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MC활동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현영이 '국산 돼지고기 사랑 홍보대사'가 됐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태)는 3월 15일 "현영씨를 국산 돼지고기 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변정수, 김세아와 함께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광고 모델 및 홍보대사로 활약한바 있는 현영은 오는 4월부터 방영될 예정인 새로운 TV CF에 단독 모델로 출연하며 '국산 돼지고기 사랑 캠페인'에 참여해 국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김건태 위원장은 "건강 미인의 대명사인 현영씨의 건강한 이미지를 통해서 국산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인 등심, 안심, 뒷다리살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빅뉴스 semyaje2@bignews.co.kr
한국영화 사상 가장 '처절한 영화'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영화 '수'(감독 최양일)가 용산 cgv에서 시사회를 가졌다.영화 '수'는 신영우 작가의 만화 '더블캐스팅'을 원작이다. 청부살인업자 '수'로 살아가는 장태수(지진희)는 19년전 마약조직의 보스 구양원(문성근)의 돈을 훔치다 대신 붙잡혀간 쌍둥이 동생 장태진을 찾기 위해 안감힘을 쓴다. 19년만에 찾게 된 태진을 만나는 날, 태진은 살해당하고 동생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태수는 동생의 복수를 다짐하며 장태진으로 변신한다. 그러나 태진의 약혼녀인 미나(강성연)는 태진으로 행세하는 태수를 한눈에 알아보고 의혹을 갖게 되고 청부살인업자 '수'를 끈질기게 쫒는 베테랑 형사 남달구(이기영)는 미나와 태수의 행동을 눈치채고 조사하기 시작한다. 태수는 태진의 죽음이 19년전 마약조직의 보스 구양원의 사주임을 알아내고 동생에게 속죄하기 위한 피의 복수를 시작한다. 극중 쌍둥이 형제이면서 동생의 복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장태수역을 맡은 영화배우 지진희의 이미지는 그간 지진희를 만들어왔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한 액션과 함께 끈질기고 처절한 복수극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특히 리얼리티 하드보일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의 온라인게임 'RF온라인'이 러시아에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RF온라인'은 현재 러시아 회원수 6만명, 동시접속자수 7천명을 넘어서면서 현지 최고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등극했다고 업체측은 밝혔다.러시아 현지 서비스 업체인 이노바시스템즈 관계자는 "지난달 6일 부터 현지에서 공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 RF온라인의 동시접속사 수는 역대 러시아 온라인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치"라며 "특히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젊은 부유층등 사이에서 인기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이로써 CCR은 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이긴 하지만 현지에서 RF온라인 마니아층을 확보해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울수 있게 됐다. 또한 5월 런칭 예정인 포트리스2 블루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노바시스템즈측은 오는 4월 중으로 아이템 판매를 통한 부분 유료화 방식과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를 바탕으로 RF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빅뉴스 semyaje2@bignews.co.kr
컴백직후 의상논란이 있었던 서인영이 새로운 컨셉 ‘시스루 룩’을 선보이면서 타이틀 곡 ‘너를 원해’와 발라드 곡 ‘가르쳐줘요’를 라이브로 소화해내 노래실력을 재평가 받고 있다.지난 11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서인영은 방송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등 화제가 됐고 네티즌들은 ‘이정도의 가창력을 가진줄 미처 몰랐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인 스타제국측은 “서인영의 노래는 들어보지 않고 비주얼적인 요소만으로 가창력 미달의 섹시가수라는 편견을 갖고 있던 분들이 조금씩 서인영의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내려주시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서인영은 현재도 노래와 퍼포먼스 모두를 인정받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노래보다 섹시한 이미지와 의상에만 관심이 치중되어 한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진 서인영은 “무대에서 만큼은 춤과 노래실력을 제대로 갖추고 실력있는 댄스가수로 인정받고 싶다”며 열의를 내비쳤다. 라이브 무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서인영은 오는 15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무대에서 보다 많은 라이브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빅뉴스
