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오는 9일(토) 저녁 6시 30분, 광주 5‧18 민주광장 및 전일빌딩 앞에서 개최하는 윤석열 퇴진 집회를 홍보한 광고가 5일자 한겨레신문 오피니언면에 실렸다. 좌파성향인 한겨레신문에서 변 고문이 의뢰한 광고를 게재한 건 처음이다. 주최 측은 광고에서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좌우 국민 모두의 공공의 적”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조기 퇴진 사유로 △ 태블릿PC 증거조작 등 조작수사 △ 판사사찰 대장동 유착 등 각종 비위 △ 김건희 국정농단 및 수사 처벌 무마 △ 대통령실 무단 이전 및 해체수준 국가안보 △ 무자격 부적격 인사 발탁 △ 경찰국 신설에 따른 경찰 장악 시도 △ 주식 물가 금리 환율 총체적 경제파탄 △ 한동훈 일가 표절 대필 입시비리 무마의혹 △ 외교 실패 국제적 망신 자초 △ 만취 부적절 언행 등 공직기강 총체 해이 등을 제시했다. 주최 측은 토요일 광주 집회 연사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김한메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나선다고 예고했다. 사전공연은 야구응원가 ‘치고 달려라’로 잘 알려진 펑크록밴드 타카피(TA
한국과 일본의 가장 첨예한 역사전쟁 쟁점인 위안부 문제와 징용공 문제와 관련, 기존의 반일 사관을 재고하는 강연회와 세미나가 7월중 한일 양국에서 연달아 열린다. 일본 ‘역사인식문제연구회’(회장 니시오카 쓰토무)는 오는 9일(토)과 10일(일), 일본 도쿄(도시센터호텔 오리온)와 니가타(토키멧세 컨벤션센터 중회의실 302)에서 ‘사도금산(佐渡金山)과 조선인 전시노동자’를 테마로 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니가타 현 소재 사도금산은 태평양전쟁 시기 다수의 조선인 노동자들이 일했던 곳이다. 현재 한국 측은 당시 사도금산은 ‘강제노동’의 현장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이곳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역사인식문제연구회는 이번 일본 순회 강연회에서 조선인 전시노동자 문제로 한국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이우연 박사를 초청, 니시오카 쓰토무 회장과 함께 사도금산 문제는 물론 일정기 징용공 문제와 관련 기존 ‘강제연행’·’강제노동’론을 논파하는 학설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한일우호 민간단체인 ‘동아시아 화해와 평화의 목소리’(대표 김철)와 동아시아 연구기관인 ‘건국대학교 아시아콘텐츠연구소’(소장 박삼헌)도 오는 16일(토), 위안부
우리공화당의 한근형 최고위원이 임기를 마치며 조원진 대표를 겨냥, “공개토론의 장을 만들어 끝장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최근 한근형 최고위원, 강민수 청년위원장들은 지난 5년간 우리공화당이 각종 선거에서 참패한데 대해서 책임이 있는 조원진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대위를 구성할 것은 요구해왔다. 그러나 조원진 대표는 이런 요구를 묵살, 바로 전당대회 일정을 잡아 3연임을 달성할 전망이다. 조원진 대표는 지난 두 번의 당 대표 선출과정에서 모두 단독 출마해 사실상 추인으로 당권을 획득했다. 이번에 한근형 최고위원은 “제가 아는 많은 내용들과 증거들로 우리공화당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실제 우리공화당은 조원진의 1인 독재체제가 강화될수록 두 번의 대선, 지자체, 총선, 각종 보궐선거에서 모두 득표율 0%대의 처참한 성적만 거두었다. 특히 조원진은 2017년 대선에서 4만 5천표를 얻은 뒤, 5년간 약 200억 이상의 당비를 거두고 200여 번의 홍보 집회를 열고도 절반 가까이 감표된 2만 5천표만 획득, 젊은 청년 당원들로부터 교체 요구를 받아왔다. 우리공화당 전신 대한애국당 최고위원직을 지내다 조원진 대표에 맞섰던 변희재 미디어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KBS1라디오에서 3일 밤 11시 방송한 ‘거침없는 녀석들’ 37회에 출연, 미디어 전문가로서 ‘유튜브 언론시대’와 언론개혁에 대한 평소의 지론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변희재 고문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전민기 팀장, ‘오정TV’ 대표인 가수 오윤혜 씨가 진행하는 이 방송에 ‘최경영의 최강시사’를 진행하는 최경영 KBS 기자와 함께 출연했다. 변 고문은 과거 자신의 안티조선 및 포털개혁 운동을 소개하면서 “거대한 플랫폼(포털, 종편)이 타 언론까지 흡수하는 문제를 가지고 싸워 왔는데, 유튜브라는 무지막지한 존재가 또 나타났다”며 “그간 저는 거대한 것을 조금씩 분리시키는 것을 언론의 자유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이런게 새로 나타나니까 고민이 크다”고 밝혔다. 유튜브가 조선일보나 포털보다 더 막강한 존재라고 지적한 것이다. 변 고문은 유튜브 시대로 넘어오면서 가짜뉴스 문제가 더 악화됐다고 언급하면서 “유튜브에서는 내뱉은 말에 대해 실시간으로 돈(슈퍼챗)이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짓말을 방송하고서 벌금 200만원, 민사배상금 500만원을 내더라도 그걸로 수천만원, 수억원을 벌기 때문에 계속 가짜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는 유영하 변호사의 최측근이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태블릿 반환소송에서 김한수 측 변호사로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3일, 본지 변희재 대표고문은 ‘JTBC 태블릿’ 관련 유체동산인도 청구소송(서울중앙지법 민사23단독)에서 피고 측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의 새로운 소송대리인 정새봄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가 과거에 유영하 변호사와 서울북부지검에서 함께 검사로 근무했었던 사실, 이후 유&정 합동법률사무소 공동대표로 동업까지 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와 유 변호사는 2004년도에 ‘법률신문’을 통해 해당 법률사무소 개업을 공지하기까지 했었다. 