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종교계와 연계해 첫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4.10~4.11까지 2일간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조계사에서 땅끝해남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력 3월 초하루(4.10) 맞아 조계사를 방문하는 5,000여명의 신도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남관내 14업체의 40여 품목의 우수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판매기간 동안 해남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쌀, 고구마, 잡곡, 더덕 등과 가공식품인 장류와 차류 등 해남의 주요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며, 해남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코너별 시식행사는 물론 도시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떡메치기”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 신도들과 방문객의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수도권 유통센터와 아파트 부녀회 등과 연계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종교계와 연계한 농수산물 특판행사는 금번이 처음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땅끝해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연간 10회 개최해 4억원 가량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새누리당 광주 광산을 송환기 당협위원장은 8일 고향인 전남 보성군 겸백면 용산리 남성경로당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고향을 찾은 송환기 위원장은 "고향의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며 "항상 건강한 생활을 통해 만수무강 하시길 기원드리며 앞으로 자주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전이 광주(대한민국)와 부다페스트(헝가리) 2파전이 될 전망이다. 당초 유치신청이 예상되었던 아시아권의 중국 선전과 일본 도쿄는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광주시가 일단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광주시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2015년 카잔(러시아) 대회와 2017년 과달라하라(멕시코) 개최지 선정시 공식 유치신청서 제출기한이 지난 시점에서도 홍콩의 신청을 받아준 전례가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유치활동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신청 도시가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대회 유치경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어 유치신청도시 현지실사(4~5월), 국제수영연맹(FINA) 총회(7.19)의 프레젠테이션, 집행위원 투표 등 앞으로의 일정이 숨가쁘게 돌아갈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난 5일 FINA 집행위원들에게 유치지지 공식서한문을 발송하였으며, 오는 4월15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되는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 참가하여 세계 전문스포츠 기자와 FINA 집행위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과 유치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쟁도시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오는 4월 29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사)오월어머니집(관장 이명자)은 ‘제7회 오월어머니상’ 후보자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오월어머니상 후보자는 국적에 관계없이 한국의 민주화운동(5.18민주화운동 포함)으로 인해 희생당했거나, 공로가 있는 개인, 단체는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단, 5ㆍ18유공자, 민주유공자당사자와 친족은 제외된다. 시상식은 공모에 참여한 개인이나 단체 중 3명을 선정해 오월어머니집 개관 기념일인 오는 5월8일 개최하고, 수상자에게 개인 100만원, 단체 2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오월어머니집은 5ㆍ18민주화운동 당시 관련자와 유족.부상자.구속자 어머니들과 민주화 과정에서 희생당한 가족들의 쉼터로, 매년 5월8일 민주화 공로자를 발굴해 오월어머니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는 조진호 화백과 인보성체수도회 소속 이상구 마리아수녀가 수상하고, 단체로는 양심수들의 옥바라지와 사회민주화운동에 참여해온 송백회가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김종효 前창조도시정책기획관 청와대 전출로 결원이 발생한 후속인사로 김정훈 투자유치지원관을 기획관으로 승진.의결하고 준국장.과장급에 대한 소폭 전보인사를 5일 단행했다. 시는 국장급으로 승진한 김 기획관은 지방고시 1기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 및 세계한상대회 유치, 진곡산업단지 조성 등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유치지원관에 윤기봉,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에 염방열, 관광진흥과장에 채영선 등 준국장.과장급 전보인사를 소폭 단행했다.
