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우호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대표 김병헌, ‘국민행동’)과 자유대한호국단(대표 오상종, ‘호국단’)이 6일 낮 11시 30분부터 대구광역시청 앞에서 ‘가짜 위안부’ 이용수에 대한 형사고발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국민행동과 호국단은 시청 앞에서 집회를 마친 뒤에 대구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과 대구 2.28 기념 중앙공원 인근에 설치된 소녀상 앞에서도 계속 집회를 이어갔다.
지난 2일 발족식에 이어 4일 첫 장외집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박근혜 대통령 석방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택, 이하 추진위)가 박 대통령의 연내 석방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등이 일찍이 예고한대로 제3지대 대선후보들에게 추진위 참여를 제안하고 나선 것. 추진위는 6일, 손학규 무소속 대선후보에게 “박근혜 대통령 사면 석방 관련 회담 제안과 석방추진위원회 참여 검토 요청의 건” 제하 공문을 발송했다. 손학규 후보는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대표를 지냈고,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경기도지사를 지냈던 중량급 인사 중 한 사람이다. 손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한나라당 당대표가 바로 박근혜 대통령으로, 당시 손 후보는 이명박, 박근혜와 함께 빅3로 불리기도 했었다. 추진위는 이날 손 후보에게 보낸 공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어의 몸이 된지 4년 9개월째 접어들었다고 하면서 이에 임기말인 문재인 대통령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석방을 요청하고자 지난 2일에 추진위를 발족시킨 사실을 전했다. 추진위는 손학규 후보에게 김경재 국민혁명당 대선 후보, 최대집 무소속 대선 후보, 변희재 석방위 간사 등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석방을
한일우호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대표 김병헌, 이하 국민행동)이 4일 오전 11시, 광화문 연합뉴스 건물 앞에서 이용수 씨를 주인공으로 다룬 한 다큐멘터리와 관련 반박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는 지난달 26일 영국 민영방송인 ‘채널4(Channel 4)’가 방영한 시사프로그램 ‘보도되지 않은 세계(Unreported World)’의 '일본 전시 성노예를 위한 정의(Justice for Japan's wartime sex slaves)'편을 강하게 문제삼았다. 김 대표는 이 다큐가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했다면서 그 내용을 사안별로 조목조목 반박했다. 해당 다큐는 타이틀에서부터 일본군 위안부를 “전시 성노예”라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김 대표는 “위안부는 소정의 비용을 받고 성적 서비스를 제공한 직업여성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고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노예와는 다르다”라고 단언했다. 김 대표는 채널4의 다큐가 이용수 씨를 일본군에게 집단 납치와 강간을 당한 전쟁범죄 피해자로 묘사한 부분도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점령지 여성에 대한 강간·납치·살해와 같은 전쟁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운용된
지난 2일 발족식을 가진 ‘박근혜대통령 석방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택, 이하 추진위)’가 탄핵사태 이후 5년째 수감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4일 오후 2시, 청계천 광통교에서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이규택 추진위 위원장, 최대집 대선후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오영국 태블릿특검추진위원회 공동대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는 '이용택TV' 이용택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청계천에 모인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집회를 진행했다. 이규택 석방위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5년 전 어제(12월 3일)이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기탄핵을 발의한 날”이라며 “그 이후 5년이 지났는데, 아무 죄도 없이 불법 감금당한 박근혜 대통령이 얼마나 억울하시겠는가”라고 한탄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서 이 정부 출범 이후 정치보복으로 수감시킨 모든 분들을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사면하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이어 연단에 선 최대집 대선후보는 “12월 한 달 동안은 애국진영이 다른 모든 의견의 차이를 넘어서 박근혜 대통령의 석방이라는 한 가지 목표만을 가
