書)’(한국어번역) 항목을 병행 참조해주기 바란다.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 국민기금(女性のためのアジア平和国民基金) ‘재단법인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 국민기금(財団法人女性のためのアジア平和国民基金, 약칭 : 아시아 여성기금(アジア女性基金), 영어: Asian Women 's Fun
해외 지식인들이 자유에 대한 억압이 벌어지는 현 대한민국의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해외지식인 성명서다. 이는 문재인 정권 이전에는 없었던 일이다. 북한의 인권과 자유를 위해 2003년부터 활동한 북한자유연합(North Korea Freedom Coalition)의 해외 지식인 7명은 지난 4일 서한을 통해 한국 내 자유를 억압하는 현 정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서한 영문 링크: ‘Suppression of Fundamental Freedoms, and Oppression of Human Rights Activists and North Korean Defectors’) 특히, 해외 지식인들은 서한에서 우종창 거짓과진실 기자(전 월간조선 기자)가 지난달 17일 명예훼손으로 법정구속된 것에 대해 “정말 충격적이고 부끄러운 일”이라 언급했다. 우 기자는 단순히 자신이 제보 받은 내용을 방송한 것으로 유죄 판결 및 법정구속 됐다. 또한 “앞서 4명의 미디어워치 저널리스트들이 기소장을 받았으며 그 중 변희재, 황의원은 언론인으로 지난 2018년 JTBC의 “태블릿PC” 이야기를 반박하였다는 이유로 명예훼손죄가 적용
류호정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분홍 원피스를 입고 출석한 것과 관련, 한 지식인이 정치인의 복장은 보수적이어야 한다며 그 이유를 설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류호정의 파격적인 드레스코드 옹호가 마치 여성의 권익 신장이나 보편적인 자유주의의 문제인 것처럼 몰아가는 걸 보면 한심하다”며 류 의원의 파격적인 국회 드레스코드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비판했다. 류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빨간색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이른바 ‘복장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류 의원은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남성 중심의 국회 관행을 깨고 싶어 해당 복장을 입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튀는 옷 입는다고 여성 권익 나아지지 않아 주 대표는 류 의원 복장에 관한 쟁점이 왜곡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자 국회의원들이나 고위공직자 그리고 민간기업 여성 고위임원 숫자 늘리는 게 여성 권익신장과 직결되는 문제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인식이 문제”라며 “여자 국회의원이나 고위공직자 그리고 민간기업 여성 고위임원 숫자 늘리는 건 보편적인 여성 인권과 아무 상관이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노골적인 호남 편중 인사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주 대표는 한국사회 내 호남 차별 정서를 근절하기 위해 오랫동안 시민사회 단계에서부터 활동해온 이 분야 선구자다. 7일 언론은 일제히 ‘추미애 발 법무부 인사태풍이 윤석열 사단을 학살했다’고 보도했다. 검찰 핵심요직 ‘빅4’는 지난해 1월에 이어 이번에도 호남이 독식했다. 이와 관련 주 대표는 “언론이 언급하고 있는 승진 대상에 오른 검사 6명 가운데 5명이 호남 출신”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유임): 전북 전주, 전주고, 경희대 법대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24기·현 법무부 검찰국장): 전북 전주, 전주고, 서울법대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27기·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전북완주, 동암고, 서울법대 ▲이정현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27기·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전남 나주, 영산포상고, 고대법대 ▲신성식 반부패·강력부장(27기·현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전남 순천, 순천고, 중앙대 법대 등이 호남 출신으로 승진·유임 명단에 올랐다. (관련기사: 검찰 고위급 인사..'빅4' 보직에 이번에도 호남 출신) 주 대표는 “호남의 소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태블릿 재판 항소심(2018노4088) 재판부에 검찰이 보관 중인 이미징 파일에 대한 열람등사 신청서를 7일 제출했다. 