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한민국의 미래에 관한 가장 암울한 예측이 나왔다. 자유 대한민국은 다른 사람도 아닌 현직 대통령에 의해 교살당하고 결국 주적 북한에게 먹잇감이 되리라는 것. 저명한 해외 국제정치학자의 냉정한 분석이기에 이 예측은 현재 국내에서도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도 열띤 논란의 대상이다.지난 8일 일본의 국제정치학자 후지이 겐키 교수는 유칸후지(夕刊フジ) 온라인판 자크자크(zakzak)에 ‘[동아시아의 동란과 일본이 나아갈 길] 시작된 한국 ‘소멸’의 카운트다운, ‘적화통일’을 향해 돌진하는 문정권, 트럼프의 속내는 북한비핵화와 주한미군철수의 거래 ([東アジアの動乱と日本の針路] 始まった韓国「消滅」のカウントダウン 「赤化統一」へ突き進む文政権、トランプ氏の本音は「北非核化」と「在韓米軍撤退」のディール)’라는 제목의 기명 칼럼을 게재했다. 후지이 교수는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 시점부터 필자는 ‘북한주도에 의한 한반도 통일’을 예측해왔지만, 불행히도 이 예측이 적중할 것 같다”는 우울한 이야기로 글을 시작했다. 그의 근거는 명확하다. 대국민 ‘쇼’와 상관없이, 문재인 정권의‘본심’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후지이 교수는 “문 씨의 속내는 ‘반일, 반미, 종북, 친중’
오랫동안 ‘시민단체의 대부’ 노릇을 자처해온 참여연대가 이제 각종 시민단체들로부터 ‘권력의 주구’라며 비판받는 동네북 신세가 됐다. 자유대한호국단·턴라이트·자유법치센터·자유의바람 등 애국우파 시민단체들이 1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건물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국 장관 문제에 침묵하고 있는 참여연대는 국가권력의 하수인”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참여연대 출신인 조국에게 참여연대는 더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며 “오히려 참여연대가 조국에게 빨리 사퇴하라고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참여연대 정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참여연대 출신들이 주요 보직을 차지하고 있다”며 “국가권력에 대해 비판하고 투쟁해야 하는 시민단체의 역할조차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참여연대 출신들은 문재인 정권에서 핵심 요직을 두루 꿰차고 있다. 대표적으로 조국 법무부장관(참여연대 시절 보직: 사법감시센터 소장), 김연철 통일부장관(평화군축센터 자문위원), 장하성 주중대사(경제민주화 위원장), 김상조 정책실장(경제개혁센터 소장), 탁현민 대통령행사기획 자문위원(문화사업국 간사),
건국사 정상화를 외치고 있는 근현대사 전문가 김병헌 국사교과서 연구소장이 오는 14일, 서울대에서 대한민국 건국전후사 바로알기 강연을 펼친다. 서울대내 애국청년들의 모임인 서울대 트루스포럼이 당일 오후 6시 30분,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2층 라운지에서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이 마치 일본과 미국에 빌붙어 부당하게 건국된 나라라는 식, 종북좌파 세력의 허위중상에 대한 해독제를 놓아주는 강연이다. 종북좌파 세력의 친일, 친미에 대한 공격은 사실 유래가 아주 깊다. 1945년 해방 이후 소련과 북괴의 반대로 한반도 전역에서의 총선이 불가능해지자 국제기구인 유엔은 선거가 가능한 한반도 남쪽 지역에서라도 총선을 치루도록 하여 국제법상 정통국가인 대한민국을 건국시키게 된다. 공산세력은 당시부터 건국선거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친일, 친미로 몰아붙였던 전력이 있다. 하지만 적어도 대한민국 건국세대에게는 친일, 친미 공격은 전혀 통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의 건국세대는 건국 직후 북괴의 기습남침에 대해 극렬히 저항하여 일본, 미국과 함께 한국전쟁을 통해 소련, 중공 국제공산세력을 격퇴해낸 세계사적 업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80년대에 주체사상과
정의기억연대(구 정대협) 전현직 간부 중에서 최소한 3명 이상이 ‘종북(從北)’ 정당인 통합진보당 간부급 인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최근 한 방송에서 해당 사실을 정면 부인, 거짓말 논란이 예상된다. 수업 중 위안부 문제 관련 소신 발언으로 근래 화제의 인물이 된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류 교수의 지난 19일 ‘발전사회학’ 수업 내용 중에서는 위안부 지원 단체인 정대협(현 정의기역연대)을 겨냥한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온다. “정대협 핵심 간부들이 통진당 간부들이다. 정대협이 정말 순수하게 위안부 할머니들 위하는 단체 아니고, 대한민국 망가뜨리려는 단체다. 그 단체가 북한과 연계됐을 가능성이 크다. 통진당의 이석기 같은 인간은 북한 앞잡이다. 북한 추종하는 사람들이 외연을 넓히기 위해서 청년들 의협심에 불 지르려고 정신대문제협의회란 단체 만들어서 위안부 할머니들 이용하고 있다.” 김정일 사망에 조전을 보내고 재일이적단체인 조총련과도 연대를 하는 등 정대협의 종북 문제는 일반 국민들에게도 이제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하지만 정대협 간부들 중에서 실제 통진당 간부들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그간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 중에서 70% 가량이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부적절했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일신문-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가 '촛불 3주년'을 맞이해서 공동으로 기획하고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선 69.8%가 '탄핵이 부적절했다'고 응답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 중에서 '탄핵이 적절했다'는 응답은 27.6%에 불과했다. 