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이 중앙위원회 산하 부서 통일전선공작부(United Front Work Department)를 앞세워서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벌이고 있는 샤프파워(sharp power) 공작을 폭로하는 세미나가 오는 26일에 열린다. 반중공 애국단체인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대표 한민호)는 오는 26일(화)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공작을 폭로한다” 제하의 공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와 ‘차이나아웃’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3명의 중국 공산당 전문가들이 발제를 한 후에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이지용 계명대 교수는 ‘초한전(超限戰)과 통일전선공작‘을 주제로 발제한다. 초한전은 1999년에 중국 공산당이 집필한 책으로, 세계 최강국인 미국을 상대로 중국이 어떻게 이길 것인지를 연구한 책이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최창근 중국전략연구소 연구원이 나선다. 최 연구원은 ‘광주 정율성과 통일전선공작’을 주제로 발제한다. 정율성은 1914년 광주에서 태어나 청년시절 중국으로 건너가 공산당에 입당한 후 ‘중국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오는 20일(수) 오후 2시, 서초크로바타워 앞에서 과거 박영수 특검의 태블릿 등 수사자료 일체의 안전 보관 여부를 캐묻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변 고문은 18일자로 먼저 특검에 본지 명의 공문으로 질의서를 보낼 계획이다. 특검이 다룬 삼성합병 사건 등이 종결되었고 특검이 해산을 앞둔 상황에서, 태블릿 등 이전 수사자료가 어떻게 보관되어 있었는지 또 향후 어떻게 이관할 것인지 등에 대해 묻겠다는 것. 변 고문은 이후 20일에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등과 함께 특검 사무실을 찾아가 직접 관련 답변을 받아내겠다는 각오다. 특검은 현재 블랙리스트 관련 파기환송심만을 남겨두고 모든 사건을 종결한 상황이다. 관련 수사자료가 법원 제출 자료는 서울중앙지검으로 이관됐지만, 문제는 법원 미제출 자료다. 변 고문은 “최서원 씨의 태블릿 반환 소송에 앞서 특검의 법원 미제출 수사자료, 특히 장시호가 제출한 ‘제2태블릿’ 기기와 이미징파일, 포렌식 자료의 소재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앞서 가처분 결정 취지에 맞게 공적기관이 태블릿 안전 보관을 객관적으로 보증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18일자로 특검에 발송될 변희재 고문의 본지 명의
태블릿 조작 문제에 관심을 보여온 친이재명 성향 시사평론가 김용민 사단법인 ‘평화나무’ 이사장이 이번에는 “태블릿 조작 문제야말로 검찰개혁의 핵심 명분이 될 수 있다”는 입장까지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다. 김 이사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최순실(서원)에 대해 1도 옹호할 마음이 없다”면서 “그러나 분명한 것은 최순실을 검찰이 거짓증거로 기소했다면 이건 보통 문제가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서 그는 “이건 검찰개혁의 핵심 명분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민간인’ 최순실의 태블릿PC가 발견됐고 그 안에 국정 자료가 담겼다고 JTBC가 보도했다. 그런데 최순실은 끝까지 아니라고 했다. 변희재 씨도 이게 최순실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전하면서 지금껏 태블릿과 관련 진위 논란이 이어져왔음을 소개했다. 그는 “실제 주인이 변희재씨 말대로 정호성 비서관의 청와대 부하로, 따라서 정비서관 부하가 맞는다면 이건 국정농단이 될 수 없다”며, 그 이유로 “청와대 직원 소유 태블릿PC가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최서원 씨의 태블릿 가처분 소송과 관련 상황도 소개했다. 그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태블릿PC 주인이 최순실이라고 주장하던 검
2016년~2017년 탄핵의 도화선이 된 ‘태블릿PC’와 관련해 검찰 특수본 수사 단계에서 이미 조작이 이뤄졌다는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자유보수 우파 진영 인사들이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김수남 변호사를 대상으로 사기탄핵 및 태블릿 조작 자백 촉구 집회를 열었다. 15일 오후 2시, 종각역 인근 김수남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 태평양 서울 사무소 앞에서 열린 이날 집회는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 대표는 애국가 제창 및 국민의례와 묵념으로 집회를 시작한 후, “우리는 태블릿 조작의 수괴였던 김수남에게 양심고백을 받기 위해 여기 모인 것”이라며 이날 집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김수남은 자백하라” 구호로 이에 호응했다. 첫 연사로 나선 정희일 박근혜대통령복권운동본부 대표는 “그간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고문을 중심으로 한 진실투쟁을 통해서 태블릿PC 조작의 전모가 사실상 다 드러났다”며 “이제 누가 먼저 자백하느냐가 관건”이라며 당시 검찰의 최고 수장이었던 김 변호사의 자백을 촉구했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우리가 여기 온 이유는 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검찰이 법치를 파괴하며 체제를 전복시킨
