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일 좌파 언론들은 요근래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일본 아베 총리의 낙마를 위한 저주를 퍼붓고 있다.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아베 총리의 지위는 여전히 굳건해 보인다. 오히려 보란듯이 총재 3선 가능성, 아울러 3번째 총리 가능성도 무시 못 한다는 분석도 일본의 유력지로부터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판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로도 불리는 일본의 지성경제지 ‘도요게이자이(東洋経済)’는, 지난 13일자로 온라인판에‘'아베3선'을 향해 불기 시작한 '순풍'의 정체(「安倍3選」に向け吹き始めた"追い風"の正体)’제하아즈미 아키코(安積 明子) 기자의 기명 기사를 게재했다.(한국어 번역 기사 전문 :[도요게이자이]'아베3선'을 향해 불기 시작한 '순풍'의 정체(2018.05.13)) 야당의 지리멸렬으로 인해 퇴진 압력도 상대적으로 덜 받아 도요게이자이는 “골든위크 전에는 나가타초(永田町, 일본 국회의사당, 수상관저가 있는 곳)에 그렇게 불던 '아베 퇴진(安倍おろし)'의 바람. 그런데, 연휴가 시작되자 이 바람은 딱 멈춘 듯하다”면서 기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애초에 '아베 퇴진'의 바람이 불었던 건 야당이 아니라 (여당인) 자유민주당으로, 9월에
‘세속 사회를 이끄는 선지자’라고 불리며 인터넷을 중심으로 날로 대세를 형성하고 있는 사상가 조던 피터슨(Jordan B. Peterson) 교수. 토톤토 대학 심리학과 교수이기도 한 그는 과학자로서 주로 인지과학, 진화학적 관점에서 ‘네오-마르크시즘(Neo-Marxism)’의 문제를 비판해왔었다.그런데 이런 그가 얼마전 서구 사상의 근원인 기독교적 세계관을 동원하여 다시 한번 마르크스적 인간 본성 해석의 오류를 지적하는 새로운 통찰의 실마리를 제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참고로조던 피터슨 교수는 자신이 크리스찬이 아니고 무신론자에 가깝다고 밝히고 있는 사람이다. 나름의 논리적 정합성을 담보하는 담론구조를 형성하고 있는‘바이블’ 조던 피터슨 교수는 지난 2017년 5월 9일(현지시각), 미국의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Joe Rogan Experience)’958회의 패널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그는‘자아 개발을 위한 자기 실존적 글쓰기(Dr. Peterson’s Self-Improving writing)’를 거론하며 마르크스주의적 인간상과 대척점에 있는,‘신약(New Testament)’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개인의 발견’ 문제를 설파했었다.(클립: 1
미국의 대표적 자유보수 논객인 벤 사피로가 계급 문제를 강조한 마르크스주의가 그동안 인류사에 끼쳤던 패악을 재조명하면서, 오늘날 마르크스주의자의 아류로서 새로이 인종과 성 문제를 화두로 삼고 있는 신좌파의 행태를 맹렬히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5월 2일(현지 시각), 미국의 우파 지성지인 내셔널리뷰(National Review)는 ‘칼 마르크스, 당신은 틀렸어!(Karl Marx, You Were Wrong)’ 제하 벤 샤피로(Ben Shapiro)의 기명 칼럼을 게재했다. 벤 샤피로의 이번 칼럼은 최근 뉴욕타임스가 칼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한국 경희대 철학과에 재직 중인 제이슨 바커(Jason Barker) 교수의 칼 마르크스 찬양 칼럼을 게재한데 따른 반론 성격으로서 작성된 것이다. 벤 샤피로는 “지난 주에는 역사적으로 가장 악랄한 한 인간의 탄생일이 끼어있었다”며 “여기서 그 악랄한 인간은 바로 칼 마르크스(Karl Marx)다”라고 일갈하며 칼럼을 시작했다. 그는 “‘마르크스의 피비린내 나는 유산(Marx’s bloody legacy)’은 지난 한 세기 동안 무려 일 억명의 인민들을 학살했고, 또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등의 정
GS건설이 시공중인 서울시 관악구'신림-봉천 터미널 건설공사 2공구'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소음·진동으로 인근 일부 지하상가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민원이 제기된공사현장은 고시촌으로 유명한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일대로이곳은GS건설이 시공중인 지하 터미널공사외에도서울 신림동-여의도 구간 경전철 공사까지진행중이라소음·진동방지를 위한대책마련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문제는 공사장 인근 건물 지하에 소재한 H사우나가 최근 지하 터널 발파공사 과정서 발생한 소음·진동 피해로 목욕탕 내부 내벽에 균열이 가고 사우나실 외벽에 붙은 돌과 타일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시공사인 GS건설에서 뚜렷한 해결방안이 없다는 점. '꽝'소리를 내는폭발음은 목욕탕을 찾는 손님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해 목욕중이던 손님들이놀라 대피하고 있지만,관리감독 기관인 서울시 담당공무원역시안전불감증에 걸려 사태를 안이하게대응하고 있다. 이들 피해자들은 "한 달여전 부터 매일 오전 8시경과 오후 5시경 두 차례 발파과정서 나온 소음이소음규제 기준치 75DB를 훨씬 초과한 무려 95DB에 이른다"고밝히고, 관련 증거영상을 본보에 제시했다. 사우나서 근무한다는한 관계자는"24시간 영
