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한국여기자협회 등 JTBC 태블릿 보도 관련 시상을 한 각 언론 관련 단체에 시상 취소를 요구하겠다고 선언했다. 변 고문은 미디어워치TV ‘변희재의 시사폭격’DPTJ “김한수가 태블릿 실사용자이고, 검찰이 이를 은폐했다는 주장을 담은 태블릿사용설명서가 출판된지 4개월이 지나도록, JTBC나 검찰 김한수 모두 반론 하나 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김한수는 증인 소환장도 받지 않고, 재판에서 도망가버렸다”며, “이 정도면, 김한수 태블릿 실상용자론이 맞다고 인정된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순실의 태블릿을 입수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는 이유로 JTBC 심수미 기자에 대상을 수여한 한국여기자협회 측에 시상 취소를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 고문은 “당시 심사위원장인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김수정 현 협회 회장에게 먼저 책을 보낸 뒤, 내주쯤 정식으로 공문을 보내 시상 취소 요구를 할 것”이라 했다. 심수미 기자에 대상을 수여한 당시 협회 채경옥 회장은 “태블릿 관련 중대한 사실이 드러나, 취소 사유가 된다면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변 고문은 “한규섭 교수는 심사위원장 이전에 언론학자로서, 실사용자 증
반-중공 시민단체인 공자학원 실체 알리기 운동본부(대표 한민호, 이하 ‘공실본’ https://blog.naver.com/gongbanmom)가 다큐멘터리 '공자라는 미명 하에(In the Name of Confucius)'(이하 ‘다큐’)의 전국 순회 상영회를 결산하면서 2일 오전 11시, 중공 대사관 앞에서 공자학원 추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공실본은 공자학원을 “중공공산당이 통일전선공작을 펼치는 거점”이자 “‘공자’라는 가면을 쓰고 ‘중국어와 중국문화’라는 미끼를 내걸고 젊은이들을 공산주의로 물들이는 악마적인 세뇌공작소”로 규정하고서 즉각 한국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공실본은 우리 정부와 국회, 공자학원을 유치한 22개 대학, 그리고 대학교수 및 학생들과 언론을 향해 즉각 공자학원의 전모를 조사하고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공실본은 “공자학원의 설립과 운영에 협조, 방조, 방관, 묵인하는 자들에게는 이마에 주홍글씨가 새겨질 것”이라며, “중국공산당의 음모에 무지했거나 알량한 이권 때문에 우리 아이들을 오도한 잘못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실본은 “이번 한국 초연을 계기로 우리나라 공자
2일 낮 12시, 한일우호단체인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대표 이우연, ‘공대위’),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대표 김병헌, ‘국민행동’), 자유연대(대표 이희범’)가 광화문 주한일본대사관 앞 위안부상을 둘러싸고 각각 수요맞불집회(기자회견)를 열었다. 이날 공대위는 위안부상 조각가인 김운경, 김서경씨의 소송과 관련한 비판 성명을, 국민행동은 일본 정부 고노담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비판 성명을 각각 발표했다. 이날로 위안부 문제의 거짓을 폭로하는 공대위 정기 집회는 80회차, 국민행동 정기 집회는 33회차째다. 이하는 공대위, 국민행동의 집회 사진과 기자회견문. [반일동상 공대위 80차 성명서] 2019년 10월, 김운성, 김서경씨는 김소연 변호사, 주동식 위원장, 최덕효 대표와 공대위 반일동상 공동대표 이우연의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형사소송을 제기하였지만 모두 패소하였습니다. 그에 이어 위 4명에게 각각 6천만 원, 합계 2억4천만 원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운성, 김서경 부부는 위안부 동상, 즉 우리 바로 오른쪽에 있는 소위 평화의 소녀상도 제작했습니다. 그 모양은 여러분이 지금 보시는 바와 같고, 바로 그와 비슷한 모양으로 130여 개가 찍혀
차이나바이러스(중공발 코로나19)가 중공 우한의 실험실에서 처음 유출됐다는 의혹이 점점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사실 우한 실험실 유출론은 새로운 얘기가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차이나바이러스 확산 초기였던 지난해 4월 우한 실험실 유출론에 대해 “나도 갈수록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우리는 현재 이 무서운 국면에 대해 매우 철저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언론과 인터넷을 장악한 극좌파와 친중세력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주장을 비난하면서 논의 자체를 봉쇄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세계 최대규모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운영하는 페이스북으로, 이들은 사용자가 ‘차이나바이러스(China Virus)’라는 용어를 쓰기만 해도 계정을 차단하거나 글쓰기를 제한하면서 중공을 두둔했다. 더 이상 ‘우한 유출론’이 허위정보가 아닌 상황이 되자 페이스북의 편집 방침에도 다소 변화가 생겼다. 페이스북은 지난 30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의료전문가와의 협의에 비추어서, 우리는 더 이상 페이스북에서 코로나19가 인공 바이러스라는 주장을 삭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영국의 인터넷신문 ‘언
