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TBS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인 ‘짤짤이쇼’의 100회 특집 방송에 출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은 6일 오전 9시부터 생중계됐고, 박지훈 변호사, 개그맨 MC장원 및 시사평론가 오창석이 공동 진행했다. “태블릿 조작한 윤석열·한동훈은 흉악범죄자” 방송 서두에서 변희재 고문은 최근 윤석열 퇴진 집회를 시작한 사실을 소개했다. 이에 오창석 시사평론가가 “취임하고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라며 우려를 표명하자 변 고문은 “취임 자체가 잘못됐기 때문에 볼 것도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변 고문은 올해 안에 윤석열·한동훈을 퇴진시킬 것이라고 선언한 후 “이미 취임 전에 (태블릿 조작수사라는) 흉악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라며 “범죄는 이미 밝혀냈고, 공식화만 시키면 끌어내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짤짤이쇼’ 진행자들은 현직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에 대한 변 고문의 신랄한 비판을 보며 우려와 경탄의 시각을 동시에 드러냈다. 그러자 변 고문은 자신은 이미 태블릿 문제를 고발했다가 2018년 5월에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끌던 검찰에 의해 구속, 1년간 투옥생활도 한 적도 있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변희재·최대집과 함께 조만간 윤석열 타도 집회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중심으로 화제다. 김 이사장은 3일 오후 5시, 김용민TV·공희준채널·미디어워치TV가 공동 송출하는 좌우통합 유튜브 ‘강동서’ 3회차 방송에 출연, “이전에 변 고문이 내 목사고시 끝난 후 6월말에 광주에 가서 윤석열 퇴진 집회를 같이 하자고 했다”고 소개하면서 “(같이) 갑시다”라고 언급했다. 윤석열 타도 투쟁에 자유보수 세력과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흔쾌히 밝힌 것. 이날 김 이사장은 변희재 고문에게 강성 자유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최대집 전 의사협회 회장도 집회에 나오게 하라고 권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윤석열 타도의 첫 테이프를 끊은 사람이 바로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고문”이라며 “저도 그 대열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잘못되었다는 현수막이 있는 집회장에 나가서 마이크를 잡고 윤석열 타도를 힘차게 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변희재 고문은 김용민 이사장에게 친분있는 연예인들의 윤석열 타도 집회 참여도 권해달라고 부탁했다. 향후 이승환, 강성범 등 반윤 성향으로 알려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박종진 신(辛) 쾌도난마’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조작 수사 검사였다”며 윤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2일 변 고문은 해당 방송에서 2016년 말부터 2017년까지 이른바 ‘국정농단’ 관련 수사를 맡았던 윤 대통령(당시 박영수 특검 제4팀장)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당시 박영수 특검 제4팀 소속 검사)의 과거 전력 문제를 박종진 앵커에게 장시간 설명했다. 이날 변 고문은 윤 대통령을 비판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난 2016년부터 박근혜 탄핵 무효 운동을 해왔는데 윤석열은 탄핵 때 특검 수사 팀장을 맡았고, 그 밑에 한동훈이 있었다”면서 “거기에서 했었던 탄핵과 태블릿PC 관련 모든 조작 수사가 최근에 다 드러났고, 내가 그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과 한동훈은 태블릿PC가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것이 아닌데도 최서원 것으로 조작했다”며 “태블릿PC 요금은 당시 청와대 김한수 행정관이 냈는데 검찰이 이 사실을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가 윤석열과 한동훈이 조작한 것을 만천하에 공개할 것”이라며 “그것만 가지고도 그 사람들은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덧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김동연 후보가 김은혜 후보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이) 김은혜라는 상품을 잘못 낸 것”이라고 진단했다. 변 대표고문은 2일, 유튜브 채널 ‘바바요 by iHQ’의 ‘박종진 신(辛) 쾌도난마’에 출연, 김은혜 후보의 패인으로 ‘경험 부족’을 꼽으며 “도민들에게 ‘(김은혜가) 경기도 현안을 해결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 있었다는 점이 김 후보의 최대 문제였다”고 분석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의 득표 차는 약 8,000표였다. 여당 성향의 또 다른 후보였던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약 5만 표를 득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강 후보가 여당 표를 분산시켜 김동연 당선인에게 유리하게 작용됐다는 관측을 내놨다. 