[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현대물리학 이론에 따르면, 물질이 초전도현상(超傳導現象, superconductivity phenomenon)을 일으키는 임계온도(臨界溫度, critical temperature)는 각 물질마다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들의 수와 입자들의 상호결합방식에 따라 발생하는 에너지단위에 의해 각자 다르게 형성된다. 쿨롱의 법칙에 의하여 서로 척력(斥力, repulsion, repulsive force)을 가진 두 개의 전자(電子, electron)가 양이온격자(positive ion lattice)를 매개로 하여 반발력을 극복하고 쌍을 이룬 것을 쿠퍼쌍(cooper pair)이라 하는데, 물질 내에서 두 개의 전자가 쌍을 이루어 하나의 입자처럼 행동하는 쿠퍼쌍들은 하나의 덩어리처럼 행동하며, 둘이 하나가 되어 일어나는 활성 때문에 원래 없었던 방향성을 가지게 되고, 둘이 하나가 되어 일어나는 원심균형유지력(遠心均衡維持力) 때문에
지난 18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 200여명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반공(反共)에 기초한 미국 트럼프 정권과 일본 아베 정권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정책 방향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통일 애국세력을 대표해 성조기·일본 국기, 미·일 국가원수들의 사진이 그려진 피켓, 일본의 국민 캐릭터인 피카츄·수퍼마리오 인형을 손에 들고 행사에 참가했다. 아래 사진은 모두 슈님TV 강수산 기자의 작품이다. (관련기사 : 美·日 대사관 앞 ‘북핵 폐기, 납북자 귀환’ 지지 기자회견 성황리 마무리)
미국의 대표적 자유보수紙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존 볼턴 안보보좌관이 북핵의 외교적 해법인 리비아 모델을 놓고서 갈등이 있다며 경질설까지 과장해 보도하고 있는 미국 주류 좌파 언론들을 강하게 질타하는 사설을 게재하여 국내외로 화제다. 지난 5월 17일(현지 시각), 미국의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이하 WSJ)은 ‘리비아 문제와 관련 트럼프, 볼턴(Trump and Bolton on Libya)’ 제하의 사설을 통해서 최근에 불거진, 리비아 모델과 관련하여 도널드 트럼프와 존 볼턴과의 입장 차이는 왜곡 과장된 것임을 짚어 냈다. 이번 사태의 원인은 단지 도널드 트럼프의 단순 화법 상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해하지 못한 미국 주류 좌파 언론들이 침소봉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존 볼턴 안보보좌관을 강력 변호하고 있는 이 사설은 미국 유력지에 실린 북핵 문제를 다룬 사설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그 전체 내용이 국내 주류 어용 언론들에서는 전혀 소개되지 않고 있다. 이에 이 사설은 ‘종북(從北)’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한국 주류 어용 언론들의 상태가, 미국 주류 좌파 언론들의 상태보다도 훨씬 더 나쁘다는 사실까지 동시에 폭
18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이 개최한 ‘미국과 일본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원칙적 입장 지지’ 기자회견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변 대표고문과 200여 명의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의 자유통일 애국세력을 대표해 반공(反共)에 기초한 미국 트럼프 정권과 일본 아베 정권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관련 원칙적인 정책방향을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먼저 미 대사관 앞 기자회견은 선글라스맨 오영국 씨와 김창진 전 교장의 연설과 변희재 대표의 성명서 낭독 및 성명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하단 성명서 전문 참조 : 변희재, “김정은 체제 붕괴가 진짜 북핵 폐기이고 진짜 납북자 귀환”) 기자회견 행사 중간에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남부 흑인 노예해방을 위해 나섰던 북군의 군가였던 '공화국 전투찬가‘(Battle Hymn of the Republic)가 울려 퍼지기도 했다. 대한민국에 미국의 자유주의 확산의 의지를 지지하는 자유주의 수호 세력이 존재한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미국 측에 상기시킨 것. (미육군 군악대의
