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본사((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차원에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상대로 유튜브 방송을 정정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김 대표가 ‘변희재 대표고문이 자기 책을 홍보해주지 않는다는 사유로 가세연을 공격했다’는 취지로 했던 지난 3일자 방송 등과 관련해서다. 5일, 본지는 황의원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명의로 발송한 공문을 통해 “변 대표고문이 책 홍보 문제로 가로세로연구소를 공격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 대표는 변 대표고문에 대한 상습적 허위비방건과 관련 정정과 사과 방송을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본지는 이번 공문을 통해 “변 대표고문은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야말로 태블릿 조작주범인 김한수와 유착해서 진실을 은폐하려는 공범임을 확인을 했고 그래서 해당 내용을 책에 수록했다”며 “김 대표를 비판하는 책 홍보를 김 대표에게 부탁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변희재 대표고문이 혹시 전화나 문자 등으로 책 홍보를 부탁한 증거가 있느냐”라며 “변 대표고문은 김세의 대표도 역시 김한수와 함께 태블릿 조작의 공범이라 확신한 2020년 3월 이후 김 대표에게 그 어떤 연락도 한 바 없다”고도 강조했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3일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은하수 네 거리에서 윤석열, 김건희 부부 퇴진을 위한 태극기·촛불 통합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서울, 광주, 대구 지역에 이어 4번째 열린 행사로, 김 이사장, 변 대표고문,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김한메 사세행 대표, 김준혁 한신대 교수,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을 비롯해 수백 여명의 보수, 진보 진영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준혁 교수의 연설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윤 대통령은 검치, 법치를 통해 자신들의 권력만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고 공정과 상식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더 이상 윤 대통령이 대통령의 역할을 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비토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엉망이 된 국가를 회복시켜야 된단 마음으로 참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과 함께 위험을 감내하면서 윤석열 퇴진 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마이크를 잡은 김한메 대표는 “본인을 비롯해 김용민 이사장, 변희재 대표고문 등은 우리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대신하는 대신맨”이라며 “지지자들이 있는 한 우리는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자손들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과 관련, “이제 사정정국이 시작됐다”면서도 “사정정국의 최대 리스크는 김건희”라고 진단했다. 지난 1일 변 대표고문은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함께 ‘강동서’ 제14회차 방송에 출연해 ‘이재명 VS 윤석열 2라운드’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재산 증식 의혹과 고가 장신구 의혹 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1월경 야당은 김 여사의 30년 간 총소득이 7억 7,000만원이었던 것에 반해, 신고한 재산은 약 69억원에 달한다며 비정상적인 재산 증식 과정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던 바 있다. 더불어 최근엔 김 여사가 재산신고에서 고가의 보석을 누락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변 대표고문 등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민생안정 등을 이유로 ‘김건희 특검’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민주당을 질타했다. 변 대표고문은 “지금 정상적인 국회라면 김건희 씨에게 제동을 걸어야 한다”면서 “야당에선 ‘김건희 특검으로 역풍이 불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게 책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대만과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의 부총통이었던 뤼슈렌(呂秀蓮, 뤼슈롄)이 “펠로시 의장이 대만에 방문한 것은 정당한 행위였다”며 “중국 정부가 화를 내거나 제재를 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 한국에 방문했던 뤼슈렌 전 부총통은 당월 11일 본지 황의원 대표이사와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같은 의견을 전했다. 