이는 애국우파 성향 국민들을 중심으로 3년 전 탄핵의 불법성과 부당성에 대한 공감대가 이제 확고히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달 26일에는 류여해‧변희재‧고영주 등 33명의 애국우파 인사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같은날 우리공화당은 조원진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JTBC 상암동 사옥 앞에서 태블릿 조작보도에 대한 규탄집회를 대대적으로 열었다. 탄핵 인정 노선이 현실상 최소한 보수층에서는 패배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 이번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좌익 유권자들 중에서는 94.6%가,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층에서
김휘종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9일 펜앤드마이크 방송에 출연,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는 대선캠프와 청와대의 공용태블릿이 아니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얼굴 공개를 꺼려오던 김 전 행정관의 실물 등장은, 최서원 씨가 손석희 JTBC 사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지 보름 만이다. 지난 24일 최 씨는 태블릿PC 의혹을 보도한 손 사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날 펜앤초대석에서 김 전 행정관은 자신은 최서원 씨가 태블릿을 사용하는 것을 봤으며, 어떤 경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을 JTBC가 입수해 보도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선캠프에서 전용으로 사용한 태블릿은 따로 있으며, 그 태블릿은 자신이 고 이춘상 보좌관의 유품과 함께 공사장에서 불태웠다는 기존의 주장을 반복했다. 말 더듬고 자기모순...김휘종의 주요 발언 김휘종 전 행정관은 이날 1시간 19분 동안 진행된 인터뷰에서 심하게 말을 더듬었고 종종 자신의 주장과 모순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시종일관 태블릿PC나 사람 이름과 대신 대명사를 활용하는 모호한 어법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는 준비된 질문에 그치지 않고 바로바
대만(중화민국)의 주요 일간지가 국경일을 맞아 한국과 대만의 ‘국교회복’과 ‘반공동맹’을 촉구하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의견광고를 게재했다.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 China Times)’는 10일자, A8면 하단 절반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중화민국 국민들 가슴 넣어둔 ‘국기’를 함께 꺼내들겠습니다(我們大韓民國的人民,一起將掛在台灣人心中的青天白日滿地紅旗,重新掛在我們的青天白日上)’라는 제목의 의견광고를 공개했다. 중국시보는 빈과일보 등과 더불어 대만 4대 일간지로 손꼽히는 신문이며, 10월 10일은 소위 쌍십절로 불리는 대만 건국기념일이다. 이번 중국시보 의견광고에는 1992년도에 비극적으로 단절된 중화민국-대한민국의 국교를 다시 수립하고, 나아가 장제스 총통과 이승만 대통령의 전통인 아시아민족반공동맹도 다시 구성하여 중공 세력에 대항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관련 초안은 지난 8월 23일 한국-대만 국교정상화 선언식 성명서에 기초하여 변희재 본지 고문이 직접 작성했다. 이번 의견광고는 추진 과정에서 중공 세력의 방해공작 우려로 인해 광고 모금 계획을 공개하고도 열흘 동안 광고매체명을 밝히지 못하는 등 실제 광고 게재 직전까지도 우여곡절이 있
본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김휘종, 김한수 등이 활동했던 2012 박근혜 국민행복캠프의 태블릿PC 구매내역에 관한 정보공개를 10일 청구했다. 김휘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최근 월간조선,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선거캠프에서 공적 자금으로 구입한 태블릿PC가 있었으며 이것을 자신의 차에 싣고 다니다가 공사장에서 불태웠다고 주장했다. 캠프 공적 자금으로 구매한 태블릿PC를 무단으로 빼돌려 불법으로 폐기까지 했다는 것으로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횡령죄에 해당한다. (관련 링크: 월간조선 2019. 7. 22.자 김휘종 인터뷰 기사, 펜앤드마이크 2019. 10. 9.자 김휘종 인터뷰 녹화방송) 선관위는 선거캠프의 지출 내역을 확인하고 선거 후 이를 국민의 세금으로 보전해 준다. 때문에 선관위는 각종 선거캠프가 지출 내역을 부풀려 비용을 과다 청구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의무가 있다. 국민이 이와 관련된 자료의 공개를 요구할 때, 선관위는 이를 공개하도록 돼 있다. 이에 본지는 “2012년 박근혜 대선후보의 ‘국민행복캠프’에서 태블릿PC를 구입한 내역. 구입한 개수와 각각의 구입시기, 가격, 모델명, 등”에 관하여 중앙선관위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대선캠
