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는 최서원 씨의 태블릿PC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우리 (국민은) 손석희를 비롯한 JTBC의 음모에 속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5일, 조원진 공동대표는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JTBC 사옥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연사로 나서 “지금 국과수에서 (태블릿PC) 조사 결과들이 재판정에 나오고 있다. 그것은(태블릿PC) 거짓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24일) 조 공동대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법원에 제출한 테블릿PC 포렌식 결과보고서를 전문가와 함께 분석한 결과, 태블릿PC에는 문서를 수정·편집하는 기능이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날 조원진 공동대표는 JTBC에 대해 “거짓의 가짜 태블릿을 가지고 국민을 속였다. 태블릿 깡통을 들고 국민을 압박하고, 선동의 도구로 태블릿PC를 사용했다”며 “이것은 불의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많은 국민들은 최서원이 연설문을 고치고 연설문을 만들고 수정했다고 믿었다”며 “국과수 발표는 그 태블릿에는 문서 수정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손석희, 심수미는 거짓말 한 것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국민을 속이는 반대
우종창 ‘거짓과진실’ 대표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위원)가‘대통령을 묻어버린 거짓의 산’1권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북콘서트는 오는 28일(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우 기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과 JTBC의 태블릿PC 보도 사건을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도 참석할 예정이다. 우 기자는 23여년의 언론 경력을 가진 베테랑 기자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관련 사건과 재판들을 탐사 보도해 온 인물이다. 그간 그는 법정에 제출됐던 방대한 검찰 조서와 공판 녹취록 등을 샅샅이 살피며 탄핵 사건의 전개과정을 구체적, 입체적으로 정리해냈다. 특히 이번‘대통령을 묻어버린 거짓의 산’을 통해선 언론‧검찰‧법원 등 권력기관들의 이면에 숨겨진 어두운 모습들과 비화들을 진솔한 필체로 풀어내, 애국우파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애국우파 시민단체들이 JTBC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태블릿PC 공개검증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태블릿 특검위‧턴라이트‧자유호국단은 24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JTBC 사옥앞에서 집회를 열고 “손석희 사장은 태블릿PC 공개검증을 즉각 수용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는 오상종 자유호국단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오영국 태블릿 특검위 공동대표, 정준길 변호사, 성호스님 등을 비롯한 30여명의 애국우파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최서원 씨의 법률대리인인 정준길 변호사는 연사로 나서 최 씨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내(최서원)가 국정농단을 했다는 주장은 거짓과 과장이다. 국민들게 간곡히 부탁드린다. 한번만 진지하게 생각해주기를. 김영삼 대통령의 소(小)통령 김현철, 김대중 대통령의 세 아들과 측근 권노갑‧박지원, 노무현 대통령의 형 노건평, 이명박 대통령의 만사형통 이상득 등 덧붙여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의 모습을. 내가 박 대통령의 가족이거나 공식적인 직책이있었다면 과연 나에게 국정농단한다고 비난했겠는가. 내 죄가 국정농단죄라면 나를 능가하는 더 큰 잘못을 저지른 그들의 죄명은 과연 무엇인가. 상왕 국정농단죄인가. 내 죄로 인해 박 대통령의 탄핵
소위 조중동으로 불리는 보수언론 까부수기 전통을 잇는 KBS의 미디어비평 프로그램이 있다. ‘저널리즘 토크쇼 J’가 그것인데, KBS의 한 기자가 “이 프로그램은 조국 (법무부) 장관한테 유리하게 방송되고 있다”고 공개 발언했다가 KBS가 사과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됐다. 9월 18일 본방송 녹화가 끝나고 유튜브 생방송 ‘저널리즘 토크쇼 J 라이브’에 출연한 김 모 기자가 조국 장관 가족에게 반론권이 제대로 안 주어지고 있다는 취지로 한 패널이 지적하자 반박하면서 논쟁이 붙었다. 김모 기자가 “며칠 전 정경심 교수에게 일방적 언론 보도에 대해 하실 말씀 충분히 하실 수 있게끔 해드릴 테니 보도에 응해 주실 수 있냐고 휴대전화, 페이스북으로 여쭤봤는데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하자 한 패널이 “(응하지 않은 건) 신뢰도의 문제라고 보인다”라고 말하자 다시 김 기자가 “왜요, 이 프로그램은 충분히 조국 장관한테 유리하게 방송이 되고 있는데”라고 응수했다. 이 발언을 들은 또 다른 출연자 패널이 “방금 같은 거 위험한 발언인 거 알아요? 본인의 판단이에요?”라고 물었고 김 기자는 “제 판단”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후 대깨문과 같은 극성 지지자들의 비난이 빗발치자