이날 뤼슈렌 전 부총통은 “만약 미국의 중요 인사들이 중국 정부의 허락을 받고 다른 나라를 방문해야 한다면, 마찬가지로 중국의 중요 인사들이 다른 나라를 방문할 때도 미국 정부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건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뤼슈렌 전 부총통은 중국이 대만을 위협하고 있는 현 사태에 대해 “대부분의 대만 사람은 중국의 통제를 받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중국 공산당은 70년 동안 대만을 위협했지만 대만 사람들은 이에 대해 마음의 준비가 됐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대만 사람들은 민주국가로서 ‘민주’라는 방패가 있기 때문에 중국의 위협에 대해 긴장하거나 무서워하지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대만 사람들 중에서도 70%는 중국과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해야 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31일 방송한 ㈜팟빵 ‘매불쇼-수요난장판’에 출연, 조만간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권과 다른 길을 가면서 대통령 탄핵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인 최욱 씨는 서두에서 변 고문에게 “(변 고문이) 윤석열 정부를 씹는 것이 이제는 정평이 나 있고, 다 그렇게 알고 있는데 괜찮으냐”고 물었다. 윤석열 정권이 공권력을 이용한 보복을 할 기미가 없느냐는 우려였다. 이에 변 고문은 “인수위 기간까지 합치면 윤석열 정권이 4개월이 넘었는데, (나뿐만 아니라) 아직도 정치적으로 억울하게 감옥에 간 사람은 없다”며 “그걸(정치보복을) 할 정도로 이 정권의 세력이 타이트하게 단결된 것도 아니고, 윤핵관과 검사 라인 사이에서 싸움이 나는 등 명령체계가 정확하게 내려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변 고문은 최근 영부인 김건희 씨를 맹렬하게 비판해 온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의 케이스를 언급하면서 “김 이사장의 경우는 기소조차 되지 않을 것”이라며 “김 이사장은 김건희를 공격했기 때문에, 김 이사장을 기소하는 순간 김건희씨를 법정으로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이사장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될 경우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윤석열, 김건희 부부 퇴진을 위한 제 4차 태극기·촛불 통합 집회를 9월 3일 저녁 6시,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은하수 네 거리에서 연다. 이번 집회는 서울, 광주, 대구에 이어 4번째로 열린다. 이번 대전 집회에는 기존에 참여했던 김한메 사세행 대표 외에 김준혁 한신대 교수 등 진보좌파 연사들이 추가로 합류한다. 또한 단순히 윤석열 퇴진 뿐 아니라, 여의도 국회의 구태, 기득권 세력들의 내각제 개헌 음모도 규탄한다. 주최 측은 기본적으로 좌우통합집회 형식에 따라 LED 촛불과, 태극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태극기·촛불 통합 윤석열 퇴진 3차 집회, 대구 동성로에서 성료 태극기·촛불 통합 윤석열 퇴진 집회,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성료 [최대집칼럼] 광주 윤석열 퇴진 집회 개회사 전문(全文) [포토] 광주 5.18 민주광장 촛불·태극기 통합 윤석열 퇴진 집회 이모조모 ‘윤석열 타도’ 주말 광주 집회 광고, 한겨레 이어 경향신문에도 실려 변희재-김용민 주도 ‘윤석열 타도’ 토요일 광주 집회, 한겨레신문 광고 게재 촛불·태극기 통합 ‘윤석열 부부 퇴진’ 집회, 광주 5.18 광장에서 열린다 ‘
서울에 특파원을 파견하고 있는 대만중앙통신사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주최한 ‘제4차 한국-대만 국교정상화 선언식’을 대서특필했다. 대만의 연합뉴스 격인 중앙통신사(CNA, 中央通訊社)는 지난 24일 저녁, “한국-대만 단교 30주년, 한국 시민들이 모여 ‘한국-대만 국교정상화’지지(台韓斷交30年 韓國民眾集會支持恢復邦交)” 제하 기사를 게재했다. CNA는 “한국과 대만이 1992년 단교한 이래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台灣與韓國在1992年斷交至今滿30年)”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언론사 미디어워치(Media Watch)는 4년 연속 한국-대만 국교정상화를 지지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와 대만-일본 간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韓媒MediaWatch連續第4年發起支持台韓恢復邦交活動,呼籲韓國政府與台灣、日本正常交流合作)”고 보도했다. 이어 CNA는 “1992년에 한국은 갑작스럽게 대만과 단교를 한 후 중국과 수교를 맺었고, 이후 한국-대만의 관계는 소원해졌다”며 “최근 한국과 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여전히 한국-대만 국교정상화를 바라는 한국 시민들이 주한타이베이대
한일관계 개선을 가로막는 최대 장애물인 위안부 문제. 여기에 도사린 거짓말을 지속적으로 고발해온 한국의 ‘안티반일(Anti-反日)’ 시민단체가 일본 현지를 방문, 현지 시민단체와 함께 위안부상 전시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어 한일 양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 대표 김병헌)은 지난 27일, 일본 아이치(愛知) 현 나고야(名古屋) 시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의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私たちの『表現の不自由展・その後』)’ 전시장을 방문, ‘외국인참정권에 반대하는 시민모임’(대표 무라타 하루키(村田春樹)), ‘나고야애국클럽'(대표 이토 후지오(伊東富士夫)), ‘나데시코액션’(대표 야마모토 유미코(山本優美子)) 등 일본 시민단체들과 함께 전시장 바로 앞에서 연대 항의집회를 열고 ‘거짓과 증오의 상징물 소녀상 전시를 중단하라!’ 제하 성명서를 발표했다. ‘우리의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 전시장에는 현재 나흘 일정으로 조각가 김운성·김서경 부부의 위안부상이 주요 작품으로 전시되고 있다. 