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박근혜 이명박 두 대선주자가 11일 경선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증시에서도 '대선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최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격차를 줄여나간 것과 발맞춰 '박근혜 수혜주'가 덩달아 급등하고 있다.산화철 생산업체 EG는 6월 들어 주가가 45%나 급등하며 12일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2만100원까지 치솟은 주가는 후반 약세를 보이며 전날 종가보다 500원(2.86%) 오른 1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박근혜 전 대표의 남동생 박지만씨가 EG의 최대주주로 207만주(46%)를 보유하고 있다.박근혜의 사돈 기업인 동양물산 역시 이날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의 부인 박설자씨는 박근혜 전 대표의 사촌이다.'박근혜 수혜주'로 꼽히는 두 회사 주가는 한나라당 경선 주자들의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박 전 대표의 행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최근 주가 상승은 지난달말 TV토론과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된 이후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리고 있다.박 전 대표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이 전 시
와인 투자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과거 와인을 즐길만한 기호품으로만 관심을 가져왔다면, 이제는 유망한 투자 수단으로서 와인을 인식해야 할 때다.△'와인펀드' 세계적으로 각광.. 국내 증권사도 준비중 영국 등 해외에서는 '와인 펀드'가 인기다. 일부는 소규모로 사모펀드를 구성해 특정 와인이나 와이너리(Winery)에 투자한다. 커피와 같은 기호 농산품이자 명품의 속성도 지닌 와인에 투자자들의 돈이 몰리고 있다. 세계 와인시장은 2005년 1069억달러로 4년간 10% 가량 성장했고, 아시아 등 신흥시장의 성장세는 더 가파르다. 한국은 지난해 3600만병(2만7000㎘) 분량의 와인을 소비해, 2002년에 비해 무려 56%나 시장이 팽창했다. 공급보다 수요의 증가가 빠른 현물시장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몰리는 건 당연하다. 게다가 연도별로 브랜드 평가가 달라지고 생산량이 한정돼있는 점이 명품·미술품 투자와 비슷해, 단순히 매점매석해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 중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조성된 와인인베스트먼트 펀드는 세계 5대 샤또(와인생산자)로 꼽히는 무통 로쉴드, 마고, 페트뤼스 등의 와인을 병입되기 전
한미FTA 협상 타결로 스크린쿼터의 '현행유보'가 결정되자 영화인들은 일제히 반발하고 있지만, 증시에 상장된 영화제작사 등 엔터 기업들에게는 오히려 '득'이 될 수도 있다는 평가다.작년 7월 146일에서 73일로 절반이 줄어든 스크린쿼터는 '현행유보'가 결정되면서 다시 늘어나기 어렵게 됐다. 이는 곧바로 축소나 폐지로 이어지지 않아 국내 영화산업에 악재는 아니라는 것이 증권분석가들의 평가다.또한 스크린쿼터는 극장사업자를 규제할 뿐 할리우드에 대한 직접 규제가 아니므로, 폐지된다고 해도 할리우드 영화 점유율이 급상승하거나 한국 영화산업이 타격을 받지는 않으리라는 평이 우세하다.이미 국내 영화산업은 대형 영화 몇 편이 스크린쿼터 최소상영일을 채우고 남아 상영관의 규제부담은 거의 없는 상태다. 따라서 스크린쿼터 축소에 따른 극장사업자들의 수혜도 미미할 전망이다.반면 스크린쿼터 축소의 반대급부로 정부가 제시한 보상안은 관련 기업의 수혜를 가시화시키고 있다.2일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영화발전기금에서 500억원을 출자해 30여개 중대형 영상투자조합을 결성, 1년에 최소 10편 이상의 영화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게 된다.싸이더스, MK픽쳐스, 프라임엔터테인먼트
㈜제로원인터랙티브는 SK텔레콤과 네이트 투데이(Nate Today)의 일부 콘텐츠에 대한 서비스 운영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제로원은 모바일 포털을 지향하며 새롭게 개편도니 SKT의 네이트 투데이 엔터테인먼트 내 5개 메뉴 중 '뮤직Zine'과 '만화세상'에 대한 서비스를 맡는다.'뮤직Zine'은 SKT 통합뮤직 서비스를 기본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성격의 서비스로 음악관련 뉴스와 신보소개, 인기 랭킹 차트 등 기존 정보 서비스와 음악 트렌트 심층취재, 스타 인터뷰, 기획물, 전문가 칼럼 등의 특화 메뉴를 제공한다.'만화세상'은 휴대폰으로 인기 만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매거진 채널로, 무료라는 장점으로 인해 고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업체 측은 내다보고 있다.제로원은 지난해 1월부터 SKT 뮤직서비스 내 메뉴인 탑뮤직, 원클릭 운영 업체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4월 영화 전단 운영업체로, 12월에는 모션매거진 전담 운영업체로 선정됐다.