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식스맨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개그맨 장동민이 2년전 팟캐스트 방송에서 한 여성 비하 발언이 새삼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장동민은 지난해부터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여성 비하 발언은 물론 자신의 코디네이터를 수위 높게 비난하고 군 생활 중 있었던 폭력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MBC '무한도전' 식스맨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동민의 과거 발언을 놓고 새삼 논란이 일며 후폭풍을 불러 일으켰다.특히 여성 비하에 대해서는 수위가 더욱 높아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장동민은 당시 연인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들에게 머리가 안된다”, “개XX” 등의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되고 있다.한 차례 논란이 됐던 코디네이터에 대한 발언도 다시금 논란이 일고 있다. 장동민은 당시 인터넷 방송에서 자신의 코디네이터를 대놓고 비난하며 “죽여버리고 싶다. 창자를 꺼내서 구운 다음에 그 엄마에게 택배로 보내버리고 싶다”는 충격적인 말까지 내뱉었다.한편 장동민과 함께 방송을 해온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에게까지 비난이 번지면서 유세윤의 인스타그램에도 항의글
한학수 PD 등 회사의 인사발령에 불만을 품은 직원들이 회사의 조치가 부당하다며 MBC를 상대로 낸 전보발령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10일 MBC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문화방송 A사원 등 2명과 B사원 등 16명(이하 신청인)이 회사의 전보인사발령에 대해 부당성을 주장하며 각각 지난해 6월과 11월에 제기한 전보발령효력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사권자의 경영상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결정문에서 전보발령은 인사권자의 인력배치에 관한 재량권 행사이면서 업무상 필요성도 인정된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다.또한 전보 발령된 부서가 이들이 종사해 온 보도 등 기존 업무와 전혀 무관하다고 볼 수 없고, 전보 발령된 부서에는 이미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배치돼 있는 점 등을 들어 불이익한 인사처분으로도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고 MBC는 전했다.이와 함께 법원은 회사와 신청인간 체결한 근로계약에 대해서도 근로내용은 '취재와 보도''방송프로그램 제작' 등 고유한 업무로 특별히 한정되지 않고, 인사규정상 전보를 인사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없어 전보발령을 무효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조롱·가짜를 의미하는 Mock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극적인 허구성 없이 사실적으로 그린 것을 뜻하는 Documentary를 합쳐 사실이 아니지만 마치 다큐멘터리인 것처럼 포장하여 보여주는 Mockumentary 장르가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채널A에서 방송되는 '모큐드라마 싸인'이 바로 그것이다. 최고 시청률 4.5%, 평균 시청률 3%대를 기록하고 있는 '모큐드라마 싸인'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시사프로그램인 MBC 'PD수첩'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의 시청률로 채널A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진짜 같은 가짜'를 추구하는 방송 트렌드에 발 맞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큐드라마 싸인', 하지만 높은 시청률과 마찬가지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불만 또한 높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이 제기한 주요 문제점은 ▲픽션과 논픽션의 모호한 구분 ▲암울한 현대 사회 부각한 자극적인 제목과 대사 ▲모방 범죄 및 제노포비아 조장 등이다.'모큐드라마 싸인'은 방송 시작과 함께 '본 프로그램은 허구로 재구성된 모큐드라마입니다. 등장인물, 장소, 상황은 모두 가상이며 실제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공지한다. 하지만 TV 방송의 특성상 채널을
한국방송학회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여야 간사인 박민식·우상호 의원의 공동주최로 ‘한류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8일 방송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지상파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재원마련과 제작환경 개선 모색을 위한 자리다.토론회에서는 광고총량제와 중간광고 도입 등 지상파 방송 광고시장의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시청자들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환경을 조성하고 광고 산업과 한류 콘텐츠 수출산업을 활성화해 국가경제 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단국대 박현수 교수(커뮤니케이션학부)는 “세계적으로 광고비 규모는 국가 GDP 대비 1~2% 수준인데 국내의 경우 0.7~0.8%대에 머물고 있는 만큼 매체 광고시장은 산업적 측면에서도 성장가능성이 충분한 분야”라며 “특히 세계적인 지상파TV의 경우 광고비 점유율이 30%수준인데 반해 국내는 각종 규제 때문에 18% 수준에 묶여있어 공정한 경쟁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강원대 정윤식 교수(신문방송학)는 “한류 콘텐츠 시장 확산에 주도권을 쥐고 있던 국내 지상파 TV들이 최근 미국
2012년 언론노조 MBC본부(MBC본부, 본부장 조능희)의 170일 파업과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 사건에서 MBC 측 대리인 박철 변호사(법무법인 바른)가 노조의 강한 정치성과 편파성, 파업의 부당성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오늘 기사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손배소 항소심 변론에서 MBC 파업의 목적과 방법, 절차의 위법성을 강조했다.이날 열린 재판은 MBC가 노조를 상대로 195억원의 손배소를 제기한 것에 따른 것이다. 지난 1심 재판부는 “노조 파업은 공정방송 실현하자는 구체적 조치를 협의하기 위한 요구로서 목적 정당성이 인정된다”며 노조의 손을 들어줬다. 항소심 선고는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박 변호사는 이날 항소심 변론에서 “언론노조는 강한 정치적 편향성을 보여줬다”며 언론노조가 2012년 총선을 앞두고 통합진보당과 언론사 사장 퇴진과 미디어법 국회 재논의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 협약을 맺은 것을 지적했다. 박 변호사는 “만약 MBC가 선거에 직면해 정부‧여당과 정책 협약을 체결했더라도 노조가 똑같이 침묵했을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박 변호사는 “(제작진의 개인
