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대남 테러’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가테러경보를 주의 단계로 강화함에 따라 ‘가급 국가보안시설’인 광양제철소가 항만시설과 제철소내 핵심시설 보안강화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를 출입하는 모든 인원과 소지품에 대한 검문검색에 철저를 기하고 공장내 핵심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강도 높은 보안관리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국가의 위기상황은 국민의 안정된 삶을 보장할 수 없고 모든 문제의 해답은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감안해 찾아야 할 때”라며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국가 위기상황에 백배공감하고 집단이기주의를 잠시 미뤄두는 한마음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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