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추위가 다소 수그러든 가운데 중서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구비하는 등 각별한 주의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1회용 면마스크 보다는 항균,항바이러스,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가 뛰어난 구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유한다. 구리의 항균 탈취 기능때문이다.게다가사스와 매르스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 가성비 최고 건강제품 구리마스크 https://blog.naver.com/jdp8064/221442974299 구리의 효능: http://www.dailyjn.com/news/articleView.html?idxno=56132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새벽에 구름이 많고, 경기 남부 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적설량 1㎝ 안팎의 눈이 오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환경부 국
태블릿PC의 진실을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김한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최근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우종창 ‘거짓과진실’ 대표기자(전 월간조선 편집위원)는 김 전 행정관의 사진을 단독 입수하고 14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김 전 행정관의 고교 졸업사진은 2016년 본지를 통해 공개된 적이 있다. 졸업사진으로는 현재 42세(1977년생)인 김 전 행정관의 모습을 추정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거짓과진실이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청와대 재직 시절 모습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김 전 행정관은 고교 졸업 당시에 비해 살이 붙은 모습, 짧은 헤어스타일에,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이다. 태블릿PC 실소유주·실사용자로 유력시되는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 김 전 행정관은 자신이 개통하고 요금을 납부해온 태블릿PC와 관련해, JTBC가 2016년 10월 24일부터 ‘최순실의 것’으로 단정하며 수많은 특집보도를 쏟아냈지만 끝까지 침묵으로 일관한 인물이다. 특히, JTBC는 2016년 10월 26일 ‘[단독] 최순실 태블릿 PC…새로 등장한 김한수 행정관’이라는 기사를 통해 태블릿PC 개통자가 김 전 행정관이라는 사실을 단
최근 중국 공산당은 남중국해에서 ‘항해의 자유’ 작전을 펼치고 있는 미국 해군의 항모전단을 겨냥해 ‘항모 킬러 미사일로 항공모함을 침몰시킬 수 있다’고 협박한 바 있다. 중공 해군의 뤄위안(Luo Yuan) 소장은 지난해 12월 23일 방위산업 관련 최고위급 회의 도중 "미국이 가장 무서워하는 게 사상자 발생"이라며 "미국이 항모 한 척을 잃으면 거기에 탑승한 병력 5000명도 목숨을 잃게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그는 "두려움에 떠는 미국을 보게 될 것"이라며 "중국의 신형 대함탄도순항미사일이 미국의 항모를 충분히 격침하고도 남는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중국, 美 항모 두 척 격침해야 할지도”) 이에 대해 미국 경제 웹진인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의 알렉스 로키(Alex Lockie) 기자는 11일(현지시간) “중국이 미국 항공모함에 대한 ‘코피작전’을 준비하지만 그 역효과는 끔찍할 것(China sets the stage for a ‘bloody nose’ attack on US aircraft carriers, but it would backfire horribly)”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비즈니스 인사이
국익과 안보에 관해 ‘무관용 원칙’으로 이름 높은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정보기관 수장이 직접 나서 중국 공산당의 ‘샤프 파워(Sharp Power)’를 막는 법안 마련을촉구하고 있다. 샤프 파워란 중공이 막대한 차이나머니를 이용해 다른 나라의 주요 기업을 인수합병하거나, 유력 정재계 인사를 매수하는 등 ‘음성적 방법’으로 대외 영향력을 높이는 위장전술을 뜻한다. 중공이 다른 나라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식이 기존의 소프트파워(Soft Power)나 하드파워(Hard Power)와 구별된다는 의미에서 나온 개념이다. 이스라엘 정보기관, 중공 겨냥 작심발언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매체인 브라이트바트(Breitbart)는 ‘신베트 수장: 중공의 對 이스라엘 투자는 위험하다(Shin Bet Chief: Chinese Investment in Israel is ‘Dangerous’)’는 데보라 다난(Deborah danan) 기자의 기사를 게재했다. 신베트(Shin-Bet)는 국내를 담당하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으로, 해외를 담당하는 모사드(Mossad)와 군사 정보를 담당하는 아만(Aman)과 함께 이스라엘의 3대 정보기관으로 불린다. 브라이트바
