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계 실무책임자 인사 징계 요구..국회 국정조사는 물론 민형사 법적조치 예고 대한요트협회 회장 유준상 당선자는 대한체육회가 12일회장 인준불가 방침을 통보하자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유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앤장 등 유력법부법인에서 "연임이 아니다"는 해석이 나오자, 이를 번복하기 위해 대한체육계 법무팀장 출신 꼭두각시 변호사에 의뢰한 짜맞추기식 엉터리 유권해석을 갖고 연임이라는 억지주장으로인준을 거부한 대한체육회 특정인사들을'신적폐'세력으로 규정했다. 그는국민들과 체육계를 농단한 중대사건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와 더불어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책임 인사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할 방침이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규정 제25조의 ‘종목단체 회장은 1회에 한해 연임을 한다’는 규정애 대해 임기 4년을 한번의 임기로 본다고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유 당선자의 인준을 하지 않고 있다. 연임이란 연속하여 2번 임기를 계속하는 것이고 한번의 임기를 쉰 다음에는 다시 임기를 계속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유준상 요트협회 당선자는 롤러연맹 회장을 2번 연속으로 하고 2016년에 사퇴하였고, 2018년에 요트협회 보궐선거를 통해 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유준상 신임 대한요트협회장 인준을 거부해 논란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17일 대한요트협회가 선거로선출한 제18대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에게 인준불가를12일 오후 통보했다. 그 이유는 회원종목단체 규정 25조 '임원의 임기'에 관한 조항 때문이다. 이 조항에 따르면 회원단체 회장의 임기는 1항에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고, 2항에는 스포츠공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임원의 연임 횟수 제한의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1회 연임하고 2년 이상을 쉬다가 이번에 대한요트협회장에새롭게 출마했기 때문에 연임이 아니다는 주장이다. 반면 대한체육회 종목육성부는유준상 회장이 보선으로 당선되었기 때문에전임 17대회장의 잔여임기에 해당돼 연임으로 간주할 수있다고 해석했다. 대한체육회는12일 유 회장에 공문을 보내"유준상 인준대상자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회장으로 2009~2013년, 2013년~2016년 2회의 임기를 역임하였고, 대한요트협회장의 임기 (2017년 ~2020년)중에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므로 회원종목단체 제25조 연임제한 규정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인준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일산 mbc인근 엠시티 빌딩 지하아이스링크장에서 도난당한25억원 상당의 아이스링크 장비 절도사건에 대해 검찰의 재수사가 본격화 되면서 지난해 이 사건을 수사한 일산 동부경찰서의 부실수사를 원망하는 피해자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해 9월 지하 아이스링크장 운영업체인 M사가 아이스링크장을 공매로 사들인 엠시티 예식장 소유주인 S사를일산 동부경찰서에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지하상가 29개 호실 매도과정에서 S사가 아이스링크장을 철거하고 예식장 운영을 시작하면서 아이스링크에 설치된 정빙기와 정빙카를 비롯한 각종 비품과 장비들을 도난 당한 것이다. 그와중에 29개 공매호실을 매도하기도 전에 S사가몇 개 호실과 아이스링크 시설물의 벽체를 허물고예식장을 설치하는 등으로 인한손괴죄 혐의도 추가해 조사중이다. 문제는 당초 이 절도 사건을 수사한 일산 동부경찰서의 부실수사 의혹. 무려 25억 상당의 장비와 물품을 절도당한 피해자들의 고소사건에 대해 담당경찰관이 상가건물 관리팀이 2천만원에 팔아치웠다는 말만 믿고 무혐의 처리 한 것. 그 와중에 피고소인들이이 사건과별반이해관계가없는교원공제회를 찾아가 시설물 처리여부를 물어봤다는 황당한 진술에의존해 이 사건을 처리
태블릿PC의 전원을 켠 시간도 JTBC의 결정적 거짓보도 중 하나다. 이 역시 JTBC 뉴스룸의 보도 내용과 고소장의 설명이 완전히 다르다. 손석희는 자신이 진행한 뉴스룸에서는 오후 4시를 넘어서 태블릿을 켰다고 보도했으나, 본지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장에서는 오후 3시30분경으로 말을 바꾼다. 우선 JTBC는 2017년 1월 11일 ‘도 넘은 의혹 제기…'JTBC 입수' 태블릿PC의 진실은’ 제하의 보도에서 태블릿PC 전원을 켠 시점에 대해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손석희] 처음 저희가 태블릿PC를 발견했을 때는 꺼진 상태였는데, 충전을 해서 켰더니 국정개입 단서가 된 파일들이 그대로 나타났다는 거죠? [심수미] 네, 오늘 영수증을 다시 들고 나왔는데요. 이게 지난해 10월 18일 오후 3시 28분에 찍혀있습니다. 서울 논현동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구입했던 태블릿PC의 충전기에 대한 영수증입니다. 오랫동안 방전된 상태였기 때문에 충전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실제로 처음 켠 시간은 오후 4시가 좀 넘어서였고요. 원래는 취재 기자가 혼자 움직였기 때문에 촬영 기자가 오는 데 이동 시간이 좀 걸려서 저희가 촬영한 자료화면 시각과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만. 손석희와
