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오전 11시 덕수궁 세실 레스토랑에서 2-30대 젊은 기업가들을 중심으로 한 실크로드CEO포럼(가칭)이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실크로드CEO포럼은 ‘88만원 세대론’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386세대‘와는 다른 20-30대 CEO들이 모여 이루는 세대 조직으로 74명의 젊은 CEO들이 발기인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이날 창립 발기인 대회에 참가한 CEO들은 한결같이 지난해 출판되어 최근까지 20-30대 세대론을 장악하고 있는 ‘88만원 세대론’에 강하게 반발했다.창립준비위원인 여원동 대표(마이미디어)는 창립취지문을 통해 “‘88만원 세대’라는 키워드가 불안감, 공포, 암울한 미래를 사회전반에 퍼트리고 있다”면서 “공무원 시험이 가문의 영광이 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이 안정된 직장을 찾으려 꿈을 버리고 있다”며 ‘88만원 세대’ 이론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찍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서 묵묵히 새로운 길을 열고 있는 젊은 CEO들의 ‘할수 있다’는 정신은 ‘88만원 세대론’의 해독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실크로드CEO포럼이 스스로 ‘실크세대’라 명명한 것도 그 옛날 실크로드를 찾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해 나간 조상들의
한류는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아시아지역의 관심이 증폭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드라마, 영화, 가요등 대중문화콘텐츠 전반에 걸쳐 나타난 현상이다. 한국인이 아닌 다른국가의 사람이 한국적인 것을 소비하면 곧바로 '한류'로 이어지는 과열된 현상이 유지되고 있지만 한국은 우리와 다른 문화적 교류에 인색하다.일례로 지난 22일 월드컵 상암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안 송 페스티벌'은 그 단면을 잘 보여주었다.'아시안 송 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아시아 음악의 축제다. 이 행사의 취지 역시 '음악으로 아시아가 하나되는 문화의 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그러나 행사 전 기자회견장에 아시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한국 가수들만 전원 불참하는 상식 이하의 행동을 보였다.이번행사에 참가한 이효리, SG워너비, 동방신기등 국내 가수 못지않게 각국의 아티스트들 역시 톱스타의 자리에 오른 팀들이다. 이들과 비교해 한국가수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지만 9개국 아티스트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장에 주최국 아티스트들이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은 행사 자체의 퀄러티를 떨어뜨리는 일이다.행사 역시도 미숙한 진행과 행사장의 미흡한 시스템, 관객들을
국내 연예계의 대표적 섹시퀸인 이효리의 2007년도 상반기 광고 매출액이 20억원에 달해 광고성을 과시했다.얼마전 방영된 샴푸광고가 선정성으로 논란이 됐지만 자동차, 생활용품, 통신기기등의 모델로 군림하고 있는 이효리의 저력은 여전하다.그러나 이같은 이효리의 저력은 이효리가 '섹시퀸'이라는 지명도 때문이지 그 이외의 평가는 혹독하기만 하다. 1년이 넘는 기간을 준비하여 발표한 '톡톡톡'은 표절논란에 휩싸였고 야심차게 준비한 뮤직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역시 혹평과 비난을 동시에 떠안으면서 방송위원회의 징계도 감수해야 했다.이효리는 '섹시퀸'이기 이전에 노래와 춤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아야 하는 가수다. 언제까지나 '이효리만의 섹시코드'를 강조하면서 음악이 아닌 것으로 승부를 한다면 그 재능과 열정은 점차 식어갈 것이다. 가요시장의 왜곡과 외모지상주의가수 이효리가 '10minutes' 이후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CF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왜곡된 가요시장의 구조도 한몫하고 있다. '원더걸스', '카라', '블랙펄', '베이비복스 리브', 'LPG',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SWAN', '폭시', '캣츠', '소녀시대', '아이비', '서인영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특(본명 박정수,83년생)이 30일 KBS라디오 '키스 더 라디오'에서 최근 방영된 M.net '스쿨오브락'에서 이특은 "김연아씨에게 일촌신청을 했으나 거절당했다"는 발언을 '재미를 위한 거짓말'이라고 시인했다.이특은 '스쿨오브락'에서 "촬영장에서 김연아씨에게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촌 신청을 부탁했지만 김연아씨가 당황해하며 죄송하다고 정중히 거절했다"고 말했고 슈퍼주니어 멤버들 사이에서 거절당한 사실이 놀림감으로 되었다고 밝혔다.'스쿨오브락'이 방송된후 김연아의 미니홈피 방명록과 게시판에는 슈퍼주니어의 팬들로 보이는 네티즌들의 악성 리플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슈퍼주니어의 팬들은 김연아의 미니홈피에 '몸조심해라', '니가 그렇게 잘났냐', '자살해라', '지켜보겠다'등 입에 담기조차 힘든 악플이 넘쳐났다.또한 김연아의 팬들 역시 이에 대응하는 리플을 남기며 심각한 대리전 양상을 보였다. 이처럼 파문이 커지자 이특은 이를 해명했고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30일 KBS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이특은 "방송상에서 재미나게 만들어가자는 얘기가 오가다가 그렇게 얘기가 나간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히면서