최서원(최순실) 씨가 태블릿PC 보도와 관련해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24일, 최 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정준길 변호사는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류여해TV'에 출연, 서울중앙지검에 손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변호사에 따르면 최 씨는 이번 고소장을 통해서도 문제의 태블릿PC를 사용한 적이 없으며 태블릿PC로 연설문을 고치거나 통화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장에서 최 씨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도 자신을 태블릿PC의 사용자로 지목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강조했다. 최서원 씨는 “JTBC 태블릿PC 보도가 허위임을 밝히는 것이 손석희로 인한 국정농단범의 낙인을 지우고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고자 한다”며, “이 고소는 억울하게 900일간의 옥고를 치르시고 수술까지 받으신 박 대통령의 석방을 돕는 나의 충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서원 씨는 정 변호사를 통해 손석희 대표에 대한 요구사항도 전했다. 최 씨는 “나는 지금도 JTBC 손석희의 태블릿PC 관련 보도는 이미 작전세력이 있었고 박 대통령을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일본대사가 각종 비리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과 그의 임명을 강행한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법치국가에서 이탈시키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지난 18일, 일본 유력지 ‘슈칸다이아몬드(週刊ダイヤモンド)’가 운영하는 오피니언 사이트 ‘다이아몬드‧온라인(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은 “한국을 법치국가에서 이탈시키는 문재인‧조국 리스크, 전 주한대사가 해설(韓国を法治国家から逸脱させる文在寅・曺国リスク、元駐韓大使が解説)” 제하 무토 전 대사의 칼럼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 번역 블로그 바로가기) “문재인, 지지율 급락 각오하고 조국 임명했을 것” 무토 전 대사는 칼럼 서두에서 “한때 조 씨의 임명에 대한 반대가 56%에 달했지만, 문 정권은 조 씨의 스캔들로부터 국민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 GSOMIA 파기를 비롯해 온갖 노력을 거듭해 반대의 비율을 51%까지 낮췄다”며, “임명 직전에는 조 씨의 부인이 불구속 기소됐고 조 씨 일가가 출자한 투자펀드의 대표 외 1명에게 구속 영장이 청구됐음에도 불구하고 문 씨는 임명을 강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임명은 문 대통령에게 있어 하나의 도박”이라고 평가하면서, “임명한 뒤,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우파 지성지가미국정치계의 상황과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 그리고 한국의 문재인 정권이란 역학 관계 속에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분석한 칼럼을 게재해 화제다. 금번달 8일(현지시각), ‘내셔널인터레스트(The National Interest)’紙는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국제정치를 가르치고 있는 로버트 켈리(Robert E Kelly) 교수의 칼럼‘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주한 미군을 철수시킬까?(Will a re-elected Donald Trump withdraw the U.S. military from South Korea?)’를 게재했다. 이번 칼럼에서 로버트 켈리 교수는 먼저 주한미군 철수가 한국과 미국 양국 모두에게 갑자기 피부에 와 닿도록 현실화된 배경부터 살폈다. 한미 양국 정부 불화의 원인은 명확하다. 미국과 한국, 양국 지도자가 지금까지 봐 온 패턴의 한국과 미국의 지도력의 모습이 일단 아니다. 이들은 무정형 이종교배에서 나온 듯한 가히 이단적인 지도자들이라 할 만한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동맹국들이 미국의 안보 우산 속으로 무임승차를 밥 먹듯 하며 미국의 등골을 빼먹는 족속들로 보고 있다. 또한 한국의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정의기억연대(구 정대협)가 위안부 문제와 관련, 반일종족주의 저자들의 공개토론 요구를 외면하면서 류석춘 교수를 마녀사냥하고 있다고 공박했다. 23일, 이 연구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그동안 정대협과 연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그들은 일체 반응하지 않았다. 자신들은 무시했다고 여기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찍소리’도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이날 이 연구위원은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비판하는 정의기억연대와 이를 지지하는 연구자들의 행태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그는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를 말하면서 ‘매춘부’를 언급한 류석춘 교수에게 ‘너 잘 만났다’는 식으로 득달같이 달려들어 해고를 요구한다”며, “비겁하다”고 힐난했다. 이 연구위원은 “일본군 군위안부 제도를 공창 제도의 일환으로 봄은 일본군 위안부를 성매매업 종사자로 규정한 것이다. 공창이든 사창(私娼)이든, 합법이든 불법이든, 성매매업은 성매매업일 뿐”이라며,“일본군 위안부는 성매매여성, 성노동자로 봄이 옳다고 나는 생각한다. 류 교수의 ‘매춘부’ 언급은 그저 다른 단어를 사용한 것에 불과하다