[편집자주] 손석희와 JTBC는 태블릿PC와 관련해 여러 건의 명백한 거짓보도를 했다. 하지만 태블릿PC와 관련, 너무나 많은 의혹이 쏟아지면서 이런 명백한 거짓·조작·날조보도마저 희석돼 버렸다. 이제는 사람들이 ‘태블릿PC’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경우가 많다. 이에 미디어워치가 ‘손석희의 거짓말’ 시리즈를 통해 JTBC의 확정된 거짓보도만 추려, 연속 보도한다. 설명은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누구나 단 번에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JTBC 김필준 기자는2016년 10월 18일 더블루K 사무실에서태블릿PC를 처음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발견한 태블릿의 전원을 켠 장소는 어디일까. 손석희와 JTBC는 태블릿의 전원을 켜 파일을 확인한 장소에 관해 세 번이나 말을 바꿨다. 2016년 12월 8일.JTBC는‘[단독 공개] JTBC 뉴스룸 '태블릿PC' 어떻게 입수했나’ 보도에서 “(태블릿PC는) 하도 오래 쓰지 않아서 전원이 꺼진 상태였고 당시 현장에는 충전기도 없었다”며 “충전기를 사서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서 충전기를 꽂은 상태에서 그때서야 비로소 태블릿PC를 열어볼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JTBC는“그때서야 비로소”
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는 지난 1일, 조선일보 칼럼을 통해서손석희-JTBC 태블릿PC을 직접 검증했던국립과학수사연구원나기현 공업연구관의최서원(최순실) 2심 법정 증언 내용을 대대적으로 알렸다.(관련기사 :‘허위 사실 유포’ 변희재씨 구속이 찜찜한 이유) 나 연구관은 법정 증언을 통해‘국과수는 손석희-JTBC 태블릿PC를 최순실 씨의 것으로 확정한 바가 없으며 태블릿PC 기기 자체에는 그렇게 확정할 자료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단독] 국과수 녹취록 확보 “최순실 태블릿으로 확정할 수 없다”) 미디어워치는 최근 나기현 연구관의 녹취서 원본(총 35면)을 확보,불필요하게 전문적인 내용을 늘어놓는 부분, 또 증인과 검사들과의 다소 의미없다 질의응답 부분은 빼고, 특히 조선일보 최보식 칼럼에 인용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중요 부분들을 발췌하여 이곳에 공개한다. 앞서 미디어워치가 공개한 바 있는국과수 회보서를 아래 나 연구관의 법정 증언과 같이 검토하면 독자들도손석희-JTBC 태블릿PC의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 [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 칼럼] [국과수 나기현 공업연구관 법정 증언 녹취서]
미디어워치가 확보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태블릿 관련 감정회보서 전문(全文) 1차분, 2차분을 여기에 공개한다. 최서원(최순실) 씨 1심 재판부가 수신한 국과수의 감정회보서는 손석희-JTBC 태블릿PC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분석 결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독자들에게 그 내용을 있는 그대로 전하기 위해 본문 내용 전부를 공개한다. 전체 내용에 대한 개괄은 월간조선에 의해서도 이뤄진바 있으며(월간조선 국과수 감정서), 관련 PDF파일 버전은 최근 ‘태블릿재단 국민감시단’으로 개명한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에서 구할 수 있다. (국과수 회보서 PDF파일) [국과수 회보서 1차분 전문] [국과수 회보서 2차분 전문]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가 최근 중앙당 지도층 인사의 대거 유세지원에 힘입어 지지도가 크게 오르고 있다는 자체 분석이다. 구경서 캠프에 따르면 지난 9일 정우택 전원내대표는 덕풍시장에서, 나경원 전대변인은 미사강변도시에서, 각각 지원 유세를 펼친데 이어 10일에는 김성태 원내대표가 LG마트앞에서, 남경필 도지사가 다시 미사강변도시에서 지원 유세를 펼쳐 주말 하남시민의 표심을 잡았다. 또 11일에는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시청앞에서 펼쳐진 대규모 유세에서 구경서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같은 자유한국당 중앙당 지도부의 지원 유세에 힘입어 그동안 박빙의 판세는 구경서 우세 쪽으로 기울었다는 것이 캠프의 자체 분석이다. 구경서 후보 캠프는 선거전 초반 지역별 맞춤 공약을 내세우며 정책 선거에 집중하는 동시에 이번 선거를 지난 8년 민주당 시장의 비리와 무능 심판 선거로 규정,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캠프는 아울러 구경서 후보가 16년 동안 시민운동과 봉사로 지역 기반을 다지는 가운데 많은 시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하남시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비전을 지닌 능력있고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구경서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 자유한국