피고인(변희재 외 3인) 측 이동환 변호사는 ‘검사 보관 서류 등에 대한 열람‧등사 신청서’에서 “서울중앙지검 디지털포렌식 담당부서가 2016. 10. 25. 오후 5시 14분경 실시한 포렌식 감정 대상인 이 사건 태블릿PC의 사본화(이미징) 파일에 대한 열람등사(증거개시)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증명할 사실로는 “태블릿PC의 실사용자가 최서원이 아니라는 사실”과 “태블릿PC를 고소인 및 검찰이 점유한 기간 동안 인위적인 무결성 훼손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라고 언급했다. 이 변호사는 “이 사건 태블릿PC 사본화 파일은 형사소송법 제266조의3 제1항에서 적시한 ‘공소사실의 인정 또는 양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류 등(서류 또는 물건)’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제1항 제4호가 지정한 ‘피고인 또는 변호인이 행한 법률상·사실상 주장과 관련된 서류 등’에 해당하는 핵심 자료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사는 피고인들을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기소하였으나, 피고인 측은 이를 인정한 바가 없다”며 “결국 이 사건은 피고
미디어워치 산악회 아홉 번째 토요 정기산행 행사가 오는 8일 오전 11시, 동대문구 회기역 2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산악회의 행선지는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배봉산으로 높지 않고 산책로 정비가 잘 돼 있어 초심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배봉산에는 식사를 할 장소가 없는 관계로 산악회는 오후 1시까지 산행을 마친 뒤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다. 식사비는 1만원이다. 미디어워치 산악회는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과 사기탄핵 무효, 태블릿 진상규명 등을 기치로 하는 정기 산악회다.
지난 5월 3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8월말로 예정된 G7에 한국,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를 초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일본의 스가(菅) 관방장관은 지난 6월 29일 기자회견에서 “G7 그 자체의 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어떠한 개최 형식이 되는지에 관해서는, 미국이 조정할 사안”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그러자 청와대는 “이웃나라에 해를 끼치는 데에 익숙한 일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는 일관된 태도는, 이제는 놀랄 일도 아니다”며 “파렴치함이 세계 최상위 수준”이라는 극언으로 일본을 맹비난했다. 마치 한국의 G7 정식 가입이 일본 때문에 좌절됐다는 뉘앙스의 반응이었다. 하지만 애초 ‘G7 초청’과 ‘G7 가입’은 전혀 다른 문제인데다가, ‘G7 가입’은 일본만이 아니라 독일, 프랑스 등 G7 국가 전체의 동의를 받아야할 사안임에도 청와대가 국내 반일정서만 믿고 반응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이와 관련 일본 현지 언론에서도 청와대에 대한 비판적 반응이 나왔다. 지난 7월 29일(현지시각), 일본 후지-산케이 계열 유력 방송사인 ‘후지뉴스네트워크(Fuji News Networ
이전기사: [이승만TV 위안부의 진실⑮] “정대협의 과도한 사과 요구...한일관계 파탄 의도”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은 지난 2019년 6월 20일 16회차 마지막 동영상 강의(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를 통해 같은해 2월 15일부터 시작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 동영상 강의 전체를 마무리했다. 이 교장은 “제가 12번 강의를 하고, 주익종 교사가 3번 강의를 하는 사이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기존의 통념에 대한, 어떤 대담한 도전이 나름대로는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면서 종강 소회를 밝혔다. 실제 이승만학당의 관련 동영상 강의에는 매 강의마다 많게는 1만 여명의 시청자들이 6, 70여개의 긍정적 댓글을 다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미래세대의 ‘종족주의’ 극복을 위한 강의 하지만 종강을 앞두고도 정작 위안부에 대해 연구하거나 운동을 이끈 단체들은 지난 4개월간 이승만학당의 강의에 대해 아무런 반응도 내놓지 않았다. 이승만학당의 강의 내용이 위안부 단체들이 그간 내세워온 명분, 주장을 정면으로 부정, 반박하고 있음에도 그들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위안부 단체들이 아무런 반응이 없는 이유와 관련, 이영훈 교장은 “우리의 강의