이날 변 고문은 이같은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경기도의 다른 선거는 (여당이) 이겼다”며 “인물론의 문제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 때문에 졌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반론했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로) 유승민이 나왔다면 쉽게 이겼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것과 관련해선 “예상대로였다”면서 “야당이 (윤석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와 이른바 ‘JTBC 태블릿’에 대한 소유권 문제를 법정에서 다투고 있는 전 청와대 행정관 김한수 씨의 소송대리인들이 최근 전원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법원 사건검색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피고 김한수 측 소송대리인인 감경배 변호사와 백종빈 변호사는 최서원 씨를 원고로 하는 태블릿 관련 유체동산인도 청구소송 재판부(서울중앙지법 민사23단독)에 소송대리인 사임서를 제출했다. 소송위임장을 제출한 지 근 한달만이다. 감 변호사와 백 변호사는 소송위임장과 사임서를 제외하곤 해당 기간 동안 재판부에 아무런 소송 관계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 이번 김한수 씨 소송대리인 전원 사임과 서류 미제출은 김 씨가 처해있는 소송상 딜레마와 관계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본지 변희재 대표고문은 “김한수 측 변호사들이 의뢰인을 위해 태블릿 소유권을 주장해야 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조차 헷깔려 부담이 컸을 것”이라면서 “문제의 태블릿이 김한수의 것이라고 변론하는 순간, 김한수의 그간 법정 증언은 모두 위증이 되고 소위 ‘국정농단’ 재판은 전면 무효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누가 김한수의 소송을 대리하더라도 답변서 한줄 쓰기가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대납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비용을 최근 박 전 대통령의 가족이 기타 활동비까지 후하게 쳐서 모두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신의 한 수’를 운영하는 신혜식 대표는 자신의 개인 채널 ‘신튜브’에서 31일 오후 3시 ”박근혜 측 사저비용 20억 갚았다!“ 제하의 긴급 생방송을 편성, 최근 박근혜 대통령 가족을 상대로 단독 취재한 이 사실을 공개했다. 신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사저 구입비용을 누가 냈는지를 두고 여러 가지 말이 있었는데, 가로세로연구소가 사저 매입 비용을 낸 건 팩트”라며 “그건 어려운 결정이니까 그에 대해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신 대표는 ‘신의 한 수’ 측의 단독 취재 내용임을 전제로 박근혜 대통령 측이 가세연에 사저 매입 비용을 모두 갚았다고 밝히면서 “가세연 김세의가 거부하더라도 이게 팩트이며, 제가 모든 내용을 확인했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씀드리는 것”라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그간 방송 내용을 보면 김세의는 사저 구입 비용을 자신이 빌려줬다고 계속 얘기해 왔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쓴 책을 판 돈과 그간 박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서 번 돈은 다 어디에 썼는지 의심스럽지만 그
시사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가 ‘윤석열 만취 의혹 보도’에 이어 윤 대통령의 추가 음주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다음날 저녁, 윤 대통령이 만취 의혹 술자리 이전에 또 다른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있다는 것. 앞선 술자리는 더구나 강남 최고급 한식당이었다는게 열린공감TV의 특종 요지다. 강남 최고급 한식당에서 정가로 900만원 치 결재 30일, 열린공감TV 방송에 따르면 한 요식업계 종사자는 이 채널에 “윤석열 1차는 ‘가X’(식당이름)이랍니다. 근데 6명이 밥값 포함해서 450만원 결재래요”라며 “그것도 가X이 절반 할인해서...”라고 제보했다. 청담동에 소재하는 ‘가X’은 저녁 코스의 가격이 인당 26만원에 달하는,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될 정도의 최고급 한식당이다. 이 제보자는 “윤석열보다 김건희가 가X(식당이름)을 더 좋아하고 가X(식당이름) 직원들 사이에서는 ‘자기들이 청와대 식당’이라는 얘기들이 오간다고 합니다”라며 “근데 윤석열이랑 김건희가 엄청 단골이라고 합니다”라고도 주장했다. 열림공감TV는 “더 중요한 건 돈(450만원)을 누가 냈는가”라며 “손님 중에 한명이 (돈을) 냈으면 김영란법 위반을 넘어서 뇌물수수죄라고 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영화 ‘위대한 침묵’이 6월말 개봉을 앞두고, 영화 상영관 확보 등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이 시작됐다. 지난 30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선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다큐영화 검찰자료와 국과수 증거자료 공개’라는 제목으로 펀딩이 진행됐다. 목표액은 5,000만 원으로 이는 극장대관비(2,000만 원), 포스터(500만 원), DVD제작(1,500만 원), 맨투맨의상(1,000만 원)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우드펀딩 기한은 이달 20일까지다. ‘위대한 침묵’은 우종창 월간조선 전 기자가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을 추적해 저술한 ‘대통령을 묻어버린 거짓의산 1부-2부’, ‘어둠과 위선의 기록(박근혜 탄핵백서)’을 바탕으로 제작된 다큐영화다. 영화 연출은 영화 ‘메모리얼 스팟’, 웹드라마 ‘피보는 남녀’ 등으로 알려진 송상민 감독이 맡았으며, 배급은 ㈜지티지그룹이 담당할 예정이다. ‘위대한 침묵’은 탄핵과 형사재판의 부당성을 기록하는 작품으로, 탄핵심판·형사사건의 변호인단과 법대 교수·정치학 교수들의 인터뷰와 사건 현장에 대한 촬영을 근거로 화면이 구성됐다는게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위대한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과 자유보수 인사들이 주최한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 2차 집회가 토요일인 28일 오후 2시, 대구 노보텔 광장 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성철 삐딱선TV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변희재 고문과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공동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행동하는시민우파연합 김우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미디어워치 독자들과 애국 시민들도 100여 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에 이어 시작된 이날 집회 첫 연사는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였다. 