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독일의 4, 5월 기업 신뢰도가 17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늘린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독일 상공회의소(DIHK)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기업 경영자들 중 사업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한 비중은 2월 30%에서 34%로 늘어났다. 사업이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13%에서 10%로 줄었다.
DIHK는 올해 독일 경제성장률을 당초 2.3%에서 2.8%로 상향조정했다.
정재형기자 dd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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