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김영용)는 광주가 3.15의거의 진원지임을 알리기 위해 15일 제2회 광주3.15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은 3.15의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혁명의 춤 순으로 이어진다. 또 부대행사로 ‘곡(哭) 민주주의 장송 데모’ 재연, 4.19통일대회 및 1,000만 서명촉진대회, 4.19역사재조명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광주 금남로 ‘곡(哭) 민주주의 장송 데모’ 행사에서는 광주의 3.15부정선거 항의시위가 마산보다 3시간 앞서 일어났음을 알리기 위해 당시 부정투표 상황과 규탄 대회를 생생하게 재연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혼령무도 공연한다. 아울러, 인간문화재 송순섭 국창의 통일의병선언문 낭독과 이연수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방송위원장의 통일운동실천강령 채택을 시작으로 금남로에서 광주학생독립기념탑까지 통일행진을 실시하며, ‘곡(哭) 민주주의 장송데모와 통일’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 3.15의거 발원지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는 광주가 3.15
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는 신학기를 맞아 최근 해남동초등학교앞, 해남중학교 앞에서 등교학생과 다수 통행인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캠페인을 벌였다. 경찰에서는 학교폭력 제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11일. 4월19일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하여 학교폭력을 자진신고한 경미초범 가해학생(청소년)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하기로 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투자유치단은 12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4,000만달러 규모의 자동차 금형 및 LED 제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독일 파더본(Paderborn)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벤틀러(Benteler)사와 우리시 소재 금형기업인 (주)에스디엠(대표 조철연)은 3,000만달러 규모의 자동차프레스 금형 공급을 위한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주)에스디엠은 30여 년간 금형 분야에 전력하며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양산에 필요한 프레스 금형을 미주ㆍ유럽.아시아 지역 20개국에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 타입의 트랜스퍼 금형을 주로 제작하면서 매출 대비 85% 이상을 수출하는 전문 수출업체로 성장한 광주의 대표적인 금형기업이다. 독일의 벤틀러사는 자동차사업 부문의 연매출 규모만 71억달러(55억유로) 이상을 자랑하는 세계 30위권의 자동차부품기업으로, 이번 수출협약은 그간의 제품구매 규모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에스디엠의 금형제품을 공급받기로 상호 합의된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우리 광주지역 금형산업의 높은 수준을 확인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또 독일의 카
강운태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투자유치단이 12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자동차 프레스 금형과 LED 제품 분야에서 총 4천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이끌어냈다. 광주시 투자유치단은 이날 독일 프랑크푸루트 슈타이겐베르거 에어포트호텔에서 ‘광주시 수출 및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의 유망 금형업체인 (주)에스디엠(대표 조철연)은 독일 파더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벤틀러(Benteler)사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천만 달러 규모의 자동차 프레스 금형 제품 공급을 위한 수출협약을 맺었다. 광주 첨단산단에 위치한 (주)에스디엠은 30여년의 금형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 등 20여개국에 2천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 전문 금형업체이다. 벤틀러 AG그룹 자회사인 벤틀러사는 지난 2011년 매출이 55억 유로(71달러)에 달하는 세계 30위권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회사로, 이번 수출 협약은 지역 금형업체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LED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의 YTEL 포토닉스(대표 이병탁)사도 이날 독일 카이저라이(대표 디에트메르 랑에)사와 1천만 달러 규모의 LED 제품 및 응용제품을 수출키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투자유치단은 12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4,000만달러 규모의 자동차 금형 및 LED 제품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독일 파더본(Paderborn)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벤틀러(Benteler)사와 우리시 소재 금형기업인 (주)에스디엠(대표 조철연)은 3,000만달러 규모의 자동차프레스 금형 공급을 위한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주)에스디엠은 30여 년간 금형 분야에 전력하며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양산에 필요한 프레스 금형을 미주ㆍ유럽.아시아 지역 20개국에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자동화 타입의 트랜스퍼 금형을 주로 제작하면서 매출 대비 85% 이상을 수출하는 전문 수출업체로 성장한 광주의 대표적인 금형기업이다. 독일의 벤틀러사는 자동차사업 부문의 연매출 규모만 71억달러(55억유로) 이상을 자랑하는 세계 30위권의 자동차부품기업으로, 이번 수출협약은 그간의 제품구매 규모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에스디엠의 금형제품을 공급받기로 상호 합의된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우리 광주지역 금형산업의 높은 수준을 확인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또 독일의 카