김한수 전 행정관은 올해 1월 최서원 씨가 태블릿을 반환해달라며 김 전 행정관 본인과 검찰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한동안 소장 접수 자체를 거부하다가 4월에야 결국 소장을 접수하고 로펌을 선임해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5월말 기존 변호사들이 전원 사임했고 이후 정새봄 변호사가 7월초에 새로 소송대리인으로 선임됐다. 정새봄 변호사는 선임 직후 “원고 최서원 측의 ‘태블릿은 최서원 씨의 것임을 확인해달라’는 청구를 기각해달라”는, 간결한 내용의 답변서를 재판부에 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한메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 대표 등이 7월 9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광역시 5.18 민주광장 및 전일빌딩에서 촛불과 태극기 통합 ‘윤석열·김건희 부부 퇴진’ 제2차 집회를 연다. 이번 집회에는 사전 공연으로 과거 촛불집회에 꾸준히 참여해온 인디밴드 타카피(TACOPY)가 무대에 선다. 사회는 김성철 삐딱선TV 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조영환 올인방송 대표,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 대표 등등 지난 5년간 태블릿 진상규명 투쟁에 참여해온 애국인사들도 연사로 참여한다. 촛불과 태극기 통합이라는 취지에 맞춰 이번 행사를 위해 사세행 김한메 대표가 500여개의 LED 촛불을, 미디어워치 측이 100여개의 태극기를 준비한다. 이번 집회 관련, 내주 화요일 한겨레신문 오피니언면, 수요일 경향신문 사설면에는 아래 광고가 게재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강동서’ 변희재 “조국은 윤석열에게 당한 사람들을 규합하고 선두에 서야“ 김용민 “인간백정 윤석열 타도 위해 좌우 뭉치자”...윤석열·김건희 부부 퇴진 집회 성료 윤석열·김건희 부부 퇴진 집
우리공화당 청년들의 반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우리공화당 한근형 최고위원(32세), 강민수 청년위원장(32세)은 미디어워치TV, 이봉규TV, 김문수TV 등을 통해 연일 조원진 대표의 무능 독재 전횡과 관련한 진실을 폭로하고 있다. 이들의 문제의식은 우리공화당이 창당된 이래 5년 간, 대선 2번, 지자체, 총선, 보선 등 모든 선거에서 0%대 대참패를 당하면서도 조원진 대표를 비롯한 기득권 세력은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고선 사실상 당대표직을 종신직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조원진 대표는 2017년 대선에서 4만 5천표를 얻은 반면, 5년 뒤 지난 3월 2022년 대선에선 2만 5천표를 득표하며, 절반 가까이 득표가 오히려 감소했다. 한근형 최고위원은 “5년간 우리공화당은 박대통령을 팔며 230억원의 당비를 거두었다. 이런 막대한 돈으로 5년 내내 매주 홍보집회를 열었음에도 이런 참담한 패배의 결과를 얻었음에도, 조원진은 당대표 자리를 유지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한 예전부터 조원진 일파의 전횡에 대해 비판하던 사람들이 결국 제대로 된 절차도 없이 제명당했다는 점을 되짚고 있다. 강민수 청년위원장은 “조만간 우리 역시 제명당하게 될 것이며 바른 목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과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함께 출연한 방송을 통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지는건 시간 문제”라고 이구동성으로 전망했다. 6월 30일 오후 2시, 변 고문과 김 이사장,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대표는 구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강동서’ 제5회차(‘촛불과 태극기 들고, 5.18광장에서 윤석열 타도한다’) 촬영에서 ‘태극기와 촛불’, ‘윤석열 타도’ 등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변 고문과 김 이사장, 김 대표는 앞서 6월 25일 윤석열 퇴진 서울역 집회를 함께 한데 이어, 오는 7월 9일에는 윤석열 퇴진 광주광역시 5.18 민주광장 집회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 고문은 진보진영에서 연일 커지고 있는 자신에 대한 팬덤 현상에 대해 말했다. 김용민 이사장은 “진보진영에서 변희재가 부상하고 있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면서 “하지만 윤석열 타도는 우리 생존의 문제고 ‘윤석열 타도’라는 산을 넘을 때까진 변희재와 함께 해야 한다”고 일부 진보진영 인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변희재 고문은 김한메 대표에게 “사람들이 ‘극
