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남편의 소취하서를 위조한 혐의로 구속되었던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소장(변호사)이 또다시 사문서 위조 혐의에 휘말렸다. 강용석 소장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 측에서 일방적으로 ‘뮤지컬 박정희’의 공연 계약을 막판 파기했다면서 가로세로연구소 ‘인싸뉴스’ 생방송에서 문제의 대관계약서를 공개한 바 있다. 뮤지컬 박정희의 공연기획사 뮤지컬컴퍼니A가 공간대여업체 위니아트와 계약했다는 서류다. 그러자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을 임대계약해 운영 중인 위니아트 측에서도 과거 다른 기획사와 진행했던 실제 계약서를 공개했다. 위니아트가 공개한 계약서는 강용석이 공개한 계약서와 큰 차이가 있었다. 위니아트에서 공개한 실제 계약서에는 맨 하단의 회사 직인 이외에, 중간 금액 부분에 또 하나의 직인(3번)이 찍혀있다. 일방적으로 계약서 상 금액 변경을 하지 못하도록, 금액 부분에 직인을 찍은 것이다. 또한, 양자가 보관할 계약서가 동일하다는 점을 보증하는 계인(4번)도 왼쪽에 찍혀있다. 계약서가 이렇게 작성되어야 양자 모두 합의한 계약서로 인정받을 수 있다. 반면 강용석이 공개한 계약서에는 오직 하단의 회사 직인 하나만 찍혀있는 것이다. 위니아트 측은 애초에 홈페이지에
미국 민주당이 주도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상원에서 진행된다. 공화당 내 반란표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탄핵안이 상원에서 인용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핵심판을 강행하는 민주당의 속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출마를 봉쇄하는 데 있다고 보는 게 지배적이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매체인 ‘페더럴리스트(The Federalist)’는 6일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kus) 뉴욕 특파원이 작성한 ‘이 탄핵은 수치스러운 사기(This Impeachment Is A Disgraceful Sham)’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은 “결국 민주당의 파시스트들이 집권하고 첫 번째로 벌인 사업은 전국민에게 2천달러씩을 나눠주는 일이 아니었고 학생들을 위한 개학도 아니었다”며 “그들은 사기탄핵(sham impeachment)부터 시작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칼럼은 “트럼프가 지난 1월 6일 캐피톨 폭동 당시 미치광이들이 국회의사당을 습격하도록 유도했는지는 법리다툼을 할 필요조차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하는 동안 이미 폭동이 사전에 계획되고 시작되었음을 입증하는 증거를 감안하면 트럼
4.7 재보궐선거 부산·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규재·김대호 자유연합 후보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등이 발표한 하버드대 램자이어 교수 논문 관련 성명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지난 총선 당시 서울종로·광주서구갑에 국회의원 후보로 각각 출마했던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 한민호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 대표도 역시 성명에 동참의사를 전했다.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학문의 자유와 성노예설에 대한 토론을 요구하는 ‘학자의 양심’이 결국 정치계와 시민사회계로까지 확산되는 조짐이다. 앞서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등은 9일자로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논문, 위안부 문제에 대한 본격적 토론의 계기로 삼아야!’ 제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램자이어 교수의 위안부 문제 논문이 국제학술지에서 동료심사 등 적절한 평가를 거쳐 게재승인을 받은 논문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 경우 일단 관련 진지한 학술토론부터 이뤄져야 하는 것이 학문의 관례와 논리라는 점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성명은 국내 언론들이 학술토론의 대상인 위안부 문제로 또 다시 ‘망언’ 저널리즘을 펼치며 거친 마녀사냥에 몰두하는 행태에 대해서 비판했다. 아울러 하버드의 한국계 학생들이 논문
하버드대 교수 램자이어 교수의 위안부 논문 논란과 관련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등이 학문의 자유와 위안부 성노예설에 대한 본격적 토론을 요구하는 성명을 9일자로 발표했다. 성명은 국내 언론이 위안부 문제로 또 한번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전문적인 내용이 담긴 학자의 학술논문을 두고 특정 언론들이 국민정서에 어긋난다며 무조건 ‘망언’으로 선동 규정하는 세태를 개탄했다. 성명은 램자이어 교수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서 동료심사 등 적절한 평가를 거쳐 게재승인을 받은 논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국제 학계의 전문가들이 이미 그 논의에 가치를 부여한 논문을 두고 학계와 무관한 인사들이 관련 토론조차 막으려는 행태는 부당하다는 것이다. 성명에 따르면, 램자이어 교수의 논문은 ‘위안부=매춘부’를 입증하고자 하는 내용의 논문이 아니다. 