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 강북구청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유튜브 채널 정희일TV와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집회에서 “11세 모델 위안부상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희일 대표는 “강북구청 앞 소녀상은 불법으로 기부금을 모아 세워진 불법 조형물”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17일째 텐트 철야농성을 하고 있다. 이하 사진은 청년스피릿 제공. 관련기사 : "강북구청 앞 소녀상은 불법이다" 고발장…경찰 조사중 [단독] 소녀상에 날아든 고발장…불법 조형물 위기
정기태 주식회사 지제트에스에스그룹(GZSS) 대표이사가 유튜버 안정권의 불법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안 씨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에 대해 저지른 명예훼손, 모욕 행위를 정 씨가 직·간접적으로 도왔다며 정 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명예훼손) 방조와 모욕 방조 혐의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정 씨는 안 씨의 유튜브 방송 제작과 송출을 담당했던 주식회사 지제트에스에스그룹의 대표이사로서 안 씨의 유튜브 방송 활동과 관련된 모든 사정·관리의 책임자이다. 지난 2월 5일 변 고문은 정 씨에게 ▲안 씨의 불법행위에 대해 징계를 할 것과 ▲안 씨의 불법행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삭제할 것, ▲변 고문과 미디어워치에게 공식사과를 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정 씨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이러한 정 씨의 태도에 변 고문은 정 씨가 단순한 방관자에 그치지 않는다고 판단, 지난 2월 12일 정 씨를 안 씨의 불법행위에 대한 방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한편, 법원은 안 씨 측을 상대로 변 고문 측에게 5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안 씨는
상상을 초월하는 검찰의 태블릿PC 디지털 포렌식 증거인멸 행위에 놀란 국내최정상 IT전문가가 학자로서의 양심을 걸고 검찰 규탄 기자회견에 참여한다. 태블릿진상규명단은 5일 오후 1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격적인 검찰의 태블릿 증거인멸 실상을 낱낱이 공개하며 그에 따른 변호인단의 고강도 법적 대응방안도 천명한다. 기자회견 직후 이날 오후 2시30분에는 태블릿재판 항소심 제8차공판이 서관 제422호 법정에서 열린다. 기자회견에는 피고인인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과 차기환 변호사, 이동환 변호사가 참석한다. 특히, 디지털 범죄수사 전문가로 M포렌식 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인성 전 한양대 교수도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발언 후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취재진의 질문도 받는다. 김 전 교수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로서 최열 횡령 조작 사건, 통진당 경선부정 의혹 사건, 유우성 서울시 탈북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드루킹과 김경수의 온라인 여론조작 사건 등에서 포렌식을 통한 증거 확보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인물. 세월호 사건 당시 침수된 디지털 증거 복원 작업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 전 교수는 “제가 우선적으로 태블릿의 이미징 파일을 확보하라고 변
미국에서 가장 강경한 반 트럼프 및 친 민주당 성향 언론의 대명사인 CNN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CNN과 폭스뉴스는 각각 미국의 좌파와 우파의 여론을 대변하는 대형 방송사로서 상대방 진영의 입장을 대변하는 칼럼도 종종 게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NN 방송사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스캇 제닝스(Scott Jennings)가 작성한 ‘도널드 트럼프는 재선할 자격이 있다(Donald Trump deserves a second term)’ 제하 칼럼을 게재했다. 공화당 선거기획 자문위원인 제닝스는 과거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특별보좌관으로 일했으며, 현재 CNN 칼럼니스트로 일하고 있다. 제닝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업적에 대한 판단은 간단하다”며 “그는 수많은 미국인들을 위해 경제를 성장시켰고, 천문학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전쟁을 막았을 뿐 아니라 중동 평화협상을 체결하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제닝스는 “그는 세금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하며, 감세를 추진했다”며 “트럼프는 정부가 과도한 규제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며, 자신이 속한 공화당과 함께 오바마 정부에서 있었던 수많은 규제를 철회했다”고 지적, 트럼프 대
