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가 26일오후 5시 하남시 신장동 선거사무소에서개소식을 열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1000여명의 하남시민들과 각계 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은 물론 주변 마저축하화환과 인파로 차고 넘칠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 신상진 국회의원, 이현재 의원 등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하남시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참석해 구 후보 당선을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유병훈 선거대책위원장과 조상환 선거대책 상임위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김용우,이정훈 도의원 후보, 이영준,강세희, 박진희,김종복,김성대, 윤경란 시의원후보 등도 행사장에 참석해축하인사를 나눴다. 이현재 하남시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구 후보는 지난 선거때부터 하남시 구석구석을 다니며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상황을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소개하며"하남시가 인구 15만때와 달리 이젠인구 40만을앞두고 있는데 이런 하남시를 이끌사람은정치이론과현장경험을골고루 갖춘 구 후보밖에없다"며 구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민주당 소속 하
일본 페이스북의 자유보수 계열 네티즌들이 지난 18일, 한국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한 ‘미국과 일본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원칙적 입장 지지’ 기자회견 행사에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그간 일본의 대다수 언론들은 한국인들이 주한 일본대사관, 주한 일본영사관에 대한 위협까지도 불사하면서 위안부 · 징용을 주제로 하여‘반일(反日)’로 100% 균질하게 결집해 있는 양 보도해왔다. 이에 일본의 자유보수 세력은 물론, 일본의 일반 소시민들도 한국을 늘 불편하게 바라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기자회견 행사는 분명 한국에도 일본에 호의적 입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며, 특히 ‘한·일 납북자 송환’과, ‘한·일군사동맹 강화’를 강하게 촉구하는 자유통일 애국세력이 한국내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현재 일본 페이스북의 네티즌들은 이를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의 기자회견 행사를 지켜본 일본의 자유보수 네티즌들은 한국에도 일본에 우호적인 목소리를 내는 세력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특히 한국땅에서도 일장기(日の丸)가 일본의 공식국기로서존중을 받고
세간에 회자되는 ‘가케(加計) 스캔들’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수상이 자신의 오랜 친구가 이사장으로 있는 가케(加計) 학원이 일본의 에히메(愛媛) 현에 수의학부를 신설해주도록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골자로 한다. 아베 수상은 수의학부 신설 계획 자체를 작년(2017년) 1월에야 알았으므로 스캔들과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었다. 하지만지난 22일 일본 국회에서아베 수상이 3년 전인 2015년에도 수의학부 신설 계획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내용의‘에히메 현 내부 문건’이 공개됐다. 이에 아베 수상은 거짓말 의혹에 새삼 휘말려버린 실정이다. 관련해 아사히(朝日), 마이니치(毎日) 등일본의좌익 언론들은 이번주 내내‘에히메 현 내부 문건’이 아베 낙마의사실상 ‘결정타’가 될 것이라고 단언을 하고 나섰다. 아사히, 마이니치를 받아쓰는 것으로 연명하고 있는 한국의 일본 관련 외신부 기자들도 역시‘결정타’라는 낱말을 그대로 되뇠다. 아베 수상 음해를 위한 조작 문건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에히메 현 내부 문건’ 하지만, 실제로 일본에서는 현재 인터넷을 중심으로 ‘에히메 현 내부 문건’이 아베 수상 음해를 위한 조작 문건이 아니냐는 신빙성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미중간 무역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중국의 검은 속내가 다시금 드러났다. 중국이 ‘중국제조 2025(Made in China 2025)’로써 국제무역의 기본 상식까지도 부정하며 마치 폭주기관차처럼 세계 무역 질서를 파괴하려는 의도를 노골화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15일(현지 시각), 미국의 유력지인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는 '중국은 글로벌 무역 체제의 근간을 파괴시키고 있다(China is bringing down the global trade architecture)‘ 제하, 미국의 대표적인 동북아전문가인 고든 창(Gordon Chang)의 기명 칼럼을 게재했다. 중국 대미 무역 협상의 태풍의 눈, ‘중국제조 2025’ 고든 창은 “지난주, 중국 무역 대표단은 워싱턴을 방문하여 백악관과의 무역 협상을 앞두고서 자신들의 협상 원칙을 수 없이 되뇌었다”며 “중국 무역 대표단을 이끄는 류 허(Liu He) 국무원 부총리는 중국 시장의 개방과 미국 상품의 구매 확대를 시사하고 나섰다”고 밝히면서 칼럼을 시작했다. 