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성향의 인터넷기자협(회장 이준희) 와 중도보수 성향의 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지민호)과 포털 관련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법원 판결의 정당성을 부여하며, 이와 관련하여 포털 등에 4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첫째, 포털이 스스로 언론의 책임을 다할 수 없다면 뉴스편집및 배치를 포기하며 검색을 100% 아웃링크로 전환할 것, 둘째, 포털이 포털 비판 기사를 감추고 있으므로 공중파 3사는 방송토론을 열 것이며, 셋째, 문광부는 포털에 대해 신문법 개정 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넷째, 포털은 포털 비판 기사를 뉴스면 메인에 배치할 것 등이다. 또한 이들은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전체 시민단체 및 언론단체를 모아 포털 개혁을 위한 시민연대체를 구성할 것을 선언하기도 했다. 전 언론사들이 포털 비판에 나서는 이 시점에서 인터넷의 진보와 보수단체가 협력하여 포털 개혁을 선언한 것은 향후 포털 문제 해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명] 인터넷권력, 포털은 검색.언론 제왕 누릴 자격 없다 - 범시민적 포털개혁 운동을 천명한다 -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최영룡 부장판사)는 지난 5월 18일, 포털의 책임을 준엄하게 묻는 역사
정부의 개헌추진단이 8일 오전 10시 개헌 시안을 발표했다. 이미 언론에 예고된 대로, 대통령의 임기는 4년 연임제, 대선과 총선 시기의 일치, 그리고 논란이 예상되는 대통령 궐위 시 후임자 선출방식은, 잔여임기 1년 이상인 경우는 직선제로, 1년 미만인 경우는 총리 대행으로 정한다는 것이다. 빅뉴스에서는 이에 대해 박찬종 전 의원과 긴급 인터뷰를 가졌다. 박 전 의원은 현역 변호사이며, 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당시 제 1야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대표 간사를 맡았고, 노대통령이 개헌안 추진을 발표하자, 연이은 비판글을 각 매체에 기고하기도 했다. 문) 정부의 개헌 시안이 발표되었다. 가장 중요한 문제점을 우선적으로 짚어달라. - 역시 예상대로, 정부통령제를 제외한 채, 4년 연임제를 도입하다보니, 대통령 궐위 시 후임자 선출에서 심각한 위헌 요소가 개입되고 말았다. 문)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가? - 잔여임기 1년 이상과 1년 미만이라는 자의적 기준에 따라, 후임자 선출방식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대체 무슨 기준으로 3년과 1년을 나누었는가? 또한 잔여임기 1년 이상인 경우, 똑같이 직선제 선거로 선출된 대통령인데, 임기가 단축되는 현상이 벌어진다. 더구나
인터넷 중도보수 매체의 연합체인 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지민호)에서 네이버, 다음, 파란, 엠파스, 야후, 네이트 등 포털사와 인터넷기업협회에 뉴스 검색 관련 공개 질의서를 보냈다. 인터넷미디어협회 측은 “네티즌의 92%가 포털에서 뉴스를 소비하고 있고, 포털에 배치되지 않으면 뉴스로 인정받지 못할 정도로, 포털 뉴스의 독과점 체제가 강화되고 있다”며, “회원사와 포털사와의 관계는 1차적으로 풀어야할 과제”임을 명시했다. 이어 인터넷미디어협회는 세 가지의 질의사항을 공개했다. 첫째, “인터넷신문은 염연히 문화관광부에 법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대상임에도, 법적 미등록 매체가 포털사 뉴스검색 페이지에 잡히는 반면, 법적등록 매체는 포털과 계약을 하지 않으면 검색에서 제외되는 등 계약체결 기준이 불투명하다”며 “포털사가 뉴스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기준을 명확히 공개해달”라는 요구를 했다. 둘째, “포털이 관문의 역할을 하려면 모든 콘텐츠를 아웃링크로 넘겨야하는데, 네이버를 제외하곤 자사의 서버에 가둬두고 있다”며, “여타의 포털사도 네이버와 같이 아웃링크 서비스를 할 용의가 있는지”, 또한 “네이버 역시 ‘네이버보기’를 클릭하면 자사의 클릭에 잡히도록 했는데, 이를 시
2002년 대선 이래, 정치권에서 2-30대 젊은층의 표심을 잡겠다고 하면 으레 3가지 방법이 논의된다. 첫째,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마련하고, 둘째, 대중스타를 동원하며, 셋째, 취업 및 병역 등 특혜정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정치환경과 세대의식이 이미 크게 바뀌었다. 정치인이 네티즌만의 공간에 갤러리를 만들었다 악플로 공격받고, 함부로 연예인을 동원하다 팬클럽의 공공의 적이 되는 시대이다. 지난 5년 간 한국의 대중문화는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2-30대의 젊은층은 이 영역에서 능동적인 참여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더 이상 미국이나 일본의 스타를 동경하지 않는다. 올해 스크린쿼터 축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의 점유율은 68%로 신기록을 세웠고, 미국영화는 가까스로 20%를 넘겼을 뿐이다. 인터넷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해 미국의 UCC 사이트 유투브닷컴의 선풍적인 인기에 힙입어 타임지에서 올해의 인물로 YOU'를 선정한 것도 한국 젊은층이 보기에는 어색한 일이다. 한국은 인터넷 초기시절부터 시민기자제, 독자논객제를 통해 UCC 시대를 열었다. 동영상 역시 까페 및 블로그에서 자유롭게 즐기고 있었다. 한국의 인터넷은 이미 그 자체
지난 2004년 총선 이후 경남지사와 전남지사 보궐 선거 개표 때 보기드문 광경이 연출되었다. 이미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은 김태호 경남지사 측 지지자들은 전남지사 개표에서 박준영 민주당 후보를 응원하기 시작한 것이다. 박준영 지사까지 당선되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실제로 선거운동 기간 내내 호남사람들은 영남에서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을 이겨주길 바랬고, 영남사람들은 호남에서 민주당이 열린우리당을 이겨주길 바랬다. 그뒤 박준영 지사와 김태호 지사는 경남도와 전남도 간의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 한나라당의 호남지지율이 두 자리수를 돌파했다. 고건 총리 하차 이후에는 아예 영남의 이명박 후보가 호남의 선두주자가 되기도 했다.한국에서의 지역주의는 고질적인 병폐였다. 세계의 모든 지역에도 지역주의는 있지만, 한 지역이 다른 지역을 일방적으로 혐오하는 일은 매우 독특한 현상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지역주의를 정치권에서 이용하면서 총선이나 대선은 지역 간의 생사를 건 혈투로 변질되었다. 우리 지역에서 정권을 잡아야, 한자리든 한탕이든 해볼 수 있다는 경제적인 이해도 무시못할 요인이었다. 노무현 정권은 호남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출범했다. 그러나 정권을 잡자마자
