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의 후원금으로 제작한 박정희 뮤지컬 공연을 하루 전날 기습적으로 취소를 해 물의를 빚은 가로세로연구소(대표 김세의, 강용석, 김용호)가 이번에는 39만원짜리 가짜 박정희 동상과 20만원짜리 박근혜 대통령 머그컷셋트(7개)로 폭리 논란에 새로이 휘말렸다. 가세연 측은 박정희 대통령을 형상화 했다는 동상을 내걸고는 한정생산이라며 39만원에 판매했다. 문제는 이 동상이 전혀 박정희 대통령을 닮지 않았다는 점이다. 또한 여타의 한정생산 동상과 달리, 동상을 제작한 작가의 이름도 없고, 한정생산을 보증하는 품질보증서조차 들어있지 않았다. 한 동상제작 전문가는 “이런 작은 동상일수록 닮게 제작하는데 기술과 비용이 투자된다”면서 “값싸게 만들다 보니 박정희 대통령과 전혀 다른 동상이 튀오나오게 되었을 것”이라며 가세연의 동상과 박 대통령의 외양이 닮지 않은 이유를 분석했다. 본지 검증 결과 신혜식 대표의 신의한수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100개 한정판매 한 동상의 경우 김영완 작가(전 홍익대 미술대학원 학장)가 직접 한정생산과 품증보증을 하는 문서가 포함되어 있었다. 김영완 작가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구미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제작하는 등, 한국
예약판매만으로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 설명서(2021, 미디어실크)’가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에 랭크됐다. 지난 1일 교보문고는 광화문점, 강남점(신논현), 대구점, 부산점 등 전국 각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 설명서’ 판매를 시작했다. ‘태블릿 조작사건 진상규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오프라인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정치·사회 분야 ‘온·오프라인 종합 주간 랭킹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광화문 교보문고는 예상을 웃도는 판매에 오프라인에 책이 진열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추가물량을 진열했다. 한편,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 설명서’는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태블릿 조작 전모에 관한 진실 추적기록이다. 이 책은 단순한 의혹제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태블릿 재판에 증거로 제출된 검찰 측 문서와 여러 증인신문 기록, 다양한 기관의 사실조회 회신기록 등을 바탕으로 검찰의 태블릿 조작 실체를 객관적으로 조명했다. 관련 기사 :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 교보문고 베스트 1위
태블릿재판 항소심(2018노4088)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제4-2형사부의 판사들이 또 바뀐다. 4일자 법원 인사 명단에는 서울중앙지법 반정모 부장판사가 들어있다. 반 판사는 태블릿재판의 재판장이다. 이로써 합의부 판사 전원이 교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미 태블릿 재판부는 2018년 김행순(25기), 홍진표(재판장‧29기), 정재헌(29기) 부장판사에서 2020년 김양섭(26기), 반정모(재판장‧28기), 차은경(30기) 부장판사로 바뀐 바 있다. 현재 항소심은 검찰이 이미징파일 제출을 거부하면서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에 피고인들이 검찰청 압수수색을 강력하게 요구하자, 법원은 일단 직접 태블릿 이미징파일을 받아주겠다고 약속한 상황이다. 재판부가 검찰에 보관돼 있는 국과수 이미징파일을 받아주겠다고 약속한 날짜는 3월이다. 태블릿 항소심 공판 스케치: [태블릿 항소심 제9차 공판] 고뇌하는 재판부, 국과수 이미징파일 받아주겠다 약속 [태블릿PC 항소심 8차공판] 재판부 “檢, 이미징파일 안 내놓으면 김한수 증인신문” [태블릿PC 항소심 7차공판] 송지안 수사관, 포렌식 절차 총체적 위반 자백 [태블릿PC 항소심 6차공판] 유심 포렌식 두고 설
미국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은 지난달 1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시켰다. 이어 하원 탄핵소추위원단은 4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의회에 출석해서 증언해 달라는 요청의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자유보수 우파 매체인 ‘폭스뉴스(Fox News)’는 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수석고문인 제이슨 밀러(Jason Miller)가 기고한 칼럼 ‘트럼프 탄핵재판은 위헌적이므로 상원은 이를 기각해야 한다(Trump impeachment trial is unconstitutional – here's why Senate must dismiss it)’을 게재했다. 칼럼은 “민주당이 추진한 당파적인 탄핵안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 변호인단의 입장은 확고하다”며 “유명 법조인인 데이비드 숀(David Schoen)과 브루스 캐스터 주니어(Bruce Castor Jr.)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일반인이기 때문에 탄핵 절차는 무효라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칼럼은 “상원이 대통령을 파면하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현직에 있어야 하는데, 이미 임기가 끝난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은 상원에서 논의할 수도 없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라고 밝혔다. 칼럼은
