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아름답고 슬픈 동화 '고맙습니다'가 수목극 최강자로 우뚝 섰다.MBC 수목드라마 '고맙습니다'(연출 이재동, 극본 이경희)는 매주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19일 방송된 10회분에서 17.2%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고맙습니다'는 수혈로 인해 에이즈(AIDS)에 걸린 봄이(서신애)와 봄이의 엄마인 이영신(공효진), 친아빠 최석현(신성록), 그리고 연인의 죽음으로 의사직을 포기하고 봄이를 만나게 되는 의사 민기서(장혁)등의 캐릭터가 어우러져 인간의 따뜻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드라마다. 지난 3월 21일 13.5%로 첫방송을 시작한 '고맙습니다'는 군전역후 드라마로 복귀작을 택한 장혁과 한국의 다코다패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역배우 서신애, 오랜만에 드라마에 얼굴을 비춘 공효진등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이야기 구성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치솟고 있다.특히 자신이 에이즈라는 것을 알게 된 봄이역을 맡은 서신애의 편안하고 리얼한 연기는 회마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으며 '고맙습니다'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봄이(서신애)를 아끼는 시청자들의 애정어린 글들이 폭주하고 있다.또 극중 민기서(장혁)를 '형'이라고 부르며 쫒아다니는
해방직후 재일 조선인 1세들이 일본땅에서 살아갈 후손들을 위해 세운 조선학교. 지난 3월 29일 개봉한 일본 홋카이도 조선학교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우리학교'가 전국 13개관을 유지하며 장기상영체제로 돌입해 3만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개봉 4주차를 맞아 그간 새로운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관객들의 발걸음으로 '우리학교'를 상영중인 대부분의 극장들이 '우리학교'의 상영을 종료하지 않고 계속해서 상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장기상영 체제에 돌입했다.또한 지난 4월 13일부터 안산 메가넥스에서 개봉된 '우리학교'는 안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봉되는 독립영화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며 서울 뤼미에르 극장을 비롯해 진주MBCine극장, 제주 코리아등 여러 지방 극장에서 '우리학교'를 상영코자 극장측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극장 상영과 함께 지역공동체 상영이라는 독립영화의 새로운 배급체계를 만들어내고 있는 '우리학교'는 극장 개봉이 이뤄지지 않은 지역 또는 학교나 지방모임같은 큰 단체에서 공동상영에 대한 문의전화도 이어지고 있다. '우리학교'는 이러한 공동체 상영에 힘입어 호주에서도 공동체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국 ABC의 시리즈 '로스트'시리즈로 일약 월드스타로 떠오른 배우 김윤진이 세계 섹시미녀대열에 당당히 진입했다. 김윤진은 미국 잡지인 '스터프'를 비롯 '어스 위클리', '글래머러스'에 섹시미녀 100인중 88위에 랭크됐다.세계 섹시미녀 100위를 선정한 미국 잡지들은 김윤진의 화보와 함께 김윤진이 평소 즐겨쓰는 화장품에 관한 뷰티칼럼도 함께 실린것으로 전해졌다.'스터프'는 김윤진을 100명의 섹시미녀중 88위에 그 이름을 올렸다. 이는 헐리우드 섹시스타로 유명한 린제이 로한을 제치고 한등급 높은 점수를 받은 것.현재 하와이에서 '로스트 시즌3'를 촬영중인 김윤진은 로스트 시리즈의 일정을 마친후 국내 컴백작인 '세븐데이즈' 크랭크인 시점에 맞춰 귀국할 예정이라고 소속사측은 전했다. 빅뉴스
지난 1977년 '마니산 효녀'로 시작되어 12년간 사랑을 받았던 토종 호러물 '전설의 고향'이 스크린으로 부활한다.'전설의 고향'은 지난 1989년 막을 내렸다가 1996년 컴퓨터그래픽과 각종 특수효과로 재무장해 다시 안방극장을 공략했던 국내 유일의 납량특집 시리즈다.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전설의 고향'이 탤런트 재희와 박신혜와 만나 영화로 재탄생되어 오는 5월 개봉된다.영화 '전설의 고향-쌍둥이 자매비사'(감독 김지환)는 원작인 TV시리즈 '전설의 고향'이 가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공포물로 극중 쌍둥이 자매인 소연과 효진역을 박신혜가 맡아 1인 2역을 소화했다. 영화 '전설의 고향-쌍둥이 자매비사'는 사랑을 독차지하던 쌍둥이 동생이 의문의 사고로 죽음을 당하고 살아남은 소연에게 다가오는 처녀귀신의 한맺힌 질투와 복수를 그린 사극공포물이다.특히 영화 '전설의 고향'은 오는 5월 23일 개봉하는 '캐러비안의 해적-세상끝에서'와 맞물려있어 흥행에 성공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3', '판타스틱4-실버서퍼의 위협', '오션스 13', 캐러비안의 해적-세상끝에서', '슈렉3'등이 5월과 6월초 개봉할 예정이어서 한국영화와 헐
