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윤승배 기자 | 경찰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발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에 대해 무혐의로 판단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사미언스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박명희 한미약품 전무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횡령) 및 업무상 횡령 혐의의 고발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특별시경찰청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24년 11월, 한미약품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차남 임종훈 당시 한미사이언스 대표(현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박 대표와 임원진을 약 81억 원 규모의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며 시작됐다. 이에 대해 당시 한미약품 측은 “모든 사항에 대한 부당함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고 밝히며, 임종훈 대표 등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하고,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기도 했다.
인싸잇=유승진 기자 | 지난해 삼성전자 임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이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대인 1억 5800만 원에 육박했다. 또 같은 기간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의 규모가 8% 가깝게 늘어나며,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액수를 기록했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58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의 1억 3000만 원보다 2800만 원(21.5%) 늘어난 액수로,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실적 개선이 성과급 확대로 이어지면서 이 같은 연봉 상승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보고서에는 성과조건부 주식(PSU) 규모도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중장기 사업성과에 대한 임직원들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PSU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임직원 약 13만 명에게 총 3529만 주(1인당 평균 275주)를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다만 PSU의 실제 지급 여부와 지급 수량은 오는 2028년 10월까지 주가 상승률에 따라 결정될 예정으로 실제 지급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사업보고서에서는
인싸잇=윤승배 기자 | SK네트웍스가 보유 중인 자사주 가운데 약 2071만 주를 소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최근 대외 변수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10일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히며, 이번에 소각할 자사주는 현재 회사의 발행주식 총수(약 2억 2000만 주)의 9.4% 규모라고 설명했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는 100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핵심인재 채용 및 임직원 보상 등에 활용할 약 3%를 제외한 자사주 전부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이달 말 이사회에서 자사주 소각 안건을 최종 확정하고, 정기·중간배당 등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SK네트웍스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 중심 사업모델 전환 및 재무구조 안정화를 추진하고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9240만 주, 1450만 주의 자사주를 소각한 바 있다. 이날 SK네트웍스의 자사주 소각 소식에 회사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12시 10분 기준 SK네트웍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19% 상승한 주당 5320원에 거래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2026년 3월 첫째 주, 패션·뷰티 업계에서는 판권 계약과 기술 인증, 글로벌 물류 인프라 구축 등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가 이어졌다. 삼성물산과 동국제약은 판권 확보를 통해 국내 유통망 확장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과 CJ올리브영은 글로벌 인증과 북미 물류 거점 구축 등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삼성물산, 佛 브랜드 산드로·마쥬·끌로디 등 국내 독점 판권 확보 지난 3일 삼성물산은 프랑스 패션 그룹 SMCP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해 산드로(Sandro)·마쥬(Maje)·끌로디(Claudie)·휘삭(Fursac)의 4개 브랜드의 국내 온·오프라인 판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SMCP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앞세워 성장한 프랑스 패션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 49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백화점 매장 95곳과 아웃렛 매장 26곳 등 총 121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브랜드를 전개하는 한편, 자사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SSF샵에 단독 브랜드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산드로·마쥬·끌로디·휘삭은 각기
인싸잇=윤승배 기자 |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었다. KB금융지주의 양종희 회장과 신한금융지주의 진옥동 회장, 우리금융지주의 임종룡 회장도 평균 15억 원가량의 연봉을 받았다. 국내 주요 금융지주와 시중은행 임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빠르게 상승하며 2억 원대에 근접했다. 특히 KB금융지주 임직원의 지난해 평균 보수는 1억 9000만 원으로 전년도 1억 6400만 원보다 무려 2600만 원 증가했다. 지난 6일 각 금융지주가 공시한 ‘2025년 지배구조 및 보수 체계 연차보고서’ 등에 따르면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보수 총액 37억 8000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지주 회장 중 가장 많은 액수로 연봉 8억 원에 성과보수액만 29억 8000만 원에 달한다. 지난해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성과보상액 9억 9000만 원을 포함한 총 18억 9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2024년 18억 5000만 원 대비 보수 규모는 소폭 늘었다. K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에서는 이환주 은행장과 사외이사를 포함한 등기임원 보수 총액이 성과보수액 4억 원을 포함해 약 22억 원에 달하는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2026년 3월의 첫째 주 국내 금융업계는 하나은행의 한화오션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국내 조선업의 상생형 금융 지원 체계 구축 이슈가 화제가 됐다.