강운태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투자유치단이 12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자동차 프레스 금형과 LED 제품 분야에서 총 4천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이끌어냈다. 광주시 투자유치단은 이날 독일 프랑크푸루트 슈타이겐베르거 에어포트호텔에서 ‘광주시 수출 및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의 유망 금형업체인 (주)에스디엠(대표 조철연)은 독일 파더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인 벤틀러(Benteler)사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천만 달러 규모의 자동차 프레스 금형 제품 공급을 위한 수출협약을 맺었다. 광주 첨단산단에 위치한 (주)에스디엠은 30여년의 금형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 등 20여개국에 2천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 전문 금형업체이다. 벤틀러 AG그룹 자회사인 벤틀러사는 지난 2011년 매출이 55억 유로(71달러)에 달하는 세계 30위권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회사로, 이번 수출 협약은 지역 금형업체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LED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의 YTEL 포토닉스(대표 이병탁)사도 이날 독일 카이저라이(대표 디에트메르 랑에)사와 1천만 달러 규모의 LED 제품 및 응용제품을 수출키로
전라남도의회는 최근 전쟁설까지 나도는 등 남북관계가 악화일로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남북대화 촉구에 나섰다. 13일 전남도의회는 ‘정부는 대통령 특사 파견 및 남북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는 건의문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건의문에서 “항공모함과 폭격기가 동원된 한미연합군 훈련에 북측도 대규모 훈련으로 맞서면서 전투동원태세에 돌입하고 있으나,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남과 북이 군사적 타격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남북불가침 선언 무효화, 핵 타격 위협, 한미연합 키 리졸브 훈련 등으로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덧붙여, “2002년 5월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일 위원장과 대화를 했던 것처럼 하루라도 빨리 평양에 대통령 특사를 파견하여 북한과 대화에 나서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5년 동안 끊어진 남북대화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원들은 “지금까지 중국이 하던 역할을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강조하고 “북미 양국이 직접대화로 관계정상화 협상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한반도 위기를 푸는 가장 지혜롭
무등산이 몇 차례 어려운 고비를 넘고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데에는 강운태 시장의 남다른 집념과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시장은 지난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한 이후 인수위 과정에서 산악인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000년경부터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국립공원 승격 운동이 펼쳐졌으나 광주시는 무등산 관리권이 중앙정부에 넘어가는 것을 우려해 반대의사를 표명했었다. 하지만 강 시장은 무등산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적과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국립공원 승격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연환경 보전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시장은 무등산이 광역도시권내에 위치하면서 자연자원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산 높이도 1,000미터가 넘는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고 적극 홍보했다. 우리나라 육지에서는 무등산에서만 있는 천연기념물(제465호 주상절리대)인 서석대와 입석대, 많은 역사문화자원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멸종위기 1급인 수달과 2급인 삵 등이 서식하는 등 자연자원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제시했다. ○
주승용 국회 국토해양위원장(민주통합당, 여수 을)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해남 등 전남 지역 SOC 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시찰은 오는 12일 해남을 방문해 오전10:50~11:30 안정~대지 현지 시찰(화산면 안호리 592~3), 13:20~14:30 광주~완도 고속도로, 옥천~도암 4차선 현지 시찰(옥천면 영춘리 390~15)을 한후 강진, 장흥 방문에 이어 13일 구례, 담양, 화순, 고흥 14일 신안, 무안, 함평, 영광, 장성 등 전남 지역 13개 군 지역의 고속도로, 국도, 철도 건설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주 위원장은 이번 현장시찰을 통해 현재 공사 추진이 되지 않거나 중단된 지역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간 실무자 간담회와 지역 민원 청취를 통해 SOC 사업의 조기 추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주 위원장은 국회의원 초선시절인 지난 2005년부터 전남 지역 SOC 건설 현장과 개발 소외 지역을 매년 빠짐없이 찾아 발로 뛰는 현장 민생정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19대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취임과 함께 전남지역 22개 시.군과 SOC 관련 지역 숙원사업과 지역 발전전략을 공유하며, 낙후된 호남의 SOC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오는 5월1일 제40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상과 군정발전유공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군민의 상은 지역발전과 군민복리증진에 앞장서고 해남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는 등 해남군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로 2명 이내에서 선발한다. 이와 함께 군은 군정발전유공자에 대해 포상할 계획으로 장한어버이, 효행자, 선행자, 다산세대, 모범적인 다문화가정, 지역개발유공 등 각 분야별로 추천을 받아 20명 내외에서 시상한다. 추천기한은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공적조서 등 서류를 구비하여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4월중 심의를 거쳐 포상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5월1일 제40회 군민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하게 된다. 한편 해남군민의 상은 지난 1974년 우록 김봉호씨와 화원 김동준씨가 처음으로 수상한 이후 모두 28명이 수상했다.
