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태블릿 조작의 증거를 인멸한 검사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고발하고, 윤석열 퇴진을 위한 수원 집회 전날인 오는 23일(금) 오전 11시 30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건물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에 공수처 고발 대상이 된 검사들은 △ ‘‘제1태블릿’(JTBC 태블릿) 관련 이미징 파일 5개 파티션 중, 3개의 파티션을 불법적으로 삭제, 증거를 훼손 인멸해버린 사건의 담당 검사들’, △‘‘제2태블릿’(장시호 태블릿)의 입수경위를 밝히는 CCTV 자료를 법원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증거로 제출하지 않고 은닉하고 있는 사건의 담당 검사들‘이다. 먼저 ‘제1태블릿’ 이미징 파일 삭제건의 경우는 실제로 파일을 삭제한 검사를 확정하지 못해 일단 ‘제1태블릿’의 포렌식을 담당했던 송지안 수사관을 수사 대상자로 지목했다. ‘제2태블릿’ 입수경위 CCTV 자료 은닉건의 경우는 장시호 씨의 알리바이와 관련된 CCTV 자료 증거 제출을 거부하는 내용의 공문을 법원에 발송한 임진철(37·사법연수원 42기)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고발 대상이다. 미디어워치 태블릿 진상규명단은 ‘제2태블릿’에 대한 이미징 파일 분석을 이미 마친 상황이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9월 24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수원역 CGV 앞에서 윤석열·김건희 퇴진 제 5차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수원에서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해온 한신대 김준혁 교수의 제안으로 기획된 것으로, 수원지역의 시민단체, 민주당 당원들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이번 5차 집회에는 최대집 전 의대한사협회 회장도 지난 2차 광주집회에 이어 참여한다. 김용민 이사장과 변희재 대표고문은 10월 15일경 부산 집회를도 기획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및 전국에서 윤석열 퇴진 집회를 열고 있는 서울의소리, 촛불행동 등과 함께 용산 윤석열 대통령실 앞에서 통합 퇴진 집회를 여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관련기사 : 태극기·촛불 통합 윤석열 퇴진 4차 집회, 대전서 성료 태극기·촛불 통합 윤석열 퇴진 3차 집회, 대구 동성로에서 성료 태극기·촛불 통합 윤석열 퇴진 집회,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성료 [최대집칼럼] 광주 윤석열 퇴진 집회 개회사 전문(全文) [포토] 광주 5.18 민주광장 촛불·태극기 통합 윤석열 퇴진 집회 이모조모 ‘윤석열 타도’ 주말 광주 집회 광고, 한겨레 이어 경향신문에도 실려 변희재-김용민 주도 ‘윤석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김한메 사세행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당 대표를 향해 태블릿 조작 사건과 김건희 여사 등에 대한 특검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조언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강동서 16회차에 출연해 ‘이재명, 이래도 특검 반대?’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며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 이날 변 대표고문과 김 이사장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성남FC 사건에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한 것이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수사 사례와 유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소속되어 있던 특검 제 4팀 등이 박 전 대통령의 뇌물죄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꺼내들었던 게 바로 제3자 뇌물수수 혐의였기 때문. 변 대표고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미르․K-스포츠 재단 사례와 유사하다”며 “경찰과 검찰에게 수사를 맡겼다간 그들이 수사를 조작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변 대표고문은 수사 당국의 조작 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관련 명예훼손 형사재판까지 치르고 있는 태블릿 조작 사건을 예로 들었다. 변 대표고문은 “최근 제2 태블릿PC(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이념이 ‘진보좌파’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고문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스픽스TV'에서 첫 방송되는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의 ‘박진영의 마키아벨리’에 첫 출연해 “윤 대통령은 정신적으로나 그가 걸어온 노선을 볼 때 진보좌파”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이 김대중, 노무현의 정치적 정신을 승계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승만, 박정희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권의 검찰총장 출신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 수사 당시 보수 인사 200명을 감옥에 집어넣었다”며 “그렇다면 그의 정신과 노선은 진보좌파에 해당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만 윤 대통령은 입만 열면 '자유'를 말하는데, 주로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자유주의를 얘기한다”며 “하이에크의 자유주의는 극단적 자유주의, 거의 무정부주의 수준의 자유를 주장했는데, 오히려 윤 대통령은 수사 할 땐 기업들을 때려잡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걸 볼 때 윤 대통령은 원천적으로 이념이 없는 것 같다”며 “자신에게 유리한 대로 얘기해왔던 사람이라고 봐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변희재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미국은 수십년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맞이했으며, 미국에서 시작된 인플레이션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8월까지 12개월 동안의 물가상승률은 8.3%로 7월의 수치인 8.5%와 사실상 동일하게 나왔다. 