예리한 미국·한반도 정세 분석으로 자유통일 애국세력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김일선 태극기국민평의회(태평) 상임대표가 제6회차 미디어워치 국가경영포럼의 강사로 나선다. 제6회차 미디어워치 국가경영포럼은 19일(토) 오후 4시 대구 반월당역 부근 엘디스리젠트호텔 그랜드홀(7층)에서 개최된다. 사회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맡기로 했다. 이날 미국 전문가인 김일선 대표는 ‘애국세력이 알아야 할 미국학개론’(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트럼프는 누구인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태극기애국연구소(태연) 상임대표, 국제태권도연합(WTA) 사무총장, 월드핀테크협회(WFA) 부회장,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한양대 경영대학 겸임교수, 한양대 국제학부 겸임교수,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최근 김 전 교수는 유튜브 채널 ‘태평TV’의 ‘시사적중’ 코너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관련, 미국의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미·한반도의 정치·안보 정세를 날카롭게 분석·예측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국가경영포럼은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미디어워치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병령 원자력공학 박사가 “사찰·검증을 통한 북한의 비핵화는 불가능하다고 본다”며 ‘PVID(permanent·verifiable·irreversible dismantling, 영구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핵 폐기)’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정은 체제 붕괴 수준이 되어야 PVID 가 가능할 수 있다는 암시다. ‘한국형 원전의 아버지’라 불리는 카이스트 대학원 이병령 박사는, 지난 12일 제5회차 미디어워치 국가경영포럼에 외부 강사로 참석한 자리에서 “미국이 북한의 핵시설 등을 사찰한다고 가정할 때, 북한이 어떤 물질을 얼마만큼 빼돌려야 다시 핵을 만들 수 있는 지 궁금하다”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박사는 “(북한) 원자 폭탄의 직경이 60cm인데 이것을 못 숨기겠느냐”며 “단순히 말해 아파트에 (숨겨) 놓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60cm의 원자 폭탄에서도 방사능이 나오긴 하지만 미약하다”며 “현대 기술로는 이처럼 작은 방사능을 찾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사찰, 검증이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것. 세계 최고수준의 원전 기술 보유한 한국 이 밖에 이병령 박사는 ‘대한민국의 핵’을 주제로 그간
서울시 강동갑 서울시의원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용철 후보가 18일 오후 5시 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이재영 최고위원, 김충환 전 의원, 임동규 강동구청장 후보, 한진수, 김덕수,송재형, 김영철 자유한국당 서울시의원 후보들과 조동탁, 김영민, 제갑선, 남효선,서회원강동구의원 출마자를 비롯해500여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와 김성대 시의원 후보(다선거구)는 17일 미사강변 9단지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윤서용)가 주최한 북측공원 관련 하남시장 후보 간담회에 참석해 “북측공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네이밍 변경을 시작으로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특성화 시키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북측공원 부실화에 대한 우려와 주민편의를 기반으로 한 특성화에 대한 요구가 빗발쳤으며, 특히 중앙호수 공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부실한 북측공원에 대한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구경서 후보는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목소리를 “미사강변도시의 문제점은 LH의 부실한 기초계획과 하남시의 무관심으로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특히 북측공원은 잦은 설계변경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고, 중앙호수공원에 비해서 부실하게 조성되고 있어서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성대 후보는 ”북측공원은 북측 단지들이 겪는 어려움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북측공원부터 시작하여 여러 방면에 대한 개선에 적극 힘쓸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하남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