비대해진 국내 연예계는 4년을 주기로 병역비리를 재현하고 있다. 이번 병역특례 비리조사에서 재입대 결정이 내려진 가수 싸이를 비롯한 가수들과 병무청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병역비리를 조사하고 있는 서울동부지검이 가수 천모씨, 조모씨, 원모씨, 김모씨 4명을 추가 적발해 편입취소 통보를 결정했다. 먼저 재입대 통보를 받은 가수 싸이는 병무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불사하며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새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진 가수 조모씨는 컴백을 준비하다 이번 사건으로 연락이 두절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병역비리가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그간 연예인과 기획사의 수입원이었던 '밤무대'(유흥업소)출연에 대해서 경찰이 탈세혐의를 포착하고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26일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일부 유명연예인들이 업소 출연료를 신고하지 않는 방법으로 탈세한 정황을 포착, 기획사 대표 2명을 불구속 입건한 상태다.법적, 제도적 장치 전무한 국내 연예계연예기획사는 일정부분 '직업소개업'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업자허가 역시 '연예대행서비스'라는 종목과 '연예기획'이라는 모호한 경계를 가진다.연예기획사가 자사 소속의 연예인을 업소에 출연시켜 출연료
끝없이 긴 불황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가요계에 90년대 후반 불었던 아이돌 그룹들이 급속히 생겨나고 있다.특히 여성아이돌 그룹의 등장이 눈에띄게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룹 '원더걸스', '카라', '블랙펄', '베이비복스 리브', '씨야', 'LPG',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SWAN', '폭시', '캣츠', 최근 데뷔한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등 헤아릴수 없을만큼 많은 신생여성그룹들이 탄생했고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그룹의 구성원이 대부분 '10대'라는 점과 '섹시코드'로 무장하고 있으며 '작사, 작곡, 가창력, 개인기등을 두루 갖춘 엔터테이너형'이라는 점이다.이들 아이돌 여성그룹의 소속사들은 저마다 그룹 구성원들이 어떠한 연예활동에도 지장이 없을정도의 끼와 재능을 겸비하고 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섹시함까지 갖추었다고 선전한다.아이돌그룹의 양산이 가요계 '구원투수'는 아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아이돌그룹의 신화를 꾸준히 이어갔던 그룹 '신화'나 10대 남성 아이돌그룹의 부활을 알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배틀', '빅뱅', '파란'등은 90년대 아이돌그룹과는 달리 구성원 전원이 노래를 비롯해 연기, 개그, MC등 다양한 분야
'월드스타 비'의 '레인월드투어'가 LA공연 취소로 공방이 시끄럽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7일 MBC PD수첩이 최소된 비의 LA공연을 집중취재해 관심을 끌었다.이날 방송된 PD수첩에 따르면 '레인월드투어'의 가장 큰 실패원인이 복잡한 하청구조와 주먹구구식 업무진행방식이라고 꼬집었다.방송된 내용으로 보면 가수 비의 월드투어를 주관하고 있는 '스타엠'은 공연 판권을 하청업체에 재판매 했고 공연판권을 받은 하청업체도 가수 비를 이용한 수익에만 관심을 갖고 공연에 대한 준비에 소홀했다는 것이다.또한 직접 제작해 공수한 무대장비들이 미국 현지의 안전규격검사를 받지 않은채로 들어왔고 공연당일 긴급회의를 통해 결국 공연취소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도했다.연예시스템, 부족이 아니라 전무90년대 말 이후 한류바람과 함께 국내 연예산업은 급속히 거대화됐고 영화흥행 붐이 일면서 너도나도 영화제작에 뛰어들어 영화시장의 규모가 커졌다.2007년 현재 연예인은 국내 십대는 물론 나이를 불문하고 가장 인기있는 직종이 되었고 거리엔 온통 '연예인 지망생'들로 넘쳐나고 있다.그러나 그에 따른 연예인 육성시스템이나 연예인 관리 시스템은 아직 과거의 시스템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연일 '계
병무청이 병역비리에 연루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에 대해 복무만료처분 취소와 산업기능요원 편입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싸이는 현역 입영 대상자로 분류되 재복무를 해야 할 상황에 처했으며 이르면 다음달 재입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5월 서울동부지검이 병역특례업체 비리를 수사하면서 드러난 연예인 병역비리는 가수 싸이를 비롯해 가수만 약 7명이 혐의를 받고 조사를 받은바 있다. 이번 가수 싸이의 '현역재입대'와 관련해 또다시 연예계에 병역비리의 아픈 상처를 남기게 됐다.연예비리는 연예인 스스로 특권층이라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오래전부터 국내 연예계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카더라'통신은 끊임없이 병역비리의 파문을 일으켜왔다. 특히 일명 '몸짱'으로 불리는 일부 연예인들이 산업기능요원이나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신하는 것에 대해 제법 그럴듯한 근거들을 제시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많은 논란을 몰고왔었다.이번 싸이의 병역비리 역시 지난 2004부터 '카더라'통신을 중심으로 한 연예인 병역비리명단에 포함된 내용이었음은 인터넷을 할줄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어본 이야기며 현재도 어렵지 않게 '병역비리 연예인 명단'을 구할수 있는 정