역사적으로 중차대한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서도 미국 주류 좌파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 물어뜯기에만 바쁘다. 백악관의 정교한 의사결정 과정을 무시하고 저급한 삼류 드라마 같은 폼페이오-볼턴 갈등설이나 흘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월 7일(현지시각), 미국의 유력 정치전문 매체인 ’워싱턴 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폼페이오, 존 볼턴과의 갈등설은 ’완전한 우스개성 농담‘(Pompeo shoots down alleged John Bolton rivalry: ‘A complete joke’)‘ 제하, 죠엘 게흐케(Joel Gehrke) 기자의 기명 기사로 미국 주류 좌파 언론들의 백악관 안보팀내의 갈등설 조장 문제를 비판하고 나섰다. “갈등설을 보도한 기사들 전혀 근거가 없으며, 완전한 우스개성 농담에 불과하다(Those articles are unfounded and a complete joke)” 바로 지난 목요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폼페이오(Pompeo) 美 국무부 장관의 발언이다.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대북 정책 주도권을 놓고 존 볼턴(John Bolton) 국가안보보좌관과의 갈등을 벌이고 있다는 풍문을 폼
임대건물에도 시립어린이집 운영…장기적으론 공공시설에 의무화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는 10일 절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한시적으로 임대 건물에서라도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장기적으로는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시설 건립시 어린이집 시설도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하는 보육시설 대폭 확대 공약을 내놨다.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는 최근 신혼 부부의 맞벌이 생활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보육 대책이 절실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접하고, 보육 지원 강화 대책을 밝혔다. 구경서 후보는 이와 함께 현재 어린이집에 공급되고 있는 공기청정기 지원액을 현실화하여 1만1천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지원키로 약속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급식이 이뤄지도록 하고 나무고아원 유아숲 체험 운영비 지원 확충과 함께 유아숲 체험장도 늘려나갈 것을 공약했다. 한편 찬조 연사로 나선 나경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일자리 시장, 경제 시장 구경서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 정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부천시 원미구춘의동 126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중인 주민들( 준비위 위원장 김영철)이 지난 8일 저녁 춘의동 새마을금고 건물 3층에서 주민사업설명회를 갖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춘의동 해당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이날 자리에서 준비위원회는가로주택정비사업법에 대한 설명과 춘의동가로주택정비사업의 현황과 애로점을설명하며 주민들의협조를 당부했다. 정비회사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기존 재건축과 재개발과 달리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준공까지 소요된 기간이 4년에 불과하다"면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80% 이상 주민들이 동의만 해주면 조합설립이 가능하고,2021년에는 아파트 준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춘의동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여건은 물론이고주변 입지여건이 좋아 예상 비례율이 109%에 달할 정도로사업성이 뛰어나일반분양도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은해당사업지를 둘러싼 4면도로 개설이 사업지 선정의 전제요건이기 때문에도로개설을 위한 해당주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주민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설계건축사무소 관계자도 설계도면을보여주며"향후 15층 규모 아파트4개동, 약 252세대 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6-1 번지 일대가 심각한 화재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관계자가 7일 본보에 전한 바에 따르면, 부천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지 일대는 30년 이상 노화된 주택을 오가는 전기배선이 정리가 안된채 얽혀 화재위험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일부 구간은 비좁은 골곡길이라 소방차 진입 자체가 힘든 상황이어서 자칫 화재라도 나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소지가 높다는 게 현지 주민들의 지적이다. 이와관련현지관계자는화재위험에 노출된 적나라한 현장 사진을 본보에 보내오기도 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천시 재개발과 등 관련부서는 이런 우려를개의치 않은 듯 나몰라라 하며 방치하고 있는 상황. 이 지역주민들은 지난 3년전 부천시의 소개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했으나, 이사업이 추진하려면4면도로 개설을 충족해야 하나 3면 도로만 충족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화재위험은 물론이고 여름에는 비가새고겨울에는동파로 인해 도저히 살 여건이 못된다며 주민 생존권 확보차원에서도 부천시에 개발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중인 김영철 준비위원장은"부천시가 주민들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