이 논문은 위안소 업주와 위안부 간의 독특한 계약형태 및 계약조건에 대해 분석한 논문이다. 오히려 논문은 전시 군인을 상대한 위안부는 민간인을 상대한 기존 매춘부와 다른 존재라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성명은 학자의 논문에 대한 평가는 원칙적으로 관련 학술토론으로서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일부 하바드 한국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약칭 탄기국)’ 주최 태극기집회의 사회자와 연사가 4년 만에 다시 한 자리에 앉아 태블릿PC 조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독자수 26.4만명의 손상대TV는 10일 오후 3시 손상대 대표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인터뷰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방송은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손상대 대표는 탄기국 태극기집회의 메인 사회자였고, 변희재 고문은 메인 연사였다. 변 고문은 태극기집회 연사 중 유일하게 매주 단상에 올라 태블릿PC 조작보도에 대한 상황보고를 했다. JTBC의 태블릿 조작보도는 촛불집회의 기폭제가 된 동시에 이에 반발하는 태극기집회의 명분 중 하나였다. 태블릿 조작보도는 탄핵 당시 언론들이 쏟아내던 거짓보도의 상징이었다. 이에 분노해 자유과 법치, 진실을 외치며 사람들이 거리로 뛰어나왔던 게 바로 태극기집회였다. 태극기 세력이 와해된 이후에도 손상대 대표와 변희재 고문은 각자의 길에서 탄핵 무효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변희재 고문의 신간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미디어워치)’가 출간되자, 두 사람의 인터뷰가 전격 성사됐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발간한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가 주간 베스트 1위로 올라서자 평소 태블릿 실사용자이자 주범으로 지목된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비호해온 가로세로연구소에 비상이 걸렸다. 가세연은 아예 공지로 변희재 고문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알려놓기도했다.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에서 태블릿 실사용자로 김한수라는 증거를 정확히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 책 108페이지에서 변 고문은 애초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대표가 보였던 이상한 태도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변 고문은 2016년 12월 8일 탄핵 표결 직전, 처음으로 태블릿 입장을 발표할 때부터 김한수를 실사용자로 지목한 바 있다. 이로 인해 2018년 5월 23일 윤석열의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받았을 때도, “최서원의 것을 김한수 것이라 허위주장을 했다”는 내용이 적시되어있다. 강용석은 이를 모두 알고 변 고문에 무료 변론을 자청하기도 했다. 변 고문이 보석 석방된 뒤, 강용석, 김세의는 변 고문의 태블릿 특검법 기자회견, 국회 자료집 배포 행사 등에 참여 실방을 해주며 돕기도 했다. 변 고문은 물론 이때도 실사용자를 김한수로 지목했다. 그러다 2020년 3월
화제의 책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미디어워치)’ 5단광고가 4일자 석간 문화일보에 게재됐다.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는 지난 1일 출간되자마자 각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8일 현재 교보문고 정치·사회 주간 베스트 1위, 종합 주간 베스트 42위에 올라있다. 책을 구매한 독자들의 진솔한 서평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는 각종 유튜브에 출연하고, 교보문고 전국 지점에서 번개 사인회를 열며 독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사인회 일정은 네이버카페 ‘변희재의 진실투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책 리뷰 바로가기: 교보문고 베스트 1위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 리뷰도 화제만발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시사잡지 ‘겟칸하나다(月刊Hanada)’의 2020년 12월호에 게재된 시마다 요이치(島田洋一) 후쿠이(福井)현립대 교수의 ‘일본학술회의를 즉각 해산하라!(日本学術会議は即刻、解散せよ!)’를 ‘겟칸하나다’ 측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 (번역 : 황철수) 일본학술회의를 즉각 해산하라!(日本学術会議は即刻、解散せよ!) [필자소개] 시마다 요이치(島田洋一)는 후쿠이(福井)현립대 교수이자 국가기본문제연구소 평의원·기획위원, 납치피해자를 구출하는 전국협의회(拉致被害者を救う会全国協議会) 부회장이다. 1957년 오사카에 출생했다. 교토대 대학원 법학 연구과 정치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저서로 ‘미국·북조선 항쟁사(アメリカ・北朝鮮抗争史)’ 등 다수가 있다. 전형적인 족벌의 담합(典型的な内輪の談合) 스가 요시히데 수상이 학자 6명을 임용을 배제했던 일본학술회의 문제와 관련 “학문의 자유가 침해됐다”고 떠드는 대학 교수들의 모습에 기가 막힐 수 밖에 없다. 먼저 떠오른 것은, ‘야랑자대夜郎自大, 편집자주 : ‘야랑’이 스스로 자기가 크다고 주장한다는 말로, 식견이 좁은 이가 세상 물정을 모르고 잘난체를 한다는 뜻)’라는 말이었다. 