MBC 인기 오락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황금어장'에 출연한 개그우먼 이영자가 시청자들로부터 '복귀'판정을 받았다.18일 방송된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나온 이영자는 시종일관 진솔하고 담백한 모습을 유지했으며 MC 강호동을 당황케하는 입담을 과시했다.지난 2001년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던 이영자는 이후 수차례에 걸친 지방흡입수술로 체중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든 방송에서 중도하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이영자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면서 "기자회견 당시 왜 울기만 했는지 모르겠다. 잘못했다고 죄송하다고 말하지 못한것이 후회스럽다"고 말했다.이어 "가난했던 어린시절부터 꿈이 연예인이었고 연예인의 꿈을 다 이루고 앞으로 달리기만 했었다"면서 "지금은 일과 목표를 즐길줄 아는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일이지만 물의를 일으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저질렀던 일들이 덮어질 정도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싶다"고 자신의 심정을 드러냈다. 무릎팍도사 강호동은 이영자의 지상파 복귀 문제에 대해 '황금어장'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의견을 묻고 시청자들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라는 충고를
그룹 슈퍼주니어(이하 슈주)가 잇따른 말실수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슈주의 멤버인 이특과 은혁이 진행하는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 라디오'에서 은혁이 방송도중 "중학교 2학년 때 우리반 여자애들이 자고 있는 방에 준수(동방신기 멤버)와 함께 들어가 몸을 조금 더듬었다"고 말했고 곧이어 "죄송합니다. 어릴 때 추억이니까. 그 친구들에게도 그날 다 얘기했다"고 난처한 상황을 마무리했지만 방송을 접한 청취자들의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청취자들이 퍼나른 '보이는 라디오'동영상이 각 게시판에서 삭제되고 있어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또한 지난 7일 중국을 방문한 슈주의 멤버인 동해는 약 15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있던 공항에서 "아~씨 나오라고 XXX"라며 욕설을 했고 이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강도높은 질책을 받은 바 있다. 또 욕설파문 직후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지만 본인이 직접 나서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았다.지난 13일에는 그룹 HOT 출신의 장우혁이 군입대와 관련 말을 바꾸는 태도를 보여 대중들의 눈총을 받았고 14일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서울 삼성동에서 음주운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이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우아한 세계', '이장과 군수'가 나란히 상위를 차지해 한국영화점유율은 55.8%에 이르고 있다. 특히 '헐리우드의 역습'이라고까지 불렸던 영화 '300'은 전국 2백9십만명, 점유율 7%를 기록해 3백만명을 넘기지 못하고 힘이 다한 모습이다. 현재 전국 187개 스크린에 걸려있는 '300'은 이미 수명을 다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한 영화 '향수'도 100만명에 조금 못미친 96만명을 기록하면서 6위에 랭크됐다.전국 338개 스크린으로 개봉된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은 51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41.2%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4월 첫째주 확고한 1위를 지키고 있던 송강호 주연의 '우아한 세계'가 16만명을 동원하며 1위 자리에서 물러났다.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4월 15일 기준)에 따르면 누적관객수 72만명을 기록한 '우아한 세계'는 해외 언론의 호평과 배우 송강호가 가지는 티켓파워에도 불구하고 '조폭'영화로 인식되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우아한 세계'가 실제 '조폭'의 이야기보다는 조폭이지만 한 집안