'신인 연예인 온라인 마켓'인 캐스트넷(www.castnet.co.kr)이 스타를 꿈꾸는 연예인 지망생을 대상으로 '연예인과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9일까지 총 598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참가자의 가장 많은 부분이 지적한 문제점은 '부당한 계약조건'을 꼽았다. 이어 외모위주의 캐스팅, 과도한 스케쥴, 매니저로서의 자질을 평가할수 있는 시스템의 부족을 꼽았다. 국내 연예산업에서 '부당한 계약조건'이나 '매니저의 자질평가'에 관한 부분은 오래전부터 문제점으로 제기되어 왔다. '부당한 계약조건'은 이른바 '노예계약'으로 불리는 전속계약제도로 성공확률을 보장할수 없는 연예산업의 특성상 연예인을 좀더 확실하게 붙잡아 두기 위한 방법으로 정착된 제도다. 전속계약제도는 연예인이 기획사에 대해 연예활동 업무의 처리를 위탁하고 사업자는 연예인을 활용해 연예활동의 기회를 늘리고 수익을 창출해 이를 분배하자는 계약으로 법적으로는 위임계약의 성격을 띤다.그러나 전속계약이라는 것이 국내 연예산업의 구조상 기획사와 연예인이 동등한 지위에서 거래되는 계약이 아니고 연예인의 유명도가 낮을수록 기
그룹 신화가 지난 2006년 9월 24일 일본 동경 무도관에서 펼친 콘서트의 라이브 DVD 'SHINHWA 2006 Japan Tour Inspiration #1'을 오는 3월 27일 발매한다.'SHINHWA 2006 Japan Tour Inspiration #1'는 콘서트 실황이 담긴 2DVD와 라이브 CD로 구성되며 16페이지 라이브 화보 스틸 소책자와 멤버별 이미지 엽서세트 7종이 포함되어 초회 한정 패키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신화는 2006년 6월 14일 첫 일본 싱글앨범 '僕らの心には太陽がある'(보쿠라노 코코로니와 타이요우가 아루: 우리들의 마음에는 태양이 있어)와 지난 8월 16일 첫번째 일본 정규앨범 'Inspiration #1'을 발표하고 각각 오리콘 차트 9위와 4위로 진입,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으며, 이러한 인기는 콘서트에서도 이어져 사전예매가 하루 만에 매진, 일반예매는 시작 1분만에 매진되는 등 일본 내에서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신화의 이번 DVD는 국내뿐만 아니라 많은 일본 팬들의 관심 역시 모으고 있다.또한, 국내 공연과 달리 그동안의 히트곡들과 일본 팬들을 위해 준비한 멤버들의 특별한 개인 무대가 담겨있는 이번 ‘신화 재팬
연예산업의 중심은 역시나 스타라고 할수 있다. 스타는 대중들에게 소비되어야 하고 대중은 스타를 소비하고 즐거움을 얻는다.그간 방송사들은 너나 할것 없이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스타들을 출연시키고 스타MC들과 함께 농담따먹기, 사생활폭로등을 즐겨왔다. 물론 스타들의 술버릇, 잠버릇, 연애관, 실수담등이 신선한 재미로 다가올수도 있다. 문제는 이런 프로그램이 한두개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천편일률적으로 오락프로그램의 대다수가 토크쇼형식의 수다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더군다나 몇 안되는 스타MC들이 서너개씩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고 고정패널들이 방송사를 넘나들며 출연하다보니 프로그램의 이름조차 헷갈리는 상황이 됐다. 또 소위 '톱스타'라도 출연할라치면 '대공개'니 '충격고백'이니 하는 말로 화려한 예고편을 쉬지않고 내보내지만 막상 본방을 보면 별다를 것없는 농담과 톱스타를 향한 막연한 애정공세, 영화나 음반의 간접홍보가 프로그램의 전부를 차지한다.난데없는 '호통개그', '비난개그'가 유행처럼 번져 출연한 패널들간에 헐뜯고 비난하고 트집을 잡아 호통을 치고 여차하면 사생활까지 과감(?)하게 폭로해 놀림감을 만들고 방송은 친절하게도 자막까지 곁들여 웃음을 유발하려
가수 비가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베트남의 첫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일 열린 '레인월드투어 인 호치민시티'는 공연시작 서너시간 전부터 공연장 앞은 티켓을 구매하려는 사람들과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당초 예정보다 1시간 늦게 공연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팬들은 '비-레인-정지훈'을 연호했다. 현지 진행을 맡은 D&D의 Mai는 ‘베트남 사람들에게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반응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고 D&D대표 Nogc는 ‘베트남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베트남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며 ‘베트남 사람들에게 보여준 비의 친절한 모습과 놀라운 공연은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남자팬들이 많았는데 공연장은 찾은 Nam(20. 대학생)은 비가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냐는 질문에 ‘비의 터프하고 남자다운 모습 때문에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아주 많다’며 ‘비의 이번 공연이 이었고 공연 내내 한 순간도 한눈을 팔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지난 10월 서울 쇼케이스 이후 첫 아웃도어 공연이었던 이번 공연은 홍콩(1월 12일-14일)을 비롯하여 대만(3월 31일),