독일 베를린 미테구(區)에 세워진 위안부상의 연장 설치를 저지하기 위해 떠난 한일우호 활동가들이 미테구 구청장에게 보낸 의견서가 공개됐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요시다 켄지(한국명 김민석) 등으로 구성된 ‘위안부사기청산연대’(이하 청산연대)는 베를린 현지에서 미테구 구청장 측에 27일자로(현지시간) 거짓의 상징인 위안부 동상을 철거해야 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청산연대는 의견서를 통해 “소녀상 설치를 주도한 코리아협의회는 위안부 여성들을 홀로코스트 희생자와 동일시하며 일본군에게 무참하게 살해당한 전쟁범죄의 피해자로 선전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와 같은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1998년 게이 맥두걸 UN인권위 보고서에는 전쟁범죄에 대해 ‘강간을 포함한 성폭력 행위가 국제분쟁이 진행되는 동안 적군이나 점령군에 의해 자행되었을때’라고 정의했다”면서 “하지만 당시 조선은 일본의 점령지가 아닌데다 조선 여인은 일본 국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위안부 동상에 대해서도 “‘평화의 상’이라는 이름의 소녀상도 거짓이기는 마찬가지”라며 “이 소녀상은 조각가의 그릇된 위안부 인식과
친민주당 성향의 유튜브 시청자들이 ‘윤석열을 끌어내릴 수단은 태블릿PC가 유일하다’면서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핵심 주장에 대대적으로 동감을 표하고 나섰다. 28일, 한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변희재 연구소’가 자체 시청자들 약 5,200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시킬 방법과 관련한 커뮤니티 POLL 투표를 실시했다. 이에 시청자들 중에 약 3,800명(73%)이 “윤석열을 끌어내릴 수단 탐색, 다른게 없다, 태블릿PC가 유일하다”에 투표했고, 약 1,400명(27%)만이 “윤석열을 끌어내릴 수단 탐색, 글쎄, 다른 대안이 있다”고 응답했다. 변 고문은 그간 각종 유튜브 채널 출연을 통해 현 윤 대통령이 문재인 정권 시절에 했던 적폐수사 문제와 그 이전 박근혜 정권에서 했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시비하며, 윤 대통령을 ‘시급히 끌어내려야 할 대상’이라고 비판했던 바 있다. 이러한 변 고문의 주장은 최근 들어 진보좌파 진영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은 사건의 성격이 사실상 검찰에 의한 조직적 헌정체제 전복 사건으로, 조작 사실이 법원 등에 의해 공식화되는 시점에 곧바로 윤석열 정권의 붕괴가 불가피할
태블릿 조작수사 실무를 맡은 것으로 확인돼 최근 공수처에 고발된 검사들이 이번 검찰 인사에서 하나같이 주요 보직을 맡게 됐다. 조작수사로 집권한 현 정권이 정통성 방어를 위해 검찰 인사권을 무소불위로 휘두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부는 28일자 하반기 검사 인사에서 대검찰청 형사2과장 김종우(金鍾佑, 연수원 33기) 검사를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으로, 대전고검 강상묵(姜尙默, 연수원 34기) 검사를 부산서부지청 형사1부장으로, 성남지청 김용제(金容帝, 연수원 37기) 검사를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으로 각각 발령냈다. 이들은 태블릿 조작수사를 일선에서 수행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17일 모해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에 의해 공수처에 고발된 바 있다. 세 검사들 중 선두에서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는 김종우 검사다. 이번에 김 검사가 맡게 된 대검 정책기획과장은 검찰 업무를 기획하고 법령 개정 등을 다루는 핵심 보직으로 평가받는다. 김 검사는 2017년초 특검에 파견돼 윤석열과 한동훈의 지휘하에서 태블릿 실사용자인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 앞서 검찰 특수본에서 조작을 시도했던 태블릿 통신요금 납부 문제를 정교하게 조작
지난 주말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과 함께 ‘윤석열·김건희 타도’ 서울역 집회에 함께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좌우통합 ‘윤석열·김건희 타도’ 집회에 좌우파 국민들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28일, 김 이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집권을 태풍재해와 같은 국민적 재난사태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태극기 집회에 나가든 촛불 집회에 나가든, 민주당을 지지하든, 국힘을 지지하든, 부처님을 믿든 하나님을 믿든 모두가 함께 이 피해를 최소화화는데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정치는 물론 민생파괴가 가시화되고 있고, 윤석열 타도 외에는 타개책이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김용민 이사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좌파, 우파 국민들 모두가 ‘윤석열·김건희 타도’ 집회에 나서야 하는 비상한 시국임을 단언했다. 그는 “엄청난 태풍이 닥치면 수습은 필수인데 골든 타임이 있다. 때를 놓치면 전염병이 기승을 부린다”며 “여기에는 사람을 가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보수우파 진영의 인사들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고 있는 진보좌파 국민들에게 고언을 건넸다. 그는 “보수쪽은 탄핵 이후 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