대표적인 한일우호지향 시민단체 중 하나인 한국근현대사연구회가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위안부 관련 발언은 학문적 관점에서는 문제가 없는, 역사적 진실을 설파한것이라며강력 변호에 나섰다. 한국근현대사연구회(회장 손기호, 이하 한사련)는 22일 성명서를 발표, “류석춘 교수의 강의 내용을 문제시하는 일부 학생과 언론과 정치권의 관점은 반일 종족주의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 샤머니즘의 관점에 다름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류 교수는 지난 19일 연세대에서 열린 발전사회학 수업에서 “(위안부 문제에 있어)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다. 매춘의 일종이다. 조선 시대에서 매춘 있었던 걸 조선 정부가 책임져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던 바 있다. 이날 한사련은 “대학은 모름지기 사회와 다르다. 일정한 이념과 역사 정체성을 유지한 채, 사회는 지속한다”며 “하지만 대학은 그런 정체의 굴레를 거부한다. 그렇기에 대학 강의실에서는진리와 진실에 마주하기 위해여하한 주제의 발언도 자유로이 개진, 설파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는 대학의 그러한 학풍을 보장하고, 그 대신 학문의 결과물을 선물로 받아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아야 한다”며 “근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유라 씨가 자신의 모친인 최서원(최순실) 씨가 태블릿PC를 사용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정 씨는 19일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류여해TV’에 출연, “태블릿PC를 엄마가 쓴게 맞냐”는 류 전 최고위원의 질문에 “저는 (엄마가 태블릿PC를) 쓰는 걸 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정 씨는 이 날 얼굴 노출은 피하면서 육성으로 류 전 최고위원의 인터뷰에 응했다. 정 씨는 이날 류 전 최고위원이 재차 “엄마가 태블릿을 갖고 다니거나, 그런 것도 없었는가”라고 묻자, “본 적은 없다. (엄마가 태블릿PC를 갖고 다니는 걸 본 적 없다고) 검찰에도 똑같이 얘기했다”며 “엄마가 쓰던 것은 노트북”이라고 전했다. (정유라 씨의 태블릿PC 증언은 아래 첨부한 영상 7분 3초부터) 정유라 씨는 또 과거 국정농단 논란 과정에서 무차별적으로 쏟아졌던 가짜뉴스들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정 씨는 “(억울한게) 많다”며 “그걸 법적 처리하기 위해서 변호사를 찾아 온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라 씨는 삼성의 ‘승마지원’ 문제와 관련해서도 “저는 그 말(馬이)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며 삼성이 소유하고 있고, 현재 다른 선수
홍성준 검사가 변호인단의 끈질긴 태블릿PC 감정 요청에 반발하며 “태블릿PC를 감정하면 또 (포렌식 결과가) 다르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태블릿PC에 손을 댔다고 ‘자백’하는 것처럼 해석될 수도 있는 발언이다. 19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태블릿PC 재판’ 항소심 제5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은 10시 10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홍성준 검사의 지각으로 10분가량 지연됐다. 예정된 시간이 지났는데도 검사 자리는 비어있고 법정 경위만 왔다갔다하며 관계자들에게 귓속말하기 바빴다. 영문을 모르는 사람들이 묵묵히 서로를 돌아보는 가운데, 바지 주머니에 손을 찌른 채 조용히 등장한 홍 검사가 재빨리 비어있던 검사석에 앉았다. 곧이어 기다리던 판사들이 입장하며 재판이 시작됐다. 검찰, 증거물 태블릿PC를 만졌다고 자백하나 이날 재판은 우종창 거짓과진실 대표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위원)에 대한 증인신문으로 시작됐다. 그런데 긴 증인신문이 끝난 후 향후 공판 절차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검사가 인상적인 발언을 했다. 재판부는 그 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아오던 변호인단의 ‘태블릿PC 정밀감정 요청’에 대해 보류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아직 감정이
애국우파 시민단체들과 우리공화당이 다음주에 이틀 연속(24일, 25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앞에서 ’태블릿PC 까’ 집회를 연다.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가 기기를 검증하는 것에 동의하라는 취지다. 먼저 24일 오후 3시에는 태블릿 특검위‧턴라이트‧자유호국단이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앞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다음날인 25일 오후 3시에는 우리공화당이 똑같이 JTBC 사옥앞에서 집회를 주도할 예정이다. 24일 집회에는 오영국 태블릿 특검위 공동대표와 오상종자유호국단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변희재·미디어워치 측 변호인들은 검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태블릿PC 포렌식 보고서를 비교한 결과, ‘카카오톡 대화방 삭제’, ‘파티션 해시 값 변경’ 등 태블릿 조작 증거가 다수 발견됐다며 재판부에 해당 기기에 대한 검증을 요구해왔다. 변희재·미디어워치 측변호인들은 아울러 ▲ 태블릿 입수 경위에 대한 검찰과 JTBC 소속 기자들의 상반된 진술 ▲ 검찰의 디지털 포렌식으로 태블릿PC 무결성 훼손 등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이러한 문제들의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서라도 태블릿PC에 대한 검증은 필수적이라는게 우리공화당과 애국시민단체들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