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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교보證]

교보증권은 13일 코오롱에 대해 코오롱유화와 합병으로 펀더멘털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만9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선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오롱유화와의 합병으로 독과점적인 제품구성을 보유한 화학부분이 가세, 코오롱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며 "외형과 수익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은 지난 1분기에 매출액 2864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60.0% 증가하면서 턴어라운드의 서막을 알렸다"며 "2분기에도 1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재무구조의 점진적인 개선과 지주사 전환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설비투자(Capex)로 급격한 차입금 축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2009년 경 부채비율 요건을 충족할 전망이라 중장기적으로 지주사 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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