미국 경제가 3분기에 무려 33.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할 경합주의 표심이 꿈틀거리고 있다. 올해 2분기에 중공발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30%대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을 때는 트럼프 정부를 비난하던 민주당 성향 언론사들은 대부분 이번 3분기 성장률 폭등 소식은 일제히 외면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 성향의 경제전문지인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사만큼은 예외적으로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경제학자인 칼 스미스(Karl Smith) 칼럼니스트가 작성한 ‘경제정책은 트럼프가 오바마보다 우월했다(Trump’s Economy Really Was Better Than Obama’s)' 제하의 칼럼을 게재하며 트럼프 정부의 업적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칼럼은 “조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이 강한 경제를 구축하지 못했다고 주장해 왔지만, 이는 트럼프가 잘한 부분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적어도 코로나 판데믹 이전까지 경제는 성공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칼럼은 “오바마 재임 당시인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실업률은 9.9%에서 4.7%로 5.2% 하락했으며, 트럼프가 취임하고 나서인 2019년 1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은 2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이간질 중단하고 한국을 떠나라”고 외쳤다. 국민행동은 이날 호사카 유지 교수가 쓴 ‘신친일파(봄이아트북스, 2020. 3.)’의 내용과 일제시대 당시 1차 자료들을 비교한 포스터를 들고서 공창과 사창조차 구분 못 하는 호사카 유지 교수를 비판했다. 이날 현장에는 반일좌익 성향 유튜브 ‘서울의 소리’도 찾아와 “호사카 유지 교수를 지켜라”는 제목으로 라이브방송을 했다. 국민행동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세종대 정문 앞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래는 국민행동의 집회 사진과 국민행동의 성명서. [성명서] 호사카유지, 한‧일 간 이간질 중단하고 양국 국민에게 사죄하라! 2020년 초,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신친일파』라는 이름의 책을 냈다. 그는 이영훈 교수를 주축으로 발간된 『반일종족주의』를 두고 ‘기이한 제목’이라는 비아냥조로 시작한 머리말에서 ‘노예근성’이라는 모욕적 표현을 동원하여 저자들을 비난했다. ‘그들의 정치적 색깔을 문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논리와 주장을 문제 삼았다’고 하였으나, 애초에 정치적 색깔과 무관한 저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아들 헌터 바이든의 노트북에서 발견된 이메일에서 중공과의 부적절한 거래를 시도한 내역이 우파 언론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의 보도로 확인된 이후로, 미국 내 친 민주당 성향 언론은 관련 논란을 아예 무시하거나, ‘근거가 부족하다’, ‘러시아의 조작이다’ 등의 논리로 반박해 왔다. 하지만 문제의 이메일은 포렌식 결과 ‘진본’인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해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성향 매체인 ‘데일리콜러(Daily Caller)’는 지난달 29일 앤드류 커(Andrew Kerr) 기자가 작성한 ‘포렌식 결과,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헌터 바이든의 이메일은 100% 진본(NY Post’s ‘Smoking Gun’ Hunter Biden Email 100% Authentic, Forensic Analysis Concludes)’ 제하의 특종 기사를 게재했다. 앤드류 커 기자는 “DCNF(데일리콜러)는 지난 수요일에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으로부터 바이든의 것이라고 알려진 노트북의 복사본을 받았다”며 “DCNF는 사이버 보안업체인 ‘에라타 시큐리티(Errata Security)’의 로버트 그래이엄(Robert Graham) 대표이사에
미국 대선 막판 레이스가 치열한 접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이미 역전에 성공했다는 전망도 내놓는다. 실제로 조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및 일부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막판 역전승을 확신하고 있다. 이에 영국의 한 정치평론가도 트럼프의 역전승을 전망하는 칼럼을 기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매체인 ‘아메리칸 그레이트니스(American Greatness)’는 28일(현지시각) 영국의 정치전문 프리랜서 기자인 크리스토퍼 게이지(Christopher Gage)가 투고한 칼럼 '바이든은 침몰하는 중(Biden is Sinking)'을 게재했다. 게이지 기자는 “대통령선거의 마지막 일주일은 바이든에게 편안하지 않다” “2016년 대선 결과를 적중시켰던 일부 여론조사에 따르면 승부는 접전 양상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주에서 상승세”라고 소개했다. 게이지 기자는 최근 IBD(Investor’s Business Daily)와 TIPP(TechnoMetrica Institute of Politics and Policy)가 실시한 전국 단위 여론조사 결과를