나는 민주당에 입당하기 오래 전 청소년 때부터 지금까지 민주당이 하는 일을 늘 지지하고 옳다고 생각해 왔다. 반면에 새누리당은 그르다고 믿었기에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 반감을 가져왔다. 그렇지만 냉정하게 보자면 민주당이 무조건 옳고 새누리당은 무조건 그르다고 할 수 없는 것이 정치이고 세상의 이치이다. 설령 내 입장에서 민주당이 옳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새누리당이 옳다고 여기는 국민들이 전체의 절반쯤을 차지하고 있는 이상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그들을 포용하며 상생으로 나아가는 것이 불가피하고 바람직하다. 나는 국회의원 16년 동안 포용의 정치를 적극 실천하지 못했음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처럼 여야 사이에도 서로를 인정하고 포용하며 상생으로 나아가야 할진대 하물며 같은 민주당 내에서 어떻게 하나의 정파가 자기들만 옳다고 고집하며 반대파를 사갈시하고 솎아내려 할 수 있겠는가? 사실 지난 10년 간 민주당에서는 당내 반대파를 무슨 원수 보듯이 하는 편협한 계파주의가 적잖은 영향력을 발휘했다. 당내 정파의 자기 확신이 지나쳐 당내 반대파를 적으로 규정하고 공격하는 풍토가 커졌다. 그로 말미암아 두 번의 대통령선거를 비롯한 주요선거에서 패배했다고 해도
전국순회 종북세력척결 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7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에서 北도발 분쇄 기치아래 호국안보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부장관,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에 국가적 총력안보로 전국민을 결집해 괌,오키나와 미군기지까지 미사일로 공격하겠다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시 한미연합군이 강력응징해 북진대통일을 이루라고 촉구했다. 이어 홍 대표는 고성군 동부전선 최북단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김일성 별장으로 이동 호국켐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달 13일 담양포럼에서 공무원에게 현장행정 강화를 주문했던 최형식 담양군수가 창평시장을 돌며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창평의 전통 시장인 창평장날이었던 지난 5일 최형식 군수가 시장 현장을 찾아 시장번영회를 비롯해 상가를 돌며 시장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창평장은 주차장을 포함해 13620여㎡ 부지에 49개의 점포(노점 제외)가 성업 중에 있는 전통 5일장으로 국밥과 건어물, 특산품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삼지내마을과 슬로푸드 국밥이 인기를 끌며 창평장을 찾는 사람이 많아 졌다. 이번 창평장 방문은 창평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창평시장 앞쪽 길 확포장과 주차장 확보부지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의 문제점 등 발견과 현장 맞춤형 대안을 찾는 등 시장상인의 의견 청취를 위해 계획됐다. 창평시장 상인들은 최형식 군수에게 시장을 방문한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우천시 등을 대비해 상가 사이 통로에 아케이트를 설치해 줄 것과 공중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해 줄 것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최 군수는 현장에서 수렴한 사안에 대해 해당 실과와 협의를 거쳐 예산 확보
이용섭 의원측의 발표에 따르면 4월2일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이용섭 의원이 당대표로 적합하다고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4월2일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발표에 따르면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은 이용섭 의원을 가장 당 대표에 적합한 인물로 꼽았다고 이용섭 의원측은 밝혔다. 이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이용섭 의원이 민주당의 새로운 당 대표에 적합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1.2%로 김한길 의원을 5%차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의원측은 범주류 세력의 후보로 경쟁력 있는 당 대표 후보 중 이용섭 의원은 25.1%로 강기정, 신계륜, 이목희 의원보다 범주류 단일후보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 의원측은 광주ㆍ전남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4월2일자 여론조사에서도 호남권 후보 단일화론 대상으로 ‘대표적합도’에서 이용섭 의원이 14%, 강기정 의원 6.3%로 조사됐고, 단일화를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에서도 이 의원 30.4%, 강기정 의원 23.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의 초의상 수상자로 원학스님(불교중앙박물관장)이 선정됐다.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2일 해남다인회 사무실에서 초의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22회 초의상 수상자로 원학스님을 선정했다. 해인사로 출가한 원학스님은 1971년 해인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1985년 동국대 교육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제10ㆍ11ㆍ12대 중앙종회의원, 서울 봉국사, 대구 용연사, 서울 조계사 주지를 거쳐 총무원 문화부장, 총무부장, 법난위원회 위원장, 종교예술제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불교중앙박물관 관장 및 호법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1970년대부터 청남 오제봉, 효당 최범술, 우계 오우선 선생으로부터 서예와 다도 및 남종화를 사사하였으며 6회의 개인전 및 국전입선, 동아미술제 입선 경력과 저서로 금강경 야부송 번역해설이 있다. 특히 원학스님은 초의문화제 창립 당시, 대흥사 총무로 재직하면서 원로 차인들과 함께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을 계승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현재도 중앙박물관 자원봉사회원들에게 동다송 강의를 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다도의 대중보급과 다도인의 저변확대에 전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초의상'은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을 선양하고