제4회 땅끝매화축제가 오는 3월30일과 31일 양일간 해남군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열린다. ‘땅끝에서 느끼는 매화향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연 프로그램보다는 매화와 관련한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축제 개최지인 산이면의 특산품인 배추와 고구마, 감자, 참다래를 활용한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즉석에서 선보이고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축제에는 해남군립합창단의 봄노래 공연, 봄나물캐기 체험, 매화 부채, 매화티셔츠, 매화장신구 만들기 등 은은한 매화향 아래서 봄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춤추는 난타공연, 축하공연 등 다양한 소규모 공연도 매화꽃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매화가 만발한 축제장에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진행될 것”이라며, ”올 봄은 가족과 함께 해남 땅끝매화축제에서 봄 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단일면적으로는 최대 규모인 50ha의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보해매실농원에는 홍매, 청매, 백매 등 다양한 색깔의 1만 5천여 그루가 일제히 은은한 매화향을 뿜어내며 축제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있다.
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는 해빙기를 맞아 11일 부터 17일까지 교통 안내표지판 일제 정비에 나섰다. 해남경찰서와 해남군청에 따르면 지난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도로가에 넘어져 있거나 방향이 틀어진 안내 표지판 및 노후 탈색된 교통 안내표지판에 대해 상춘기 이전에 정비를 마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겠다고 했다. 안동준 서장은 “ 지난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지반 이완이 우려 된다며 해빙기를 맞아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는 지난 8일 주민으로부터 현행범인으로 체포 되어 인수된 K씨에 대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구속 했다. K씨는 지난 8일 11시경 해남군 해남읍 소재 도로상에 주차된 승용차의 문을 열고 침입하여 현금 등이 보관된 가방을 절취하다가 주인에게 발각 되었으나 자신의 범행사실을 완강히 부인했지만 해남 관내에서 발생하였던 빈집 절도사건과 차량털이 사건 수사과정에서 확보된 자료 등 증거에 의해 4건의 절도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K씨는 작년 12월경 해남군내 섬 지역에서 해태양식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그만두고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고급차량과 빈집만을 골라 범행 대상으로 삼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남경찰은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절도범에 대해서는 집중수사 체제를 가동하여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절도범을 검거한 주민 민00씨(46세)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2013년 못자리용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일 12개 상토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상토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설명회 및 선정심의회를 가졌다.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상토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군은 올해 22억원(군비 11억, 자부담 11억)의 사업비를 들여 15,000ha에 75만포의 우량상토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체선정으로 우량상토를 공급하기 위하여 읍면별 심의위원들의 투표결과에 의해 성화, 부농, 동부팜한농, 서울바이오, 대동산업, 풍농 6개 업체가 선정됐다. 전년도에는 부농, 성화, 서울바이오 3개 업체를 선정했으나 금년에는 6개 업체로 확대하여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상토업체 폭을 넓혀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후 농가로부터 6개 업체의 일반상토 및 친환경상토를 신청 받아 못자리 설치시기 이전에 공급을 완료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토공급을 통하여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튼튼한 육묘 생산을 통해 올해도 풍년 농사가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민과의 대화에 나선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1일 해남군을 방문 “식량 자급과 에너지 문제는 향후 가장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며 “해남을 신재생에너지와 식량산업 등 전남 미래산업의 메카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 지사는 “우리 지역이 갖춘 농수축산 경쟁력을 통해 더 큰 산업으로 만들자”며 “신재생 에너지 부분에서도 해남은 일조량과 풍량이 많아 충분한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며 “진도항 조류발전과 해상풍력 단지와 더불어 다음 세대에 더 좋은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박 지사는 “해남은 ‘땅끝’이라는 명소를 비롯 해양문화, 대흥사, 명량대첩지 등 역사적 자원이 산재해 있다”며 “황칠나무 등 산업화할 수 있는 자연자원도 충분한 만큼 1차적인 소득가치에 멈추지 말고 생산자 중심으로 가공회사나 기업 유치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임영묵 녹색정책성장실장은 도정보고를 통해 명랑대첩축제 적극지원, 미래성장동력 화원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지원,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조성, 쾌적한 생태환경조성으로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조성, 삼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친환경농업생산기반 구축, 씨감자 생산기반구축과 밭작물 생산단지조성, 재해위험지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