연예인들의 잇다른 사고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연예인들과 소속사간의 계약갈등이 터져나오고 있다. 영화배우 이정재가 전속계약 문제로 전 소속사인 팬텀 엔터테인먼트와 15억여원의 피소를 당했다. 팬텀측은 이정재가 일방적을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정재측은 추가계약금이 집행되지 않아 계약해지 통보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이정재의 전 소속사인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가 팬텀과 합병하는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지급하기로 한 추가계약금은 팬텀측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선것.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명실공히 스타로 등극한 배우 김아중은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나 김아중의 전 소속사인 하하엔터테인먼트가 1년 6개월의 계약기간이 남아있다며 법적조치를 취할 태세고 이미 계약을 체결한 예당엔터테인먼트도 이에 대응할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영화배우 장진영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낸 수익분배금 청구 소송에서 "3억 2100만원을 원고에게 지급하라"는 서울중앙지법의 판결로 광고 모델 출연료를 나누지 않았다는 장진영측의 손을 들어줬다. 국민드라마 '주몽'에 출연한 한혜진은 전소속사인 Ei21로부터 3억 4천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
국내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등 방송 프로그램이 가벼워지고 있다.지상파 방송프로그램들의 비중이 오락프로그램에 집중되고 있다. 방송3사 오락프로그램만 봐도 MBC의 '무한도전', '일요일 일요일밤에', '황금어장', '개그야'등과 SBS '헤이헤이헤이2', '신동엽의 있다 없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 'X맨 일요일이 좋다', '웃찻사', '야심만만', 그리고 KBS의 '개그콘서트', '미녀들의 수다', '여유만만', '해피투게더 프렌즈', '해피선데이'등 수십개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다. 이러한 오락프로그램 활성화로 웃음을 유발하는 방송인, 개그맨, MC등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더욱이 최근 지상파 방송사들의 오락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타MC들이 한 소속사로 통합되어 오락프로그램을 둘러싼 시장판도의 변화는 이미 진행중이다.그러나 현재 방송되고 있는 오락프로그램들의 대부분이 토크쇼를 빙자한 농담따먹기식 잡담인데다 사생활 들추기, 근거없는 농담, 공격적 성향의 패널들이 벌이는 일종의 비난과 비방등이 주요 포맷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연예매체들마다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한 패널이나 MC들의 발언을 기사화하는등 연예산업 전반에 걸쳐 일회성 '가십거리'가 주요 콘텐
헐리우드 정통 코미디의 지존이자 얼굴의 '표정자체가 특수효과'로 불리는 짐 캐리가 영화 '넘버23'을 통해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일련의 작품들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짐 캐리는 영화 '넘버23'을 통해 살인의 망상에 사로잡힌 '월터 폴 스패로우'와 기억속에서 잠자고 있던 또다른 자아 '핑거링' 역을 오가며 이중적이고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열연했다. 영화 '넘버23'은 모든 사물과 사건의 원리와 원인이 숫자23으로 귀결된다는 '숫자23의법칙'이 인간에게 작용해 숫자 23과 연계된 망상에 사로잡히면서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두개의 서로다른 자아가 존재하는 일종의 심리적 성향이 강한 스릴러영화다. 특히 주연배우인 짐 캐리와 버지니아 매드슨, 로건 러먼, 대니 휴스턴등이 모두 1인 2역을 소화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주인공인 동물 보호소 직원 '월터 폴 스패로우'(짐 캐리)는 아내 '아가사'(버지니아 매드슨)로부터 생일선물로 '넘버23'이라는 소설책을 선물로 받게 된다. 원래 책을 가까이 하지 않던 '월터'는 책을 읽어가면서 '넘버23'에 빠져들게 되고 '숫자23의 저주'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는 소설의 주인공 '핑거링'(짐 캐리)과 자신의 삶을 동일시하는 망상
최근 미드(미국드라마), 일드(일본드라마)등 다양한 외국드라마들이 국내 안방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들 드라마의 애청자들은 공통적으로 극의 치밀한 구성과 리얼리티, 장대한 스케일과 다양한 소재등 국내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중견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인 천호진이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드라마는 사실상 사망했다"는 발언은 국내 드라마콘텐츠의 위기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국내 드라마 제작환경, 크게는 국내 연예산업의 문제점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일부 대형스타들의 천문학적인 출연료, 주연배우들의 일정에 맞춘 무리한 촬영 스케쥴, 촬영과 방영을 하루안에 해내는 관행등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꾸준한 문제제기에도 드라마제작환경이 개선되지 않는 이유로 드라마로 인한 경제적 수익과 이해관계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리한 시청률 경쟁으로 인해 주연배우들의 몸값을 꾸준히 상승시켰고 스타집중현상으로 입김이 세진 주연배우들의 일정에 50-60여명의 스태프가 스케쥴을 맞춰야 한다. 또 한정적인 제작비가 주연배우 섭외등 한쪽에 치우쳐 집행되면 남은 제작비로 수준높은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결국 스타에 치우져 제작하는 관