차(茶)인들의 큰 잔치인 초의문화제가 5월 3일부터 이틀간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초의문화제는 조선후기 선(禪)과 차의 세계가 하나라는 다선일여(茶禪一如) 사상을 주창하며 쇠퇴해진 우리 차의 부흥을 이끌었던 초의 선사(草衣 禪師)의 다도정신을 받들고 계승ㆍ 발전시키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공동위원장 범각 대흥사 주지ㆍ 박상대 해남다인회장)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해남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 첫날은 대흥사 경내에서 초ㆍ중ㆍ고교생들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통 차문화 체험 녹차 만들기 체험학습 다산과 초의가 함께한 차유적지 순례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기 다구 및 해남 특산물 전시ㆍ판매장 등이 운영된다. 이틀날인 4일 오전 8시에는 일지암에서의 '초의선사에게 올리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녹차만들기 체험 및 경연, 우리고장 으뜸차 품평회, 행다시연 등 다채로운 차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창작무 등으로 꾸며진 '초의가 차를 말하다' 공연에 이어 '21회 초의상 시상', '대학 및 대학원생 차학술발전 논문공모전', '우리고장 으뜸차 품평회'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4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에 해남문화예술회관 개관 11주년 기념공연으로 '오페라 갈라(Opera Gala)'콘서트를 개최한다. 개관이래 처음으로 해남을 찾는 국립오페라단은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통해 아름다운 오페라음악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공연은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성악가가 참여해 비제의 카르멘, 푸치니의 라보엠, 세빌리아의 이발사, 라트라비아타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우리 귀에 익숙한 이태리, 독일 등 외국가곡, 한국가곡, 뮤지컬 인기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13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해남군이 선정되어 공연료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어 열리게 되며, 공연관람권은 오는 4월 12일(금)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다소 거리가 멀게만 느껴졌던 오페라를 불후의 명곡에 얽힌 뒷이야기와 재미있는 친근한 해설을 곁들여져 진행되며, 60명에 이르는 대단원이 출연하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자주 접해 볼 수 없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강운태 시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이후 첫 정상개방행사를 4월6일 하루 동안 일반시민에게 개방하는 행사에 참여해 국립공원 승격에 공이 많은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국립공원, 주민대표와 공무원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마치고 시민들과 함께 무등산 만세를 외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이후 첫 정상개방행사를 4월6일 하루 동안 일반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정상개방은 2011년 2회, 2012년 4회에 이어 일곱번째로, 그동안 17만여명의 탐방객이 다녀갔으나, 이번 행사는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된 관계로 예전 보다 적은 약3천여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정상에는 약20mm 정도의 비가 내리고 자욱한 안개가 깔렸으나, 비교적 푸근한 가운데 정상 탐방이 이루어 졌다. 특히, 이번 개방행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국립공원 승격에 공이 많은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국립공원, 주민대표와 공무원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 관계자는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 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무등산정상개방 행사가 정례행사로 정착되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군부대 및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방 기회를 늘려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순회 종북세력척결등 안보켐페인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6일 오전 강원도 횡성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주말 행락객들을 대상으로 이승복사건을 상기하라며 북도발 분쇄 기치아래 호국안보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에 총력안보로 전국민을 결집해 괌,오키나와 미군기지까지 미사일로 겨냥하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시 강력응징해 북진대통일을 이루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