얼핏 봐서는 중국이 미국의 요구에 응하기로 한 것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고든 창은 실제로는 중국 무역 대표단이 크게 두 개 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들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대상지 선정 요건을 완화시켜 달라는 요청에 국토교통부 관계가 "시행규칙을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밝혔다. 국토교통부 해당부서 관계자는 25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도입취지를 살려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현행 조합설립 인가 이전에만4면 도로개설 요건을 충족하게 한현행 시행규칙을 조합설립 이후에도가능하게관련법을 검토할 것" 이라고답변했다. 1. 해당 구역이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도로로 둘러싸인 일단(一團)의 지역일 것. 이 경우 해당 지역의 일부가 광장, 공원, 녹지, 하천, 공공공지 또는 공용주차장에 접한 경우에는 해당 시설을 전단에 따른 도로로 본다. 가. 도시계획도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군계획시설로 설치되었거나 신설·변경에 관한 고시가 된 도로를 말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나. 「건축법」 제2조제1항제11호에 따른 도로로서 너비 6미터 이상의 도로. 이 경우 「사도법」에 따라 개설되었거나 신설·변경에 관한 고시가 된 도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지난 23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에서 ‘구경서 하남시장 만들기 119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대장정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119선대위’ 출범식에는 이현재 국회의원을 비롯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이정훈 김용우 도의원 후보, 이영준 강세희 박진희 김종복 윤경란 시의원 예비후보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명의 선거대책위원을 위촉했다. 선거대책위원 119명을 위촉한 것은 비리로 오염된 하남시를 긴급하게 구해야 한다는 상징적 숫자라고 한다.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는 이현재 국회의원과 조장환 전 하남시의회의장, 안칠권 전 재향군인회장을 선대위 상임위원장으로, 유병훈 전 하남농협조합장, 김인겸 교차로회장, 박귀엽 전 하남농협 사외이사, 박영철 하남시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밖에 구자관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단, 주강식 단장을 비롯한 고문단과 윤현중 김송자 등 부위원장과 김창래 문화예술 위원장을 비롯해 직능별 지역별 위원장 등 119명을 선대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 후보는 선대위 위원 위촉 후 인사말을 통해 “지난 16년 동안 비바람, 눈
※ 디지털아티스트로 일하는 m***** 독자님께서 보내주신 작품입니다.
JTBC 손석희가 지난 23일 열린 최순실2심 재판에서, 태블릿PC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연구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는 소식을 현재(24일 오후 1시)까지 단 한 줄도 보도하지 않고 있다. 어제 국과수 나기현 공업연구관은 증인으로 출석해 ‘국과수가 태블릿PC 사용자를 최순실이라고 특정한 적이 있느냐’는 최순실 측 변호인단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명징(明徵)한 답변이었다. 증인 신문 내내 모호하고 조심스러웠던 여타 답변과는 달랐다. 다만, 나 연구관은 그러면서 “태블릿PC의 사용자가 누구인지에 관해선 국과수가 제출한 자료를 보고 재판부가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결국 국과수는 최순실이 태블릿PC의 사용자가 아니라는 점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사용자를 특정할 수 없다는 국과수의 입장은, 그 동안 ‘최순실의 태블릿PC’라고 확정·주장해온 JTBC와 검찰, 특검의 입장과 완전히 배치된다. 국과수로서는 만약 태블릿PC가 최순실의 것이라는 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면 당연히 ‘사용자는 최순실’이라고 간단하게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과학적 증거는 ‘다수의 사용자(캠프와 청와대 공용 태블릿PC)’를 가리키고 있는데, 과학수사를 기치로 하는 국과수가 ‘최순실의 태블