지난 1월 25일 화제를 모으며 개봉한 국산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가 개봉한지 6주를 넘기는 시점에서 개봉관 수를 늘려 앙코르 확대상영하기로 결정되어 눈길을 끈다.순수 창작 판타지 애니메이션인 '천년여우 여우비'는 정상급 배우인 손예진등이 목소리 출연을 해 화제를 모았고 3월 5일까지 관람객 46만명을 동원하며 '로보트태권V'와 함께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 확대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홈페이지와 온라인 포털 사이트등을 통해 '천년여우 여우비'를 극장에서 보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했지만 개봉관을 늘리기가 쉽지 않았지만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의 확대 공로를 인정해 연장상영키로 결정된 것.이는 상영관을 모두 내렸던 영화들이 소규모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날 재상영하는 것과 달리 상영관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대규모 확대상영을 결정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천년여우 여우비'는 전국 CGV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상영관 오픈을 하게 되며 전국CGV를 비롯해 산본CNI, 서산CNB, 마산롯데, 순천롯데, 여수시너스등 총 42곳에 달한다. 기존의 한국 애니메이션을 뛰어넘는 영상미와 아름다운 음악, 정상급 배우들의 목소리 출연등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해 좋은 반
가수 LYn의 4집 앨범 'The pride of the morning'(해 뜰 무렵의 안개)가 발매됐다.이번 LYn의 4집 앨범 타이틀곡 '이별살이'는 가수 휘성이 만든 곡으로 애절한 가사와 슬픔멜로디와 LYn의 보컬이 더해져 진한 감수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발라드 곡이다.또 지난 3월 6일부터 온라인 음악사이트인 SKT 멜론, KTF 도시락, 엠넷닷컴등을 통해 4집 앨범의 음반 전곡이 선공개되자마자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전곡이 멜론차트 100위안에 진입했고 선주문 3만장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LYn은 이번 4집 앨범 발매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http://www.goodenter.com/LoveLYn)를 오픈하며, 오는 3월 9일 오후 7시 반포 센트럴시티 신나라 레코드에서 4집 앨범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갖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4집 앨범을 발표하고 '이별살이'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가수 LYn은 "아주 슬픈 발라드부터 사랑스럽고 밝은 느낌의 곡까지 다양한 음악들을 담았다. 4집 음반 전곡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LYn은 오는 3월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18일 SBS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직업중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직업이 있다. 대중들이 열광하는 연예인이 바로 그들이다. 연예인이란 대중 앞에서 음악, 무용, 쇼 따위를 공연하는 재주나 기술을 가진 자로 연예계에 종사하는 가수, 배우, 무용가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한마디로 연예인은 직업인이며 연예계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다. 연예인이라는 직업타이틀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와 대리만족을 주며 그 대가로 물질적 보상을 받는다. 연예인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또 더 나은 수익을 위해서 대중들이 선호하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연예인들의 이러한 노력은 자신의 성공을 위한 ‘자기개발’일 뿐이지 공공사회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예인은 공인(a public character)이 아니라 셀레브러티(celebrity)로 표현되는 유명인일 뿐이지만 스스로 공인임을 자처하는 연예인이 너무나 많다. 연예인이라는 일부 공인들이 신문사회면에 등장하면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로 장식한다. 공인이라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다면 응당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