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명현관 의장)는 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나주중흥골드스파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전남도의회의 이번 의원연찬회는 워크샵, 세미나 등을 통해 지방자치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전라남도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원상호간 의견공유와 의원 상호간 화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다.첫 날 초청강사 특강에는 강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의 소통강의 ‘홀딱 반하게 하라’라는 주제로 의원 상호간은 물론 관계공무원, 나아가 지역주민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윤진훈 국회의정연수원겸임교수의 ‘예산심사기법’, 홍덕효 스마트이지 대표의 ‘SNS를 통한 의정활동’ 등 지방의원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공부해야한다는 특강을 펼쳤다.또한, 첫 날 일정을 마무리한 이번 전남도의회 의원연찬회는 이튿날 일정으로 최숙희 직장내성희롱예방교육강사를 모시고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겸임교수가 나서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강의한다. .한편, 명현관 의장은 이번 연찬회 개최와 관련, “도의원들이 의정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실무와 의정활동에 역시 반드시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기회를 제공하고 도의원 상호간 소통의 장을 마련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는 세월호 유가족이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1일 전남도의원들은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이같이 촉구하고 "정부는 지난 4월 16일 수백 명의 인명 참사를 내고 국민의 가슴에 큰 멍을 들게 하고 참사가 발생한 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유가족을 거리로 내모는 등 치유의 의지가 없다"비난했다.또, 의원들은 "특별법은 정부의 힘의 논리가 들어간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법이 아닌 피해대상인 피해가족과 국민이 요구하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며 "이것이야말로 유가족과 국민에게 참사의 고통에 대한 위로가 되고 진상규명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명현관 의장은 "세월호의 아픔에 대한 조속한 수사와 책임소재 등에 대한 후속조치가 이뤄지기는커녕 수많은 국민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유가족이 동의하는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한편 전남도의회는 지난 7월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과 '진도군민 피해 보상 및 생계지원 방안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뒤 이를 정부에 제출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8일 해남 산이 구성지구 간척지에서 대규모로 출현한 정체불명의 메뚜기류떼를 유기농 단지는 친환경약제를, 일반단지는 화학농약을 활용해 긴급 방제한 결과 99% 퇴치됐다고 1일 밝혔다.유기농 단지에 대한 친환경 방제 과정에서 친환경 약제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방제 후 3일이 지난달 31일 효과가 나타나 친환경 약제로도 충분히 방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특히 전남도에서 투자 유치한 한 친환경 약제 생산업체에서 무상 공급(20ha분/2천200만 원)해준 약제가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 친환경 약제의 효과에 대한 의문을 불식시켜 전남도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또한 일부에서 주장하는 메뚜기류떼의 이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날개가 생기지 않아 멀리 이동하지 못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 대한 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완전 퇴치를 위해 지속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른 곳으로 이동했을 경우와 추가 발생에 대비해 예찰을 강화하면서, 농촌진흥청과 협조해 발생경위와 습성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사료 종자나 인근 농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일 “자연자원이 풍부한 전남을 ‘매력’있게 할 핵심 요소는 나무다. 나무로 뒤덮인 거대한 공원같은 전남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9월 중 정례조회와 신규시책 보고회를 잇따라 갖고 “여러 실국에서 각각 추진하는 도시 재생이나 행복마을 경관, 혁신도시, 명품마을 사업 등의 공통점은 나무”라며 “나무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해 각 지역별로 도로별로 특색 있는 나무를 심고 가꿔 30년 후 후배들 입에서 ‘전남이 이쁘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게 전남을 나무로 뒤덮인 거대한 숲처럼 꾸미자”고 말했다.이어 “전남 자체적으로 아름다운 길․섬․마을․집․가게 등을 선정해 표창함으로써 전남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드러내줄 필요가 있다”며 “이것 역시 나무가 꽤 중요한 작용을 할 것”이라며 나무 연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또한 “오는 23일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가고, 국회 국정감사가 끝나갈 무렵 내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전남 출신 국회의원뿐 아니라 광주․전남 양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정책간담회를 준비하라”면서 “광주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도 좋다”며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이 2일 취임한다.광주시(윤장현 시장)는 우 경제부시장이 이날 오후 5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우 부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광주공원 현충탑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기자실과 시의회를 찾아 취임인사를 하며 취임식 이후에는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과 상견례를 할 예정이다.전북 부안 출신인 우범기 경제부시장은 전주 해성고등학교, 서울대 경영대학을 나와 미국 샌디에이고대학에서 국제리더십 과정을 수료했으며 1993년 경제기획원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이어 기획예산처 재정분석과장, 노동환경예산과장, 재정기획과장, 재정관리총괄과장을 거쳐 지난 2월부터 통계청 기획조정관으로 일해왔다.업무능력 외에 관리자로서 3년 연속 ‘닮고 싶은 상사’(기획재정부 전직원 대상 투표)에 선정되는 등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중앙정부와의 정무적인 가교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민선 6기 광주시정의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1991 행정고시 합격(35회) ○ 2002.~2004. 기획예산처 기획총괄과 서기관,