한국전쟁과 빨치산 토벌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故 백선엽 장군이 서거한 지난 7월 10일을 전후해서 국내 좌익세력은 고인을 폄하하기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친문좌익들은 백 장군을 ‘친일파’라고 규정하고서 국립묘지 안장도 반대했다. 건국영웅, 전쟁영웅조차 폄하하는 한국의 자학적 반일 분위기를 일본 언론에서도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 지난 7월 15일(현지시각), 일본 후지-산케이 계열 유력 방송사인 ‘후지뉴스네트워크(Fuji News Network, FNN)’는, 홈페이지에 ‘한국전쟁의 영웅까지 묘 파헤치기? 한국에서 멈추지 않는 친일 사냥(「朝鮮戦争の英雄」 まで“墓暴き”? 韓国で止まらぬ親日狩り’ 제하 카와사키 켄타(川崎健太) 서울지국장의 칼럼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 번역 블로그 바로가기) 한국전쟁의 영웅이자 한일 교류에도 공이 있는 백선엽 장군 카와사키 지국장은 고인의 서거 이후 한국의 좌우대립 분위기를 언급한 후, “‘구국의 영웅’이라고 칭해지는 인물이 세상을 떠날 경우, 원래대로라면 온 나라가 그 공적을 회상하는 것이 정상일 것”이라며 “그러나 백 씨를 둘러싸고, 나라를 둘로 분열시키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으니, 문재인 정권이 내세우는 ‘친일 사냥’이 이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검사 임명식에서 특유의 언론과 정치 플레이에 나섰다. 현직 검찰 총장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부적절한 자신의 정치관을 피력한 것이다. 그는 “우리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는 평등을 무시하고 자유만 중시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대체 대한민국의 검찰총장이란 직이 가짜 민주주의와 진짜 민주주의를 구분하는 역할인가. 윤총장의 이런 발언에 대해 최소한 2016년 말부터 시작된 사기, 거짓 반역 탄핵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던 태극기 보수세력이라면, 소름이 끼쳐야 정상이다. 바로 국민이 선택한 박근혜 정권을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쓴 독재와 전체주의라’ 매도, 음해하며, 윤석열, 한동훈 등, 일개 검사들이 조작, 날조 수사를 통해 쓰러뜨리고, 대통령을 감옥에 집어넣었던 생생한 사례이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보수진영에선, 이런 윤석열의 반역적 발언에 대해 맹목적 찬양가,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을 불러댄다. 문재인과 윤석열 등이 사기, 거짓, 반역 탄핵을 저지를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금붕어 수준의 보수팔이들
현 대통령 문재인이 한국전쟁 70주기였던 지난 2020년 6월 25일 연설에서 북한 아닌 일본을 규탄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일본을 가리켜 ‘전쟁특수를 누린 나라’라고 언급하면서 선명한 친중반일 노선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문재인은 북한을 향해서는 “세계사에서 가장 슬픈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에, 북한도 대담하게 나서줄 것을 바랍니다”라며 기존의 유화적인 입장을 이어갔다.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우리 민족이 전쟁의 아픔을 겪는 동안, 오히려 전쟁특수를 누린 나라들도 있었습니다”라고 비난했다. 지난 6월 30일(현지시각), 일본 후지-산케이 계열 유력 방송사인 ‘후지뉴스네트워크(Fuji News Network, FNN)’는, 홈페이지에 ‘아베 수상이 한국전쟁을 바라고 있다고? 한국에 만연한 '망상'과 '일본 적대시' 의 이유(安倍首相が朝鮮戦争を望んでいる?韓国に蔓延する「妄想」と「日本敵視」の理由)’ 제하 와타나베 야스히로(渡邊康弘) 서울지국장의 칼럼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 번역 블로그 바로가기) 정치적 위기 때마다 한국 정권이 꺼내드는 무기 ‘반일’ 와타나베 국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6월 25일 연설 내용을 소개한 뒤 “왜 이러한 문구가 들어간 것인지, 진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