(주)미디어빅뉴스는 각 언론사의 대중문화 전문기자와 뉴미디어 기업가들과 함께, 새로운 대중문화 저널리즘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회사의 성장에 따라 대학생 인턴기자 및 광고담당자, 회계/총무담당자를 모집하오니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모집 분야 - 모집분야 : 취재 인턴기자 00명 광고영업 담당자 0명 회
청와대 이백만 홍보수석의 강남 아파트 두 채 보유 논란이 거액의 대출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이백만 수석이 2004년 2월 분양받은 강남구 역삼동 I아파트 분양가는 10억 8천만원대였으나, 현재는 20여억원 정도로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백만 수석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I아파트 분양에 당첨된 뒤 건설회사에서 은행과 연락해서 자동적으로 주는 분양대금 대출을 8억 원 정도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동아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I아파트와 관련해 은행 두 곳에서 7억4000여만 원을 빌렸는데 당시는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융자를 해 주던 때로, 특별한 융자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 정부는 10.29대책 투기지역의 주택담보인정비율을 40%로 낮춘 바 있다. 이백만 수석의 아파트를 산 강남지역은 이보다 먼저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백만 수석이 은행 두 곳으로부터 8억원을 대출받았다고 밝혔지만, 주택담보인정비율은 총액을 규제한다는 점에서 이백만 수석이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은 4억원 정도이다. 더구나 현 정부는 최근 주택 담보 대출을 억제한다는
*사진설명 :ⓒ변희재 인터넷신문이 본격적으로 창간된 지도 벌써 8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인터넷신문은 방송과 종이신문을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한국 사회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전 분야의 주된 담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빅뉴스는 바로 이러한 인터넷신문의 높은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창간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건국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정치는 정부 여당의 연이은 선거패배와 지지율 하락으로 대선을 앞두고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불안은 그대로 경제로 이어져, 노무현 정권 이후 4% 대 성장률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특히 반기업 정서가 널리 퍼지면서, 대기업들은 투자를 해외로 돌리고 있고, 실업률은 점점 더 높아만 갑니다. 노무현 정권 출범 이후 누적되는 재정적자 역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입니다. 사회가 불안하니 인터넷신문의 환경 역시 녹록치 않습니다. 모든 콘텐츠는 포털이라는 새로운 독점 기업으로 빨려들어가, 여론의 다양성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신문들 스스로 각 정치세력의 응원부대로 전락하며, 국민의
네티즌 3천만 시대를 열면서, 한국은 참여열기로만 따지면 세계 최고의 인터넷강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비롯한 모든 공적기관이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받고 있으며, 각 인터넷언론사는 네티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근거없는 명예훼손, 인신공격, 소모적인 논쟁 등, 참여의 열기가 생산적인 대안으로 활용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터넷신문 빅뉴스에서는 전 네티즌을 대상으로 대안칼럼 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정치, 경제, 국제, 문화 등 전문적인 영역에서부터, 가벼운 일상에서까지 하나의 문제를 제기하고 결론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할 대안 하나씩을 꼭 제시하는 칼럼을 적극 권장하려는 취지입니다.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빅뉴스에서 활동하는 국민패널들의 기고글도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러한 글쓰기문화가 널리 알려 지기를 기대합니다. 1. 응모방법 :빅뉴스 국민패널 회원으로 가입하여, 글을 기고할 때[대안칼럼]이라는 말머리를 붙여주십시오.원고지 10매 내외로, 쓰레기 분
친노 네티즌들과 노사모에서, 정동영 김근태의 당해체를 막아야 한다며 조기 전당 대회를 주장하고 나섰다. 최근 노사모의 대표일꾼으로 선출된 아이디 폴카는 데일리서프라이즈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당이 지지자들의 뜻과 다른 길을 간다면 적극적으로 반대할 것”이라고 몇 번이나 거듭해서 강조했다. 노사모가 정치적인 모임이 아니고, 자신 역시 정치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우리당이 과거로 돌아가는 모습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상 당 사수 및 조기 전대를 주장하는 친노세력과 뜻을 함께 한다는 것이다. 또한 정치웹진 서프라이즈의 솟을대문이라는 논객은 '사발통문'을 통해, "열린우리당의 정동영과 김근태가 의도적으로 조기전대를 미루며, 전당대회를 무산, 당 해체 작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원과 중앙위원회가 나서 열린우리당 재건을 위한 당원위원회를 만들어 즉각 조기 전대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정동영, 김근태, 천정배 등 구 민주당 출신들이 열린우리당의 실패를 인정하며 신당창당에 나서는 반면, 노무현 대통령은 이해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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