본보가 최근 기동취재로 잇따라 보도한 '일산 엠시티 빌딩상가 공매사건 의혹' 기사와 관련사건 이해당사자들이아이스링크장을 예식장으로 용도변경 해 준 경기도 고양시청을 상대로정보공개청구를신청했다. 엠시티 빌딩 지하상가민주산업개발 측인사인Y씨는 23일"당초 회사 직영으로 운영한 아이스링크장이 예식장으로 용도변경이 이뤄졌는데, 그 와중에 석연치 않은 의혹이 있다"며고양시청에 정보공개를신청했다고전해왔다. 당초 엠시티건물 건축 허가 조건인 체육시설인 아이스링크장이공매과정에서누군가에 의해 상가 소유권자의 허락도 없이 사전에 예식장으로 용도변경 되었다는 것인데, 이를 둘러싸고여러 의혹이 제기되고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당초 엠시티 빌딩 지하 1층아이스링크장이 예식장으로 용도변경하는 과정에서25억원 상당의 아이스링크 시설장비와 집기비품이 도난당한 것은 물론이고 소유권자들인 본인들에게 사전에 아무런 통지도 없이아이스링크 상가를없애버린 일이발생했다며 검찰에 관련자 처벌을 요구한 상태다. 그 와중에 건물상가관리를 둘러싸고당시 엠시티건물 지하상가 소유자권자이자 위탁사인민주산업개발과 신탁사인 KB부동산신탁의권한에 대해서도주목하고 있다. 과연 수탁자인 KB부동산신탁과위탁자인 민주산업개발
순천시장에 출마한 양효석 예비후보가 민주당 허석 후보의 순천시민의 신문 폐간 의혹을 놓고 허 후보가 침묵으로 일관하자 잇단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다. 양 후보는 23일 순천시의회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무소속 출마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석 예비후보에게 질의한 내용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이 없자 "이는 시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우리는 지금 앞으로 4년간의 연간 1조 2천억이나 되는 순천시 예산을 잘다룰 수 있는지에 대해 후보들의 자질문제에 대한 판단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허석 후보가 순천시민의 시민과 관련된 폐간과 법인 해산에 대해 구체적이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답변을 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색한다는 것이다. 양 후보는 순천시민의 신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순천시민 500명이 주주로 참여하여 5천만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한 신문이고, 2001년 4월 창간되어 2012년 폐간까지 7년간 국가로부터 5억6천만원의 지역신문발전기금을 받았으며, 2001년 창간 당시부터 2012년 1월 폐간 직전까지 허석 예비후보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양 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일정한 시기에 정기총회 개최
한국어판‘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 VOA)’는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이 지난 18일에 미국 대사관 앞에서 주최한 ‘미국과 일본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원칙적 입장 지지’ 기자회견 행사를영상기사 형식으로 다뤘다. ‘미국의 소리’의 조상진 기자는 19일, “납북자 귀환 지지자 집회 ‘자유 위한 기회… 김정은 체제 종식 돼야’”라는 제목으로 해당 기자회견 현장의 이모저모를 생생하게 보도했다. 반미·종북 일변도의 여론만 부각되고 있는 한국 언론의 현실에서,“미국의 북한 자유화 정책노선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한국내 자유통일 애국세력의 목소리를미국의 대표적인 국영매체가영어판에 이어 한국어판으로 연이어 보도했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관련 기사 :美VOA, “미국 대사관 앞에서 문재인 비판하는 한국 보수 성향 시민들 있어”) 이날‘미국의 소리’는 “한국의 납북자 귀환 지지자들이 18일 주한 미국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북한의 완전한 핵 폐기와 김정은 독재 체재 종식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참가자들은 북한 핵 시설 전체를 사찰하고 김정은 체제가 끝날 때까지 주한미군의 한반도 주둔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JTBC가 검찰에 제출한 태블릿과 관련, 최순실의 것이라고 특정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JTBC 손석희는 지난해 최순실 1심 재판부에서 국과수 보고서를 회신하자마자 “국과수도 최순실의 것이라고 확인했다”며 보고서의 내용과 전혀 다른 거짓선동 보도를 쏟아냈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국과수가 태블릿PC 증언한 날, ‘김필준은 방청, 손석희는 침묵’) 태블릿을 직접 분석했던 국과수의 나기현 연구관은 23일 최순실 2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 제403호 법정에서 열린 이날 국과수 증인신문은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20분 가량 진행됐다. 이날 변호인 측은 나 연구관에게 “JTBC는 국과수 보고서를 회신한 당일 “국과수도 최순실의 태블릿이라고 확정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국과수는 보고서에서 ‘최순실의 태블릿’이라고 확정한 사실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나 연구관은 이에 “없다”고 분명히 답했다. JTBC가 그간 “국과수도 태블릿은 최순실의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한 기사는 모두 거짓선동보도로 명확하게 확인된 것. 국과수는 보고서 어디에서도 ‘최순실’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사용자가 단수이거나 복수일 가능성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