국민행동은 이날 성명에서 “단일 동상을 이렇게 많이 세우고 전시까지 하는 경우는 세계사에서 북한의 김일성·김정일의 동상에서나 그 유례를 찾아볼 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가 25일 오후 8시, 구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강동서’ 제13회차 촬영에서 김건희 팬카페의 대통령 동선 공개 논란과 여야 일각의 내각제 추진 음모와 관련해서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방송 서두에서 김용민 이사장은 이날 경찰이 열린공감TV를 압수수색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경찰이 열린공감TV PC를 수색하면서 검색한 키워드는 윤석열, 양재택, 김건희, 김명신, 줄리, 정대택, 열린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무당 등이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압수수색은 초조함의 발로”라며 “(열린공감TV가) 무슨 카드를 들고 있는지 궁금해서 털은 것”이라고 해석했다. 지난 2018년 태블릿PC 조작 관련 보도로 인해 사전구속 후 기소됐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경찰의 언론사 압수수색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하면서 “명예훼손이라는 건 허위사실인지 아닌지만 판단하면 되는 것이라서, 압수수색이 굳이 필요하지도 않다”고 밝혔다. 강민구 대표는 “이제 더 까지 말라고 겁주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고, 변 고문은 “유튜버들을 겁주면서 보여주기식 수사를 하는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검찰과 경찰이
우리공화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 과정에서 그간 은폐되어왔던 조원진 전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배신 이슈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그간 조원진 전 대표의 공언과 달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사면석방 된 이후 우리공화당 측에 일체의 연락도 하지 않고 선을 긋고 있다. 이 때문에 박대통령이 일찌감치 자신을 배신한 조원진 전 대표를 ‘손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우리공화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박희찬 후보는 정견 발표 영상에서 2020년 총선 이후 “조원진 후보는 나를 비롯한 청년 당원 20여 명을 모아놓곤 이제 당에서 박근혜를 지우고 조원진을 덧씌워야 하는데 너희 청년들이 앞장서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박희찬 후보는 “지금껏 우리공화당 집회에서 박근혜 구호만 나왔었는데, 그 이후부터 조원진 구호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한근형 전 최고위원도 역시 2019년 9월 박근혜 대통령이 조원진과 홍문종은 2선 후퇴하고 비대위를 구성하라는 지시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조원진과 홍문종은 둘 다 이를 무시하고선 당원들은 물론 최고위원들에게조차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관련해 한 전 최고위원은 “당명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한국과 대만의 단교 30주년을 맞아 8월 24일 오전 광화문역 6번 출구 앞에서 진행한 ‘제4차 한국-대만-일본 국교정상화 선언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년만에 옥외 행사로 열린 이날 선언식은 황의원 미디어워치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변희재 고문과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및 수십 명의 애국시민들이 참석했다. 앞서 2020년과 2021년의 제2, 3회차 선언식 행사는 차이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실내에서 소규모로 열린 바 있다. 이날 선언식은 대만, 일본, 한국 3국의 국가가 차례로 연주된 데 이어 뤼슈렌(呂秀蓮, 뤼슈롄) 전 대만 부총통과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일본 레이타쿠 대학 교수의 축사 영상으로 시작됐다. 뤼 전 부총통은 축사에서 “한국인들 중에서도 과거 대만과 국교를 맺으면서 만들었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다”면서 “(이번 선언식을 준비해준) 미디어워치 독자들을 포함해서 대만과의 우호 관계를 바라는 모든 한국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한국과 일본, 대만이 함께 민주국가로서 힘을 합쳐서 이 난관을 헤쳐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니시오카 교수도 축사에서 “지금 우리 동북아시아의 가장 큰 적은 중국
[편집자주] 아래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한국과 대만 단교 30주년을 맞아 8월 24일(수) 오전 11시, 주한대만대표부 인근인 광화문역 6번 출구 앞 세종로파출소 우측 인도에서 진행하는 제4회차 한국-대만-일본 국교정상화 선언식 선언문 전문입니다. 이하 대만-중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도 같이 공개합니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2019년 8월 23일, 저는 광화문 주한대만대표부 앞에서 제 1차 한국-대만 국교정상화 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이는 제가 평소부터, 우리 한국이 중국과의 수교를 위해서 건국의 동맹국인 대만에 대해서 신의를 저버리는 수준의 갑작스런 단교를 했었던 것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해왔기 때문에 이뤄진 일입니다. 특히 당시는 미국 트럼프 정권이 일본, 호주를 중심으로 인도태평양 전략을 구상하고 있어, 한국의 경우 일본과의 관계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할 경우 미국의 자유동맹 네트워크로부터 이탈할 위험도 있었습니다. 과거사 문제로 번번히 발목이 잡히는 일본과의 관계 회복 이전에 일단 대만과의 관계부터 회복시키는게 우선이라 판단했던 것입니다. 그 이후 우리의 행사 소식을 들은 대만의 뤼슈렌(呂秀蓮, 뤼슈롄) 전 부총통으로터 행사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