교보문고 정치사회 분야 주간베스트 1위에 오른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 설명서’ 구매 인증 릴레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증사진은 온라인 배송이 시작된 3일 이후 본격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 설명서’는 초판 1만부를 인쇄했으며, 설 연휴를 전후해 2쇄를 찍을 예정이다. 책은 교보문과,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온라인 서점은 물론 각 지역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4일, ‘뮤지컬 박정희’ 막판 취소 사태 관련자들이 실제 뮤지컬이 어느정도 준비되고 있었는지에 대해 이상한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 사건은 코로나로 인해 처음부터 공연이 성사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추진되다 뮤지컬 준비 상황조차 거의 알려지지 않은 채 공연 전날 기습적으로 취소됐다는 점에서, ‘공연 사기’ 가능성을 의심하는 시선이 많다. 대관 취소를 둘러싼 갑론을박보다는 제작사가 실제 의지를 갖고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었는지가 이 사건의 핵심이다. 또한 제작사가 어느 시점에 공연이 어렵게 된 사실을 인지했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이날 공연이 열릴 예정이던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은 “코로나19로 2020년 2월 10일부터 휴관 상태”임을 알리는 큼직한 글씨의 경고문이 곳곳에 세워져 있었다. 대공연장 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로비에는 출입금지 펜스가 둘러쳐 있었다. 티켓 값이 최고 20만에 달하는 프리미엄 뮤지컬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 흔적은 전무했다. 현재 ‘뮤지컬 박정희’ 제작사와 기획사, 공연장 위탁운영사, 대학, 배우들의 소속사 등은 뮤지컬 준비가 어느 수준까지 도달해 있었는지, 어느 시점에 공연이 어렵게 된 것을 알았는지 등에 대해 제대로
베스트셀러로 서점가에 화제 몰이중인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미디어워치)’ 전면광고가 2일자 석간 문화일보에 게재됐다.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는 지난 1일 출간되자마자 현재 교보문고 정치·사회 부분 일간, 주간 베스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국내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교보문고 광화문점, 강남점(신논현), 대구점, 부산점 등 전국 각지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일우호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2일 화요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위안부 김복동의 국민훈장 서훈 당장 취소하라!”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는 김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되려면 위안부피해자법 제2조 1항의 ‘일본군에 의하여 강제로 동원되어’라는 정의에 부합해야 하는데 김씨의 증언에 따르면 김씨는 공무를 사칭한 사기범이자 포주에게 끌려갔다고 하였기 때문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될 수 없으며, 국민훈장 서훈의 공적 모두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자격으로 활동한 것이기 때문에 원천 무효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김복동씨가 독립운동가도 아니고 뭐가 대단하다고 온 나라가 국가 원로로 떠받들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국민훈장을 줄 수 있나”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이 끝나고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와 이인규 대외협력단장은 “김복동의 국민훈장 모란장 서훈 취소를 촉구합니다”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 다음은 국민행동 기자회견 사진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한 진정서 전문. [제21차 국민행동 진정서] 국가인권위원회는 김복동에게 서훈한 국민훈장을 취소하라! 국가인권위원회는 지