최서원 씨가 탄핵의 방아쇠를 당긴 JTBC 태블릿의 진실규명을 위해 노력하는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에게 보낸 편지가 2일 도착했다. 최 씨는 “변희재님의 태블릿 진실규명이 없었다면. 이 기획되고 조작된 국정농단의 일들이 아마도 시작도 못하고 덮어져 버렸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님께서도 그냥 그런 불의에 묻혀가버렸으면 편한 삶을 살아가셨을 텐데 이 나라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옥고도 치르시고, 아직 끝나지 않은 고독한 싸움에 제가 조그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최 씨는 “이제는 분명히 정확하게 그 진실을 밝히고 그 배후세력들을 밝혀내야 이 나라의 또다른 거짓 정권이 들어서지 않을 것”이라며 “힘 내십시오. 이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최서원 씨의 편지 전문. 변희재 대표님께. 대한민국의 헌정 사상 이런 억울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변희재님의 태블릿 진실규명이 없었다면. 이 기획되고 조작된 국정농단의 일들이 아마도 시작도 못하고 덮어져 버렸을 것입니다. 어찌 이런 일이 만들어지고, 그걸 믿는 국민들이 있었다는 게, 그게 아마도 방송과 언론에서 무작위로 검증되지도 않은 걸 내보낸 덕분일 것이라 생각하니...정
김재철 뮤지컬컴퍼니에이 대표의 ‘뮤지컬 박정희’ 공연과 우종창 기자, 변희재 대표의 ‘탄핵백서’, ‘태블릿사용설명서’ 사인회 합동 행사가 대구에 이어 경주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뮤지컬 박정희'는 6월 4일(금), 5일(토) 이틀 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 백결 야외공연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우종창 기자와 변희재 대표는 5일, 오후 3시 타임 공연 이전인 오후 2시부터 ‘탄핵백서’, ‘태블릿사용설명서’ 1차 사인회를 열 계획이다. 이어서 우 기자와 변 대표는 인근 엑스포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집회'도 별도로 진행한다. 집회가 끝나면 역시 오후 7시 30분 타임 공연 이전인 오후 6시부터 ‘탄핵백서’, ‘태블릿사용설명서’ 2차 사인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경주 행사 때는 태블릿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미디어워치 독자모임인 인지모(인권을 지키는 모임) 측에서 '태블릿사용설명서'는 물론 '탄핵백서'까지 준비해 현장에서 바로 책을 구입하여 사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김재철 뮤지컬컴퍼니에이 대표는 이번 공연에 앞서 가로세로연구소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인 짝퉁 ‘뮤지컬 박정희’를 관람하지 말아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김 대표는 뮤지컬 관련
태블릿 재판 항소심 제11차 공판이 기일 이틀 전 전격 연기됐다. 태블릿 요금을 납부해온 실사용자인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증인소환이 불발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제4-2형사(항소)부는 오는 3일 열릴 예정이던 항소심 공판기일을 연기하겠다고 피고인 측 변호인에게 1일 통보했다. 지난 공판에서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지속적인 김한수 증인 신청을 받아들이고 최근 증인소환장을 두 차례 발송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증인소환장은 김한수에게 전달되지 못했다. 첫 번째 증인소환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모 주소로 발송됐고 최종 폐문부재(閉門不在)로 확인됐다. 문이 닫혀있고 사람이 없었다는 것. 이에 재판부는 5월 21일에 김한수의 또 다른 자택으로 알려진 주소로 두 번째 소환장을 발송했으나 이 역시 송달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일단 기일변경을 결정했다. 검찰·특검이 비선실세 최서원(최순실)이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해온 JTBC 태블릿은, 사실 김한수가 사용한 것이라는 증거가 최근 대거 드러났다. 김한수와 검찰은 2012년 태블릿 요금납부 자료를 은폐하고선 태블릿을 2013년부터 최서원이 사용했다는 거짓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김한수는 모
한일 역사갈등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일본 레이타쿠(麗澤)대학 객원교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교수가 한국의 ‘태블릿PC 재판’ 항소심 법원에 탄원서를 31일 제출했다. 2019년 미국의 지식인들에 이어 일본인 교수가 탄원서를 제출한 것. 니시오카 교수는 “저는 2019년 5월, OECD 주요 선진 국가들 중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현직 언론인(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을 공개재판도 없이 사전구속시킨, 소위 '태블릿PC 사건'을 근심의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그 6개월 후에 같은 사건으로 또 다른 언론인(황의원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까지 법정구속을 겪는 장면도 역시 저는 걱정의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니시오카 교수는 이어 “이 사건의 태블릿PC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에 청와대 기밀 문서를 넘겨준 매개체’라고 하여 탄핵의 첫 단추가 되는 핵심 증거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라며 “저는 두 언론인 변희재 씨와 황의원 씨가 이 사건의 태블릿PC가 사실은 최서원(최순실)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면서 이를 증명하는 여러 증거를 제출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고 지적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학자로서