생명학회를 창립해 생명평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생명사상가인 김지하 시인이 아시아 22개국 3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생명평화의 메세지를 전하는 행사를 펼친다.경기도 분당의 분당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질 '청소년 생명평화 길놀이 경기 2007'은 국내 청소년들과 아시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놀이와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명평화 사상을 녹여낸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김지하 시인은 "생명과 평화라는 것은 대중적이고 새로운 미래문명의 방향을 가리키는 것이다. 정치, 경제, 문화의 방향과 결정력을 가진 것이 청소년 세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청소년들에게 생명평화라는 가치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행사는 기성세대의 시각으로 해석된 것을 청소년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 스스로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담론을 풀어내고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청소년들 스스로 생명평화사상을 갖게될때 가장 현실적인 미래상을 갖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이번행사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30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받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약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역사탐험 대장정, 생명평화 M 슈퍼콘서트, 생명과 평화의밤, 고대축제의 부활
가수 싸이의 병역비리와 관련 검찰이 병역법 위반을 확실시하고 있어 싸이의 재입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싸이는 지난 2000년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003년부터 2005년 11월까지 병역특례지정업체인 'F'사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대체복무를 했다. 서울동부지검이 병역특례업체들의 비리를 포착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싸이를 비롯해 강성훈, 이재진등 가수 7명이 혐의를 받아 조사를 받았다. 지난 4일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싸이의 병역비리혐의와 관련해 검찰은 분명한 '병역법 위반'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병무청에 이를 통보하고 향후 병무청의 행정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싸이가 구축한 이미지가 오히려 역효과병역특례는 입영대상자인 병역자원 중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군입대 대신 연구기관이나 산업체등에 복무시킴으로서 학문과 기술의 연구기회를 부여하고 산업체의 기술인력을 지원해 국가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다.그렇지만 유명인사나 연예인, 정치지도자, 재벌등 소위 '돈많고 빽좋은' 사람들의 병역기피의 탈출구로 이용되어 왔다. 이번 연예인 병역비리에서도 싸이를 비롯해 강성훈, 이재진등 가수 7명을 포함해 사회지도층 자제들이 상당수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앤디 가르시아, 알 파치노, 엘렌 바킨등 헐리웃 최고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출연한 영화 '오션스'시리즈가 그 세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전편보다 나은 후편은 없다는 것을 증명했던 '오션스12'의 뒤를 이은 '오션스13'는 전작(오션스12)보다 나은 후편(오션스13)이 될수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3명의 헐리웃 배우들이 등장해 저마다의 활약상을 그린 '오션스13'는 영화 가득 웃음과 심리게임, 두뇌싸움을 이어간다. 특히 전작에서 '오션 일당'과 대립각을 세웠던 테리 베네딕트(앤디 가르시아)가 오션 일당의 복수극에 동참하고 공동의 적으로 등장한 윌리 뱅크를 세기의 배우 알 파치노가 맡아 열연해 화제가 된 영화다.카지노의 경영자이자 호텔 소유주인 윌리 뱅크(알 파치노)는 오션 일당의 멤버인 루벤(엘리어트 굴드)에게 사기를 쳐 전재산을 잃게 만든다. 사기를 당한 루벤은 심한 충격으로 병원신세를 지고 이 소식을 접한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는 오션 멤버들을 호출해 복수를 계획한다.윌리 뱅크가 자신의 이름을 딴 호텔과 초호화 카지노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운 오션일당은 카지노를 조작해 5억불의 대박이 터지도록 조작해 경제적 타