강 대표는 “윤석열과 그 핵심 관료들은 대구를 발전시키려는 정책을 실행할 생각이 1도 없다”며 “그들은 대구시민 여러분의 표가 필요했던 것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강 대표는 “이재명처럼 경쟁력이 약한 후보가 저쪽에서 출마했는데도 0.7% 차이로 간신히 이긴 게 윤석열”이라며 “이건 자질이 없다는 의미이며, 마누라와 장모만 봐도 문제투성이인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강 대표는 갓 취임한 정부를 상대로 퇴진 촉구 집회를 열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설명했다. 강 대표는 “문재인에 대해서는 2017년 취임 바로 다음날부터 우리 태극기 부대가 퇴진 집회를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가 태블릿 보도 문제와 관련해 JTBC 방송사와 동사 소속 심수미 기자를 각각 상대로 하여 정정보도 및 2억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최서원 씨의 법률대리인인 이동환 변호사는 지난 26일자로 이같은 내용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이날 본지에 알려왔다. JTBC 방송사는 지난 2016년말, 2017년초 탄핵 정국 당시, 손석희 앵커가 진행해온 프라임타임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룸’을 통해 최 씨가 태블릿을 통해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 배후에서 조종해온 인물인 듯이 보도했던 바 있다. 하지만 최 씨가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당시 JTBC의 태블릿 관련 보도는 전부 허위보도였다. 소장은 특히 ‘대통령 연설문을 최 씨가 태블릿을 통해 수정했다’ 등 JTBC의 수많은 허위보도를 낸 장본인 중 한 사람으로 JTBC 소속 심수미 기자를 강력히 지목했다. “태블릿PC는 통화기능 없고, 정유라 사진도 없었다” 최서원 측은 소장에서 JTBC 방송사의 과거 태블릿 관련 보도 중에서 특히 4개 보도를 강하게 문제삼았다. JTBC는 5년 전인 2016년 12월 7일자 ‘최순실, 태블릿PC 못 쓴다?... “그걸로 사진 찍고 통화도”’
[최대집 · 자유보수당 창당추진위원장(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5.13. 심야에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인근의 한 카페에서 술을 마신 사실이 언론매체 열린공감TV를 통해 보도 되었다. 열린공감TV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2.5.13. 오후 11시 해당 카페에 있던 시민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익명으로 제보받았다고 하면서 해당 사진을 공개하였다. 이 매체는 제보받은 사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붉은 얼굴, 풀린 눈, 흐트러진 넥타이와 풀린 듯한 바지 벨트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2022.5.12. 북한의 탄도 미사일 세 발 발사 다음 날, NSC 전체회의, 상임위 등도 개최하지 않았으면서 심야에 자택 인근의 카페를 방문하여 상당한 정도의 음주를 한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박민영 대변인은 이 사진에 대해 윤대통령의 얼굴이 붉게 나온 것이 포토샵의 색보정 편집이라는 것, 그래서 사진이 가짜 사진이라는 취지의 논평을 하며 법적 조치를 운위하였다. 하지만 해당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해당 카페를 방문하여 술을 마셨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열린공감TV가 공개한 사진을 상세히 관찰해보면 윤대통령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다음날 윤석열 대통령이 강남 술집에서 밤 늦게까지 폭음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진실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앞서 시사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25일자 방송으로 ‘윤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 서초구의 자택 인근의 한 술집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셨다’고 보도했다. 열린공감TV는 “최근 윤 대통령이 자택 인근 술집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거나하게 취한 모습으로 지지자들로 보이는 고객들과 찍은 사진과 함께 관련 사실을 익명으로 제보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탐문 취재 끝에 해당 술집을 찾아낸 후 술집 여주인을 만나 관련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열린공감TV는 제보받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윤 대통령이 거나하게 취해서 눈도 풀려 있고 (넥)타이도 풀려져 있다”며 “벨트도 살짝 풀려 있고 바지 단추도 풀려있다”고 설명했다. 열린공감TV는 문제의 술집을 찾아 윤 대통령이 실제로 이곳에 방문한 사실이 있는지를 물었다. 술집 여주인은 “아... 네 그때 한번 다녀오셨죠”라고 답했다. 열린공감TV가 윤 대통령이 술을 많이 마시느냐고 묻자 술집 여주인은 “조금씩은 하는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그밖에도 술집 여주인은 윤 대통령이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