아사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 설명서’가 주간 정치베스트 1위로 올라가자, 실사용자와 조작 주범으로 지목된 김한수 편에 서서 그를 비호해왔던 가세연(강용석, 김세의, 김용호)이 변희재 고문에 대해 연일 공격에 나서고 있다. 최근 가세연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미 우리공화당 조원진 세력, 안정권 등등이 수시로 써먹은 故 정미홍 대한애국당 사무총장과 변 고문과의 갈등 사건을 새삼 들먹이고 있다. 그러나 이 사건에 대해선 법적으로 명백히 판명이 난 사례가 있어 가세연 측의 패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변희재 고문은 “조원진이 나와 정미홍을 싸우게 하여 당에서 쫓아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바 있고 이에 대해 조원진 측은 즉각 형사고발을 했었다. 이 사건은 올해 결국 무혐의 처분으로 결론났다. 서부지검은 변 고문과 정 총장 모두 동시에 당을 떠나게 되었던 결과, 정 총장 본인이 조원진에 대해 “나는 조원진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며 배신감을 토로했던 점을 근거로 들면서 변 고문의 주장을 허위로 볼 수 없다고 결론내렸다. 변 고문과 정 총장의 갈등은 우공당의 전신인 대한애국당 조사위원장 시절, 정미홍 사무총장이 주도했던 당사 이전이 비용 등의 문제로 차질을 빚자 공적 조사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가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1위를 질주하자 가로세로연구소(강용석, 김세의, 김용호)가 변희재 고문에 대한 음해 비방에 나섰다. 20여년 전 민주당을 지지했다는 것이다. 변 고문은 평소 신익희, 조병옥, 장면, 윤보선 등 대한민국 건국세력의 민주당 노선을 지지해왔다는 점을 밝힌 바 있다. 가세연 측의 음해 비방은 충분히 예상된 바다. 변 고문과 가세연은 서로 방송과 집회를 함께 할 정도로 동맹매체 수준으로 가까웠다. 그러나 지난해 3월 23일, 변 고문이 김한수의 태블릿 실사용자 증거를 밝혀내자, 가세연은 갑자기 돌변, ‘전략TV’, ‘고릴라상념’ 등 소위 ‘하청매체’를 동원 변고문을 총공격하기 시작했다. 강용석 가세연 소장은 특히 “태블릿PC에 대해선 내가 가장 잘 안다”며 김한수 실사용자 증거를 대놓고 부정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가세연 하청으로 평가받는 유튜버 고릴라상념은 “김한수가 요금을 냈기 때문에 태블릿은 김한수 것이 아니다”라는 기상천외한 논리를 들고 나오기도 했다. 변 고문은 작년초 김한수 실사용자 증거를 공개하기 직전 강 소장에게 이를 미리 알렸다. 그러자 강 소장은 “유영하 변호사와 만나보라”고 제안했다. 유 변호사는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차이나바이러스(중공발 우한폐렴)의 늪에서 서서히 빠져나오고 있다. 2021년 2월 현재 전체 인구의 12% 가량이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은 조만간 학생들을 정상적으로 등교시켜서 대면수업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미국 교원노조(teachers unions)가 백신 접종 이후에나 개학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자유보수 우파 매체인 ‘워싱턴 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6일(현지시간) ‘바이든의 백악관에서는 과학이 교원노조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다(In Biden's White House, science takes a back seat to teachers unions)’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서두에서 “바이든은 취임 전부터 과학을 최우선시하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며 “알고 보니 그의 약속에는 중요한 전제가 있었으니, 교원노조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과학을 신뢰한다는 의미였다”고 꼬집었다. 이어 사설은 바이든 대통령이 임명한 로셸 왈렌스키(Rochelle Walensky)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
출간된지 1주일 만에 교보문고 정치사회 온오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간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가 온라인 서점 독자 리뷰도 화제가 되고 있다. 책을 읽은 독자들 대다수가 4년전부터 탄핵무효 집회에 참여하며 진실투쟁에 함께 참여한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리뷰 수준도 높을 수밖에 없다. 일단 저자가 감옥에 투옥된 상황에서도 진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하여 검찰이 최순실 것으로 조작한 태블릿 실사용자 김한수를 밝혀내는 과정이 소설이나 드라마와 같다는 평들이 많다. 실제로 이 책은 여타의 평론책과 달리, 주요 등장인물 소개가 되어있다. 최서원: 태블릿 같은 건 쓸 줄도 모르는 왕컴맹, 단지 박근혜 대통령과 가깝다는 이유로 태브릿의 실사용자라는 누명을 뒤집어 썼다. 김한수: 현직 대통령 탄핵을 위한 태블릿 조작에 가담한 태블릿 실사용자 김인성: 디지털 포렌식계의 시라소니, 어느 조직이나 세력에 줄 서지 않고 독자적으로 활동한다. 변희재가 도움을 요청하자 우선 검찰로부터 태블릿 이미징 파일을 받아낼 것을 조언했다. 손석희: JTBC의 태블릿 보도 당시 총괄책임자이자 뉴스룸의 앵커, 김의겸은 태블릿 보도의 폭발력에 대해 “손석희 브랜드는 컸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