한일우호 시민단체인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의 김병헌 대표가 지난달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씨의 증언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합니다” 제하 청원을 청와대가 또 다시 비공개 처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가 이 씨의 거짓말 문제와 관련한 청원을 비공개 처리한 것은 벌써 3번째다.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가 지난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용수씨의 증언에 대한 진상조사를 2차례 요구한 데 이어 재차 청원을 했지만, 청와대는 별도의 설명 없이 ‘청원 요건에 위배된다’며 다시 이같은 조치를 한 것. 김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기본적으로 ‘위안부피해자법'’에서 ‘일제에 의한 강제 동원'’이란 대전제를 충족해야 한다”며 “일제는 곧 일본군을 말함인데, 당시 위안부가 된 조선의 어떤 여인도 일본군에 의해 강제도 동원된 경우가 없기 때문에 이용수 뿐 아니라 소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모두가 허위 등록한 가짜“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아마 청와대는 이 청원이 공개됐을 경우의 후폭풍이 두려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번 청원 글이 비공개 전환되자마자 “이용수의 ‘일본군
부산 문현동 한얼고등학교(교장 구배성, 구 부성고등학교)가 학교 정면 현관의 위안부상을 학교 뒷편 외진 곳으로 치운 것으로 확인됐다. 위안부상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확산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얼고(당시 부성고)는 7년 전인 2014년 2월, 부산 소재 학교 중에선 최초이자 국내 학교 중에서는 두 번째로 위안부상을 학교에 설치했다. 해당 위안부상은 서울 서초고 교내 위안부상을 본뜬 것으로 정부방송인 한국정책방송원의 KTV국민방송에서도 제막식 소식을 전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본지 취재 결과 한얼고 위안부상은 현재는 학교 정면에서 학교 뒷편으로 옮겨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식 제막식까지 열어 건립된 동상이 다른 장소로 옮겨진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위안부상을 뒷편으로 치운 시점과 사유를 묻는 본지 질의에 한얼고 한 관계자는 “소녀상은 2016년 경에 옮겼다”면서 “새 위치가 소녀상 쪽에서 학생들을 바라보기 더 좋은 위치라는 취지에서 학교 뒷편으로 옮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반면, 한얼고 전 이사장인 한효정 씨는 학교 관계자와는 결이 다른 입장을 드러냈다. 최근 교내 설치 위안부상에 대한 비판 여론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지적에 한
미국은 차이나 바이러스(중공발 우한폐렴)의 확산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 중 하나다. 약 40만명의 미국인들이 차이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 고성장을 거듭하던 미국 경제도 2020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피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최근 출범한 조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경제에 부담을 주는 행정명령을 거듭 내놓으면서 미국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화석연료의 신규 개발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해서 미국의 일간지인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는 1일(현지시간) 공화당 존 바라소(John Barrasso) 상원의원이 기고한 칼럼 ‘바이든의 기후변화 관련 행정명령은 미국 서부지역 경제를 붕괴시킬 것(Biden's climate change orders take a sledgehammer to Western state economies)’을 게재했다. 바라소 의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하는 행동은 취임식 날 했던 ‘통합(unifying)’ 발언과는 거리가 멀다”며 “첫날부터 대통령은 키스톤 XL 송유관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파리기후협정에 재가입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그 다음 주에는 미국 내에서 신
탄핵의 진실을 밝힌 신간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가 1일 출간과 동시에 정치사회 주간베스트 1위에 올랐다.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는 2일 오전 현재 정치사회 주간베스트 1위, 국내도서 주간베스트 83위에 랭크됐다. 사전예약 기간 온라인 판매량만으로 최대 주간베스트 2위까지 올랐다가, 1일 오후 교보문과 광화문점과 강남점에 책이 풀리자마자 단숨에 1위로 뛰어오른 것이다.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는 현재 국내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다만, 현장 구매는 오늘 안으로 서울 전역, 내일까지 전국에 책이 진열될 전망이다. 전국에 책이 진열되면 온/오프라인 순위를 합산하는 종합순위 주간베스트 상위권 진입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저자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책 출간에 맞춰 여러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2시에는 대구 반월당 동아쇼핑센터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석방촉구 및 태블릿 사용설명서 출판 기념식을 진행한다. 또 구독자 64만명의 이봉규TV에서 전날 진행한 녹화방송도 이날 차례로 공개된다. 3일 오후 8시에는 구독자 61만명의 공병호TV 출연이 예정돼 있다. 4일 오후 2시에는 구독자 30만명의 김문수TV에 출연한다.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