그럼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신이 속한 민주당의 ‘인플레이션 감소법(Inflation Reduction Act)’에 대해 “축하할 일”이라고 발언하는 등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매체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14일(현지시간) “바이든 정부는 유권자들이 바보라고 생각한다(The Biden administration thinks you are stupid)”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서두에서 “바이든 정부는 국가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이 없기에, 행정부 관계자들이 유권자들을 바보처럼 취급하고 있는 것(The Biden administration has no answers to the challenges the country is facing, so admini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관련, “대통령이 무슨일을 해야 하는지 개념을 이해 못하는 것 같다”고 혹평했다. 변 고문은 12일 공개된 정치경제 미디어 스픽스TV의 ‘정치현안 직설’ 방송에서 “검사는 국민 여론을 신경 쓸 필요없이 주로 밀실에서 일하는 반면, 정치인은 공개된 곳에서 국민의 심판을 받는 자리인데 윤 대통령은 이 둘의 직무 차이를 이해못하는 듯 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변 고문은 윤 대통령이 ‘업무 역량’을 강조하면서도 지지율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 발언에 대해 “검사와 국정 통치자의 눈은 다를 수밖에 없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검사의 눈으로 업무 역량을 말하다보니 밀실에서 일하는 걸 업무 능력이라고 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변희재 고문은 앞으로 윤 대통령이 탄핵을 당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내다봤다. 변 대표고문은 “윤 대통령이 이명박, 김무성, 유승민 등 내각제 개헌 세력을 내치고 있는데, 이 세 명이 손을 잡으면 탄핵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내각제 세력의 입장에선 윤석열 대통령까지 탄핵시키면 국민들한테 ‘대통령제의 제도의 문제다’라고 설득할 명분이 생긴다"면서 "그렇게되면 이들은 내각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 후 미국인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은 이유 중 하나는 공화당의 기존 노선과는 달리 서민층-중산층(middle class)에 속한 근로자들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규제개혁 및 무역정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은 유럽 및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 우파의 새로운 노선으로 자리잡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극좌파 진영에서는 이런 서민층-중산층 노선의 우파까지도 ‘극우’, ‘극단주의자’라고 규정하면서 낙인을 찍어 왔고,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정권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필라델피아에서의 연설 도중 공화당 내에서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를 주장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해 ‘파시스트’라는 극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세계적인 유력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9일(현지시각) 제니 홀랜드(Jenny Holland) 객원기자의 칼럼 “자신들이 한때 주장한 생각을 추구한다는 이유로 포퓰리즘을 악마화시키는 좌파(The Left Is Demonizing Populists—For Pushing What the Left Once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일명 ‘제2태블릿’(일명 장시호 제출 태블릿)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조작한 사건"이라며 “이 사건을 특검에 올려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8일 오후 8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공희준 메시지 크리에이터와 함께 ‘강동서’ 제15회차 방송에 출연한 변 대표고문은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간의 법적 공방 문제와 관련해 대담을 나누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 사람은 우선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기소한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공희준 크리에이터는 “정치적 반대파에 대한 수사를 한다고 해서 지지율이 높아지지 않는데 윤 정권이 착각을 하고 있는거 같다”며 “정치적 반대파만 수사하는 건, 말이 아니라 마차에 채찍질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일갈했다. 이에 김용민 이사장은 “윤석열 집단에서 잘할 수 있는 일은 남을 범죄자로 몰아서 불이익을 주는 것과 끄나풀 언론들을 몰아와 초토화시키는 것 밖에 없다”고 한탄했다. 