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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감독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의 개봉을 앞두고 특별한 헌정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오후 7시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임권택 그100편의 눈부심-대한민국 영화계가 그에게 바침'이라는 제목의 헌정시사회가 그것.

한국영화 사상 다시없을 이번 헌정 행사는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강우석, 봉준호, 이명세, 김기덕, 홍상수, 류승완, 이준익 감독을 비롯, 안성기, 박중훈, 강수연, 이병헌, 차승원, 강혜정, 문성근, 김주혁, 김지수등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행사의 축사를 맡은 안성기, 사회를 맡은 박중훈, 헌사를 하게 되는 봉준호 감독과 이춘연 대표와 이현승 감독이 임권택 감독에게 한국 영화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 헌정 행사에는 임권택 감독 모르게 준비한 특별한 동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영화계의 거목으로 추앙받고 있는 임권택 감독과 그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에 보내는 영화인들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이 이번 헌정행사에 여실히 드러나고 있으며 임권택 감독의 영화 인생을 담은 특별 동영상은 한국 영화계의 다큐멘터리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가슴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권택 감독은 지난 50여년간 현역감독이자 흥행감독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으로도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온 한국영화의 확실한 대표 감독이다. 영화 '서편제'로 한국영화 최초 100만 관객 시대를 열었고 '취화선'으로 감독 최초 칸 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쥐었으며 가장 한국적인 영상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는 '임권택표'라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정도가 되었다.

거장 임권택의 빛과 소리, 음악의 영화이면서 '100호'영화인 '천년학'은 오는 4월 12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빅뉴스 semyaje2@media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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