15일 오후 2시, 턴라이트의 강민구 대표와 삐딱선TV의 김성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사이자 대구시장에 출마한 유영하 후보의 달서구 두류동 사무실을 찾았다. 유영하는 태블릿 조작의 주범인 김한수 청와대 전 행정관과 함께 사무실을 쓰면서 맹목적으로 김한수를 옹호하고 태블릿 진실규명을 방해해왔다. 하지만 최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결국 김한수 태블릿 조작의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 이에 강민구 대표와 김성철 대표는 유영하를 만나 도대체 왜 김한수를 옹호하고 또 아무런 근거도 없이 태블릿이 최서원 것이라고 진실을 호도하는지 따져 물을 목적으로 사무실을 찾아간 것이다. 하지만, 유영하 측이 관련해 경찰에 신고를 하고는 사무실을 떠나면서 강 대표와 김 대표는 유영하 본인으로부터 답변을 얻어내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강 대표와 김 대표는 선거 기간 내내 유영하를 추적, 반드시 관련 자백을 받아내겠다는 각오다. 유영하는 물론, 유 씨의 손발 노릇을 해온 강용석, 김세의 등이 지금껏 김한수를 비호하며 태블릿 진실을 은폐해온 행적에 대해선 변 고문의 책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에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다음은 강민구 대표와 김성철 대표의 유영하 선거사무실 방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오는 15일(금) 오후 2시, 김수남 전 검찰총장의 종각역 근처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김수남은 태블릿 조작 자백하라” 주제로 조작 수사 자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 김수남 전 검찰총장은 현직 시절에 태블릿 조작은 물론, K스포츠·미르 재단 자금 출연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최서원 씨를 공범으로 조작해 엮는 키맨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변희재 고문은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면목없다, 죄송했다’면서 탄핵 조작 및 날조 수사와 관련 사실상 자백을 했다”며 “당시 검찰의 최고 수장으로서 김수남도 윤석열을 따라 이실직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 고문은 탄핵의 스모킹건으로 불리우는 이른바 ‘JTBC 태블릿’과 관련해 특검 이전에 이미 검찰 특수본 수사 단계에서 조작을 한 증거를 확보, 이에 김수남 당시 검찰총장의 직속 부하로 특수본의 책임자였던 이영렬 당시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 노승권 당시 서울중앙지검 1차장(현 법무법인 제현 대표변호사)의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조작수사 자백 촉구 집회를 예고했었다. 이중 이영렬 전 지검장에 대해서는 지난 6일에 실제로 이영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과거에 윤석열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특검 제4팀에서 활동했던 한동훈 검사에게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 책을 보냈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총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4월 통과를 결의한 뒤, 변 고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디어워치TV ‘변희재의 시사폭격’ 12일자 방송을 통해 “검찰의 조작 날조 수사의 정확한 사례인 태블릿 조작 건을 덮으면서, 검수완박법을 밀어붙이면 심각한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방송에서 변 고문은 “벌써부터 윤석열은 한동훈을 중앙지검장으로 앉혀 검수완박과 관련 여론전을 펼치려 한다는데, 한동훈에게도 역시 과거 윤석열과 함께 국정농단 특검 제4팀의 팀원으로서 장시호가 제출한 태블릿을 조작한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장시호가 제출한 태블릿은 이른바 ‘제2태블릿’으로 불리는 것으로 ‘JTBC 태블릿’이 조작 시비에 걸리자 특검이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새로운 태블릿이라며 졸속으로 꺼내들었던 것이다. 역시 조작 혐의로 인해 이 태블릿은 증거로 제출조차 되지 못했다. 특검 수사기록에는 이 조작된 ‘제2태블릿’에 대한 수사를 윤석열의 제4팀이 담당한 것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앞서 박영수 특검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제2태블릿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반박 답변서를 12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씨는 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제2태블릿의 점유이전 및 변개, 폐기를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지난해 11월 신청했고, 이에 서울중앙지법은 최씨의 손을 들어줘 2월 18일 가처분 인용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특검은 이같은 법원의 결정에 반대하는 이의신청서를 지난달 17일 법원에 제출했다. 특검은 이의신청 이유에서 △ 최씨가 소유자라는 법적 판단이 명시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점, △ 과거 수사단계에서 최씨가 태블릿 사용을 부정한 바 있고, 최근까지도 부정하고 있는 점, △ 국가기관인 특검이 태블릿을 보관하고 있는 만큼 멸실·훼손·양도의 급박한 위험이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을 들었다. 이에 대해 최씨 측 이동환 변호사는 답변서에서 “최씨는 특검이 공식 발표한 수사결과에 따라 태블릿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며 “최씨가 소유자라는 명시적 판단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건 자신들의 수사결과와 공식 브리핑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최씨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태블릿 사용을 인정하
더불어민주당이 의총을 통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 시기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의 태블릿 조작을 전면적으로 밝혀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에게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 책을 발송했다. 변 고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디어워치TV ‘변희재의 시사폭격’ 11일자 방송을 통해 “검찰 수사권을 박탈하려면 민주당이 검찰의 공소권 남용을 넘어, 조작 수사의 실체를 알릴 수 있는 명확한 사례 하나라도 국민들 앞에 제시해야 한다”면서 “그게 바로 ‘JTBC 태블릿’과 ‘장시호 태블릿’에 대한 조작 수사”라고 지목했다. 변 고문은 “이런 명확한 검찰의 조작 수사를 제시하지 못하고 조국 가족의 수사 등만을 내세워서 검찰 수사권 박탈에 나서면 문재인의 비리 수사를 덮고 검찰에 대한 보복이라는 국민적 비난 여론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태블릿은 바로 윤석열 검찰, 특검의 조작”이라는 글귀를 박 원내대표에게 보내는 책에 적었다.