① 심석희 면전에서 조재범 코치 ‘돌아오게 해줄게’ 비상식적 발언의 진위여부 “이기흥 회장은 사퇴하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퇴여론이 거세다. 성폭행 피해를 폭로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사태가 도화선이 되었다. 대한체육회가 사실상 ‘침묵의 카르텔’을 유지하며 이들 성폭행 피해자들을 방치한 반면 가해자들은 감쌌다는 것이다. 이 와중에 이 회장이 지난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중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과 같이 심석희 면전에서 심석희를 폭행한 조재범 코치를 돌아오게 할 수 있다는 발언의 진위여부가 주목된다. 대한체육회 회장이 폭행당한 선수의 2차 피해방지나 보호는커녕 피해자 앞에서‘ 잠잠해지면 (가해자를) 돌아오게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어떤 상황에서 이런 발언이 나왔는지 의문이지만,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 발언 때문에 지금 피해자측 가족들과 이 발언을 부인중인 이 회장간 진실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이 회장은 전명규 부회장과같이 심석희와 그런 만남을 가진 적도 그런 발언을 한 사실도 없다고 전면 부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석희 사태로 인해 이기흥 회장과 대한체육회의 한심하고 비상식적인 행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지난
전남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제)이필리핀 원정 성매매 의혹이 제기되면서 전국적인 망신을 사게 됐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제보받은 바에 따르면, 고흥군 수협의 임원 대의원 등이 필리핀 현지에서 필리핀 여성들과 집단으로 성매매가 이뤄졌다는 구체적인 소문이 돌면서 의혹이 일고 있다. 고흥군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 감사, 대의원, 수행직원 등 총 41명은 수천만 원의 조합예산을 들여 2018년 4월 16~19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구한 일선 면 지역 한 대의원은 "소문이 41명 전원이 성매매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아니다. 누구 가정파탄 시킬 일 있느냐. 솔직히 몇 명을 제외하고 2차(성매매)를 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래방에서 필리핀 여성 파트너들과 2차 선택을 하면 이름을 적고 돈을 걷는 것을 현지에서 직접 목격했다"며 성매매 사실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면서 "첫날 둘째 날 모두 2차를 나간 소문 그대로다"며 "그 가운데 2차를 못 간 몇 명은 창피한 일이지만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다"고 실토했다. 고흥군수협 임원들과 필리핀 마닐라를 다녀온또다른 관계자는 "노래방에서 여성들과 어울
◇ 조원진 의원 대표발의◇ 발의 연월일: 2019. 1. 14.◇발의자: 조원진ㆍ김진태ㆍ박대출ㆍ이장우ㆍ정종섭ㆍ홍문종ㆍ서청원ㆍ이주영ㆍ김태흠ㆍ윤상현ㆍ윤상직ㆍ김규환 의원(12인) ◇ 제안이유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려 사기탄핵의 여론을 몰고 간 JTBC의 태블릿 PC 괴담이 결국 사기와 조작으로 밝혀지고 있음. 2016년 10월 24일 JTBC에서 처음 공개한 최순실(본명 : 최서원)의 태블릿PC 괴담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거대한 조작물이었음. 결국 검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출한 포렌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단과 각계 전문가들이 분석, 기존에 제기된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음. 또한 JTBC는 물론 검찰과 특검이 역시 이를 방조했다는 의혹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음. JTBC 태블릿PC는 ‘비선실세’ 최순실의 것이며, 최순실이 이 태블릿PC를 통해서 박근혜 대통령의 자유통일 노선을 표명한 드레스덴 연설문을 미리 받아 고쳤다는 등, 최순실 국정농단의 결정적인 핵심증거인양 국민여론을 호도하였음. 또한 JTBC는 스스로 자신들의 태블릿PC 보도가 ‘국정농단의 스모킹건’이었다고 자평하였음. 이런 태블릿PC가 실제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 조작된 것이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4일 긴급논평과 시위를 통해 "심석희 선수의 폭로로 다시 불거진 체육계의 충격적인 성폭력 사건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속해 왔다"며 "그동안 체육계가 이를 묻히고 묻어버려 은폐해왔다"고 질타하며 대한체육회및 산하 경기연맹 또 감독청인 문체부를 강도높게 성토했다. 활빈단은 "체육계 성폭력 인권유린 악마적 만행이 드러내지 못하고 숨죽이며 지냈다"며 선수들을 보호하고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끌어올려야 하는 본분을 일탈하고 망각한 코치·감독 등 스포츠 정신과 체육발전에 역행하는 암적 체육지도자들 전원 색출활동에 나섰다. 활빈단은 심석희 사건 은폐를 둘러싸고 이기흥 체육회장이 심석희 면전에서 전명규 빙상연맹 회장과 같이 '조재범 코치를 돌아오게 할게' 라는 두둔발언의진위 여부를 파헤치고 있다. 또한 패소가 예견된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과의 인준불가 소송전에 수천만원의 혈세를 낭비하는 체육회의 비상식적인 행정에 관해서도 그 경위를 파악중이다. 아울러 지난 2016년 뇌물 등 사건에연루된 대표적인체육비리단체수장인 이기흥 당시 수영연맹회장이2016년 10월 5일 치러진 통합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된과정에 관해서도 여러경로를 통해제보를 받고 있다. 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극적인 타결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기사가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합의를 이루는 데에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는 비관론이 제기됐다. 