지난 30일 고려아연 온산 제철소에서 유독가스가 유출, 사고사를 당한 노동자 중 한 명이 보수 유투버 아서문(문정환)으로 밝혀져 그와 함께 진실을 투쟁을 하던 보수 동지들이 충격에 빠졌다. 아서문은 보수유투버 안정권의 지지자로 활동하다 그가 학력과 경력을 모두 조작, 사기친 것을 알게 되자, 보수세력 내에서 사기꾼 척결활동을 해왔다. 그가 지금껏 안정권을 상대로 넣은 고소, 고발 사건도 약 50건에 이른다. 특히 아서문은 안정권의 사기를 비호 옹호해온 자유연대 이희범 대표에 항의를 했지만 오히려 그로부터 고소를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기도 했다. 아서문은 생전 마지막 방송에서 “안정권 사기건에 대해 안정권을 키워온 이희범, 정규재 등도 다 사과를 해야 한다”며 이들을 상대로 집회를 준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아서문은 사고 이틀 전 자신의 유투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공식 유언이 되어버린 이 글에서 아서문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안정권 상대 승소를 축하하면서 우파에서 폐기물들이 정리되어 우파가 승리하는 날을 기원했다. 변희재 고문은 “아서문이 안정권 상대로 넣은 고소, 고발 건은 모두 유족에게 상속되는 만큼 유족과 상의하여, 이 고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후보가 유승민 전 의원과 관련 심각한 스캔들이 터질 조짐이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캠프 사무실, 지원차량, 홍보문자 없는 3無 선거를 자랑해왔다. 실제로 31일 한국경제는 이러한 이준석 후보에 대해 “이 전 최고위원은 28일 '1만 원의 기적을 보여달라'며 후원금 모금에 나선 지 사흘째인 30일 정치자금법상 한도인 1억5000만 원을 채웠다. 후원자의 절반가량이 1만 원 소액 후원이었고, 2030세대가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후원 인증 글이 연이어 올라왔다“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실상 이준석 후보가 사무실을 얻지 않은 이유는 자신의 정치적 후견인은 유승민 전 의원의 대권 준비용 희망22 여의도 사무실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증거들이 나왔다. 이 후보가 그간 각종 언론사와 인터뷰한 장소가 유승민의 여의도 사무실 인테리어와 유사하다는 점이 드러난 것. 유승민은 지난해 11월 16일 여의도에 자신의 대권 준비 공간인 희망22 사무실을 오픈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인, 주호영 등 정치적 거물들이 참석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5월 25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했다. 뉴
홍콩과 신장위구르의 자치권을 빼앗고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각종 만행을 일삼는 중공을 응징하기 위해 오는 2022년 2월로 예정된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해야 한다는 주장이 서방 자유진영에서 제기되고 있다. 1980년 소련이 개최한 올림픽에 미국을 비롯한 자유진영 국가들이 불참한 것처럼 이번에도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불참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고, 중공이 아닌 다른 국가로 장소를 바꿔서 올림픽을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의 외교안보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신문 ‘라 베리타(La Verità)’의 칼럼니스트인 스테파노 그라지오지(Stefano Graziosi)와 제임스 제이 그라파노(James Jay Carafano) 헤리티지 재단 부회장이 공동 작성한 칼럼 “베이징 올림픽 개최지를 변경해야 하는가(Should the Beijing Olympics Be Moved?)” 를 게재했다. 칼럼은 서두에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계속해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정치적 역학관계와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중공 공산당이 위구르족과
※ 본 칼럼은, 일본의 유력 시사잡지 ‘먼슬리위루(月刊WiLL)’ 2021년 7월호에 게재된, 레이타쿠(麗澤)대학 객원교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의 기고문 ‘[‘월보’ 조선반도 제46회] ‘문재인이 쓰러진 이후가 진짜 승부처([「月報」朝鮮半島 第46回] 文在寅を倒してからが勝負)‘(원제)를, 니시오카 교수와 ‘먼슬리위루’ 측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이다. ‘먼슬리위루’의 다양한 콘텐츠는 인터넷에서는 ‘데일리 위루 온라인(デイリー ウィルオンライン, https://web-willmagazine.com)’을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번역 : 미디어워치 편집부) 위안부 문제는 문재인이 쓰러진 이후가 진짜 승부처 (文在寅を倒してからが勝負) [필자소개]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레이타쿠(麗澤)대학 객원교수. 1956년, 도쿄 출생. 국제기독교대학을 졸업하고 쓰쿠바대학 대학원 지역 연구과를 수료했다. 한국 연세대학에 유학했으며. 외무성 전문조사원과 월간 ‘겐다이코리아(現代コリア)’ 편집장을 역임했다. 2016년, 다카하시 시로(髙橋 史朗)씨와 공동으로 ‘역사인식문제연구회(歴史認識問題研究会)’를 발족했다. 세이론(正論) 대상 수상. ‘북조선에 납치된 일본인을 구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