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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태블릿 조작 고발 기자회견 “尹·韓이 디지털 증거 인멸로 조작수사 감행”

“실사용자 가능성 있는 안 모 씨, 홍 모 씨는 수사 안 해… 무리하게 실사용자 확정”

[편집자주] 본 기사는 2022년 12월 7일,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주최하고 미디어워치 태블릿 진상규명단이 주관한 “윤석열·한동훈 검사가 주도한, 장시호 제출 ‘제2태블릿’ 조작수사 문제, 공수처 고발 기자회견”에서, 미디어워치 태블릿진상규명단 배포 ‘尹·韓 태블릿 조작 범죄 공수처 고발 보도자료’의 전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장시호 태블릿’(제2태블릿) 조작 의혹과 관련해 과거 탄핵 정국 당시 박영수 특검 제4팀 소속이었던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장관, 박주성 검사, 이규철 전 특검 대변인과 더불어 장시호 씨를 공용물건손상죄, 증거인멸죄, 허위공문서작성죄, 모해위증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등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7일, 변 고문은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과 함께 서울 덕수궁 상연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관한 미디어워치 태블릿진상규명단은 상세한 고발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의 포렌식 감정 결과 태블릿의 실사용자는 최서원으로 확정할 수 없다는 것이 객관적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검 제4팀은 허위의 수사 결과를 은폐하기 위해 피의자 최서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증거를 인멸했다”며 “특검 제4팀은 허위의 수사 결과를 가공해내기 위해 장시호와 김 모씨의 허위 진술을 동원했고, 장시호의 경우 피의자 최서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허위사실을 법정에서 증언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워치 태블릿진상규명단은 “이규철 특검보는 2017년 1월 11일 정례 브례핑에서 실사용 가능성이 충분한 안 모씨, 홍 모 씨에 대한 어떤 수사도 없이 무리하게 최서원을 실사용자로 확정했다”며 “특검 제4팀이 잠금장치 관련 증거조작을 감행한 뒤에 잠금 패턴이 L자였다는 허위의 사실을 공표함으로써 최서원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했고 나아가 무죄추정을 받을 권리 및 형사방어권을 침해했다”고 단언했다.

덧붙여 “특검 제4팀의 경우 장시호, 김 모씨와 함께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혐의와 모해의 목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 장시호의 경우 특검 제4팀과 함께 모해위증죄의 혐의, 이규철 특검보의 경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래는 이날 미디어워치 태블릿진상규명단이 배포한 태블릿 조작 범죄 공수처 고발 보도자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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