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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강백신 부장검사에게 “태블릿 남자 사진 누군지 밝혀라” 공문 발송

“태블릿 증거조작 용의자가 본인인지 아닌지 여부 밝혀 논란 해소하라”

본지 황의원 대표이사가 앞서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과 엄희준 반부패수사 제1부 부장검사에 이어 강백신 반부패수사 제3부 부장검사에게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서 발견된 남성의 신원을 특정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황 대표는 29일자 발송 공문을 통해 “(태블릿 조작수사 사건과 관련) 포렌식 감정의 결과로 해당 태블릿에는 2017년 1월 25일 12시 58분경에 찍힌 한 용의자 사진이 찍혔다가 삭제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네티즌들은 외양을 통해 특히 귀하를 유력 용의자 중 한 사람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용의자는 정상적인 디지털포렌식 절차가 끝나고 밀봉된 증거를 임의로 꺼내서 켜보며 증거인멸을 기도한 인물이거나, 최소한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었던 인물"이라며 “현재 인터넷에서는 이 용의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여러 구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장시호 태블릿’(제2태블릿)에 대한 증거조작은 이미 확정된 상황으로, 이는 향후 심각한 정치적, 사회적 논란이 불가피하다”며 “증거조작 용의자 사진의 인물이 누구냐는 문제도 그 논란의 큰 주제나 소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터넷에서 거론되고 있는 검찰내 유력 용의자들(이원석, 송경호, 엄희준 등) 중에서 귀하는 유일하게 특검 수사 제4팀에 참여한 사실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귀하는 법치를 앞장 서서 구현해야 할 검사로서, 용의자 사진의 인물이 본인인지 아닌지 여부를 밝혀 논란 해소에 협조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백신 부장검사는 2019년도에 고형곤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와 함께 조국 법무부 장관(당시)과 관련 입시비리, 사모펀드 혐의 등 관련 수사를 주도했던 장본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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