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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변희재, 주말 강추위에도 남대문서 윤석열 퇴진 태극기 집회 개최

최대집 “검찰의 증거조작은 62명 살해한 우범곤 순경 범죄만큼 나쁜 범죄”… 변희재 “윤석열은 촛불과 태극기의 공동의 적”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제2태블릿’(장시호 태블릿) 조작 범죄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사실상 직접 개입된 사실을 거론하며 “검찰의 증거조작은 시민들을 지키라고 준 총으로 하룻밤 사이 62명을 살해한, 그 옛날 우범곤 순경의 범죄행위만큼 나쁜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최 전 회장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 남대문 부근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태극기 집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집회에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구본기 생활경제연구소 소장,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연설에 나선 최대집 전 회장은 “변희재 대표고문은 두가지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냈다”며 “첫 번째는  ‘제2태블릿’의 실사용자가 최서원이 아니라 안모 비서와 홍모 씨 두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두 번째는 윤석열 대통령이 팀장으로 있었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수사 검사로 있었던 특검 수사 제4팀이 증거를 조작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신을 구속하고 체포하고 기소해서 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시켜버릴수도 있는 검사가, 자신의 권한을 악용해 무고한 사람에게 죄를 뒤짚어 씌웠다면 이런 범죄는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처벌을 해야하나”라고 한탄했다.

곧이어 마이크를 잡은 변희재 대표고문은 윤 대통령이 ‘촛불과 태극기의 공동의 적’이라고 비판했다. 우선 그는 “과거 촛불 시민들은 ‘국정농단을 하지 말라’고 촛불을 들었고, 또한 태극기 국민들은 ‘조작 수사를 하지 말라’고 태극기를 들었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김건희, 천공, 또 강신업은 ‘윤 대통령 내 말은 잘듣는다’는 말을 떠들고 있다. 이미 국정농단은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또한 “윤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조작수사도 훤히 보인다”고 주장했다.

변 대표고문은 “윤 대통령은 촛불과 태극기를 동시에 배신했다”며 “국정농단과 조작날조를 보면 (그는) 촛불과 태극기의 공동의 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 앞서 변희재 고문의 독자 사인회가 열렸고,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과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전 회장 등 진보좌파 진영 인사들이 격려방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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