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애국단체총연합회가 17일 오후 2시 30분 순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원광대 이주천 교수와 부산대 최우원 교수 초청 8.15 해방정국와 여순사건 바로알기"라는 특별포럼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현대사를 전공한 이주천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8.15 해방정국 당시 남로당은 남한정부 수립을 방해하기 위해 폭동과 반란을 일으켰으며 그 과정에서 제주도 4.3 사건과 뒤이어 여수 14연대 반란사건이 이어졌다"며 여순사건 발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여순사건 위령탑과 관련해선 "14연대 반란군에 의해 희생당한 경찰들이나 당시 사회지도층 인사들에 대한 추모나 위령은 없이 14연대 반란세력만을 추모하는 것은 누가봐도 균형을 잃었다"며 "희생자 명예회복이나 추모는 좌우 모두 형평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희생자 증언과 관련해서도 "당시 반란세력은 경찰들과 우익 가족들을 몰살시키다시피 하는 바람에 친인척 등 유가족이 없어 희생자 증언에 애로점이 많지만, 당시 진압부대는 반란군 부역자나 가담자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개별적으로 처형을 했기 때문에 친인척 등 유가족 증언이 상대적으로 많은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본보는 조만간 토론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다음은 주요 토
순천보훈단체와 호국안보단체가 중심이 된 순천애국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7일 오후 1시 순천시청 앞에서 여순사건 66주년을 맞아 '14연대 공산반란 사건' 왜곡세력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낭독한 결의문에서 이들은 "우리는 오늘 1948년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 천하로 끝난 여순반란사건 당시 순직한 국군과 경찰, 그리고 무고하게 학살된 양민들, 비록 남로당원으로 반란에 가담하였으나 피와 유전자를 같이하는 동포임에 분명한, 이 시대 가련한 영령들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이어 "지금 여수·순천 지역 사람들은 1948년 10월 19일 일어난 여순반란사건에서 ‘반란(叛亂)’이란 용어에 대해 엄청난 거부감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한 반란(叛亂)이었다"며 "만약 여수·순천 지역 사람들이 이러한 과거의 오명(汚名)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면, 당시 이 모든 비극이 남로당과 좌익들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만천하에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그래야 대다수의 사람들이 좌익이 아니었고, 극히 일부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발생한 비극, 즉 참담한 한반도 공산화(共産化)) 과정에서 발생한 선량한 피해자로서, 여수 순천 시민 모두
순천보훈단체(보훈단체협의회장 정정길)과 호국안보단체 등이 지난 17일 오후 1시 순천시청 앞에서 열린 여순사건 왜곡세력 규탄 대회에서 순천시에 순천팔마체육관 주차장에 건립된 여순사건 위령탑 철거를 공식 요청했다.이들은 철거요청서를 통해 "순천시에 ‘여순사건 순천 시민연대’ 라는 단체가 순천시의 협조 하에 세운 이 위령탑은 군대에 침투한 남로당원들이 주도해 1948.10.19 일 반란을 일으켜 경찰유가족, 우익인사, 선량한 양민들을 잔악무도 하게 죽인 사건을 왜곡 미화 시킨 글귀들로 덧칠되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또한, "우리 지역에 가해자인 반란세력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경찰 유가족들과 많은 피해자들이 아직까지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가해자 측만을 추모하는 위령탑을 그대로 놔두는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억울한 죽음을 무시한 처사로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며 철거를 주장했다.이들은 마지막으로 이념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우리지역 청소년들이나 지역민들에게 어떻게 비춰지고 각인될지,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날 철거요청서는 정정길 순천시보훈단체협의회장과 황인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순천지회장, 활빈단 홍정식 단장 등이 순천시 민원실에 공식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이동신문고가 해남군에서 운영된다.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남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파견된 각 분야별 11~13명의 상담팀이 민원 해결에 나선다.이번 이동신문고에서는 행정분야(경찰 포함), 부패신고 및 상담, 행정심판, 민형사 등 생활법률, 제도권 비수급 빈곤층 등 상담분야로 상담예약 신청은 오는 10월 27일까지 ‘이동신문고 상담예약 신청서’를 활용하여 각 읍면사무소(총무담당)나 해남군청 감사담당관실로 접수하면 된다.구체적인 상담신청 내용은 중앙부처 건의사항 미반영 사업 법률.제도상의 한계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사항 공기업(한전, 농어촌공사 등)관련 미해결 민원사항 고충민원, 집단민원, 주민숙원사업 기타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제반사항 등이다.불가피한 사정으로 기한 내 예약상담을 신청하지 못할 경우 11월 5일 당일 현장(상담장)으로 직접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이번 해남지역 이동신문고에서는 최근 지역현안을 비롯하여 공공분야 예산 낭비와 각종 부패행위, 국민의 건강·안전·환경·소비자의 이익 및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공익 침해신고 접수도 병행한다.한편, 정부3.0과제로 국민권익
해남군 주민복지과 여성지원계에서 근무하는 오성희씨는 해남군 관내 32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보육업무담당을 하면서 맡은 업무에 대한 이해력과 추진력, 책임감으로 동료 직원들과 소통하며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추진하는 등 매사에 긍정적이고 배울 점이 많은 공직자로써 지역 원장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오 씨는 해남군 관내 보육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파악으로 누구보다 능동적으로 관리감독 하다보니 업무담당 후 업무에 대한 이해력과 소통, 지역원장들과의 친화력을 겸비한 공직자임이 입증됐다.해남군 관내 32개 보육시설을 수시로 체크하고 점검하며 보육료 수납 적정여부와 종사자 관리,아동관리,재무회계 적정여부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와 어린이집원장들로부터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보육재정 및 보육분야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등 시설에 대한 고충을 함께 나누면서 보다 더 나은 보육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런 철저한 사명감으로 보육시설을 내실있고 보육서비스 제고 및 관리로 인해 지난 18일 진도군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전남 육아 지원센터가 주최한 교제, 교구전에 작품을 출품한 ‘공립해남어린이집’(원장 최은숙)이 우수한 성적으로 선
순천 애국단체총연합회가 17일 오후 1시 '여순사건 왜곡세력 규탄 및 태백산맥 공연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 이란 행사를 순천시청 앞에서 개최했다.순천 보훈단체, 활빈단, 애국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인사들은 여순사건 왜곡 실태와 문제점을 짚고, 순천시 팔마체육관에 건립된 여순사건 위령탑을 조속히 철거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하며 순천시에 철거요청서를 제출했다.이어 오후 2시 30분에 순천문화원에서 8.15 해방정국과 여순사건 바로알기 특별포럼을 진행했다.