영화 '천년학'이 중장년층들의 극장나들이를 자극하고 있다. 영화예매사이트인 맥스무비와 인터파크의 '천년학' 예매 연령 분석결과에 따르면 20대부터 40대까지 평균 25%를 상회하는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예매율은 무려 46%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영화예매에 20대가 최강세를 보이고 중장년틍이 10% 미만의 예매율을 보이던 기존의 양상을 뒤엎고 중장년층이 '천년학'을 관람하기 위해 극장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이에 따라 영화관계자들은 '천년학'이 고질적인 4월 비수기를 맞은 극장가에 중장년층의 영화관람으로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장년층의 높은 예매율은 그간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영화가 극장가에 없었다는 것을 증명한다.더욱이 그간 천만관객의 신화를 탄생시킨 기존의 '괴물', '실미도', '왕의남자'등의 작품에서도 흥행의 막대한 영향을 끼친것은 중장년층의 영화관람이었다. 중장년층의 영화관람은 한국영화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웰메이드'영화를 기다려 왔다는 것을 보여준다.이러한 점에서 영화 '천년학'에 중장년층이 보이는 관심은 임권택 감
영화 '300'이 국내에 개봉되어 떠들썩한 화제를 뿌리며 승승장구하더니 어느순간 '300'에 대한 이야기가 사라져버렸다. 이와 동시에 스크린쿼터에 대한 이야기도 잠잠해졌다.지난 3월 15일 개봉한 영화 '300'은 4월 8일 기준으로 약 2백74만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300'을 필두로 외화 빅3로 나란히 정상을 차지했던 영화 '향수'(영국)가 86만명, 짐캐릭의 '넘버23'이 43만명에 그치면서 수명을 다해가고 있는 실정이다.반면 한국영화는 외화 빅3에 밀려나 위기설과 함께 암울론이 대두되었지만 차승원 유해진 주연의 '이장과 군수'가 8일 기준 91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해외언론에서도 극찬한 송강호 주연의 '우아한 세계'가 개봉 첫주 4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영화 '300'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을때 '향수'와 '넘버23'이 나란히 1,2,3위를 차지하자 한국영화는 한국영화 위기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한국영화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대형 외화들이 개봉되는 시점에서 한국영화 고사론까지 거론됐다.그러나 역대 흥행 성적을 보면 헐리웃을 비롯한 외국영화들이 국내 시장에서 그리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외화들의 최근 흥행성적을
JYP의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안소희가 스크린에 데뷔한다.영화 '싱글즈'의 권칠인 감독이 4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뜨거운 것이 좋아'에 고등학생 강애역을 맡아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중인 김범과 함께 10대의 연애담을 그려낼 예정이다.'뜨거운 것이 좋아'의 제작관계자는 "안소희는 공식 오디션을 통해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캐스팅되었다"며 "안소희에 대해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첫 영화데뷔를 앞둔 안소희는 매일 연기 레슨을 받으며 영화 출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안소희가 소속된 그룹 '원더걸스'는 각종 가요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치는 등 여성그룹으로서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안소희가 출연하는 여오하 '뜨거운 좋아'는 40대와 20대, 10대를 대표하는 세 여자의 일과 사랑 그리고 연애에 관한 이야기로 세 여주인공들을 통해 여자로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발랄하고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며 2007년 가을 개봉할 예정이다.빅뉴스 semyaje2@bi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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