영국 노동당의 스티븐 키녹(Stephen Kinnock) 하원의원이 중공의 인권유린 등의 만행을 연일 저격하는 등, 자유진영의 반중(Anti-China)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스티븐 키녹 의원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노동당은 중공 정부가 신장(XInjiang)에서 종족학살(genocide)을 벌이고 있으며, 홍콩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대만을 협박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영국의 안보와 번영에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썼다. 스티븐 키녹 의원은 이 트윗을 자신의 '메인 트윗(Main Tweet)'으로 지정, 맨 윗부분에서 항상 보이도록 조치했다. 스티븐 키녹 의원은 노동당의 섀도우 캐비닛(shadow cabinet, 야당이 정권 탈환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 예비내각)에 속한 고위급 인사다. 스티븐 키녹 의원은 영국이 중공과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 힘과 통일성(unity) 및 일관성(consistency)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 정부의 대중국 정책이 순진하며(naive) 자기만족적(complacent)이라고 비판했다. 영국의 뿌리깊은 좌파 정당인 영국 노동당
박영수 특검의 특검 사무실이 여전히 서초동 서초크로바타워 12층에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과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 대표 등은 3일 오후 2시, 서초크로바타워 앞에서 장시호 제출 태블릿(일명 ‘제2태블릿’) 반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애초에 특검은 압수물인 장시호 제출 태블릿을 검찰과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지도 않았다. 서울중앙지검도 장시호 제출 태블릿을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 이에 이동환 변호사는 특검 측에 직접 압수물 반환을 요청했고 법원에도 점유이전금지 가처분신청을 넣었다. 가처분신청에 대해서 법원은 특검 사무실이 여전히 존재하는지, 또 특검에서 실제로 장시호 제출 태블릿을 보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라는 보정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특검 사무실이 존재하는 서초크로바타워 측은 ‘기밀유지사항’이라며 특검 사무실의 존재 여부를 알려주지 않았다. 심지어 12층 사무실 표기란도 공란으로 남겨놓았다. 이에 결국 변희재 대표고문 등이 이날 기자회견 이후 직접 12층 특검 사무실의 존재를 확인했다. 다만 근무시간임에도 특검 사무실에는 직원들이 없었다. 변 고문 측은 기자회견문도 특검 사무실 문틈 아래로 제출해야 했다. 이동환 변호사도
박근혜 대통령의 조속한 석방을 위한 가칭 ‘박근혜 대통령 석방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택, 이상 추진위)’의 발족식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상연재 별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하면서 치러진 이날 발족식은 추진위 간사 역할을 하고 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사회로 진행됐다. 추진위 위원장을 맡은 이규택 전 한나라당 의원은 환영사에서 "아무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의 열기를 보니 청와대도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할거라는 기대가 생긴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변희재 고문은 헌법재판소가 지난 2017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한 후 검찰이 박 대통령을 구속시킨 사실과 그해 10월의 불법적인 구속연장 등 탄핵 당시의 상황을 브리핑을 통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당시 탄핵사유에서 뇌물죄가 빠졌다는 점을 지적하고, 탄핵의 도화선이 된 태블릿은 청와대 행정관 김한수가 요금을 납부하고 사용한 것임에도 그 증거를 검찰이 은폐했다는 사실 등을 언급했다. 또 변 고문은 △ 박근혜 대통령과 최서원은 K재단과 미르재단이 설립되는 과정조차 몰랐다
가칭 박근혜대통령석방추진위(위원장 이규택, 이하 추진위)의 성공적인 출범으로 자유보수 우파 진영이 결속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토요일인 4일 오후 2시에는 청계천 광통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이날 집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이번 집회와 함께 12월 중으로 △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위한 보수 지식인 100인 성명서 발표 및 신문광고, △ 문재인 대통령, 박범계 법무장관에 탄원서 전달 및 면담요청, △ 대만, 일본, 미국 등 우방국 지식인 탄원서 요청, △ 연말까지 토요일 서울 집회, 평일 및 일요일 대구, 부산 등 지방 집회, △ 안철수, 김동연 등, 제 3지대 대선후보들에 참여요청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추진위에는 노재봉 전 국무총리는 물론,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민경욱 전 국민의힘 의원 등 명사들이 꾸준히 참여 의사를 밝혀오고 있다. 1일에는 심동보 제독, 현경대 박정희기념재단후원회장, 정용원 전 국회의원,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참여 의사를 알려왔다. 아래는 12월 2일 현재까지 추진위 활동 참여를 약속한 인사들 명단이다. 노재봉 전 국무총리, 김경재 대선후보,
