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미디어워치는 입자생물학자이자 생명과학 철학서 ‘라이프사이언스’(해조음 출판사)의 저자인 이돈화 씨(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gi1982)의 생명과학 철학 에세이들을 특별 연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인간이 의식체계에 의하여 감지하는 모든 감각신호는 파장에 의존하며, 파장은 진동에 의하여 일어나고, 진동은 물질의 대칭균형이 뒤틀리거나 깨어짐으로 생겨나며, 대칭균형의 붕괴는 진동과 동시에 활성에너지를 생산하여 파장으로 변환시켜 에너지의 이동을 수반하며, 이렇게 이동된 에너지의 파장은 개인별 감각기관의 감각수용능력과 이화학적 분별력에 의하여 서로 다르게 처리되어 의식체계의 능력에 따라 차별적으로 인식된다. 이와 같이 물질에 의한 인식과 함께 시작과 끝을 헤아리는 유무(有無)의 분별적 관념에 의지하고 있는 의식체계는 항상 과거만을 인식한다. 안드로메다성운(Andromeda galaxy)은 2백만년 전의 모습을 인식하고, 태양은 약 8분 전의 모습을 인식하고, 같이 손잡고 있는 사람의 촉감은 수만 분의 1초 전의 느낌을 인식하며, 지금 눈앞에서 일어나는 이 순간도 생각의 흐름에 의하여 시작(원인)이 먼저이고 끝(결과)이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는 미사 상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공영주차장을 발주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미사강변도시가 교육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는 9일 아이테코 1층에서 이정훈 경기도의원 후보, 김성대 시의원 후보와 함께 미사강변도시 학부모 및 주부들과 현장간담회를갖고 미사지역 주차난과 교통 문제, 교육 문제에 대책을 내놨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미사맘놀이터 카페 회원들의 프리마켓 현장 즉석에서 마련됐다. 간담회는 학부모들이 주차난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하남 미사맘놀이터 카페지기 엄지현 회장은 “현재 미사지구는 상가내 공영주차장과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퇴근시간, 특히 주말엔 차들로 엉켜 골목이 주차장으로 변해 지옥을 방불케할 만큼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R1,R2 자족시설 용지내 LH가 소유하고 있는 공터를 임시주차장으로 적극 나서주지는 못할망정 아예 임시주차도 못하게 공터마저 폐쇄해 주민들은 더욱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는 “시장이 되면 강동구 천호동 천호역 지하 공영주차장(
# 태극기 집회를 나가보면 어르신들이 집회에 참가한 20·30대 청년에게 다가가 ‘대견하다’고 치켜세우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우파 관련 단체 집회에선 청년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처럼 청년들을 좌성향으로 이끄는 데는 언론·문화계의 영향, 전교조의 교육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우파 콘텐츠가 청년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치명적이다. 우파 내에서도 우파 콘텐츠가 재미없고 지루하며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하지 못한다는 지적은 계속돼 왔다. 좌파 콘텐츠에 비해 ‘쇼’ 연출에 능하지 않다는 자아성찰적 비판이다. 최근 이러한 우파 콘텐츠의 미비점을 보완하려는 시도가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배트맨·스파이더맨·데드풀 등 히어로 복장을 한 2030대 청년들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시위에 나서고 있는 것. 일간베스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동해 일명 ‘일벤져스’(일간베스트+어벤져스)라고 불리는 이 히어로들은, 시민들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우파의 주장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대개의 히어로들이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묵묵히 활동하듯, 이들 또한 철저한 익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규형 전 KBS 이사가 몸소 체험한 언론노조의 시위를 예로 들며, “변희재 대표가 구속감이면 언론노조원들의 작태는 ‘무기징역’쯤 때려야 할 사안”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강 전 이사의 글은 지난 5일 펜앤드마이크 ‘강규형칼럼’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8일에는 같은 글이 이코노미톡뉴스에도 실렸다. 강 전 이사는 칼럼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구속 사유는 ‘범죄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으며 피해자 측에 대한 위해(危害) 가능성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였다”면서 “피해자 측에 대한 위해 가능성 부분을 읽다가 나는 실소(失笑)를 금치 못했다”고 썼다. 명예훼손 사건에서 증거인멸의 염려는 사실상 없고, 한국 전체를 뒤흔든 태블릿PC에 의혹은 현재 진행형이다. 결국 유일한 구속 사유는 위해 가능성이라는 것인데, 강 전 이사는 자신이 경험한 언론노조의 그악스러운 패악질 집회를 떠올린 것. 