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의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안소희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싱글즈'의 권칠인 감독이 4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뜨거운 것이 좋아'에 고등학생 강애역을 맡아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중인 김범과 함께 10대의 연애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뜨거운 것이 좋아'의 제작관계자는 "안소희는 공식 오디션을 통해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캐스팅되었다"며 "안소희에 대해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첫 영화데뷔를 앞둔 안소희는 매일 연기 레슨을 받으며 영화 출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안소희가 소속된 그룹 '원더걸스'는 각종 가요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치는 등 여성그룹으로서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안소희가 출연하는 여오하 '뜨거운 좋아'는 40대와 20대, 10대를 대표하는 세 여자의 일과 사랑 그리고 연애에 관한 이야기로 세 여주인공들을 통해 여자로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발랄하고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며 2007년 가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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