배우 김하늘이 자신이 출연했던 대부업체 'R'사의 광고를 위약금을 지불하며 '광고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김하늘은 대부업체인 'R'사의 광고에 개그맨 이병진과 함께 TV광고와 신문, 지하철 광고등에 출연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31일 김하늘측은 "새 광고 컨셉트가 논의됐던 것과 달라 금전적 손실을 무릎쓰고 위약금을 물고 광고를 그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늘과 이병진이 출연했던 'R'사의 TV광고는 현재 개그우먼 김미려와 개그맨 조원석으로 교체되어 방송중에 있다. ▲ 대출광고 자의로 중단한 첫번째 케이스김하늘의 광고중단에 소속사인 예당측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하늘과 이병진이 출연한 광고는 6월 말까지로 알려졌고 TV광고는 이미 새로운 광고로 교체된 상황이다. 새로운 광고의 컨셉트가 김하늘의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광고를 중단한 것이다.김하늘의 대부업 광고 하차 소식이 알려지자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이 환영의 뜻을 표했고 수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광고중단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게 이어졌다. 네티즌들의 격려과 함께 이어진 질타의 목소리도 뜨겁다. 차기작의 성공에 부담을 느껴 광
'허구헌 날 맨날 하는 말 국민 여러분 I am sorry 야 다뻥이야 / 걱정해봤자 얼굴 붉히며 소리질러봤자 / 뻔할 뻔자 백날 백번 귀에 못막히도록 얘기해 봤자 변하는 거 봤냐 / 그냥 쟤넨 저러고 살라고 내버려 두고 /그 열정과 수고 쌓여있던 분노 다 끄집어내 아님 병 된다 그거 / 우리끼리라도 손잡자고' 유명가수들에 대한 병역비리가 연이어 이슈화되면서 가수 싸이의 산업기능요원 근무가 도마위에 올랐다.앞서 서울동부지검의 수사를 받았던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과 이재진, 가수 강현수등 3명에 대해 편입취소 방침이 내려질 것으로 보여 이들의 재입대를 두고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또 힙합가수 J씨를 비롯한 유명가수 3명이 추가로 검찰의 수사대상으로 지목되고 있어 연예인 병역비리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가수 싸이가 더욱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이유는 가수 싸이가 가진 사회 비판적이고 저항적인 노래와 그의 이미지가 '병역비리'라는 일종의 범죄행위와 상반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30일 오전 가수 싸이가 자신과 관련한 언론보도에 대한 해명자료를 배포하면서 싸이의 병역비리에 관련한 의혹을 설명했다.싸이측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싸이의 아버지는 싸이가 근무한
영화 '이블데드'시리즈와 '그루지'의 명 제작자 샘 레이미와 '디아이'의 대니 팽, 옥사이드 팽(이하 팽부라더스)감독이 만나 화제가 된 작품 '메신져:죽은자들의 경고'가 찾아왔다.'메신져'는 지난 2007년 2월 '메신져'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미국전역을 공포에 전염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가장 무서운 공포는 실화다"라는 팽 브라더스 감독의 말과 옥사이드 팽 감독이 실제로 겪었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은 것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메신져'는 '산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죽은자들의 메시지'라는 발상으로 제작된 영화다. 초자연적 현상보다 더 무서운 것은 현실이다대도시 시카고를 떠나 한적한 시골의 농장으로 이사온 로이의 가족은 낡은 농장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이사 첫날부터 집안에서 과학으로 설명할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연이어 생겨나고 로이 가족의 막내인 벤과 제스(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만 직접적으로 일어난다.제스의 아빠 로이(딜란 맥더못)와 엄마 드니즈(페네로프 앤 밀러)는 제스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고 제스가 시골생활이 싫어 일부러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스와 벤을 향한 공포는 더욱 깊
경기방송 '오후의 데이트'(FM 99.9Mhz, 연출 소영선)의 새 주말 DJ로 케이블방송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VJ 심민이 발탁됐다.'오후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코너와 청취자들의 참여로 유쾌한 오후를 책임지고 있는 경기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평일은 이숙영이 DJ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주말 DJ를 맡아왔던 김새롬의 뒤를 이어 지난 26일부터는 심민이 새 주말 DJ로서 활기차고 톡톡튀는 진행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ㅣ 오후의 데이트 소영선 PD는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심민씨를 추천했다.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해와서 그런지 적응도 빠르고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심민은 "DJ는 처음이라 부담도 되고 떨리지만 주말 오후 시간인 만큼 즐겁고 유쾌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겠가"고 포부를 밝혔다.심민은 현재 KBS1에서 방영되고 있는 ‘날아라 슛돌이’의 3기인 ‘슛돌이’와 ‘SBS TV연예’, ‘tvN Something New’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심민이 앞으로 DJ로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