용산역에 무단 설치된 ‘강제징용 노동자 동상’은 조선인이 아닌 일본인이라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동상 제작자로부터 소송을 당해 1심에서 패소한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반일동상진실규명대책위원회 대표 겸임). 이 연구위원이 항소심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소송비용 모금을 시작했다. 이 연구위원은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공지문을 통해 주동식 전 ‘제3의길’ 편집인, 최덕효 인권뉴스 대표 등이 일정기(日政期) 징용공 문제로 진실을 얘기했다가 피소되고 1심에선 지게 된 상황을 소상히 밝히고 투쟁의지를 다졌다. 이 연구위원은 “우리의 입을 막고 운신을 못하게 하려는 좌파 반일종족주의자들에 밀려 입 닫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위원은 공지문 서두에서 지금껏 한국인들을 지배해온, 마치 노예처럼 묘사되온 ‘일본에 의해 강제동원된 우리 조상’의 이미지는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런 이미지를 성립시키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던 ‘탄을 캐는 헐벗은 광부’ 이미지나 ‘굶주리고 헐벗은 노동자’의 이미지는 엄정한 출처 조사를 통해 당사자들부터가 이미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이라는게 다 밝혀졌다는 것. 좌파 반일종족주의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
2017년초 탄핵정국 당시 소위 ‘제2태블릿’과 관련 거짓 브리핑으로 국민들을 속였던 이규철 특검보. 그가 현재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로펌 앞에서 태블릿 조작 관련 자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7일 오후 2시, 테헤란로에 위치한 법무법인 대륙아주 사무실 앞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 행사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턴라이트 강민구 대표, 김성철 삐딱선TV 대표, 정희일 박근혜대통령 복권운동본부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 대표, 최락 락TV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번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김성철 삐딱선TV 대표는 행사를 시작하면서 이규철 당시 특검보가 2017년 1월 10일 기자들 앞에서 했던 거짓 브리핑 문제부터 참석자들에게 상기시켰다. 김 대표는 “이규철 변호사가 소위 ‘제2태블릿’을 최서원 씨의 것으로 덮어 씌운 거짓말의 흔적들이 역사에 다 남아 있다”면서 “지금 여러 언론사들도 이규철 변호사가 그때 했던 거짓말에 대해 차례로 정정보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정희일 박근혜대통령 복권운동본부 대표는 “대한민국 법치 파괴의 주범이 여기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규철 변호사에게 직격탄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이규철 씨, 귀하는 2017년 1월 10일, 당시 박영수 특검의 특검보이자 대변인 자격으로 다수의 언론사 기자들을 앞에 두고 “최서원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으며 잠금패턴이 ‘L’자였다”고 하면서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 브리핑을 했다. 당시 특검에서는 애초 최서원 씨의 휴대폰을 압수한 바도 없다. 최 씨는 휴대폰을 특검에 제출하지도 않았으며, 특검 증거목록에도 최 씨의 휴대폰은 기재돼 있지 않았다. 최 씨의 휴대폰 잠금패턴이 ‘L’자라는 것도 결국 이규철 변호사 귀하가 지어낸 말이었다. 실제로 이규철 변호사 귀하의 거짓 브리핑을 받아썼었던 16여 개의 언론사 중에서 이미 한국경제TV, 국제신문, 뉴시스, 서울신문, 이데일리 등이 최근 최서원 측의 요청에 의해 결국 정정보도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문제는, 이규철 변호사 귀하가 태블릿 문제로 거짓 브리핑을 했던 최종 목적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그 최종 목적은, 당시 장시호가 꺼내들었던 정체불명의 태블릿, 이른바 ‘제2태블릿’을 최서원의 것으로 뒤집어 씌우려는 데 있었다. 그래서 이규철 변호사 귀하는 ‘제2태블릿’과 최 씨 휴대폰의 잠금패턴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