종합편성채널 탄생 이후 우후죽순 생겨난 만담 수준의 시사프로그램이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나 토론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등을 지칭하던 본래의 '시사프로그램'의 위치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정통 시사프로그램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왜곡과 시사프로그램 전체 하향평준화를 이끌고 있는 종편의 여러 시사프로그램에 대해 감시 역할을 해야 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거의 손을 놓고 있는 모양새다.주로 여러 명의 패널이 출연, 연예인 신변잡기나 자극적인 사건·사고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들 프로그램은 시사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연예가 중계’에 가까운 콘셉트로, 이를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과연 이게 시사프로그램인가?’라는 의문에 빠지게 만드는 수준이다.이러한 현상은 종편사들의 전반적인 특징으로 TV조선 프로그램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그중에서도 와 는 단연 압권. 비판받는 TV조선의 시사프로그램 “연예인 프로그램이냐” 시청자 불만 폭주는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꼬집는 저격수'를 기획 배경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정치·경제·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보다는 각종 사건·사고와 연예인 신변잡기가 주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무엇을 저격하겠다는 것인지 프로그램의 이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여의도클럽 총회에서 ‘올해의 방송인상 PD상’을 수상했다.여의도클럽은 ‘무한도전은 지난 10년 동안 매회 특집을 방불케 하는 무형식의 예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리얼 버라이어티 쇼를 선보였고 캐릭터 예능, 문화의 재발굴 등 대한민국 예능사에 길이 남을 도전을 시도해 왔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은 지난 4일 새 멤버 영입을 위한 ‘식스맨’ 프로젝트가 시청률 18.1%(TNmS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질주하는 등 참신한 기획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김 PD는 수상소감을 통해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준 MBC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스텝들이 톱니바퀴처럼 함께 돌아가 완성되는 게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힘을 합쳐 10년 동안 더 하고 싶다”고 밝혔다.백종문 여의도클럽 회장(MBC 미래전략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방송환경이 아무리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진리 하나는 결국 콘텐츠 중심이라는 사실”이라며 “선배 방송인들의 격려와 도움 위에 후배들은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해 세계 시장에서 통할 콘텐츠를 만들어
반미, 반대한민국의 부정적 역사관이 담긴 좌편향 방송이라는 비판이 거셌던 KBS 광복70주년 기념 방송 ‘뿌리 깊은 미래’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중징계 처분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방심위는 1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어 ‘뿌리 깊은 미래’가 심의규정상의 객관성(제9조), 공정성(제14조) 조항을 위반했는지를 심의한 결과, 3인이 ‘경고’를, 2인이 ‘의견 제시’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경고’는 법정제재(중징계)에 해당되는 것으로 여당 추천 위원들이, ‘의견제시’는 가장 약한 수위의 징계로 야당 추천 위원들이 낸 것으로 알려졌다.최종 징계 수위는 방심위 전체회의에서 결정되는데, 통상 소위 제재 수위가 전체회의에서도 관철되는 경향으로 볼 때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중징계 가능성이 높다. 이 프로그램은 제작진의 “한국전쟁 당시의 비참한 상황과 이를 극복하고 정치적·경제적 번영을 이루게 된 과정을 보통 사람들의 눈높이로 보여주겠다”는 취지에 따라 지난 2월 7일과 14일 두 차례 방송됐다. 하지만 방송 후 KBS 이사회에서는 “북한의 입장에서 쓴 듯한 부분이 있다”고 비판 발언이 나왔고, KBS공영노동조합(KBS공영노조, 위원장 황우섭)은 성명서를 통해
입사 전 커뮤니티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 활동이 알려져 논란이 된 KBS 수습기자가 지난달 31일 사측의 임용 결정과 함께 비제작부서로 발령되자 KBS 기자협회, PD협회 등 11개 직능단체와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본부노조)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하지만 조대현 사장을 향한 대화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조 사장에 대한 불신임, 불복종 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이들의 행태가 과거 위안부 비하 발언 논란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김구라'의 KBS 입성 당시와는 너무나도 다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방송인 김구라씨는 과거 딴지일보(총수 김어준)의 인터넷 방송에서 을, 인터넷방송 나이스굿에서 를 진행하며 그야말로 '막말의 제왕'으로 불린 주인공이다. 기상천외한 온갖 막말과 여성비하 발언 등을 거침없이 쏟아냈지만 김씨는 KBS 윤선원 PD의 눈에 들어 2004년 KBS 2FM 을 시작으로 공중파에 진출했다. 이후 KBS 2TV 등 수 많은 KBS 프로그램에서 MC자리를 차지하며 지상파에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일률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김씨의 과거 발언은 이번에 문제가 된 신입기자
2012년 MBC 파업 주도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등 소송 2심 선고가 4월 29일 오후 2시로 연기됐다.PD저널에 따르면, MBC에서 해고된 정영하 전 언론노조MBC본부 위원장, 이용마 전 홍보국장, 강지웅 전 사무처장, 최승호 PD, 박성제 기자 등을 비롯한 MBC 노조 조합원 4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등 소송 2심 선고가 연기됐다.당초 2심 선고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서관 제305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었다.작년 1월 17일 1심에서 법원은 원고인 노조 측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부는 “일반 기업과 다른 방송사 등 언론매체는 민주적 기본 질서 유지와 발전에 필수적인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할 공정성의 의무가 있다. 이 의무는 헌법이나 방송법에 규정돼 있어 공정방송의 의무는 기초적인 근로조건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그러나 상당수 언론학자들과 법조인들은 이 같은 판결에 “공정방송의 개념은 확립된 것이 없다.”며 “그렇다면 공정방송만 내걸면 파업이 정당하다는 것인가.”라고 이 같은 논리에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MBC 사측은 지난 2012년 1월 30일부터 170일간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