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에 기여한 연태훈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BNK금융그룹은 미국의 이란 공습의 여파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하나은행, 한화오션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 맞손 하나은행은 지난 5일 한화오션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공급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 및 투자·펀드 조성, 국내·외 제조시설 투자 및 수출 관련 여신지원, 협력사 대상 직·간접적 자금지원, 협력사 맞춤형 금융컨설팅 공동 추진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조선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과 함께 협력사까지도 아우르는 상생형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조선 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인싸잇=윤승배 기자 | 2026년 3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는 중동 사태 여파로 인한 현대차 등 완성차 회사의 향후 판매량 타격의 우려가 화제가 됐다. 일본의 도요타자동차는 중동 수출용 차량에 대한 감산을 결정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테슬라 등 전기차 판매 호조로 수입차 판매량이 늘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역대 2월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번스타인 “美 이란 공습에 현대차 등 잠재적 타격 예상” 미국의 이란 공습 사태 영향으로 중동 지역 내 완성차 시장점유율이 높은 한국 현대차와 일본 도요타자동차 등 동아시아 자동차 제조사들이 잠재적으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 CNBC 방송은 6일(현지시간) 투자은행 번스타인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번스타인 분석에 따르면, 중동 지역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도요타 17%, 현대차 10%, 중국 체리(치루이·奇瑞) 자동차가 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들 3개사는 중동 전체 자동차 시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이번 사태가 이들의 현지 판매 실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번스타인은 최근 중국산 전기차의 중동 지역 수출이 늘어나면서 체리자동차
인싸잇=윤승배 기자 |2026년 3월의 첫째 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국내 제약사와 국외 제약사의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건수 증감률과 동국제약의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이슈가 화제가 됐다.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에 대한 원료 변경이 논란이 되자 대한약사회는 “경영 논리를 개입하지 말라”고 계획 재검토를 촉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00억 원대 법인세 성실 납부로 납세자의 날 시상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고, 동아제약은 물 없이 입에서 바로 녹는 독특한 파우더형 감기약을 출시했다. 국내 임상시험 승인, 韓 제약사 15%↓ vs 外 14%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6일 공개한 지난해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 임상시험이 전년 대비 약 15%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해외 제약사가 개발한 의약품 임상시험은 약 14%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783건의 의약품 임상시험이 승인됐고, 이는 전년 대비 4.8% 상승한 수치다. 이중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은 668건(85.3%)으로, 연구자 임상시험은 115건(14.7%)으로 확인됐다. 연구자 임상시험은 전년
인싸잇=유승진 기자 |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 규모가 사상 최대인 32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인한 국내 증시 폭락으로 대형 증권사들이 신용거래융자 신규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신용거래융자 신규 매수 및 신규거래대주 신규 매도를 일시 중단했다. NH투자증권도 다음날부터 신용거래융자 신규 매수를 중단한다. 신한투자증권도 신용공여 한도가 소진되면 예탁증권 담보대출 및 신용융자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고 사전 공지했다. 이들 3사 모두 서비스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신용거래융자란 투자자가 주식을 사들이기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대출한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2조 80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들이 이처럼 신용거래융자 신규 거래를 중단한 이유는 잔고 증가에 따른 법적 한도 소진으로 분석된다. 국내 증시 급등으로 ‘빚투’ 투자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한도 여유분이 바닥난 것이다. 자본시장법에 의하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신용공여 시 그 합계액이 자기자본의 100%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최근
인싸잇=유승진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국내 최초 사내 ‘AI(인공지능) 대학원’을 개원하며, LG가 AI 인재를 위한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마곡 K스퀘어에서 열린 ‘LG AI대학원’ 개원식에서 구 회장은 학생들에게 보내는 축하 편지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인가 LG AI대학원 1기 석박사 과정이라는 영광스럽고도 뜻깊은 길에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사람들의 미소’를 설계하는 따뜻한 도구여야 하며, 이는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는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는 증거이자, 혁신으로 향하는 가장 정직한 과정”이라며 “실패에 굴하지 않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기서 만들어질 기술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며 인재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또 “앞으로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전 세계의 기술과 논문들, 풀리지 않는 알고리즘 속에서 수많은 밤을 지새워야 하는 치열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며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어설 희망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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