민선6기 광주광역시가 2개월여의 준비기간을 마무리하고 주요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간다.광주시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민선6기 핵심시정을 전담할 새로운 진용을 구축한데 이어 광주공동체 시민회의, 공약평가 시민배심원제 등 시민참여체계를 확정했으며, 자동차산업밸리, 중국과 친해지기 프로젝트 등 핵심 전략사업들을 추려 실행에 착수했다.민선6기 광주시정을 견인할 조직은 지난달 22일 의회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직은 사회통합추진단과 참여혁신단 등 윤장현 시장의 시정철학을 구현할 조직들이 신설돼 향후 민선6기 핵심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사회통합추진단은 자존감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이와 관련한 사회대타협, 광주형 일자리 모델 발굴 등 기존 공직사회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동성 있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시정의 출발과 추진과정, 결과를 시민과 함께 한다는 윤 시장의 시정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정에 시민의사를 반영할 근거도 마련됐다.시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추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인사 중심으로 100명을 시민위원으로 위촉, 주요현안, 제안 정책, 주민제안, 위원제안, 기타 개선이 필요한 시정 등에 대해 토론하고 대안도 제시하
▲정진홍(산농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 1일 새벽 3시 30분 별세, 광주역장례식장 특5호실 (북구 신안동), 발인 3일 오전 9시.장지영락공원 062-264-4444, 010-2489-4444
“이런 메뚜기는 생전처음 봅니다.”“TV뉴스로 미국서부나 아프리카, 유럽 광활한 농경지나 벌판을 뒤덮는다는 메뚜기떼가 이곳에서도 나타나다니...할말을 잃었습니다.”주말인 30일 아침 메뚜기떼의 출몰로 피해가 극심한 해남 산이면 덕호리 대단위 농업단지 현장에 도착한 박철환 해남군수는 “살펴보니 지금 이곳 메뚜기는 아직 날개가 자라지 않은 새끼 메뚜기떼들로 성채가 되어 날개가 생기기 전에 잡아야지, 방제가 지연되어 성채로 성장하여 날개를 달아버리면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메뚜기는 성장속도가 빨라 금방 날개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스스로 날아가거나 바람을 타고 타 지역으로 엄청난 메뚜기떼의 이동 가능성이 커, 그때는 해남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문제로 확산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말했다.이번 메뚜기 출현과 관련한 해남 농업기술센터는 “이곳 메뚜기 피해는 대규모농업회사(한빛들) 부근에서 덕호리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메뚜기로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에 메뚜기 종 파악을 의뢰했다”고 보고했다.이어 “29일 오후 긴급 방재에 들어가 주변 30ha 농경지와 비농경지에 대해 광역살포기를 통해 약재
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신고 된 해남 산이 덕호리 간척지의 메뚜기 사태와 관련 29일에 이어 주말인 30일 아침에도 현장을 방문했다.현장에서 이길운 의장은 이번 메뚜기떼와 관련 “친환경농업을 짓고 있는 농민은 농사를 포기하더라도 친환경은 포기할 수 없다”는 것과 “이러다간 전체 농사를 망치게 된다”는 일반농업 농가의 주장으로 다툼이 일고 있다“며 ”독성 살충제가 살포되면 친환경 농가에게는 큰 타격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아직 발생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메뚜기 퇴치가 우선인 것 같다”며 “이곳에서 방제하지 못하면 타 지역까지 확산되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를 수 있는 만큼, 시급한 결단을 내려 메뚜기퇴치에 중지를 모아야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장은 “현재 상황을 보면 어제보다는 오늘은 조금 나아진 것 같지만 어제 약재살포에도 불구 이처럼 메뚜기떼가 거의 죽지 않고 옆 논으로 옮겨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추가 방제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장은 "강풍에 중국에서 실려온 것 같다...대규모농업단지 종자와 함께 왔다...인근에 펼쳐놓은 퇴비가 그원인이다 등 발생원인에 대해 추측이 많다"고 전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전라남도의회(명현관 의장)는 해남군 관내 복지시설 등을 찾아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했다.명현관 도의장은 2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해남읍에 소재한 선회요양원 등 14개 복지요양시설을 방문해 마련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명현관 의장은 “전남도의회 의원 모두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뜻에 공감하여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명절에 작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도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남도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희망원 김성용 이사장은 “매년 함께해준 명 의장의 따뜻한 정 때문에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것 같다”며 “훈훈한 사회를 만들기에 나선 전남도의회의 뜻깊은 행사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추석맞이 위문시설방문에는 이재철 입법지원관, 박창훈 의정지원관을 비롯 전남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수십억 마리의 메뚜기떼가 나타나 쑥대밭이 된 해남군 산이면 덕호리 현장을 방문했다.30일 아침 전남도친환경농산과장과 함께 현장을 살펴 본 명 의장은 “농민들의 말을 종합해 봤을 때 어제보다는 오늘 아침은 덜하긴 덜하지만 약재 살포 후에도 메뚜기떼가 안 죽는다”며 “시급히 원인 파악과 방제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확인 결과 피해지역이 300ha에 이른다”며 “이곳에서 방제를 못하면 걷잡을 수 없이 타지역으로까지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해남군은 물론 전남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여야 할 것”이라고 관련 공무원에게 당부했다.한편, 해남군은 메뚜기떼 피해가 발생한 29일 오후 친환경지역에는 친환경 살충제를 사용하여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으나 화학 살충제가 아닌 친환경 살충제를 사용한 관계로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이날 메뚜기 현장에는 명 의장은 물론, 박철환 해남군수, 이길운 해남군의장과 전남도와 해남군 관련 공무원 등이 메뚜기떼 피해를 확인하고 적극 방제에 나서기로 하는 등 피해확산 방지에 나섰다..
