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ABN암로 인수를 놓고 바클레이스와 RBS컨소시엄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바클레이스가 인수대금의 일부를 현금으로 지불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바클레이스는 진행 중인 법적 분쟁이 유리하게 마무리 될 경우 650억유로(867억4000만달러)의 인수대금 중 상당부분을 현금으로 지불할 방침이다. 바클레이스는 당초 인수대금 전액을 주식으로 지불할 예정이었으나 RBS에 대항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바클레이스가 당장 인수금액을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714억달러로 알려진 RBS의 인수금액을 확인한 후에야 인수금액 상향을 재검토하겠다는 게 바클레이스의 입장이다. 하지만 바클레이스 대변인은 FT의 보도를 부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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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김호중 동부자산운용 사장 선임..정종열 사장은 그룹 CTO로 이동]동부증권이 지난해 연임한 정종열 사장 대신 김호중 동부자산운용 사장을 새롭게 임명한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부증권은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 주요 안건으로 이사선임건을 포함시키고 김호중 동부자산운용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정종열 사장이 그룹으로 자리를 옮기게 돼 신임 사장을 선임하게 됐다"며 "주총에서 이를 확정지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호중 동부자산운용 사장은 1951년 생으로 경동고등학교와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대한투자신탁 천호동 지점장, 운용관리부장, 종합기획부장, 강북지역본부장, 비젼2000 추진단장을 역임했으며, 대한투자증권 부사장, 대한신탁운용 대표이사를 거쳐 2005년 2월부터 동부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역임하고 있다. 정종열 사장은 동부금융그룹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자리를 옮겨 금융 계열사의 수뇌부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금융계열사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정종열 사장이 그룹 CTO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며 "금융계열사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부그룹내 금융계열사는 동
[머니투데이 권화순기자](주)한솔데이타시스템(조용현) 서울마포구구수동68-29 동원엠이씨(주)(정동현) 서울송파구송파동49-3 (주)신원엠피(박종관) 서울마포구합정동412-20 찬울약업(주)(이인재) 서울동대문구제기1동737-2 (주)일신건철(윤권도) 경기포천시내촌면신팔리271-8 (주)엠아이디에프엔씨(양명식) 서울강남구포이동231-17 남미종합건설(주)(신재현) 광주서구치평동1306-7 구평공영(주)(김경수) 광주남구월산4동997-4 조영춘 부산동래구안락1동721-1 권혁선 경북칠곡군석적면중리183 이명신 서울동작구동작동27-23 임완중 경남거창군거창읍상림리825 권화순기자 hstree@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JD파워 상위권 진입 임직원 격려]유동성 위기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아차의 정의선 사장이 사내 게시판을 통해 "움츠러든 어깨를 활짝 펴보자"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정 사장은 지난 11일 사내 인트라넷 '오토웨이'를 통해 최근 미국 조사 전문기관인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IQS)에서 기아차가 상위권에 진입한 것과 관련, "임직원 모두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최근의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JD파워 조사결과는 품질과 연구개발, 구매 부문부터 생산 현장의 손끝 정성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 땀 흘리고 노력해서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고 말했다.그는 "품질향상을 위한 우리 땀과 노력을 고객들이 인정해준 결과"라며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도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001년과 2002년 신차품질조사에서 꼴찌를 기록한 기아차는 올해 일반 브랜드 부문에에서 현대차와 똑같은 6위에 올랐다. 차종별로 프라이드는 소형차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정 사장은 경영 위기설에 따른 직원들의 흔들림도 미리 다잡고 나섰다. 정 사장은 "비가 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