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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촛불 통합 윤석열 퇴진 6차 집회, 부산서 성료

변희재 “태블릿 증거 조작 완제품 공개할 것… 尹·韓 못 끌어내리는 건 민주당 책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저지른 태블릿 증거 조작을 10월 말 쯤 공개할 것”이라며 “이 증거로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을 충분히 끌어내릴 수 있다”고 공언했다. 

변 고문은 15일 오후 6시, 부산 광복동 남포역 7번 출구에서 열린 ‘태극기, 촛불 연합 윤석열·김건희 퇴진 제 6차 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집회에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등과 함께 수백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연단에 오른 변 고문은 “태블릿을 최서원이 아닌 한 40대 여성 주부가 썼다는 증거를 발견했는데 검찰이 이를 삭제한 정황을 발견했다”며 “이는 너무나 명백한 검찰의 증거조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 고문은 태블릿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선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가 권력을 위임해준 국회의원들은 윤석열을 견제도 못하고 그럴 능력도 없는 사람들”이라며 “태극기를 들고 ‘박근혜 탄핵 무효’를 외쳤던 보수 세력들은 이제 어느 누구도 태블릿 이야기를 안 꺼내고, 오히려 방해 공작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태블릿 조작을 공개해도 보수는 진실을 막아버릴 것이고, 조중동도 막을 것이며, 한겨레 경향신문도 이를 외면할 가능성이 높다”며 “때문에 촛불을 들고 나왔던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윤석열과 한동훈이 태블릿 사건만 조작했겠는가”라며 “이 사람들이 해왔던 수사 중 가장 정확하게 범죄행위가 발견된 태블릿 2대, 이 사건은 (여러분들이) 함께 끝장을 내달라”고 호소했다.

변 고문은 “이 두 사람의 조작 행위는 엄청난 범죄행위이며 이걸로 두 사람을 끌어내릴 수 있다”고 재차 강조하며 “공수처 수사든, 민주당에서 특검만 해주든 두 사람을 체포시킬 수 있을 정도로 내가 완제품을 만들어 주겠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민주당이 안 움직여서 윤석열을 못 끌어내린다면 그건 민주당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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