최근 이근 전 대위에 대한 무차별 거짓폭로를 일삼고 있는 연예 유튜버 김용호가 팔고 있는 그의 작은아버지와 작은어머니를 조사해 달라는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청원글이 청와대 검토를 거쳐 공개 전환됐다. (청원 동의하기: 연예유투버, 김용호가 팔고 있는 *** 주 **대사, *** 전 **차장,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유착혐의를 조사해주십시오) 28일 변 고문은 연예 유튜버 김용호 씨의 UN 인트라넷 불법접속과 관련, ▲그의 작은아버지인 김원수 전 유엔 차장과 작은어머니인 박은하 주 영국대사가 연관돼 있는지 ▲윤석열 검찰총장이 관련돼 있는지 등을 조사 요청하는 청원글을 올렸다. 이에 청원 게시판 관리자는 해당 청원글이 작성 규정을 준수했다고 판단, 30일 해당 청원글을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공개했다. 앞서 변 고문이 청원글을 올리기 전에도 김 씨 관련 청와대 청원글이 있었지만 규정위반으로 삭제된 바 있다. 다만 청원글에서 김용호의 숙부와 숙모의 실명은 비공개처리됐다. 청와대 청원글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정보통신에 관한 심의 규정',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의 '정책규정'을 위반하거나 특정 대상을 비하·차별을 조장하는 내용, 개인정보 유출을 비롯해 타인의 권리를 침해
정의기억연대(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관련 위안부 사기의 진실을 규명해온 시민단체가, 대학 수업에서 한 발언을 두고 학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한 검찰을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지난 29일 검찰은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지난해 9월 19일, 연세대 발전사회학 강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매춘에 종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된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류 교수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류 교수의 발언) 녹취록에서는 류 전 교수가 매춘 진입 과정에 대해 “살기가 어려워서”라거나 “생활이 어려워서 그렇지 내가 원해서가 아니에요”라며 가난이 원인이라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여성(李如星)이 조사한 ‘조선의 예기·창기 및 작부의 수’(‘내셔널리즘의 틈새에서’, 2012)에 의하면, 1910년 당시 조선총독부에 등록된 조선인 접객업부 수가 1762명(일본인 4942명)이었던 것이 1942년에는 총 1만4472명(일본인 7229명)으로 8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난한’ 그녀들 중의
중공발 우한폐렴(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해 2분기 최악의 침체를 기록했던 미국 경제가 3분기에 무려 33.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11월 3일 대선을 코앞에 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또 하나의 호재가 생긴 셈이다. 미국 폭스뉴스(Fox News)는 29일(현지시각) 뉴욕 킹스칼리지(King’s Colledge)의 브라이언 브렌버그(Brian Brenberg) 교수가 작성한 칼럼 ‘기록적인 경제성장으로 트럼프가 ‘성장의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유권자들에 입증하다(Record GDP number proves to voters that Trump is president of growth)'를 게재했다. 브렌버그 교수는 “이 소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한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의 ‘V자 회복’이 시작된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이 소식이 선거 막판에 알려지면서 트럼프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브렌버그 교수는 “관건은 이것이 2020년 대선 결과를 결정할 경합주(battleground states)에서 어떤 효과를 내느냐다”며 “유권자들의 심리상태를 분석해 보면 목요일에 발표된 경제성장률은 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브렌버그 교수는 “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에게 수백 차례 욕설을 해 고소당한 유튜버 안정권 씨가 5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강제조정을 거부하며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법원의 강제조정문을 찢어버렸다. 안 씨는 유튜브 채널 ‘U통령14’ 10월 27일자 방송 ‘[안정권의 뒷방] 성실이 무기다! 변희재 대표님...소소한 소통 & 음방 등 20-10-27’에서 “나는 너(변 고문)하고 조정할 마음이 없다”며 “(...중략) 이것(조정문)이 무슨 필요가 있냐”고 말했다. 이어 “(조정문) 찢어 버리고 (강제조정) 안 받어”라고 말하며 법원의 강제조정문을 찢었다. 지난 6월 8일, 변 고문은 자신에게 수백 건의 욕설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행한 안 씨를 상대로 2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안 씨 측은 별다른 내용 없는 형식적인 답변서만 제출하며 지난달 8일 담당 재판부에 조정회부를 신청했다. 이에 담당 재판부는 안 씨 측의 조정회부 신청을 받아들여 지난 14일, 이 사건을 조정절차에 회부했다. 23일 열린 조정절차에서 안 씨 측은 2천만 원을 손해배상 조정액으로 제시했고 이를 터무니 없다고 여긴 변 고문 측은 1억 원을 조정액으로 제시했다.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