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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인미협 소속사 검찰에 고소하라"

인미협, 한예종 30억원대 부실사업 취재 난항, 검찰 고소 필요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성명서

심광현, 황지우 등 서울대 미학과 인맥패거리들과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의 30억 원대 통섭과정 부실사업 및 공금유용 혐의를 받고 있는 진중권씨가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온갖 협박을 해대고 있다. 진중권씨는 의혹 관련 보도를 한 인미협 회원사에 전화를 걸어 “이제 곧 형사가 들이닥쳐 체포할 테니 각오 단단히 하라”며 공갈 협박을 한 것.

인미협은 이미 첫 성명서에 입장을 밝혔듯이 이미 자체 취재만으로도 부실사업은 입증이 되었고 공금유용 의혹 등을 해명하기 위해서 보강 취재를 하고 있지만, 책임자인 심광현 교수 등 실무자들이 모두 피하고 있어 후속 기사 게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예종 측은 취재 창구를 대외협력과로 단일화시켰지만, 이 사업은 심광현 교수가 총책임을 지고 있는 별도의 프로젝트이므로 한예종 대외협력과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사실 확인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미협의 변희재 정책위원장의 보강취재 과정에서 한예종 측은 부실사이트에 대해 “이것은 애초에 기획한 웹솔루션 사이트가 아니라 단지 학생들의 커뮤니티일 뿐이다”고 해명, 이에 “그럼 웹솔루션 사이트는 어디 있느냐”는 질문에 “이미 답변했다”며 말만 빙빙 돌리고 시간끌기만 하고 있다. 또한 진중권씨는 스스로 한예종 객원교수로 연봉 4천만원을 받았다 자백했지만 한예종의 내부 규정 상 예술실기전문가와 특수경력자만이 교과목 강의를 담당하는 한에서 객원교수로 채용할 수 있다는 조항을 위배한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진중권씨는 오직 1학기에 ‘현대사상의 지평’만을 강의했고 2학기 강의는 하지도 않았음에도 연봉 4천만원을 그대로 받은 것. 이에 한예종 측은 “진중권씨가 UAT 통섭과정 전반에 대한 이론적 연구와 ‘예술과 놀이 랩’의 초기 워크샵에 미학적 검토에 대한 자문을 했기에 연봉이 높았다”고 해명했지만, “객원교수는 오직 강의를 목적으로 계약하는 것이고 1학기에 강의 하나 하면서 연봉 4천만원을 받은 전례가 있냐”는 질문에도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또한 진중권씨는 러시아 기호학 관련 석사학위가 최종 학력이므로, 대체 왜 이런 비전문가가 '현대사상의 지평'을 강의했느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고로, 인미협은 진중권씨가 인미협 소속사를 형사고발하겠다는 협박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 어차피 이번 사업은 학술프로젝트로는 초유의 수십억대 국민세금이 투입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와 검찰수사에 의해서 진실이 밝혀질 수밖에 없다. 진중권씨가 검찰고발을 해주면 검찰은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서라도 총체적 수사가 불가피하다. 인미협은 진중권씨가 겁을 먹고 검찰고발을 포기할까봐 걱정이 될 정도이다.

어차피 진중권씨가 검찰고발을 하지 않더라도,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부정이 드러난 순간, 보수우파시민사회에서는 황지우 총장, 심광현 교수, 진중권씨 등을 검찰에 고발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진중권씨가 먼저 고발해주면 시간을 아끼는 셈이다.

특히 진중권씨는 한예종으로부터 출판권을 얻어 개인돈으로 출판을 했다고 진술했다가, 갑자기 출판사가 돈을 다 댔다며 하루아침에 말을 바꾸고 있고, 출판사 측은 한예종이 수익을 가져갔다고 증언하는 반면 한예종은 이를 부정하고 있어, 관련자들의 말이 엇갈리고 있다. 진중권씨가 발언을 실시간으로 뒤집고, 다른 대학들과 달리 책임자인 교수들의 사무실 연락처를 공개하지 않는 한예종의 폐쇄성 탓에 더 이상 취재로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 불가능하고, 감사와 검찰수사만이 즉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한예종의 통섭과정 부실사업 건은 한예종이 김대중 정권시절 예술에 대해 아무런 실기적 기능과 지식을 갖추지 않은 전업 좌파운동가들에 의해 장악당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진중권씨는 하루빨리 인미협 소속사를 검찰에 고발하여 진실을 밝히는데 협조해주기 바란다. 또한 인미협은 다음주부터 주간미디어워치, 뉴데일리, 아워뉴스 등에서 황지우, 심광현, 진중권 등의 30억 부실 사업 관련 후속보도를 집중적으로 내보낼 것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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