영국 BBC 뉴스는 10일(현지시간) "무역전쟁: 미국과 중국이 절대 합의하지 못할 3가지 사안(Trade war: Three things the US and China will never agree on)"이라는 제목으로 카리시마 바스와니(Karishma Vaswani) 아시아 특파원의 기사를 게재했다. 바스와니 특파원은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은 약간의 낙관론과 함께 끝났지만, 타결은 여전히 요원해 보인다"며 "미국과 중국이 구체적인 결과를 내지 못했다는 사실은 양국이 지식재산권, 기술 이전, 시장접근 등 가장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끝내 합의하지 못할 3가지 핵심 사안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지적 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바스와니 특파원은 "미국은 중국이 미국 기업들로부터 지적 재산을 훔쳐서 중국으로 기술을 강제로 이전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지적재산권법원(intellect
북한 독재자 김정은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을 방문해서 시진핑을 만나고 돌아갔다. 현재 미국과 북한이 제2차 정상회담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시기가 미묘하다고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8일 진행된 회담과 만찬 및 9일 오찬까지 총 3번의 회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김정은과 시진핑이 향후 핵협상 도중 미국에게 요구할 내용을 논의하고 조율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는 어렵지 않다. 실제로 시진핑은 회담 이후 “한반도에 평화의 분위기가 형성되는 역사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중국은 북한이 계속 한반도 비핵화 방향을 고수할 것을 지지하고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개선을 지지하며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와 성과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비핵화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현재 남한엔 핵무기가 없으며, 주한미군의 전술핵도 모두 철수한지 오래다. 그런데도 북한과 중국이 ‘북한 비핵화’ 대신 ‘한반도 비핵화’를 강조하는 것은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될 수 있는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과 잠수함 등이 영영 오지 못하도록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파기하고 주한미군마저 철수시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주한미군의 철수는 중국과 북한의 큰 희망사항 중 하나
국내 대다수 언론들이 ‘진정한 언론의 표상’처럼 떠받드는 뉴욕타임스(NYT)가 2012년 경 중국 공산당에 비판적인 기사를 썼다가 발행인이 직접 중공에게 비굴한 내용의 사과 편지를 썼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과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는 심지어 주미 중국대사관이 개입했다는 사실까지 폭로됐다. 이러한 주장은 최근 미국에서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책, ‘진실의 상인들: 뉴스 비즈니스와 사실을 향한 투쟁 (Merchants of Truth: The Business of News and the Fight for Facts)’에 나온다. 뉴욕타임스의 편집국장을 지낸 질 에이브람슨(Jill Abramson)이 쓴 책이다. 이 책에는 세간에 알려진 모습과 다르게 내부적으로는 중공의 압력에 나약했던 뉴욕타임스 간부들의 모습과 노골적인 ‘반(反)트럼프’ 편집방침을 고발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저자 에이브람슨은 현재 영국 가디언의 칼럼니스트로, 하버드대를 나와 타임지와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등을 거친 거물급 언론인이다. 뉴욕타임스에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최초의 여성 편집국장을 지냈다. 데일리콜러, NYT가 중공에게 사과편지 쓴 비화 집중 조명 지난 7일(현지
국군포로와 납북자 관련 시민단체들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국군 포로를 다루는 특별 전시회'를 열 것을 제안했다. 10일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물망초, 6‧25공원국민운동본부, 프리덤칼리지장학회, 역사지킴이, 역사두길포럼 등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소중한 국민의 혈세를 이렇게 쓸 수는 없다"면서 "박물관의 이번 특별전이 끝나는대로 국군포로, 납북자 등을 다루는 특별 전시회를 열 것을 박물관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측이 언론에 '(미송환 국군포로가) 북한의 강요에 의해 남은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10만여 명에 달하는 국군포로들과 그 가족들을 모두 모독하는 언사"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달 7일엔 6.25국군포로가족회의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규탄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어 18일 물망초는 이 박물관 앞에서 첫 번째 기자회견을 연 뒤, 23일은 한국역사진흥원과, 28일에는 역사두길포럼과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