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코스피지수가 0.5포인트 안팎 반등했다. 지수 반등은 크지 않지만 종목별 상승세는 강하다. 특히 매기가 강한 일부 IT주는 급등하고 있다. 휴맥스가 6.7%, 소디프신소재는 9% 올랐다. 인탑스 피앤텔 등 휴대폰 관련주의 순환매도 뚜렷하다. 유일한기자 onlyyou@
[머니투데이 정형석기자] "기업은행도 개인예금 받습니다." 기업은행 이경준 수석부행장이 얼마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농담섞인 말입니다. 이런 얘기가 왜 나왔을까요. 최근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주식시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주식시장 활황으로 증권사들과 자산을 늘리는 사람들은 콧노래를 부르는 반면 은행들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주식시장의 급등세를 본 고객들이 더 높은 수익을 위해 예금과 적금을 깨서 펀드에 가입하거나 은행의 보통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주는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갈아타면서 은행의 영업기반인 예금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5월말 국민·우리·신한·하나 4대 시중은행의 저원가성 예금 잔액은 78조7126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3770억원 줄었습니다. 지난해말 84조8318억원에 비해서는 6조1192억원이나 감소했습니다. 반면 5월말 국내외 주식형펀드 전체 설정잔액은 55조4394억원으로 올들어 8조6477억원 증가했습니다. CMA 잔액도 지난해말 8조5482억원에서 지난 4월말 16조2649억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는 시중은행들 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국책은행으로 중소기업 대출이 주영업인 기업은행도 사정은 마찬가
[머니투데이 최종일기자]["규제완화 법령 준수로 연간 63억弗의 규제비용 절감한 美 사례 주목해야"]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미국과 같이 중소기업 규제완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발표한 '미국의 중소기업 규제완화 시스템 연구'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은 1970년대부터 연방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국내에서도 이 같은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미국의 경우 중소기업청(SBA) 내에 규제개혁실을 설치해 연방 규제기관들에게 중소기업 규제완화 법령을 준수토록 함으로써 2003년에만 63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상의 관계자는 "미국은 자국내 중소기업의 상당수가 규제부담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공장을 폐쇄하거나 해외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하에 적극적으로 중소기업 규제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 규제완화 시스템 구축은 국내 중소기업의 고용비율이 전체기업의 88.1%(2005년 기준)로 미국의 50.9%(2004년 기준)보다 높은 상황에서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상의는 미국의 규제완화 특징으로 △관련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교보證]교보증권은 13일 코오롱에 대해 코오롱유화와 합병으로 펀더멘털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9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이선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오롱유화와의 합병으로 독과점적인 제품구성을 보유한 화학부분이 가세, 코오롱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며 "외형과 수익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이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은 지난 1분기에 매출액 2864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60.0% 증가하면서 턴어라운드의 서막을 알렸다"며 "2분기에도 1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또 재무구조의 점진적인 개선과 지주사 전환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설비투자(Capex)로 급격한 차입금 축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2009년 경 부채비율 요건을 충족할 전망이라 중장기적으로 지주사 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파로스이앤아이는 최대주주인 서춘길씨가 장내매수를 통해 보유 지분을 8.82%에서 12.12%로 늘렸다고 13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전혜영기자 mfuture@
[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인도 최대 정유사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미국과 중동 아시아의 정유시설 지분 매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릴라이언스의 석유탐사 사업부 대표인 P.M.S. 프라사드는 "조건이 맞는다면 미국 정유시설 지분을 전체 혹은 일부 매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프라사드는 그러나 "로열더치셸이나 셰브론의 정유시설 매입을 검토하고 있진 않다"며 "페루와 콜롬비아의 탐사 및 생산 시설도 고려대상"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이어 릴라이언스는 이라크의 두바 유전 지분 매입에도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릴라이언스는 현재 해외 정유시설을 갖고 있지 않으며 중동 아시아에 탐사광구를 보유하고 있다.이와 별개로 릴라이언스는 호주의 2~3개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광구 인수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성희기자 stargirl@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13일 몸짱 열풍 속에 번지고 있는 스테로이드 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 제제'를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제제는 입안예고를 거쳐 이달 중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될 전망이다.식약청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제제가 최근 불고 있는 몸짱 열풍에 편승해 헬스강사, 연예인, 10대 청소년, 운동선수 등 각 계층에서 남용사례가 만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남용의약품으로 지정되면 향정신성의약품 등과 같이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서만 판매될 수 있으며 이후 취급에 대해 식약청의 특별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제제는 1930년대에 개발된 테스토르테론(남성호르몬) 구조의 약물로 남용시 심장병, 간암, 성장방해, 섭식장애 등의 위험성이 있다. 식약청은 이 제제에 대해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고 올바른 사용을 홍보하는 한편 남용예방을 위한 효율적 관리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외국의 관리현황 등을 검토해온 바 있다. 신수영기자 imlac@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금융업종 3인방 가운데 유독 은행주만 약세를 보이고 있다. 순이자마진 하락 여파와 시중자금이 증권으로 쏠리면서 상대적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은행업종지수는 전일보다 4.58포인트(-1.19%) 하락한 381.04를 기록 중이다. 이에 반해 증권업종은 전일 6%이상 급등한데 이어 같은시각 5%이상 상승 중이며, 보험업종도 상승폭을 확대하며 1%이상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은행업종은 기관과 투신이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상승폭을 확대하는데는 부치는 모습이다. 반면 증권업종은 기관과 투신이 전일에 이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기관과 투신은 각각 406억원, 35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보험업종도 개인의 매수세에 투신까지 합류하면서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종목에서는 은행업종의 경우 하나금융지주와 대구은행, 전북은행이 강보합세를 유지 중일뿐 국민은행, 외환은행 등은 1~2% 가량 하락 중이다. 반면 증권은 전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서울증권과 NH투자증권이 전일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대우증권도 8년만에 주가가 3만원을 넘어섰다. 보험도 한화손해보험이 11%이상
[머니투데이 김경원기자]라딕스는 ㈜슬림텍이 장외매수를 통해 보통주 1700만주(지분율 79.84%)를 주당 1706원에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김경원기자 kwkim@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중견건설사 ㈜신일이 최종 부도처리되고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일은 지난 12일 밤 은행권에서 돌아온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이날 돌아올 어음을 막지 못할 경우 최종 부도로 이어지게 된다.금융권에선 ㈜신일이 최종 부도를 내고 화의나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이 회사 내부에서는 법정관리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985년 익산에서 출범한 ㈜신일은 그동안 대한주택공사 도급공사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주택전문 중견기업이다. 최근엔 '해피트리'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어왔다.이 회사는 지난해 대구에서만 6개 사업장을 선보였으나 대부분 분양이 저조했으며 올들어서도 천안에서 3개 사업장을 공급했지만, 역시 계약이 부진했다.현재 공사 중인 아파트는 △신서2차(934가구) △센트럴(369가구) △수성카루스(615가구) △각산(839가구) △진천역1차(431가구) △진천역2차(400가구) △신서1차(588가구) 등 대구지역 사업을 비롯해 김해 율하(630가구), 울산 남구(403가구)·북구(572가구),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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