우리는 이웃 일본에 대해 너무 모른다. 일본은 오늘날 국제무대에서 명실상부한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우리의 인식은 아직도 과거에 머무르며 반일종족주의에 사로잡혀 일본에 대해 알려고 하지도 않는 경향이 짙다. 그래서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이라고도 하지 않는가. 박상후 전 MBC 시사제작국 부국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 2년 동안 연재했던 내용을 엮은 책 ‘메이지유신을 이끈 카게뮤샤’는 이웃 일본을 바르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떻게 아시아의 섬나라 일본이 세계질서에 성공적으로 편입해 강대국이 될 수 있었는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다. 저자의 시선은 책 제목과 달리 메이지 시대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에도 막부와 쇼와 천황 시기에 이르는 여러 인물에 관한 일화들을 단편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시대순서와 상관없이 구성해 바쁜 독자들이 아무 페이지나 잡히는 대로 읽어도 좋도록 배려했다. 인물도 스토리도 배경도 다양하다. 저자는 히말라야 티베트에서 시작해 몽골·시베리아·조선·중국 등을 누빈 대륙낭인과 스파이들, 일본의 산업혁명을 이끌고 근대학문을 수용한 유연하고 지혜로웠던 사가의 재사들, 그리고 일본 근대사에서 신분
최근 개편을 거친 '변희재의 진실투쟁(http://cafe.naver.com/mediawatchkorea)' 카페가 네이버 정치/사회 분야 커뮤니티 순위에서 종합 2위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순수 정치 분야 커뮤니티로는 단독 1위다. '변희재의 진실투쟁'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보석으로 석방된 지난 5월 경에는 정치/사회 분야 20위였다. 하지만 변 고문 석방 이후 회원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이후 순위가 급등했다. 현재 네이버 정치/사회 분야 1위 카페는 '성남주민연대'다. 회원 수가 1,259명으로 '변희재의 진실투쟁' 회원수 5,224명(2019년 10월 9일 현재)에 비해 적지만 게시판 활동이 상대적으로 더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변희재의 진실투쟁'도 최근 태블릿조작 진상규명, 조국 장관 석사논문 표절 검증 등 지속적인 이슈파이팅으로 회원들의 활동이 급속히 늘고 있다. 따라서 조만간 네이버 정치/사회 분야 종합 1위 커뮤니티에 등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네이버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는 2017년 11월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으로 시작해 2018년 6월 '태블릿재판 국민감시단'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국 교수, 일본어 문헌 표절 및 버클리대 전문박사 논문 표절 재검증 문제 관련 기사> 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의 비위 혐의 관련 미디어워치의 특종들 2. 조국 석사논문 일본 문헌 대거 표절, 미디어워치 자료로 조선일보 대서특필 3. 미디어워치가 적발한 조국 일본 문헌 표절, 문화일보 1면으로 다뤄 4. TV조선도 미디어워치가 적발한 조국 일본 문헌 표절 문제 다뤄 5. 조국 일본 문헌 표절, “서울대 연구윤리지침 상으로도 연구부정행위” 6. 서울대, 조국 장관 석사논문 일본 문헌 표절 재조사 결정 7. 조국, 논문 표절 조사 대비하나 ... 장관 사표수리 20분만에 긴급 교수 복직신청 8. 서울대, 조국 버클리대 전문박사(JSD) 논문 표절도 조사 검토한다 9. 조국 표절 등 ‘논문 3대 의혹’ 서울대 본조사...주요 신문들 대서특필 서울대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석사논문 일본 문헌 표절 의혹 문제에 대해서 예비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예비조사는 본조사(공식조사) 여부를 결정하는 연구부정행위 초기단계 조사과정이다. 8일, 서울대는 이같은 결정 사항을 해당 표절 의혹을 최초 제보한 본지 산하 연구진실성검증센터에 직접 공문으로 알려왔다. 서울대는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이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함께오는 13일, 용인 문수산 산행을 실시한다. 산행 중에는 법륜사에 들러 조선인 출신 카미카제 특공대로서, 역사의 소용돌이에 희생된 청년인 탁경현 씨에 대한 추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https://cafe.naver.com/mediawatchkorea)는 7일자 공지를 통해“이번 일요일 산행은 법륜사에서 출발하여 다시 법륜사로 되돌아오는 코스”라면서, “미디어워치 독자 및 변희재 대표고문 지지자라면 누구라도 별도의 신청이나 제한 없이 참여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산행 집결 장소는 용인 법륜사 입구(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126)이며, 집결 시간은 13일 오전 11시다. 법륜사에 출발해 문수봉 등산로를 거쳐서 문수산 매애불 삼거리 등에 이어 문수봉(403.2m) 정상에 오른 후 다시 법륜사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산행 준비물은 도시락, 생수, 간식 등이다. 산행 후에는 역시 변희재 고문이 참석하는 뒤풀이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