제로원 관계자는 "네이트 투데이의 영상전문채널 'TV영화Zine' 계약도 곧 체결할 예정"이라며 "SKT의 신개념 포털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5개 채널 중 3개를 기획, 운영하게 돼 모바일 포털 선두 업체로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올리브나인이 SBS 주말극장 '황금신부'를 제작한다.올리브나인은 13일 공시를 통해 SBS로부터 주말극장 '황금신부'의 편성확인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총 50부작으로 방송될 '황금신부'는 SBS 전 드라마 총괄CP인 운군일PD가 연출을 맡았고, '아스팔트 사나이'의 박현주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로, 서울로 시집온 베트남 신부의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다룬다.고대화 올리브나인 대표이사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대작으로 꼽히는 SBS '왕과 나', '황금신부' 두 편을 함께 제작하게 돼 상당히 고무돼 있다"며 "'주몽', '황진이'를 성공으로 이끈 노하우로 두 작품이 국민드라마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황금신부'를 비롯해 김치를 소재로 한 '명가의 후예', 사이코메트리 소재의 '마왕', 한국계 마피아 보스의 이야기 '자이언트' 등 새로운 소재를 개발해 북미와 유럽권까지 한류시장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리브나인은 '황금신부' 촬영을 위해 베트남 현지 로케를 추진중이며, 이 드라마는 '연개소문' 후속으로 오는 7월7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이규창기자 ryan@
코스모씨앤티가 KBS미디어와 공동으로 드라마 '겨울연가'의 콘텐츠를 활용한 패키지 게임을 기획 제작해, 상반기중에 일본에서 출시할 예정이다.코스모씨앤티는 8일 "'겨울연가'의 콘텐츠를 활용한 패키지 게임을 현재 개발중이며 상반기에 일본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코스모씨앤티 관계자는 "'겨울연가' 게임을 통해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후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게임을 추가로 개발해 금년 내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스모씨앤티는 KBS미디어와 '겨울연가' '황진이' 드라마 콘텐츠를 활용한 게임을 공동 기획 제작하기로 계약했다고 지난달 25일 공시했다.ryan@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초록뱀미디어(대표 김기범)가 1일 "해외판권수출 호조에 힘입어 약 4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초록뱀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전국 시청률 50%를 돌파한 MBC 인기드라마 '주몽'은 태국, 홍콩,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8개국에 수출됐으며, 수출액은 총 770만불이다.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주몽'의 국내 방영권료가 시청률에 따라 연동해 증가하기 때문에 이를 모두 감안하면 '주몽'을 통한 순수입이 약 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한편 초록뱀미디어는 '주몽'을 비롯해 드라마 '케 세라 세라' '엔젤' 등을 기획중이며 ,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제작 방영하고 있다.이규창기자 ryan@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가 한국의 교육 시스템에 대해 따가운 충고를 했다.2007년 1월1일 오전8시1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유종일입니다'를 통해 한국에 신년 메시지를 전하는 앨빈 토플러는 '부의 미래' '세계 경제 및 산업 진단'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 등을 주제로 45분간 조언을 한다.앨빈 토플러는 유종일 교수(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와의 대담에서 "한국 경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미래의 세대를 가르치는 방법을 바꿔나가야 한다"며 "과거 산업시대의 교육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은 크나큰 장애물이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감옥에 돈을 쏟아붓는 격이다"며 한국의 현 교육제도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교육시스템 개혁이 필수적이며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앨빈 토플러는 "소수의 거대 기업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는 점"을 한국경제의 약점으로 지적하고 "부를 창출해내는 다른 원천들을 함께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튼튼한 중견기업이 많이 육성돼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어 한국인 개인에 대해서도 "한국은 변화의 속도, 변화의 내용, 미래에 적극 발맞추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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