제37대 전라남도지사 이낙연. 4선의 중진 국회의원 출신의 이 지사가 13일 개회한 제290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연일 도의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나름 국회의원 시절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을 겪고 있는 것이다.먼저 15일 도정질문에서 김옥기 의원(무소속·나주2)은 “4선 국회의원을 지내, 어느 누구 보다 도의회와 의원들의 속성을 잘 알고 있는 이 지사”라고 운을 뗀 뒤 “이낙연 지사가 취임 100일 동안 의회에 3번 실수를 했다, 이·취임식과 공공산후조리원의 조례와 예산을 함께 제출한 문제, 의회와의 사전조율 없이 광주전남상생협의회를 추진한 것”등이 “의원들과 소통하지 않고 도의회를 경시하는 행태”라고 질타한 것.또, 우승희 의원(영암1, 새정연)은 “2일 전 정책기획관실로부터 도정질문 대상을 도지사가 아닌 업무 담당 실국장으로 바꿔달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강하게 따져물었고 “도정질문이라는 것이 도민을 대표해 질문 하는 것이고, 질문의 깊이와 경중에 따라 지사에게 할 것인지 실국장에게 할 것인지를 결정해서 하는 것인데, 집행부 담당직원이 전화해 질문 대상자를 지정하는 것은 잘못 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의원들이 초등학생들이냐? 요즘은
봄날은 흙이 익는 냄새요. 가을은 하늘이 익는 냄새로다.대지의 모정이 태양의 사랑으로 달여져 아름다운 냄새로 올라가는, 하늘의 향기, 노오란 가을 냄새는 세파에 찌들어 흘러가는 방랑객의 마음을 흔들어 댄다. 봄날 농부가의 장단소리가 들려 오는듯한 들판을 지나노니 추수를 앞둔 들녘에 이렇게도 알뜰한 수확이 눈앞이건만 웃음인지 한숨인지 분간하기 힘든 표정들이 나그네를 흘긴다.고구마밭 지나 모과나무며 탱자나무 울타리가 천연기념물급인 마을로 들어서면 햇고구마 찌는 냄새가 가마솥 솥뚜껑 사이로 인심 좋게 피어올라 나그네의 시장한 오장육부를 유혹한다. 부뚜막을 쓸고 있을 것 같은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른다.살되게 먹는 자식들을 생각하며 오진마음으로 꽉 차 있을 것 같은 어머니, 마포적삼에서 피어나오는 어머니의 땀 냄새가 내 코끝을 맴돈다. 한잎두닢 노오란 낙엽이 올리는 애잔한향기와 어울려섞인 모과 향이며 탱자향은 나그네를 고샅에 붙드는 구나.이날까지 오만 사랑은 다 차지하던 백화는 어디가고 좋은날 눈길하나 받지 못하던 모과며 탱자는 아직도 숨듯이 조건없는 향기를 올려주고 있다. 세상 사람이 모과며 탱자로 산다면 이 땅에 공자며 맹자는 설곳이 없었지 않았을까.한푼 있으면
한우 사육농가의 마리당 생산비가 과다 투자되어 실제 소득액이 거의 발생되지 않고 있음에도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따른 지방비 의무부담 규정에 따른 도비를 전혀 지원하지 않고 전액 시·군에서 부담토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건설소방위원회)은 제290회 전라남도의회임시회 도정질의에서, 한우 조사료 재배면적은 최근 3년 사이에 240%나 증가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한우 30개월 출하기준으로 마리당 평균 681만 6천원에 출하되고 있는데 반해 생산비는 650만 9천원이나 투자되어 소 1마리의 실제 소득액은 한 달에 1만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전남도가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김성일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시행지침서에 의하면, 조사료사업에 따른 제조운송비는 톤당 6만원이며, 그 중 국비 30%, 지방비 60%, 농가에서 10%를 의무적으로 부담토록 되어 있는데 최근 전남도는 시·군이 이를 전액 부담토록 하고 있어 한우 사육농가 보호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매우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전남도는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는 총 사업비의 2∼5% 범위에
해남에서 스타렉스 차량에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14일 정 모씨(광주거주 ·57세)로 신원이 파악된 남성이 해남 산이 서부조정면허시험장 인근 공터에 세워진 차량에서 죽은채 발견되어 곧바로 저녁 8시 경 해남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시간이 상당시간 경과된 것으로 파악되자 해남경찰은 사고원인 파악에 들어갔다.주검으로 발견된 차량에서 유서가 발견되어 신병 비관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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