강 전 이사는 “방송장악 과정에서 나를 비롯한 몇몇 KBS와 MBC의 이사들이 당한 폭력과 협박에 비하면 변대표의 스토킹은 애교에 속한다”며 “기록을 위해 필자와 몇몇 이사들이 당한 케이스를 간략하게나마 정리해 보겠다”고 서두를 꺼냈다. 강 전 이
대한체육회가 산하가맹단체인 유준상 신임 대한요트협회장 인준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다. 대한요트협회는 지난달 17일 유준상 회장을 18대 대한요트협회장으로 선출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는 유 회장이 정관에 명시된 연임제한 규정에 저촉된다는 이유로3주가 지나도록 인준을 하지 않고 있다. 현행 대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규정 25조(임원의 임기)에 따르면 회장 부회장을 포함한 이사의 임기는 4년이고 한 번 연임이 가능하다. 그 이상 연임(3선 이상)을 하려면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정을 받아야 한다. 요트협회장에 당선되기 전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지낸 유 당선자가 이 규정에 적용되는지가 논란의 핵심인 것이다. 하지만 유 회장은 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사임한지가 이미 2년이 지났고, 올해 5월 요트협회장 출마당시 롤러종목은 물론이고 다른 체육단체 임원을 맡은 사실이 없다. 따라서 당연히 3선 연임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래서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할 하등의 이유도 없다. 그런데 대한체육회 내부 일각에선 올 초 사임한 요트협회장의 잔여임기가 2년 이상 남았다는 이유로 유준상 신임회장을 사임한 전임요트협회 회장의 당초 4년 임기에
지난 6월 1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안보 장관 회의에서 미국의 매티스 국방부 장관은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기지화 문제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하고 나섰다. 이는 남중국해에서 미·중이 긴장고조 국면으로 본격 진입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6월 2일(현지시각), 미국의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이하 WSJ)은 ‘매티스,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력 증강에 강력 경고(Jim Mattis Warns of Consequences If Beijing Keeps Militarizing the South China Sea)’라는 제목의 낸시 유세프(Nancy A. Youssef) 기자 기명의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매티스 장관, “중국의 행태는 미국의 개방 위주 전략적 방침과 전면 상충” “미국과 중국은 더더욱 대립적인 관계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WSJ는 최근 남중국해의 인공섬인 스프래틀리 군도와 그 주변의 분쟁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 요새화가 가속됨에 따라 워싱턴이 더욱 강경한 대응을 주문하고 나섰다면서 관련 분석 기사의 첫 문장을 이렇게 뽑았다. 지난 6월 1일 싱가포르에서는 지역 안보 컨퍼런스인 ‘
자유·보수 계열 재일교포들의 대변지라고 불리는 일본 ‘토오이츠닛포(統一日報, 통일일보)’가 본지 변희재 대표고문의 구속 사건을 1면으로 다루며 한국 종북좌파 정권의 사법공포정치를 비판하고 나섰다. 토오이츠닛포는 6일자로 ‘김정은과 연대한 문재인의 사법공포정치 - 세습학살자에 대해서는 ‘길동무’, 기업활동까지 ‘적폐’ 청산(金正恩と連帯した文在寅の司法恐怖政治 - 世襲虐殺者は「道連れ」企業活動まで「積弊」清算)‘ 제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서 토오이츠닛포는 “(문재인 정권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방아쇠가 된 태블릿PC가 날조된 것이라고 규명해온 사람을 구속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정치의 토대를 파괴한 선동과 날조범죄인 ‘드루킹사건’을 덮으려는 정권차원의 은폐공작이 전개되고 있다”고 단언했다. 토오이츠닛포는 “변 씨는 서적과 방송을 통하여 JTBC와 손석희의 주장의 모순을 추궁하였을 뿐이며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면서 “최서원(최순실)의 소유라고 하는 태블릿PC 문제를 제기해온 변희재의 구속은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만행”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토오이츠닛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와 정호성 재판의 결과를 제시하며 태블릿PC 조작설을 허위라고
