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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속의 10대들, 자랑스럽지 않다

"우리는 다 알아요"라 주장할 때, 악용당하기 쉽다

* 빅뉴스 자유토론방의 정말로님 글입니다

사실은 레포트 때문에 바빠서였지만 여하튼 최근에는 토론방에 오지 않았었다. 굳이 이곳에 오지 않아도 최근 네티즌들의 여론의 향방이야 매일 밥먹으며 보는 9시 뉴스에서도 충분히 인식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근원적으로 앞으로나란히식 집단의식 아니 그를 넘은 집단광기의 상태를 좋아하지 않는다. 옳건 그르건 선악을 떠나서 말이다. 황우석 사태때도 그랬고 디워때도 그랬듯. (솔직히 지금이 그때와 그닥 달라보이지도 않는단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욕먹을걸 알면서도 한마디는 꼭 하고싶다.

애초의 잘못의 시작은 나도 아니 그 누구라도 인정하듯 이명박 정부의 미국에 대한 푸들외교일 것이다. 앞으로 임기 1년도 남지 않은 부시에 꼬리쳐보기 위해서 미국은 물론 전 유럽에서도 혐오(?)의 대상인 30개월 이상 소에대한 수입까지 국민적 여론의 합의없이 무조건적으로 미친듯이 추진한 한심한 외교. 이에 반감을 가지지 않을이는 한국에 조갑제님 수준의 몇몇을 제외하고는 별로 없으리라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이후의 행보가 정당화 된다고 보지는 않는다.

광우병... 에 대해서는 정확히 말하자면 나는 잘 모른다. 아니 나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도 정확히 모른다. 이게 일단 광우병 괴담설의 기초 논거이리라.

대한민국에는 정확히 말해서는 광우병 전문가라 부를 사람이 없다거나 있다손 쳐도 한손으로 꼽는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광우병 전문가는 몇 되지도 않으며 애초에 확실한건 없다고 한다.

노벨상까지 수상한 프리온단백질에 대한것도 '확신에 가까운 추측'일 뿐이지 광우병 자체가 변형 프리온에 의해 생성된다는것도 100%의 Fact는 아니라고 한다.

그런고로 지금 현재 이 인터넷 상에서 떠들고 있는 99.9999%의 사람들은 아마도 최상위 정보래봐야 2차정보수준 그리고 거의 대부분은 3차 4차 5차 정보의 사이를 떠돌며 이를 신봉하고 있을것이다.

사람이 하는일이 완벽한게 없고 과학도 신봉해선 안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이때 과연 3차 4차 5차 정보들은 얼마나 왜곡없는 정보들일까? 솔직한말로 사람들이 뭐 믿고 저렇게들 핏대를 세우고 있는건지도 불분명해 보인다.

그 가장 가까운예로 여기 사람들이 가장 주장하기 좋아하는 뭐 미 FDA자료나 뭐뭐 교수 자료들 또한 전혀 '완벽'에는 가깝지 않다는거다.

내가 아는 재밌는 예로 누구나 비타민c가 몸에 좋다는건 알거다. 이미 레모나 같은 종류의 비타민c 중심의 비타민 보충제들이 한국에서 널리 퍼진지가 어언 수십년이니 말이다.

이 비타민c 하나에 대해서만 과연 얼마나 짱짱한 잘난 교수들 연구소들 주장이 엇갈린지가 수십년인지 아는가? 전 서울대의대학장님을 비롯 소수파인 비타민c 신봉교수님들은 보통 나라에서 권장하는 비타민c권장량의 20배 정도를 매일 섭취한다. 반대측의 숫자상으로는 다수파에서는 그거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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