이 탄원서는 금일 오전 11시, 정동 상연재 별관에서 열리는 박근혜대통령석방추진위원회 발족식 때 공개되는 초안입니다. 위원들의 검토와 수정을 거쳐, 더 많은 인사들의 서명을 받은 뒤, 문재인 대통령, 박범계 법무장관 등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께, 박근혜 대통령 사면석방을 탄원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께 , 이렇게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위한 탄원서를 보내는 인사들은 대다수가 박대통령의 청렴함과 진실됨을 믿고, 박대통령을 직접 모셨거나 혹은 5년 전, 한겨울 때부터 탄핵반대를 위한 태극기를 들었던 인물들입니다. 개중에는 탄핵 광풍 당시 쏟아지는 언론보도에 의해 혼란스러웠던 적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5 년이 지난 지금, 10여 권 이상 출판된 탄핵 관련 연구서들을 검토해봐도, 박대통령이 최소한 최서원과 공모를 하여 뇌물을 챙겼다는 것에 대한 명시적 증거는 없었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에 대해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의 ‘묵시적 청탁’과 최서원 씨와의 ‘경제공동체’ 논리로 밀어붙였던 특검 수사팀장 출신 윤석열 검사는, 현재 제1야당의 대선후보로서 박대통령의 사면석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묵시적 청탁과 경제공동체라는 논리와 증거가 법적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등이 3일 오후 2시, 교대역 서초크로바타워 12층 박영수 특검 사무실 앞에서 ‘제2태블릿(장시호 태블릿)’ 반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일명 제2태블릿으로도 불리는 장시호 제출 태블릿PC는 박영수 특검 측에서 당시 윤석열 수사팀장이 입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최서원(최순실) 측의 이동환 변호사는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압수물 반환요청을 했다. 서울중앙지검 측은 “박영수 특검이 애초에 재판부에도 제출하지 않아, 서울중앙지검은 보관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동환 변호사 측은 특검 사무실과 직접 통화, 특검 측에서 장시호 제출 태블릿을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측은 앞서 JTBC 제출 태블릿에 대해서는 “최서원의 소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환요청을 거부한 바 있다. 반면, 장시호 제출 태블릿은 특검수사 결과 “최서원이 자신의 직원명의로 직접 개통했고, 요금도 지불했다”면서 특검 측이 일찍이 최서원의 소유임을 분명히 했기에 반환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검 측은 박영수 특검이 사표를 제출한 이후 후임 특검을 임명하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서면서 주요 종합병원의 중환자실이 포화상태가 되는 등 의료대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자유보수 우파 진영을 대표해서 출마한 최대집 대선후보는 코로나19 방역 전략과 관련된 대선후보들 간의 4자 토론을 제안했다.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임상경험도 풍부한 최대집 후보이기에, 이번 제안은 파급력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최 후보는 1일 성명을 내고 “11월부터 코로나19와의 공존(위드 코로나)를 시작한 이래 확진자 수가 폭증하며 이에 비례하여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위중증 환자 치료체계가 미비하여 국가의료체계 전반에 부담을 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최 후보는 코로나19와 공존 지속 여부, 거리두기 일시적 강화, 치료체계 긴급한 구축, 재택치료 정책의 적절성, 방역 전략의 근본 패러다임 전환, 백신 접종 문제, 백신 패스 문제 등에 대해 주요 언론들, 의료전문가들, 정부, 정치권 등 상반된 주장들이 난무하면서 국민적 혼란이 더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이에 코로나19 방역전략에 대해 주요 대선후보와 의료에 전문성을 지닌 대선후보 간 심도있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긴급하게 방역상의
한일우호 시민단체들이 결국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를 종로 위안부상 주변에서 멀찍하게 밀어냈다. 1일 낮 12시,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대표 김병헌, ‘국민행동’)과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대표 이우연, ‘공대위’), 엄마부대(대표 주옥순), 자유연대(대표 이희범), 자유대한호국단(대표 오상종)가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인근 지역에서 위안부상을 앞뒤좌우로 에워싸고 수요맞불집회를 벌였다. 이날 정의연은 사상 처음으로 서울지방국세청 옆 인도에서 ‘수요시위’를 진행해야 했다. 위안부상 주변은 물론, 근처 연합뉴스 앞 집회장소도 국민행동 측에 의해 선점당해 기존 집회 장소에서 30여 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행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정의연을 밀어내며 연합뉴스 앞에서 맞불집회를 연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는 ‘가짜 위안부 이용수를 처벌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이용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커녕 ‘일본군 위안부’도 아니라는 사실이 본인 증언에 대한 검증으로 다 밝혀졌다”면서 “정대협과 함께 30년 동안 전 세계를 속여온 사기꾼인 만큼 부정수급 등 형사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번주 이용수 구속 촉구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