해남 산이면 덕호리 대단위 농업단지에 발생한 메뚜기떼에 의한 농작물 피해와 관련 여전히 발생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발생한 논을 갈아엎는 등 확산방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8월 29일 산이 덕호리 조재영씨에 의해 최초 신고된 이번 메뚜기사건은 덕호리 간척지 대규모 농업회사와 덕호리 조규인씨외 9농가에서 기장, 옥수수, 산두 등 밭작물과 수도작벼 등 20헥타에 이르고 있고 특히 나경엽씨 기장밭은 쑥대밭이 되어 기장밭에 기장은 전혀없고 강아지풀만이 남아 있었다.이번 메뚜기 출현과 관련한 해남 농어기술센터의 보고에 의하면 메뚜기 피해는 대규모농업회사(한빛들) 부근에서 덕호리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에 메뚜기 종 파악을 의뢰했다.29일 긴급 방재에 들어가 주변 30헥타 농경지와 비농경지에 대해 광역살포기를 통해 약재를 뿌렸으며 15헥타에 이르는 친환경단지에 대해서는 친환경약재를 사용했으나 이튿날인 30일 아침까지 메뚜기가 소멸되지 않았다. 현장을 찾은 박철환 군수는 “지금 새끼 메뚜기들이 성채가 되어 날개가 생기게 전에 잡아야 하며 방재가 지연되어 성채로 성장하여 날개를 달아버리면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전남 해남군의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회사무처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참여했다.국회연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방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예산안 심사 및 결산, 조례안 입안, 행정사무감사 등의 방법을 교육받는 과정이다.이번 연수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익히고 좀 더 군민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직사회의 잇단 성범죄 관련 비위행위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성범죄를 저지른 정부부처 공무원의 47%가 감봉․견책 등 경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솜방망이’ 징계가 성범죄를 방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여수을)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 받은 에 따르면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등 성범죄 관련 공무원 징계는 총 373건으로 나타났다.이 중 성폭력을 저지른 공무원은 211명에 달했고, 성매매가 86명, 성희롱이 76명으로 나타났으며, 기관별로는 교육부(구 교육과학기술부) 189명, 경찰청 77명, 산업통상자원부(구 지식경제부) 26명, 법무부 18명 등 이었다.최근 5년간 정부부처 공무원의 성범죄 관련 징계결과를 보면 파면은 전체 373명 중 11%에 불과한 42명에 그쳤고, 해임 역시 17%에 불과한 64명에 그쳤다. 이에 반해 감봉이나 견책 등 경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각각 71명과 103명으로 47%를 차지했다.특히, 최근 5년간 성폭력과 관련된 비위 공무원 211명 중 파면은 33명으로 15.6%에 불과했고, 감봉(29명)과 견책(38명) 등 경징계가 32%에 달했다. 성매매를 저지른 86명의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지난 20일~21일 이틀에 거쳐 해남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회의에서는 해남군의 향후 4년의 해남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제안에 이어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수렴과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 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의 과정을 거쳐 지역복지의 비전과 전략목표, 핵심과제를 도출했다. 군은 지역사회 자원을 고려한 맞춤형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복지 주체들의 참여와 합의과정을 통해 4년간의 비전 및 전략목표, 핵심과제, 세부사업을 결정하고 이를 근거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제3기 복지계획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적용된다.군은 앞으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9월에 심의․확정을 거쳐 전라남도에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