변 대표고문 역시 “윤석열은 집권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조국 법무부 장관, 두 건수를 잡았다”며 “그러다보니 검사 집단은 누군갈 감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야당에 ‘제2태블릿’(최서원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최 씨의 것이라며 제출한 태블릿) 조작 문제를 특검에 올리라고 제언했다. 8일 변 대표고문은 TBS 유튜브 콘텐츠 ‘짤짤이쇼’의 추석 특집 방송에 출연해 “장시호 제출 제2태블릿 조작을 발견했는데, 이는 윤석열과 한동훈이 직접 개입한 건”이라며 “이걸 특검에 올려야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5월경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는 ‘제2태블릿’을 돌려달라고 반환 소송을 제기했던 바 있고, 이후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정에서 해당 기기의 이미징 파일까지 확보했던 바 있다. 이와 관련, 변 대표고문은 “최 씨 측에서 조만간 제 2태블릿의 조작 증거를 발표할 것”이라며 “이는 윤석열과 한동훈을 직접적으로 타격할만한 무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야당이 추진중인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선 “특검법을 미리 올렸어야 했는데, 야당이 모양새가 안좋게 됐다”면서 “마치 이재명 당 대표가 수사를 받으니까 방패막이로 김건희 특검법을 올린 것처럼 비쳐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더구나 이재명을 공격하는데, 대통령을 직접 건드리는 것도 아니고 ‘치사하게 부인에게 보복을 하는가’라는 얘기도 나온다”면서 “때문에 윤석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낸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 전 미국 국무장관이 만든 비영리단체가 지난 2020년 BLM(Black Lives Matter) 폭동을 주도한 극좌단체에 거액을 지원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유력 매체인 폭스뉴스(Fox News)는 7일(현지시간) 조 쇼프스톨(Joe Schoffstall) 기자가 작성한 “힐러리 클린턴의 비영리단체가 경찰 예산을 삭감하자는 극좌단체에게 7만5천달러를 흘려주다(Hillary Clinton's nonprofit funneled $75,000 to far-left defund the police group)”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쇼프스톨 기자는 힐러리 클린턴이 트럼프 대통령 임기 첫해였던 2017년에 ‘온워드 투게더(Onward Together)’라는 반(anti)트럼프 성향 단체를 창립했다고 소개하면서, 또한 이 단체가 “2020년 4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워싱턴 D.C.에 기반을 둔 ‘얼라이언스 포 유스 액션(Alliance for Youth Action)’이라는 단체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했다(pushed the general support g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부부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 “쌍특검으로 정리를 하는 게 맞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7일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한 변 대표고문은 “대선 전부터 이재명,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는 제3의 사람들은 둘 중 누군가가 이기면 반드시 정치 보복 수사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쌍특검을 주장했다”며 “지금 와서 보면 이게 맞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이 대표와 관련, “검찰 수사를 발표를 발표하고, 기소를 했을 때 이 대표가 받아들이겠냐”라고 반문하며 “(이 대표는) 어차피 정치 보복이라고 주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김건희 관련 모든 주가 조작 의혹 등에서 수사가 안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만약에 (김건희가) 무혐의라면 받아들이겠는가”라며 “쌍특검으로 정리를 하는 게 맞는 방향인 것 같다”고 역설했다. 변 대표고문은 “대장동 문제가 지금 은근슬쩍 빠져 있는데, 대장동은 양측이 다 걸려 있는 문제였다”면서 “대장동까지 포함해 필요하면 윤석열 대통령도 수사를 받으면 된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대장동은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가라유키상(からゆきさん)’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2년 9월 7일판, 번역 : 박재이). 가라유키상 (からゆきさん) 가라유키상(からゆきさん, 唐行きさん)은 일본 큐슈(九州)에서 쓰던 말로 19세기 후반 주로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에 건너가 일한 일본인 노동자를 가리킨다. 해외 진출은 알선업자(제겡(女衒, 뚜쟁이))가 중개했다. 목차 1 어원 2 개요 3 가라유키상의 노동 조건 4 기타 5 관련 문헌 1 어원(語源)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통치하던 시기에 지금의 오사카 도톤보리가와(道頓堀川) 북쪽 강가에 유곽이 형성되었다. 그로부터 5년 후인 1589년(덴쇼(天正) 17년)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최초의 유곽으로 간주되기도 하는 교토 니조야나기초(二条柳町)의 유곽을 만들었다. 오사카와 교토의 유곽은 17세기 전반에 각각 신마치(新町) 유곽과 스자쿠노(朱雀野)(시마바라(島原)유곽)로 이전했다. 쇄국 시대가 되자 1639년(간에이(寛永) 16년) 무렵에는 서양과의 유일한 창구로 번영한 나가사키(長崎)에 마루야마(丸山) 유곽이 탄생했다. 에도 막부는 ‘시마하라의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