(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산하 출판사인 미디어실크가 발간한 단행본 ‘손석희의 저주’에 대하여 반환 및 환불 조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온라인 판매중단은 이미 5월 28일부로 들어갔으며, 금주까지 여러 오프라인 판매상, 서점 등에 이를 통보해왔음을 밝혀둡니다. 판매중단, 반환 및 환불 조치의 사유는 ‘손석희의 저주’ 일부 내용에 오류가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손석희의 저주’의 적시된 내용은 전부 객관적 사실입니다. 단, 책 내용 중에서 ‘한글뷰어로 문서를 열어본 시간이 2016년 10월 18일 오전 8시30분 경으로 JTBC가 처음 컴퓨터 전원을 켰다는 18일 오후 3시30분보다 이르다’와 같은, 검찰 포렌식 보고서 해석과 관련하여 일부 사실관계에 착오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손석희의 저주’ 발간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추가 검증을 통해서 검찰 포렌식 보고서 해석과 관련‘손석희의 저주’가제기했던 기존의 중차대한 의혹들은 대부분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최순실의 외조카 장승호 사진이 원본이 아닌 사실, 사진폴더가 통째로 삭제된 흔적 등도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사소한 것이라도 사실관계와 관련된 것에서는 분명한 오류를 바로잡고 가겠다는 것이
손훈모 전남 순천시장 후보가 지난 5일 “허석 후보의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마약커피 의혹사건은 허석 후보가 설계 기획한 기획정치테러”라고 규정한 뒤 “검찰은 조속한 재수사를 통해 사법정의를 실현하라”며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그는허 후보를 겨냥,“법적으로는 명예훼손 및 범인은닉 교사 등에 해당하는 중범죄이고 순천시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허석 후보의 즉각적인 후보사퇴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는 6일 미사강변도시 북측 공원을 한국의 센트럴파크로 조성하고 역시 이번 공약으로 내놓은 덕풍천 문화카페 거리 조성 공약과 연계하는 관광로드맵 공약을 발표했다. 구경서 후보 캠프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 수변공원 일대 종합 마스터 플랜으로 북측공원, 호수공원, 미사강변길, 나무고아원, 선동 체육 공원을 연결하는 친환경테마 30만평 규모 자연힐링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센트럴파크 공원내에는 자연 수영장, 스케이트장, 눈썰매, 산림욕, 생태체험 비롯한 초자연 친환경 공원으로 자연과 인간(human)을 주제로 시민들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언제든지 힐링할 수 있는 명품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구 후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센트럴파크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는 센트럴파크 ~ 스타필하남 ~ 덕풍천을 연결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 기본틀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같은 계획은 ‘덕풍천 문화카페 거리조성’ 은 지역간 소통을 위한 원도심과 신도시 경제 문화 교류의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미사센트럴파크 ~미사강변길과 덕풍천을 잇는 모노레일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17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기지화 문제에 대해 격한 비판을 쏟아내 화제가 됐다. 그러나, 같은 자리에서마리스 페인(Marise Payne)호주 국방부 장관도 역시 중국의남중국해 군사기지화 문제를 공개 비판한 사실은한국 언론에는 사실상 전혀 소개되지 않았다. 남중국해 문제가 비단 미중 갈등의 문제만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문제라는 점을 한국 언론만 제대로 조명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호주의 최고 유력지인‘시드니모닝헤럴드(The Sydney Morning Herald)’는 2일(현지 시각),‘호주는 스스로 혀를 깨물지 않을 것이라고 호주 국방부 장관이 중국에 뚜렷한 신호로 경고(Australia won't bite its tongue, Defence Minister warns in clear signal to China)’ 제하데이비드 워(David Wroe) 외교안보 전문 기자의 기명 기사를게재했다. 이번에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지난 주말에 있었던17차 아시아 안보회의에서마리스 페인 호주 국방부 장관의연설 내용을 다뤘다. 페인 장관은 해당 연설을 통해 중국이 평화적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는 4일 정책협약식을 갖고 위례 미사신도시 인프라 확충, 그린벨트 해제 및 수도권 규제 완화 추진 등 11개항의 현안을 해결해나가는데 있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하남시 발전을 향한 하남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이뤄진 이날 정책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위례신사선 연장을 추진한다. ▲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 및 9호선 연장을 착수한다. ▲제2팔당대교 신규 건설을 조속히 추진한다. ▲위례~하남선(위례중앙역~위례하남) 고무차륜 AGT를 추진한다. ▲그린벨트 해제 및 수도권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위례·미사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한다. ▲감북지구 보금자리 취소지역 활용방안을 마련한다. ▲미사소방서 건립을 조속히 추진한다. ▲청소년수련관을 2019년까지 건립 추진한다. ▲신혼부부형 따복하우스을 공급한다. ▲하남패션단지 조성을 조속히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