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12일 개장을 앞둔 미국 증시에서 국채 금리 상승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실적 전망 하향으로 주가지수 선물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24분(미 동부시간) 현재 나스닥지수 선물은 전날보다 7.50포인트 떨어진 1923.00, S&P500지수선물은 4.70포인트 하락한 1520.50을 기록했다. 다우지수 선물도 38포인트 떨어져 1만3518을 기록중이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날보다 0.032%포인트 오른 5.185%를 기록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세계 최대 휴대폰 반도체 제조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2분기 실적 전망 하향 조정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TI는 전날 장마감후 2분기 매출 전망치를 지난 4월 제시했던 33억2000만~36억달러에서 33억6000만~35억1000만달러로 내렸다. 주당 순익도 40~44센트를 올릴 것이라고 예상해 기존 전망치 39~45센트보다 다소 낮아졌다. 회사측은 휴대폰 및 계산기 수요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리먼브러더스의 2분기 순익이 27% 증가하면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증시 활황
[머니투데이 오상연기자]서울증권은 12일 오는 2011년까지 대형 금융 투자회사로 전환해 증권업계 '톱 7'에 들겠다고 밝혔다. 유창수 서울증권 부회장은 이날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7 비전 선포식'에서 " 대형사 전환 계획이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회장은 "지난 10월부터 소형사로 특화할 것인가, 대형 증권사로 전환할 것인가의 기로에서 성장방향과 전략을 수립해 왔다"며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가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었다"고 토로했다.그는 향후 5년간 전사업 분야에 걸쳐 20대 전략과제를 실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증권은 이와 관련 고객중심, 창의혁신 등의 가치를 위한 부서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내부 사업 부문의 역량을 강화해 영업수익 및 자기자본을 크게 늘린다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서울증권은 2011년 성장 비전이 달성되면 2016년에는 영업수익 5조원, 자기자본 5조원의 규모로 업계 3위권 내, 아시아 시장 20위권에 진입하는 목표도 수립했다. 특히 인수 합병과 관련해 늦어도 2009년까지 다른 증권사 인수 합병을 성사시키기로 했다. 서울증권은 신경영이념으로 "희망가능한 직원이
[머니투데이 장시복기자][첫 합동 실태조사...관리 부실 대학엔 '강력 제재']최근 대학들의 치열한 중국 유학생 유치경쟁으로 유학생 불법취업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가 첫 합동 실태 조사에 나섰다. 법무부는 지난 7일 교육인적자원부와 함께 경상남도·전라남도 지역 4개 대학을 대상으로 중국 유학생 학교 무단이탈과 불법 취업실태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2004년 이후 유학 명목으로 비자를 받아 국내에 입국한 뒤 불법 취업을 한 중국 유학생이 급증하고 있고, 일부 유학생들은 체류기간을 넘겨 무단으로 이탈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실시됐다. 특히 국내 대학에 등록된 중국 유학생 수가 2만여명을 넘어섰음에도 돈벌이에 급급한 일부 대학이 이같은 부작용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도 영향을 미쳤다.법무부 관계자는 "교육부와 함께 전면 조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조사에서 유학생 출결·등록 사항 등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를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 정부는 일부 대학이 유학을 빙자한 불법 취업 학생들을 방치해온 증거를 일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은 이번 조사 분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12일 인도 증시가 장중 한때 1% 이상 하락했다가 상승으로 반전했다. 석유·가스, 시멘트, 철강관련주들이 반등을 주도했다. 선섹스지수는 전날보다 47.54포인트(0.34%) 오른 1만4130.9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인도의 4월 산업생산은 13.6%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11.3%를 크게 상회했다.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세가 여전히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릴라이언스, ICICI뱅크 등이 상승했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는 디젤과 휘발유 수출이 올해 두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발표로 소폭 상승했다. 씨티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조정했다. 루피화 강세로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들 주가는 하락했다. 사티얌 컴퓨터 서비스는 3.9%, 와이프로는 1.3%,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는 1.1% 떨어졌다. 정재형기자 ddotti@
[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레드캡투어는 12일 여행도매사업 회사인 오케이투어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0.0%를 취득하고 계열회사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오케이투어는 2006년 12월31일 현재 자산 111억원, 자본금 56.4억원, 부채 66.8억원의 회사다. 레드캡투어의 계열회사는 21개에서 22개로 늘었다.김명룡기자 dragong@
[머니투데이 증권부]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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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신용카드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방안을 추진 중인 정부가 체크카드에 대해서도 수수료 인하를 검토하고 나섰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2일 "체크카드에 수수료율 인하 여지가 있고, 이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현재 감독당국이 신용카드 수수료 원가산정 표준안 마련을 위한 외부용역을 진행 중인데, 이와 함께 체크카드 수수료율 인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체크카드는 계좌 한도내에서 지불이 되기 때문에 자금조달이나 대손비용 면에서는 신용카드보다 유리하다"며 "신용카드에 비해 요율이 낮아질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미 신용카드의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금융연구원을 통해 업종별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에 대한 원가분석 표준안을 제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권 부총리는 "개인에 대한 단순한 신용정보 조회와 대출을 위한 신용정보 조회를 구분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금은 대출과 관계없는 단순 신용정보 조회도 신용등급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그는 "신용정보 조회 건수와 실제 연체율 사이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독일의 4, 5월 기업 신뢰도가 17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늘린다는 신호로 해석된다.독일 상공회의소(DIHK)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기업 경영자들 중 사업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한 비중은 2월 30%에서 34%로 늘어났다. 사업이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13%에서 10%로 줄었다. DIHK는 올해 독일 경제성장률을 당초 2.3%에서 2.8%로 상향조정했다. 정재형기자 dd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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